• 최종편집 2024-05-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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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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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30세의 상하이 통역가인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멋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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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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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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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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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매녀구부”가정 의연금 60만 위안 받아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신넷에 따르면 최근 중국 복주에서 고공작업을 하다 추락해 중상을 입은 남편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매녀구부(卖女救夫)”를 애원하던 가정에 60만위안의 의연금이 조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전, 중경으로부터 복건성 복주에 와서 인부로 일하던 주흥귀라는 남성이 고공작업을 하다 추락, 오른쪽 어깨의 뼈가 절골되어 수술이 필요했지만 고용주와 연락이 닿지 않았다. 그러자 14일 오후 주흥귀의 아내 예경은 돌도 되지 않은 딸애를 업고 남경군구 복주 총 병원 부근에서 울면서 “남편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딸애를 팔련다”고 애원했으며 이는 사회 각계의 주목을 끌었다. 그 2일 뒤인 16일 저녁 주흥귀의 아내 예경의 오빠한테 알아본 결과 이날까지 사회 각 계로부터 이들 가정에 보내준 돈은 인민폐로 60여만위안이 되었다. 이 날 예경의 오빠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의 마음에 감사할뿐입니다. 수술비는 넉넉하게 마련되었으니 더는 보내주지 않아도 됩니다”라고 했다. 당시 예경 여성은 남편의 수술전야여서 한창 바삐 보내기에 외부와의 일반 연계는 그녀의 오빠가 담당하고 있었다. 요해에 따르면 주흥귀는 16일에 이미 심뇌외과로부터 골과를 옮겨졌고 1~2간의 관찰을 거친 다음 인차 수술을 받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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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7
  • 미국 조지 부시의 동생 차기 대통령선거 출마 준비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6일, 미국 전 대통령 조지 부시의 동생 젭 부시가 2016년에 있게 될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날 젭 부시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하여 “부인과의 담화 및 강유력한 지도자를 수요하는 미국의 국정에 따라 차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을 탐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러면서 그는 내년 1월 정치행동위를 발족해 자금조달 등 출마활동에 수요되는 여러 방면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표했다. 젭 부시의 차기 대통령 출마설을 두고 이전에 미국언론에서는 수차 암시적인 보도를 하였지만 젭 부시가 직접 명확한 표시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젭 부시는 올해 61세로,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전 대통령의 차남이자 조지 워커 부시 전 대통령의 동생이며 지난 1999년부터 2007년까지 미국 폴로리다 주 주장직을 지녔었다. 한편 2016년의 미국대통령 선거에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부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출마설도 나오고 있어 지난 1992년의 대선 이후 24년만에 부시와 클린턴 가족간의 재 대결도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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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7
  • 中 외교부, 김정일 사망 3주기 맞아 “북한과 협력강화 할 것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외교부 친강(秦剛) 대변인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김정일 사망 3주년 기념행사와 관련해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은 일생 동안 중조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한 영도자이며, 중국은 (북한이 중국 고위급 관계자를 초정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조선측의 조치를 존중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 중조 두 나라는 산과 강이 잇닿아 있는 친선적인 인방이다. 중국은 조선과 함께 양국 간 전통적인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진심으로 조선의 안정적인 발전과 인민이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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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7
  • 4가지 종류의 여성 하신 쉽게“노화”돼
    1. 40세 이상의 중노년 여성 음도의 자연 노화로 난소기능이 점차 감퇴되고 자성호르몬이 감소되면서 기육장력이 내려가고 점막이 수축된다. 그리고 음도가 느슨해지고 건조하며 탄성이 없어진다. 2. 출산한 적이 있는 여성 여성이 임신해서부터 분만에 이르게 되면 최대한으로 음도가 수백배까지 커지기도 한다. 특히 자연분만한 여성은 출산으로 인한 음도손상이 매우 크며 다출산 여성은 음도의 탄성섬유가 철저히 기능을 잃게 된다. 3. 성관계사 3년 이상인 여성 여성이 30살 이후 성관계사가 3년 이상이 되면 음도의 사용연한이 길어짐에 따라 긴축성이 “노화”되어 느슨하게 된다. 그러면서 음도가 느슨하고도 커지고 음도벽의 첨액이 적어지면서 쌍방의 성생활 질에 직접 영향을 준다. 4. 인공유산사가 있는 여성 여인이 임신하게 되면 음도 및 골반이 느슨해지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인공유산을 하게 되면 음도가 확장으로 인해 탄성이 약해지게 된다. 그리고 수술 후 깨끗하지 못한 조직물이 음도내 주름사이에 남아있으면서 음도내벽의 긴축을 저애한다. 느슨한 음도의 긴축성 회복하자면?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공기가 청신한 곳에서 심호흡을 길게 한다. 동시에 늘어난 음도와 항문을 수축시켜본다. 이렇게 100회 이상 반목하며 습관이 된후에는 평소의 생활중에서 계속 한다. 이렇게 일정한 시간을 훈련하면 골반근육의 장력이 크게 개선되고 음도주위의 근육도 견실하고 힘있게 되며 느슨해졌던 음도 역시 원형복구가 가능해진다. 국외에서는 “배뇨중단”훈련도 한다고 하는데 이역시 음도주위의 근육의 장력을 제고시킬 수 있다. 방법은 소변을 볼 때 중간쯤 배뇨가 되었을 때 잠시 중지했다 다시 배뇨를 계속하는 것이다. 이렇게 반복하면서 일정 단계를 거치면 음도 주위의 근육의 긴축성이 회복된다고 한다. 여성의 음도를 어떻게 청결할 것인가? 전용 세척그릇과 전용 세척 용구, 타올 등을 준비해 놓는다. 세척용구는 사용전에 깨끗해야 하고 사용후에는 해볕에 날리거나 동풍이 잘되는 곳에 널어 말린다. 타올 등은 오랫동안 해볕을 보지 못하면 세균과 진균이 생길 수 있다. 따뜻한 물로 외음부를 씻고 반드시 비누를 써야 할 경우에는 자극성이 적은 영아용 비누를 선택해야 피부에 대한 손상을 줄일 수 있다. 대변을 본 후에는 종이로 앞 뒤를 깨끗이 닦아야 하고 좋기는 따뜻한 물로 항문을 씻는 습관을 키워야 한다. 만약 깨끗하지 못하면 항문구에 변찌꺼기가 생겨 팬티를 오염시키고 나중에는 그것이 음도내에 진입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생리기간이면 늘 따뜻한 물로 외음부를 씻고 위생종이를 갈아야 하며 피찌꺼기가 세균으로 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또한 씻을 때 염성이 강한 비누거나 기타 화학성이 강한 비누를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음도의 정상적인 산성환경이 파괴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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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6
  • 中 내몽골 억울사건 집법일군 명단 공개
    (억울하게 죽은 사형수 후그지레토)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2월 15일, 중국 내몽골자치구 고급인민법원에서는 법정을 열고 후그지레토(呼格吉勒图)한테 내렸던 고의살인죄, 건달죄 누명을 벗겨주는 한편 그한테 무죄판결을 내렸다. 이는 사회상의 강렬한 반향을 일으켰다. 왜냐하면 1996년 당시 훅그지레토가 이미 사형에 처해진 상황, 당시 사건을 입건하고 수사하고 심의하고 판결을 내린 집법일군들에 대한 질의의 목소리가 빛발쳤다. 한편 내몽골 고급인민법원에서는 당시 집법에 참여했던 공안, 검찰 및 법정 일군들의 명단을 공개하면서 그들의 집법과정을 재심의하고 그들의 책임을 추궁하기로 하였다. 당시 훅르지레토에 대한 집법에 참여한 일군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풍지명: 당시 훅호트 신성구 공안분국 부국장 ● 유욱: 시형사경찰대대 대장 ● 팽비: 당시 본 사건을 담당한 검찰관 ● 소명: 당시 1심 심판장 ● 궁정: 당시 1심 대리 심판원 ● 양소수: 당시 종심 심판장 ● 왕지 당시 훅호트시 공안국장 …… 한편 1996년 4월 9일, 훅호트시의 한 여성이 화장실에서 타인에 의해 피살되자 18살밖에 안된 훅그지레토는 살인혐의자로 지목되였고 일련의 수사끝에 고의살인죄, 건달죄란 덤터기를 쓰고 60여일만에 사형판결을 받았으며 즉각 사형에 처해졌다. 그러다 9년 뒤인 2005년 내몽골 연쇄살인범 조지홍이 법망에 걸려들면서 그가 바로 “4.9” 살인사건의 진범임이 밝혀졌고 해당 사건은 내몽골 사회에서 강렬한 반향을 일으키게 됐으며 결국 사법부문에서는 이 사건에 대한 재조사를 거쳐 훅그지레토의 억울한 사건이 해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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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6
  • 파키스탄 탈레반, 학교 습격…학생 등 140여 명 사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에서 16일, 5~6명의 무장괴한들이 군 관계 학교를 습격, 수백명의 교사와 학생을 인질로 붙잡고 있은 가운데 파키스탄 군병력은 16일 소탕 작전을 펼쳤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태러로 140여 명이 사망했으며 그 가운데 126명이 학생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20여명은 부상을 입었다. 현지 언론은 이슬람 무장세력 ‘파키스탄 탈레반(TTP)’이 범행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TTP는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말랄라 양을 습격한 집단.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파키스탄 내 학교와 군시설에 대한 습격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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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12-16
  • 영국 39세의 슈퍼마미 18명 자녀 출산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영국 랜커셔 모컴에서 살고 있는 노엘 래드퍼드와 그의 아내 슈 래드퍼드는 최근 자신들의 제18번째 자녀가 곧 태어나게 된다고 공개하였다. 이번에 18번째 자녀를 출산하게 될 슈퍼마미 슈는 올해 39살이고 남편 노엘은 43살로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라온 죽마고우이다. 전하는데 따르면 슈는 14살적에 큰 자식인 클리스를 출산, 그것을 계기로 그녀는 거의 해마다 자녀들을 출산했으며 지금은 2명의 손주까지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 7월 슈는 배속의 아이를 잃게 되었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힘을 버리지 않았으며 반년도 안되어 임신에 성공했다. 현재 노엘과 슈 부부는 “광대”라고 명명한 사이트를 운영, 13만명에 대한 회원도 갖고 있다. 이 많은 자녀들을 어떻게 양육하느냐는 물음에 이들 부부는 “현재 케익점을 차리고 있는데 장사가 아주 잘 되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이들 부부는 정부에서 발급하는 정상적인 육아복리만 받고 있는 외 기타의 보조는 거의 신청하지 않은 상황으로 이 또한 이들 부부의 자호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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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14-12-16
  • 中내몽골 사형수에 사형집행 18년후 무죄 선고
    [동포투데이] 12월15일 내몽골자치구 고급인민법원이 사형을 집행한지 18년이 되는 사형수 후그지르트에 무죄를 선고했다. 내몽골고급법원은 이날 후그지르트의 고의살인 및 건달죄를 재심하고 새롭게 판결을 내렸다. 재심을 거쳐 법원은 후그지르트사건에 대한 1996년의 형사판정과 훅호트시 중급인민법원의 형사판결을 철회하고 원심 피고인인 후그지르트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1996년4월9일 저녁 7시45분경 피해자 양모씨가 목이 졸려 숨진채 내몽골 제1모방직공장 기숙사의 공중화장실 여자 화장실에서 발견됐다. 원심피고인인 후그지르트는 이날 저녁 동료와 저녁을 먹고 헤어진후 해당 녀자 화장실에 갔다가 직장에 돌아가 함께 저녁식사를 했던 동료를 불러 사건이 발생한 녀자 화장실에 가서 숨져 있는 양모씨를 발견한후 근처의 치안초소에 가서 신고했다. 훅호트시 인민검찰원은 피고 후그지르트를 고의살인죄와 건달죄로 기소했으며 훅호트시 중급인민법원은 1996년5월17일 후그지르트를 고의살인죄로 사형에 처하고 정치권리를 종신 박탈하며 건달죄로 유기도형 5년에 처하고 최종적으로 사형을 집행하고 정치권리를 종신박탈한다는 형사판결을 내렸다. 심판이 있은후 후그지르트는 항소했으나 내몽골자치구 고급인민법원은 1996년6월5일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하는 형사판정을 내렸다. 1996년6월10일 후그지르트의 사형이 집행됐다. 2014년11월19일 내몽골자치구고급법원은 후그지르트 부모의 청구에 따라 사건을 재 심사하기로 결정했다. 심사를 거쳐 내몽골자치구고급인민법원은 원심 피고인 후그지르트가 당시 공술한 범죄수단과 시신부검보고가 일치하지 않으며 혈액형감정 결론에 배타성이 없고 후그지르트의 유죄공술이 안정적이지 못한데다가 증거와 일치하지 않은 부분이 많다고 인정했다. 법원은 원심이 판정한 후그지르트의 고의살인죄와 건달죄는 사실이 불분명하고 증거가 부족하기 때문에 후그지르트의 무죄를 인정하고 무죄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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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6
  • 시드니 중심가에서 인질 사건... IS 추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5일 호주 시드니 중심가 한 카페에서 수십 여명이 괴한에게 인질로 잡혔다 .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15일 오전, 총을 든 남성으로 추정되는 괴한이 시드니 중심가 한 카페에서 약 30 여명 가량의 시민들과 카페 직원 10 명을 인질로 잡았다 . 현지 경찰은 현재까지 정확한 인질 수가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고 부상자 발생 여부에 대해서도 공개하지 않았다 . 경찰은 주변 도로를 봉쇄하고 수사 중이다. 마지막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인질로 잡힌 이중 6명(한국인 여대생 포함)이 탈출에 성공했고 현재 사건 발생 지역에 특수부대가 투입됐다. 또 주변의 상가 건물이나 공공 건물들이 문을 닫은 가운데 범인과의 협상에 들어갔다. 아직까지 경찰에서는 사건을 테러 행위로 규정하지 않고 있다. 인질범의 동기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편, 테러범은 인질들을 카페 진열창 쪽으로 이동시킨 뒤 양 손에 검은 깃발을 쥐게 했다. 깃발 위에 아랍어로 '알라 외 다른 신은 없다. 무하메드가 그의 예언자다 '란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이러한 문구는 대개 과격 이슬람 무장단체들에게서 보여지는 구절이어서 ‘이슬람국가(IS)’와의 관련이 의심되고 있다. 토니 애벗(Tony Abbott) 총리는 15일,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히며 “대단히 우려되는 사건”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호주의 방송국 스카이뉴스는 15일, 시드니의 관광 명소인 오페라하우스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돼 관계자들이 대피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인질극과의 관련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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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5
  • 中 도합 3200여명의 부처급 이상 “나관” 청리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5일, 중공중앙 조직부에 따르면 2014년에 들어 중국의 각급 공산당 조직 인사부분에서는 “나관”에 대한 관리와 감독을 강화, 지금까지 도합 3200여명 부처급 이상의 “나관(배우자 혹은 자녀들을 외국으로 이민 보낸 관리)”들을 청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나관”에 대한 관리와 감독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2월 중공중앙 조직부에서는 “배우자 혹은 자녀가 외국에 간 사업인원에 대한 임직일터관리방법”을 반포, 배우자가 이미 이민(외국 혹은 경외)을 간 국가사업일군(속칭 “나관ㅡ裸官”)을 더는 당정기관 혹은 국유기업 및 사업단위의 주요 지도성원직 그리고 군사, 외교, 국가안전, 기요부문 중요직에 두지 못하게 하도록 결정했다. 그 뒤 중국의 각종 당정부문에서는 주요 지도직에 있는 “나관”들과 담화하면서 그들로 하여금 정책을 잘 알고 사상을 통일하도록 교육하여 최종의 선택을 하도록 하였으며 조직의 배치에 복종하지 않는 일군에 한해서는 비판교육과 더불어 조직적인 처분을 주기도 하였다. 그리고 자신의 “나관”신분에 대해 속이는 자에 대해서는 보다 엄숙히 처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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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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