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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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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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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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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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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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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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4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동북아 중소기업 상품 전시회” 훈춘서 개최
    [동포투데이] 동북아 물류, 무역 중점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훈춘시에서 9월 18일부터 2일간 훈춘시인민정부의 주최로 한국-중국-러시아-일본-몽골 150개 기업이 참여하는 “동북아 중소기업 상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전시회가 개최되는 장소인 훈춘국제변경무역성은 중국 최대 상인연합인 호남상인이 투자한 15만㎡ 도. 소매 복합상가로 중국 호남성, 절강성 상인들과 중국 면세그룹 면세점들이 입점하여 러시아, 북한 시장과 한국시장 공략을 적극 준비하고 있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한국기업의 제품은 변경무역성 1층 2천㎡에 운영될 한국성에 장기 전시되어 훈춘을 찾는 러시아. 북한 무역바이어(매년 40만명)와 9월30일 개통될 길림-훈춘 고속철도를 통해 유입될 중국 관광객(매년 300만명)에게 판매, 홍보된다. 한편 동북아 환 동해 권 중점지역으로 성장될 훈춘시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만 강원도지사, 속초시장, 포항시장, 부산시장 등 일행이 훈춘을 방문하고 한국 기업진출과 관련해 훈춘시정부와 다각도 협력을 강구하였다. 현재 훈춘시에는 속초시, 포항시, 제주특별시 등 시,도 주재원이 파견되어 있으며 경상북도는 올해 안에 훈춘시에 사무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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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1
  • 中 성인의 평균 키 남성 167.1cm, 여성 155.8cm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중국 성인의 평균 키가 남성이 167.1cm이고 여성이 155.8cm란 집계가 나왔다. 일전 중국 국가 위생 및 계획생육위는 “중국주민들의 영양 및 만성질병에 관한 보고(2015)”란 저서를 출간, 저서는 지난 10년래 중국의 경제사회발전과 위생봉사수준이 부단히 제고되면서 주민들의 예기 수명도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건강상황과 영영수준의 개선으로 질병통제사업도 거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저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중국주민들의 매일 평균 열량섭취량은 2172칼로리로서 이중 단백질 섭취량이 65그람, 지방 섭취량이 80그람, 탄수화합물 섭취량이 301그람으로 이 3대 영양소 공급량이 충족하며 주민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고 썼다. 다음 전국적으로 18세 이상 성인 남성과 여성의 평균 키는 각각 167.1cm와 155.8cm이고 남녀의 평균 체중 또한 각각 66.2kg과 57.3kg으로 2002년에 비해 정도부동하게 늘어났으며 특히 6세부터 17세 사이의 아동과 청소년들의 키와 체중이 늘어나는 폭도가 현저했다. 또한 성인의 영양불량율이 6%로 2002년에 비해 2.5% 내려갔고 아동과 청소년의 생장지연율을 각각 3.2%와 9%로 2002년에 비해 각각 3.1%와 4.4%가 줄어 들었으며 6세 이상 주민의 빈혈율은 9.7%로 2002년에 비해 10.4%가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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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30
  • 中 무한, 폭염으로 천여명 대학생 체육관서 밤을 보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6월 29일 밤, 중국 호북성 무한시의 최고기온은 35℃에 달해 화중사범대학에서는 특히 체육관을 개방해 학생들이 시원하게 밤을 보내게 했다. 중국 중앙방송망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경, 체육관 내에는 벌써 1000여명의 대학생들이 잠자고 있었고 육속 돋자리를 가진 학생들이 들어오고 있었다. 이 학교의 적지 않은 기숙사에는 에어컨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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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30
  • 전 세계 200개 국가 중 58개 국가서 사형 실시
    사형은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된 형벌중의 하나이며 전 세계 어느 국가든 부동한 사형역사가 있다. 하지만 날따라 많은 국가와 지역에서 사형을 페지하고 있다. 중국 남방도시보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사형을 적용하는 죄명이 가장 많은 국가로 목전 55개 사형죄명이 있다. 이에 앞서 중국은 이미 2011년 형법수정안에서 13개 범죄의 사형을 취소한바 있다. 중국 현행 협법에 규정한 55개 사형죄명에는 “국가배반죄”, “방화죄”, “무기밀수출죄”, “공민인권침범죄”, “고의살인죄”, “납치죄”, “재산침범죄”, “무장장비, 군사시설 파괴죄”, “탐오수뢰죄”, “군인 직책위반죄” 등이 들어있다. 현재 전 세계 140개 국가에서 사형제도를 페지했거나 사용하지 않고 있다. 그 가운데서 모든 사형을 페지한 국가는 88개로 영국은 1969년에, 카나다는 1976년에, 프랑스는 1981년에, 호주는 1985년에, 필리핀에서는 2006년에 사형제도를 페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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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30
  • 아베 음주후 중국과의 전쟁 생각했다고 실토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일본이 안보방안은 중국을 대처하는 것이었으며 미국과 손잡고 중국 남해를 통제하는 것이다.” 최근 일본의 몇몇 주간지 혹은 사이트는 분분히 아베 신조의 이런 발언을 공개했다. 상술한 아베의 발언에 대해 일본 수상관저에서는 외부에 공개하지 않을 수 없었고 일부 기자들은 차마 자신이 소속된 간행물에 보도하지 못하고 정보교환 형식으로 다른 매체거나 사이트에 이를 알려주기도 했다고 한다. 최근 일본잡지 ‘주간현대’는 지난 6월 초 일본 수상 아베 신조가 각 매체의 책임자들을 도꾜의 아카사카 호텔에 불러놓고 “친목회”를 소집, 이 친목회란 이른바 아베와 매체 책임일군들과의 연환모임으로서 매체에 대해 정부에 대해 옹호하고 지지하는 보도를 해달라고 “일침”을 놓는 모임이었다. 이날 아베는 어느 정도 술이 거나하게 되자 연속적인 발언을 하였다. 국회의 변론 및안보법안에 대한 화제에서 아베는 “나의 학설을 주변사람들한테 주입하는 모식”으로 야당인 민주당의 대표 오카다 카쓰야를 공격, “항상 아무른 뜻도 없는 말만 하고 다닌다”, “민주당은 곧 끝장나게 된다”는 등등의 발언을 하였다. 집단자위권에 대해 언급하면서 아베는 “안보법안은 곧 남해상에서 중국을 견제하는 것으로 일본은 중국과의 전쟁도 계획하였으며 미국과 손잡고 남해상에서 중국을 축출할 생각도 하였다”고 털어 놓았다. 이날 아베는 공개적으로 중국을 언급하는 한편 미국 및 미국대통령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불평을 터트렸다. 일본LITERA사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미국회와 오마바정부가 내놓은 TPP(초 우라늄 처리 원소공장)에 대한 반대 결의안을 두고 아베는 몹시 분노해 하면서 “미국이 진짜 뭘 생각하는지 모르겠고 오마바다 마찬가지이다”라고 망발했다. 그리고 일한수교 50주년에 대해 언급하면서 “기다려 보면 한국이란 제발로 찾아올 것이다. 위안부 문제 역시 3억엔을 풀어놓으면 해결될 수 있다”며 한국을 무시하는 자세로 나오기도 했다. 한편 이날의 “친목회”에서 언급된 내용들은 원래 공개하지 못하도록 되어있었다. 하지만 일본의 주요 매체의 기자들은 거의 매일 접촉하면서 그 비밀의 일부가 밖으로 새나갔으며 지난 23일 오키나와 전역에서 전사한 군인들을 기리는 모임에서 아베 신조는 오키나와 민중들로부터 호된 질책을 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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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30
  • 中 광둥, 마약사범 13명에 사형 선고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광둥성 루펑시(陆丰市)에서는 시민 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심판대회를 가지고 마약사범 13명에 사형을 선고했다. 중국정부넷에 따르면 이날, 광둥성 루펑시에서는 국제마약금지일을 맞아 공개적인 심판대회를 소집했다. 대회에서 산웨이시(汕尾市)중급인민법원과 루펑시인민법원에서는 줘얜신(卓燕欣) 등 38명의 마약범죄자들을 공개심판, 그중 13명에 사형을 선고했다. 루펑시는 광둥성 산웨이시 산하의 현급시로 마약 제조, 판매 문제가 돌출해 1999년과 2011년 두 차례나 국가마약금지위원회에서 직접 내려와 있으면서 마약 제조, 판매 활동을 타격했었다. 최근 2년간 루펑시에서는 마약을 크게 다스려 도합 마약사건 484건을 입건하고 357건을 수사해 냈으며 범죄용의자 668명을 체포하고 필로폰 3329.039킬로그람을 사출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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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8
  • 中, 첫 최연소 공군 여사장 탄생 화제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중국공군에서 1981년에 중국공군 제5기 여비행학원생이었던 청쇼우젠(程晓健)이 최근 부군급 여사장으로 되어 화제로 되고 있다. 6월 26일, 신화넷에 따르면 중국공군의 특급비행원이며 올해 46살인 청쇼우젠이 중국공군 모 항공운수사의 사장으로 승진, 1949년 중국공군이 창립된 이래의 첫 공군 여사장으로 되었다. 청쇼우젠은 산둥 지난(山东济南) 출신으로 중국공군 제5기 여비행학원생이었다. 여비행사로 된 청쇼우젠은 선후로 6가지 종류의 비행기를 몰았었고 3240시간의 안전비행을 마쳤으며 여러 차례 공중운수, 군사연습 등 임무를 출중하게 완성, 선후로 항공병퇀 부퇀장, 항공병사 부참모장, 지휘소 부참모장, 항공병사 부사장 등 직무를 역임하였다. 28년에 달하는 비행사 생애에서 청쇼우젠은 2등공 1차, 3등공 5차 세웠으며 1990년 “전국 부녀 선진개인”으로 평선되었고 1993년에는 공군 우수비행원으로 평의 되었으며 2004년에는 공군 우수참모일군으로 평의되었고 2007년에는 전국 “38홍기수”영예를 획득하였다. 정쇼우젠은 제8기, 9기, 10기, 11기 전국인대 대표로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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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7
  • 中, 女관원 술배동하다 죽게 한 시장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6월 26일, 중국 후난성위 기율검사위는 한차례의 작풍건설규정 정신을 위반한 정형적인 문제를 통보하였다. 통보에 따르면 최근 후난성위는 융저우시(永州市)에서 공무접대에서 표준을 초과한 연회석상에서 한 여성관원이 비정상적으로 사망, 성위 기율검사위에서 연구하고 성위의 동의를 거쳐 융저우시위 부서기이며 시장인 샹후광(向曙光)에게 당내 엄중경고처분을 줌과 동시에 그의 당내외의 모든 직무를 면직시키기로 했으며 한편 융저우시 정부 부비서장 천징모우(陈景茂)에게 당내 경고처분을, 융저우 링링(零陵)공항 건설사업 지도소조 판공실 부주임 리이펑(李逸丰) 및 기타 인원들에게 해당 처분을 주기로 하였다. 통보는 다음과 같이 밝히었다. 2015년 4월 29일 저녁, 샹수광, 룽옌밍(荣燕明), 천징모우 등은 융저우 링링공항 이전건설지도소조 판공실에서 차린 공무접대 연회에 참가했다. 이 날 밤 이들 고급술, 요리 등을 7707위안어치 소비했고 규정을 위반하고 고급담배를 제공하였으며 연회에 참가한 사업일군 리춘옌이 비정상적으로 사망한 사건을 빚어냈다. 이날 밤 사망한 인원은 리춘옌(李春燕)이란 여성관원으로서 사법기관의 검증결과 알콜 과다흡수로 인한 중요 부위의 출혈로 인한 사망이었다. 소식에 영통한 인원의 회고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4월 29일, 오후 리춘옌은 단위 해당 책임자의 전화를 받고 저녁 6시 30분에 연회가 열린 쟈링호텔(嘉隆大酒店) 3층 VIP 특실에 도착, 시 해당 지도일군들과 함께 외지 손님들에게 술배동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날 밤 이들은 52도짜리 고급술 6병을 마셨으며 그 동안 리춘옌은 번번히 술잔을 들고 건배를 제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회가 파한 뒤 리춘옌은 몹시 취해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이러자 한 관원이 리춘옌더러 호텔에 투숙하라고 건의, 리춘옌은 2명 관원의 부축하에 호텔방으로 안내되었다. 그 이튿날 리춘옌은 어느 한 전문회의에 참가하기로 되어 있었다. 헌데 리춘예는 회의장소에 나타나지 않았고 회의사업일군들이 연속 그녀의 휴대폰에 연계하였으나 답복이 없었다. 이어 사업일군들은 쟈링호텔에 가서 리춘옌의 투숙한 방문을 열자 그녀는 이미 숨이 없었다. 올해 39살인 리춘옌은 중등전문학교 학력으로 남편과 이혼한 사이었으며 원래 융저우시 링링구 저우산진(珠山镇) 부진장으로 근무하다가 후에 링링구 개발위 부주임을 거쳐 지난해 링링공항 이전건설 판공실으로 전근하였다. 리춘옌은 평소 다이어트약을 다량 복용하였기에 신체가 비교적 허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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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7
  • 美 언론, 중국 하천 항생소 오염 심각
    ▲ 사진은 천진 도심을 흐르는 해하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과학원 광저우지구화학연구소(广州地球化学研究所)는 연구를 거쳐 인구가 세계 총 인구의 약 1/5을 차지하는 중국의 항생소(抗生素) 소모량은 전 세계 항생소 총 소모량의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밝혔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일전 보도했다. 연구에 따르면 2013년 중국의 항생소 소모량은 16만 2000톤, 그 가운데 인류의 소모량이 48%를 점하고 동물의 소모량이 52%를 점한다. 항생소를 과다하게 사용하면 내약(耐药)세균의 증식으로 현존 약물의 효력을 낮춘다. 지어 약물이 효과를 발생하지 못하는 것이다. 특히 대다수의 항생소들은 인류와 동물의 배설물을 통해 하천을 오염시키고 이는 사람들의 건강을 해치기도 한다. 특히 북방의 해하유역(海河, 북경 천진 등 지역)과 남방의 주강(珠江) 삼각지역에 인구밀도가 높으며 따라서 이 곳에는 돼지, 소, 가금 양식장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양식장들에서는 흔히 가축과 가금 사료에 항생소를 가첨해 산량을 높이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는 항생소 처방에 대해 크게 제한이 없다. 또 사람들은 처방이 없이도 항생소를 구매할 수 있다. 연구일군에 따르면 현재 정부에서는 일부 대도시의 주요 병원에서 항생소 사용을 감독통제하고 제한하고 있지만 작은 병원이거나 진료소에 대해서는 그 어떤 관제시스템도 없는 상황이다. 보도는 이 연구보고는 지난 5월, 미국화학학회 잡지 “환경과학과 기술”에 발표되었으며 이는 중국에서의 이 문제에 대한 첫 연구항목의 하나로 도합 중국내 58개 유역(流域)을 연구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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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6
  • 中 스촨성 홍수 습격, 거리는 물바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6월 25일, 중국 스촨성(四川) 다저우시(达州)는 폭우로 인한 홍수의 습격을 받았다. 홍수로 하여 전 시 246개 향진의 253만 9000명이 피해를 입었고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25억 8000만 위안에 달하며 일부 재해민들의 손실은 막대하다고 중국신문망이 26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목전까지 현지에서 주민 1만 4745명이 긴급대피했고 사상보고는 없었다. 홍수는 도시 중심을 습격, 도시가 온통 물바다로 되었으며 어떤 거리의 수위는 7미터 높이로 올라 길옆 상가들이 물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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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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