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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언론 “中 기업 자동차 IT 선도”
    [동포투데이] 차세대 순수전기차(EV)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등에서 중국 IT 업체들이 세계 선두에 나서면서 일본과 유럽과 미국 업체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자동차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니혼케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지난 4월 25일 세계 최대 자동차쇼 '베이징 국제오토쇼'가 4년 만에 개막했다. 세계적으로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차세대 기술에서도 일본 업체들과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일례로 중국 대형 국유기업 '광저우자동차그룹'이 발표한 신형 EV '아이온 V'(AION V)는 고정밀 지도에 의존하지 않는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했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과 고성능 센서 'LiDAR'를 활용해 광범위한 첨단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세계 최대 EV 시장인 중국에서 일본계 자동차 업체들의 점유율이 축소되고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2023년 중국 업체 점유율은 2020년 38%에서 56%로 껑충 뛴 반면 일본 업체는 23%에서 14%로 떨어졌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중국 업체들의 신에너지차는 가격경쟁력과 첨단기술을 높여 일본차 고객을 빼앗고 있다. 신문은 과거 신차 개발 주기가 3~5년이었던 반면 중국 업체들은 이를 2년 정도로 단축하고 신차를 시장에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고지적했다. 개발 역량이 열세인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단독으로 경쟁하기는 쉽지 않다. 중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중국 IT 대기업과의 제휴를 속속 선택하고 있다. 토요타는 지난 4월 25일 텐센트와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3대 분야에 걸쳐 양사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등을 탑재한 차량을 2024년 안에 투입하기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닛산자동차는 중국 인터넷 거대 기업 바이두와 협력을 논의 중이며, 차량 실내 공간 디자인과 서비스에 바이두의 AI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혼다는 차량 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화웨이와 협력할 예정이다. 중국 IT 기업들의 자동차 업계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 체리자동차 및 중견기업 셀리스그룹은 화웨이와 협력해 EV 브랜드를 출시하고 화웨이 자체 OS를 탑재하고 있다. 지난 1~3월 중국 시장 신에너지차 판매량 중 화웨이가 합작한 SUV '웬지 M7'은 7만5000대였다. 판매 규모는 미국 테슬라의 '모델 Y'(10만3000대)에 이어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화웨이뿐만 아니라 샤오미도 3월 말 첫 EV 'SU7'를 출시해 자동차에서 가전 및 스마트폰에서 자동차의 일부 기능 등을 조작할 수 있는 '달리는 스마트폰'을 구현했다. 한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 IT 기업들이 경제 안보와 관련한 과제를 안고 있다고 전했다. 화웨이는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으로 통신장비를 미국 내에서 판매할 수 없다. 자동차 분야에서도 이 회사의 기술이 적용되면 미국 수출 문턱이 높다. 그럼에도 일본 기업들이 중국 IT 기업과 협력하는 것은 중국 시장을 다른 해외 시장과 차별화해 중요한 시장으로 정의하기 때문이다. 일본계 자동차회사의 주중 임원들은 "물러나지 않고 살아남을 방법을 찾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과거 일본 업체들로부터 내연기관차 관련 기술을 전수받아 합작법인을 세우고 중국 시장에 상품을 내놓았다. 그러나 자동차가 EV로 전환하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중국 자동차업체들도 유럽 및 동남아시아 등에 대한 수출 강화에 나섰다. 중국 시장에서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판매 부진이 이어질 경우 미국 외 주요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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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세네갈 중부에서 버스 전복 사고로 13명 사망
    [동포투데이] 세네갈 중부 지역에서 26일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사망했다. 세네갈 통신사는 이날 19시쯤 카플린 중부 지역 1번 국도를 달리던 버스가 전복돼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에 나섰고,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다른 매체는 사고의 원인이 차량 펑크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2023년 1월, 세네갈에서 42명과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두 건의 심각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세네갈 정부는 그 후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2개의 조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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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27
  • 탄자니아, 계속되는 폭우로 155명 사망
    [동포투데이] 최근 동아프리카 여러 나라에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탄자니아 최대 도시 다르에스살람 북쪽 키도니 지역에서는 현지 인프라가 많이 파손돼 주민들의 정상적인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다르에스살람 북부 키논도니 지역에서는 폭우의 영향으로 여러 도로가 침수돼 주민들이 물을 헤치고 이동해야 했고,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다. 마잘리와 탄자니아 총리는 25일 탄자니아에서 4월부터 계속된 폭우로 인해 15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탄자니아의 14개 주에서 약 2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1만 채 이상의 가옥이 파손되었다. 홍수 피해를 입은 대부분의 학교는 문을 닫았다. 마잘리와는 정부가 추가 재난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탄자니아 기상청은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폭우가 5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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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27
  • 中 외교부, 중·미 5가지 합의에 도달
    [동포투데이] 양타오(杨涛) 중국 외교부 북미ㆍ오세아니아 담당 국장이 2024년 4월 26일 밤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언론에 브리핑했다. 양타오는 중미 양측이 포괄적인 의견 교환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양타오는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이번 중국 방문이 미중 양국 정상의 샌프란시스코 회동 합의를 이행하고 대화를 유지하며 이견을 통제하고 협력을 추진하며 국제 문제 조율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지적했다. 양타오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6일 오후 블링컨을 만나 중미 관계에 대한 고위급 차원의 권위 있는 입장을 밝히고 지도 의견을 제시했다. 같은 날 왕이 외교부장 블링컨과 5시간 30분 동안 회담을 갖고 중미 관계와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광범위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전략적 인식, 대만, 무역, 과학기술, 남중국해,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및 기타 중국의 핵심 관심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왕샤오홍 국무위원 겸 공안부장도 블링컨을 만나 미중 마약단속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5일에는 천지닝 상하이시 당위원회 서기가 블링컨과 회담을 갖고 상하이와 미국 간 교류협력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타오는 블링컨의 방중 기간 양측이 포괄적인 의견 교환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첫째, 양국 정상의 인도에 따라 중국과 미국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안정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샌프란시스코 회담 이후 중국과 미국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대화와 협력이 이루어진 긍정적인 진전을 인정하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양국 정상이 합의한 중요한 합의의 이행을 가속화하기로 하였다. 둘째, 양국은 고위급 교류와 각급 접촉을 유지하고, 외교·경제·금융·통상 등 분야에서 복원·신설된 협의체 역할을 지속하며, 양군의 교류를 지속하고, 미·중 마약·기변·인공지능 협력을 더욱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셋째, 미·중 인공지능 정부 간 대화 첫 회의 개최, 미·중 관계 지도원칙 협의 지속 추진, 미·중 아시아태평양 실무협의, 미·중 해양·영사 협의 재개, 미·중 마약단속반 고위급 회담 개최, 중국의 류전민(刘振民) 기후변화 특사 방미 환영 등이다. 넷째, 양국은 양국 간 인적교류를 확대하고 상대국 유학생을 환영하며, 5월 중국 시안(西安)에서 개최되는 제14차 미‧중 관광 고위급 대화를 잘 운영하기로 했다. 다섯째, 양 측은 국제 지역 이슈에 대해 협의를 유지하고, 양 측 특사는 소통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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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크렘린궁, 푸틴 중국 방문 준비 마무리 단계
    [동포투데이]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6일 푸틴의 중국 방문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언론에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우리는 중국 파트너와 함께 방문 날짜를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러시아와 중국 정상의 회담은 현재 전 세계의 이목을 끄는 대사건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와 중국은 주권을 소중히 여기는 주권 국가이며, 두나라 모두 서방으로부터 압력을 받고 있지만 이를 견딜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페스코프는 "이번 회담의 의제는 양측의 광범위한 공통 관심사를 포함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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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2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日 40% 젊은 여성 “연애도 결혼도 싫어요”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종 해음谐音)의 관계로 인하여 매년 11월 22일은 일본에서 ‘부부 금슬 좋은 날’로 불린다. 해마다 이 날이 되면 일본에서 가장 이상적인 모범부부를 선정, 우리한테 익숙한 일본의 야마구치 노모에(山口百惠)와 미우라 도로 카즈(三浦友和) 부부는 연속 15년간 모범부부의 수석을 차지했었으며 그리고 이 날이 오면 일본의 각 항업에서는 많은 물건의 세일 추천활동을 펼치군 한다. 일본 도쿄의 아오야마에는 많은 꽃 가게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이곳은 도쿄에서도 유명한 패션거리이다. 일본의 ‘부부 금슬 좋은 날’이면 꽃 가게들의 장사가 특별히 잘 된다. 점원에 따르면 올해는 모두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늘 선물하는 장미 외 화분에 심으면 오랫동안 피어있는 꽃이면 모두 잘 팔리군 한다. 그리고 꽃 가게 외 각종 온라인에서도 꽃 추천과 주문이 이어지고 있고 선물로 되는 배달 서비스도 급증하고 있다. 꽃 가게뿐이 아니다. 아오야마는 도쿄에서 혼례식장, 웨딩드레스 판매점과 보석 판매점이 비교적 집중된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올 들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본의 혼례 전문업체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약 17만 쌍에 달하는 남녀가 결혼식을 미루거나 취소했으며 이로 인하여 혼례 전문업체의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무려 6000억 엔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올해의 ‘부부 금슬 좋은 날’에 즈음해서는 많은 보석점들에서 결혼반지 특별 세일, 개성적 맞춤 등 우대 활동을 펼치고 혼례식장들에서도 ‘부부 금슬 좋은 날’ 부부 촬영 장소 개설, 특별만찬 선물하기 등 서비스로 수익을 올리고 있었다. 한편 일본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일본에서 약 20%에 달하는 부부들이 코로나19 기간 부부관계가 정도 부동하게 개선되었다고 인정, 약 60%에 달하는 부부들이 자가 근무가 부부 사이로 하여금 더욱 많은 시간적 교류를 갖게 하는 것으로 밝혔다. 다른 한편 일본 정부의 인구 조사 시 발견한데 따르면 18세부터 39세 사이의 여성 중 연애와 결혼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는 여성이 지난 20연간 부단히 상승, 현재 이 비율이 이미 40%를 돌파하고 있었으며 저 수입, 안정한 직업이 없는 계층에서 비율이 더욱 높았다. 현재 일본 정부에서는 경제 원인으로 결혼을 미루는 현상을 피면하기 위해 신혼 보조 기금을 설치, 젊은 부부들의 이사, 셋방 등 초기 비용을 지원하고 있었다. 그리고 명년부터는 연령과 가정 수입 등 조건을 완화시켜 보조금액을 현재의 30만엔으로부터 60만엔으로 향상, 이 조치는 현재 일본의 15% 지역을 커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보조 기금을 지불하는 것으로는 일본 사회의 결혼 거부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는 어려운바 그 효과는 기다려 보아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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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中 전문가 ‘동계 코로나19’ 담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상하이 푸단 대학교(上海复旦大学) 부속 화산병원 감염과 주임 장원훙(张文宏)은 22일 공식 워이보를 통해 ‘동계 다 지방에서 출현하는 코로나19 본토사례와 이에 대한 방역의 새로운 태세’를 담론, 중국 각 지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예방통제가 대단히 적시 적이라고 하면서 예방통제의 효과로부터 볼 때 목전 중국 대륙의 코로나19는 모두 통제가 가능한 범위 내에 속해 있으며 아울러 연속성을 가진 사회구역의 발생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 주임은 "현재 세계의 코로나19 예방통제는 관건적인 단계에 들어섰으며 코로나19에 대한 통제 불능의 위험과 백신으로 코로나19를 통제하는 희망이 병존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장 주임은 "특히 백신에 대한 욕망이 많이 생기는 시기에 와서 우리는 정상적인 방역에 대해 더욱 많은 인식을 가져야 한다"며"미래 방역의 간고성과 장기성은 대다수 사람들의 상상을 훨씬 초월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장 주임은 또 "우리는 각지의 구체 상황에 근거하여 가장 효익이 구비된 방역책략을 탐색해야 하는바 오늘날 우리의 방역책략 탐색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코로나19를 전면 통제하기만 한다면 사회생산과 사회생활의 정상화를 유지할 파악성도 갈수록 커진다"라고 덧 붙혔다. 장 주임은 "향후 전국에서 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겠지만 그 어떤 종류의 방역책략을 막론하고 오직 바이러스 전파와의 ‘경주’에서 이기기만 하면 우리는 여전히 바이러스가 만연하고 있는 오늘처럼 정상화 생활에 가장 접근한 나날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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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트럼프 떼쓰며 백악관 떠나지 않으면?…오마바의 ‘묘책’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현지 시간으로 19일, 전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현지매체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권력 교체에 대해 담론, 만약 트럼프가 ‘떼질’ 쓰면서 백악관을 떠나려 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느냐 하는 사회자의 물음에 오마바는 웃으면서 “내가 인정하건대 우리는 수시로 우리의 바다표범 돌격대를 파견하여 그를 쫓아낼 수 있다”라고 답변했다. 오바마는 또 지금의 위기정부는 이미 “귀중한 시간을 잃어버렸다”면서 현 트럼프 행정부의 잘못된 일처리를 비난, 그리고 당시 자신이 순리롭게 정권교체를 하면서 취임식을 하던 때와 비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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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美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 1200만명 넘어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1일,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가 발표한 코로나19 최신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200만명을 초과했다고 22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21일 15시 27분(한국시간 5시 27분)까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01만 9960명, 누적 사망자는 25만 5414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미국은 여전히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로 되고 있었다. 현재 미국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가장 많은 주로는 텍사스 주로 누적 확진자가 111만 7583명이고 다음 캘리포니아 주로 확진자가 109만 8061명이다. 다음 폴로리다 주의 누적 확진자는 92만명을 초과했고 일리노이 주는 64만명을 초과, 뉴욕 주는 58만명을 초과했다. 그리고 누적 확진자가 33만명을 초과하는 주로는 조지아 주, 위스콘신 주, 오하이오 주, 테네시 주와 노스캐롤라이나 주였다. 한편 미국의 코로나19 단일 확진자가 쾌속 증가, 11월 19일에는 19만 5542명에 달하면서 코로나19 폭발이래의 단일 확진사례 최고기록을 작성했다. 그리고 누적 확진자도 부단히 늘어나 11월 9일에는 1000만명을 초과했고 15일에는 1100만명을 초과하면서 평균 매 6일에 100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사진=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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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2
  • 유엔사무총장, G20 정상들에게 공동으로 힘든 시국 극복 호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일,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흐스는 뉴욕에 있는 유엔본부에서 거행한 브리핑에서 발언, G 20 정상들에게 단결하고 합작하여 코로나 19, 기후변화 및 발전 중 국가들의 채무부담이 과중한 등 위협과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호소하였다고 21일 뉴욕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20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21일과 22일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화상 방식으로 참석해 G20 정상들에게 “우리는 단결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대응이 현재 직면한 주요 문제를 언급하면서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G20 정상들에게 세계보건기구(WHO)가 주도하는 코로나19 백신 국제 협력 이니셔티브 ACT-A(Access to COVID-19 Tools Accelerator)의 기금 가운데 부족한 280억 달러의 자금을 조속히 메울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해 달라고 호소하면서 이들 자금은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과 장비의 대규모 생산과 구매, 인도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 등 원인으로 초래된 개발도상국 채무 문제에 대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G20 정상들에게 취약한 국가들이 난관을 넘도록 돕기 위해 국제통화기금(IMF)의 가용한 재정 자원을 늘려 달라고 호소했다. 최근 일부 국가와 지역의 기구가 기후행동 분야에서 한 중대한 약속을 언급하면서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2050년까지 탄소 배출제로 달성을 목표로 하는 국제동맹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G20 회원국에 탄소에 대한 정가 실행, 화석연료 보조금 폐지, 연료용 석탄발전소 신규 건설 중단 등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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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2
  • 中 농촌 양로침대 수 194만장에 달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2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현재 중국 농촌지구에는 이미 2만여개의 양로기구가 설치됐고 194만여장의 양로침대가 마련됐으며 388만여명에 달하는 도시와 향촌의 ‘3무 노인(무 노동능력, 무 생활내원과 무 부양인원)’들이 특별곤란 공급을 받는 군체로 되고 있다. 중국공산당 18차 대표대회 이래 중국 농촌의 양로봉사는 가정양로를 기본으로 형성, 특수곤란 노인에 대한 봉사보장을 중점으로 하고 있으며 호조양로 봉사를 창신 방향으로 전체 농촌노인들을 대상하면서 부단히 확장봉사의 구조로 발전하고 있었다. 목전 중국의 농촌지구에는 이미 2만여개소의 양로기구가 설치, 행복 원, 보양지가(颐养之家) 등 호조양로시설이 10만 8000개소에 달하고 있으며 초보적으로 다 층 차의 봉사 망이 구축되었다. 그리고 특수곤란 노인에 대한 봉사시설(경로원) 개조승화 프로젝트를 실행, 농촌경로원의 법인등록 율이 75%가 채 되지 않던 데로부터 90% 이상의 등록 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농촌에 홀로 남겨진 노인에 대한 관심봉사 시스템이 구축되었고 정보관리 플랫폼이 건립되었으며 정기적인 방문이 보편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한편 농촌인구의 노령화 정도가 엄중하고 가정양로 능력이 박약하며 농민의 양로보장이 부족, 농촌양로봉사 시설이 불건전하고 양로봉사 운행의 지속성과 감독관리가 부족한 등 문제들이 존재하고 있다. 다음 단계에 들어 농촌의 민정시스템은 가정양로의 기초지위를 공고히 하는 한편 호조 형 사회구역 양로봉사를 대폭 발전시켜 꾸준한 노력으로 현 급 특별곤란 노인에 대한 공급보양봉사기구의 관심과 봉사 능력을 크게 증강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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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2
  • 바이든, 트럼프에게 "가장 책임감 없는 대통령" 비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9일 미국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는 현임 대통령 트럼프의 이례적인 행동으로 2020년 대선결과를 뒤 짚으려는 것을 두고 “트럼프는 가장 책임감이 없는 대통령으로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19일, 미국 뉴스전문방송(CNN)에 따르면 당일 바이든은 브리핑에서 트럼프의 행위를 규탄하면서 “미국인들은 현재 도무지 믿을 수 없도록 책임심이 없는 행위를 직접 목격하고 있다”고 나서 그 결과는 세계의 기타 나라들에 보내는 극단적 파괴신호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후임 대통령의 과도 팀과 연방기구와의 접촉을 가로막고 있는 국면에 대응하기 위해 바이든은 브리핑 전에 영상을 통해 공화당과 민주당의 주장들을 회견,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바이든은 트럼프를 두고 “이 사람이 도대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그의 모든 행위는 사람들로 하여금 분노를 느끼게 하고 있다”고 불만을 털어놓았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이 이 언론을 발표하기 전 트럼프는 미시건주 공화당 의원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했으며 이 외 법률팀과 함께 여러 개 주의 법정 및 관건적인 공화당 입법기구를 통해 선거결과를 뒤 짚어 엎을 방안을 모색, 지난 19일, 트럼프의 변호사 루돌프 줄리아니 및 대통령 법률팀 그리고 기타 성원들은 아주 발광적인 브리핑을 진행하여 그 어떤 증거도 제시하지 않은 상황에서 부정선거란 아무런 근거도 없는 ‘고발장’을 채택했다. 바이든은 공화당 및 민주당 주장들과 함께 영상회의를 가지고 입장을 발표, 회의에서 그는 국민들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에 관한 명령, 코로나19 백신의 분배계획 및 자금이 긴장한 주에 원조를 제공해야 할 필요성 등에 관련해 토론했다. 지난 19일, 바이든과 후임 부통령 카마라 해리스 및 바이든이 조직한 코로나19 의료고문팀 성원들이 미국 주장협회 집행위원회 10명 성원들과 함께 영상회의를 개최, 보도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일부 공화당 주장들까지 바이든을 대선승자로 인정하면서 명년 1월 20일에 대통령 취임식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 메릴랜드주장 호건은 트위터에 회의에 관한 사진을 게재, 아울러 바이든과 해리스 그리고 기타 주장들이 “오늘 시간을 내여 코로나19 대응에 관련해 토론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최근 있은 브리핑에서 미국 위생 및 공공서비스 부장인 알렉시 아자는 아주 불만적으로 트럼프가 임명한 총무관리국 국장이 과도 프로그램이 수요 하는 법률적 절차를 가동하기 전엔 바이든과 합작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했다고 하면서 바이든팀이 줄곧 모색해온 코로나19 백신 분배계획 정보에 대해 트럼프 정부는 ‘곡속행동(曲速行动)’이라고 칭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바이든 역시 과도 프로그램의 가동을 연기하는 것은 과도 사업팀의 사업을 저애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 그는 총무관리 국장의 권한부여 서명이 없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각종 기구로부터 수요 하는 정보를 얻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했다. 20일, 러시아 위성사에 따르면 바이든 미국대통령 당선자는 자기의 당선에 대해 결코 인정하지 않는 트럼프 정부가 소송을 제기할 것이란 것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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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2
  • 中, 하이커우 국제면세성 항목건설 순항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1일, 중신망에 따르면 중국 하이커우(海口) 국제면세성 항목건설이 순항으로 올 연말이면 지상 주체공사가 마무리 될 전망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이커우 국제면세성은 하이커우 서해안에 위치, 인근이 신하이항(新海港)이며 총 부지면적은 675무, 지상의 건축면적은 92만 6000제곱미터이고 총 투자는 약 128억 위안이며 도합 6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국제면세성은 면세상업센터를 포함하여 사무빌딩, 서비스형 주택, 고급호텔, 상업거리 등으로 대형 국제면세 종합체 건축물들로 구성, 낙성 후 영업면적은 산야 국제면세성의 2배가 되며 아시아에서 가장 큰 면세상업성으로 된다고 한다. 현재 이 항목건설의 5번 구역인 면세상업센터는 지하 주체구조가 완공되었고 지상 주체구조공사는 시공에 진입했으며 연말이면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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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1
  • 中 '원망(远望)3호선', 측량 통제임무 집행 위해 출항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19일 오전, 중국의 제2대 항천원양측량선인 ‘원망 3호(远望3号)선'이 위성에 대한 해상 측량통제 임무를 집행하기 위해 출항, 11월 하순에 발사될 ‘창어 5호(嫦娥五号)’ 탐측 기에 관건적인 측량 통제와 지지를 제공하게 된다고 20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이것으로 지금 선박 수리 및 개조 중에 있는 '원망 7호(远望7号)선' 외 중국위성 해상 측량 통제부 현유의 '원망 3호' '원망 5호'와 '원망 6호' 등 측량선박들은 모두 대양에 나가 해상 측량 통제 임무를 집행하고 있다고 한다. 올 들어 ‘원망 3호선'은 신기술 검사계열의 위성에 대한 3차의 해상 측량 통제임무를 원만하게 완성, 안전 항행 2만 여 마일을 실현했다. '원망 3호선'은 중국이 자주적으로 설계하고 건조한 제 2대 항천 측량통제 선박으로 주로 로켓이 발사한 고, 중, 저 궤도 위성과 우주선 및 우주정거장 등 목표에 대한 해상 측량 통제와 통신 임무를 감당, 20여 년래 먼 바다 행행 50여 차를 기록 ‘선저우(神舟)’, ‘창어(嫦娥)’, ‘베이더우(北斗)’ 등 대표적 위성에 대한 89차에 달하는 해상 측량 통제 임무를 집행했으며 그 성공률은 100%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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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1
  • 中광시(广西)경찰, 특대 국제마약판매 사건 해명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일, 중국 난닝(南宁)에서의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중국 광시(广西) 경찰은 방청강시 상스현(防城港市上思县)에서 브리핑을 갖고 특대 국제 마약판매 사건을 해명했으며 약 4.2킬로그램의 헤로인을 수색 해냈다고 선포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 번 마약금지행동 중 경찰은 마약 흡입, 판매 혐의자 64명을 나포하고 4.2킬로그램의 헤로인과 함께 총 한 자루와 탄약 88발을 몰수하였다. 광시 경찰은 2019년 12월 초, 해외 사법부문에서 제공하는 국제마약판매 집단의 정보를 입수, 정찰 결과 이 국제마약판매 집단은 전에 방청강시 경찰에서 장악했던 루×× 집단의 정보와 같았다. 이 집단은 루××와 리××를 두목으로 해외의 마약판매상들과 결탁, 중국의 광시와 광둥(广东) 등지에서 대량의 마약판매 범죄활동을 조직하고 획책했던 것이다. 정찰을 통해 경찰은 또 이 사건은 인원수가 많고 조직이 엄밀하며 활동지점이 크고 넓은가 하면 아울러 무기까지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장악, 이 집단은 주로 방청강시 상스현, 충줘시 닝밍현(崇左市宁明县)과 광둥성 장먼시(江门市)에서 전과가 있는 자들로 구성되었고 교역수법, 행동노선의 은폐수법 등이 다종다양하여 정찰난이도가 아주 크다는 것을 감안하게 되었다.    조사를 통해 경찰은 범죄 집단 주요성원의 신분 및 조직구조, 활동규칙과 마약 구입 루트 등 해당 정황을 장악했다. 2020년 6월 7일 새벽, 마약 구입 혐의자들 차량으로 보이는 3대의 차량이 충줘시 닝밍현으로부터 상스현 경내에 들어서자 상스현 경찰은 즉시 행동에 착수하여 범죄 집단 주요 성원인 루××, 리×, 루×, 왕×와 창× 등 5명을 나포하고 헤로인 덩어리 10개(약 3.5킬로그램), 총 한 자루와 탄약 88발을 수색해 냈으며 기타 범죄혐의자들도 신속하게 나포하였다. 이와 동시에 광둥 장먼과 광시 충줘의 경찰 측도 이번 사건의 연관대상에 대한 나포행동을 개시, 이 중 광둥 장먼결찰은 마약 흡입 및 판매 혐의자 15명을 나포, 헤로인 덩어리 2개(약 0.7킬로그램)를 수색해 냈고 충줘경찰도 범죄혐의자 12명을 나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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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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