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제뉴스

실시간뉴스
  • 日 언론 “中 기업 자동차 IT 선도”
    [동포투데이] 차세대 순수전기차(EV)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등에서 중국 IT 업체들이 세계 선두에 나서면서 일본과 유럽과 미국 업체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자동차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니혼케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지난 4월 25일 세계 최대 자동차쇼 '베이징 국제오토쇼'가 4년 만에 개막했다. 세계적으로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차세대 기술에서도 일본 업체들과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일례로 중국 대형 국유기업 '광저우자동차그룹'이 발표한 신형 EV '아이온 V'(AION V)는 고정밀 지도에 의존하지 않는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했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과 고성능 센서 'LiDAR'를 활용해 광범위한 첨단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세계 최대 EV 시장인 중국에서 일본계 자동차 업체들의 점유율이 축소되고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2023년 중국 업체 점유율은 2020년 38%에서 56%로 껑충 뛴 반면 일본 업체는 23%에서 14%로 떨어졌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중국 업체들의 신에너지차는 가격경쟁력과 첨단기술을 높여 일본차 고객을 빼앗고 있다. 신문은 과거 신차 개발 주기가 3~5년이었던 반면 중국 업체들은 이를 2년 정도로 단축하고 신차를 시장에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고지적했다. 개발 역량이 열세인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단독으로 경쟁하기는 쉽지 않다. 중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중국 IT 대기업과의 제휴를 속속 선택하고 있다. 토요타는 지난 4월 25일 텐센트와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3대 분야에 걸쳐 양사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등을 탑재한 차량을 2024년 안에 투입하기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닛산자동차는 중국 인터넷 거대 기업 바이두와 협력을 논의 중이며, 차량 실내 공간 디자인과 서비스에 바이두의 AI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혼다는 차량 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화웨이와 협력할 예정이다. 중국 IT 기업들의 자동차 업계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 체리자동차 및 중견기업 셀리스그룹은 화웨이와 협력해 EV 브랜드를 출시하고 화웨이 자체 OS를 탑재하고 있다. 지난 1~3월 중국 시장 신에너지차 판매량 중 화웨이가 합작한 SUV '웬지 M7'은 7만5000대였다. 판매 규모는 미국 테슬라의 '모델 Y'(10만3000대)에 이어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화웨이뿐만 아니라 샤오미도 3월 말 첫 EV 'SU7'를 출시해 자동차에서 가전 및 스마트폰에서 자동차의 일부 기능 등을 조작할 수 있는 '달리는 스마트폰'을 구현했다. 한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 IT 기업들이 경제 안보와 관련한 과제를 안고 있다고 전했다. 화웨이는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으로 통신장비를 미국 내에서 판매할 수 없다. 자동차 분야에서도 이 회사의 기술이 적용되면 미국 수출 문턱이 높다. 그럼에도 일본 기업들이 중국 IT 기업과 협력하는 것은 중국 시장을 다른 해외 시장과 차별화해 중요한 시장으로 정의하기 때문이다. 일본계 자동차회사의 주중 임원들은 "물러나지 않고 살아남을 방법을 찾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과거 일본 업체들로부터 내연기관차 관련 기술을 전수받아 합작법인을 세우고 중국 시장에 상품을 내놓았다. 그러나 자동차가 EV로 전환하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중국 자동차업체들도 유럽 및 동남아시아 등에 대한 수출 강화에 나섰다. 중국 시장에서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판매 부진이 이어질 경우 미국 외 주요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4-27
  • 세네갈 중부에서 버스 전복 사고로 13명 사망
    [동포투데이] 세네갈 중부 지역에서 26일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사망했다. 세네갈 통신사는 이날 19시쯤 카플린 중부 지역 1번 국도를 달리던 버스가 전복돼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에 나섰고,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다른 매체는 사고의 원인이 차량 펑크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2023년 1월, 세네갈에서 42명과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두 건의 심각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세네갈 정부는 그 후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2개의 조치를 발표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4-27
  • 탄자니아, 계속되는 폭우로 155명 사망
    [동포투데이] 최근 동아프리카 여러 나라에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탄자니아 최대 도시 다르에스살람 북쪽 키도니 지역에서는 현지 인프라가 많이 파손돼 주민들의 정상적인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다르에스살람 북부 키논도니 지역에서는 폭우의 영향으로 여러 도로가 침수돼 주민들이 물을 헤치고 이동해야 했고,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다. 마잘리와 탄자니아 총리는 25일 탄자니아에서 4월부터 계속된 폭우로 인해 15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탄자니아의 14개 주에서 약 2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1만 채 이상의 가옥이 파손되었다. 홍수 피해를 입은 대부분의 학교는 문을 닫았다. 마잘리와는 정부가 추가 재난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탄자니아 기상청은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폭우가 5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4-27
  • 中 외교부, 중·미 5가지 합의에 도달
    [동포투데이] 양타오(杨涛) 중국 외교부 북미ㆍ오세아니아 담당 국장이 2024년 4월 26일 밤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언론에 브리핑했다. 양타오는 중미 양측이 포괄적인 의견 교환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양타오는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이번 중국 방문이 미중 양국 정상의 샌프란시스코 회동 합의를 이행하고 대화를 유지하며 이견을 통제하고 협력을 추진하며 국제 문제 조율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지적했다. 양타오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6일 오후 블링컨을 만나 중미 관계에 대한 고위급 차원의 권위 있는 입장을 밝히고 지도 의견을 제시했다. 같은 날 왕이 외교부장 블링컨과 5시간 30분 동안 회담을 갖고 중미 관계와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광범위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전략적 인식, 대만, 무역, 과학기술, 남중국해,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및 기타 중국의 핵심 관심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왕샤오홍 국무위원 겸 공안부장도 블링컨을 만나 미중 마약단속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5일에는 천지닝 상하이시 당위원회 서기가 블링컨과 회담을 갖고 상하이와 미국 간 교류협력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타오는 블링컨의 방중 기간 양측이 포괄적인 의견 교환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첫째, 양국 정상의 인도에 따라 중국과 미국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안정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샌프란시스코 회담 이후 중국과 미국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대화와 협력이 이루어진 긍정적인 진전을 인정하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양국 정상이 합의한 중요한 합의의 이행을 가속화하기로 하였다. 둘째, 양국은 고위급 교류와 각급 접촉을 유지하고, 외교·경제·금융·통상 등 분야에서 복원·신설된 협의체 역할을 지속하며, 양군의 교류를 지속하고, 미·중 마약·기변·인공지능 협력을 더욱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셋째, 미·중 인공지능 정부 간 대화 첫 회의 개최, 미·중 관계 지도원칙 협의 지속 추진, 미·중 아시아태평양 실무협의, 미·중 해양·영사 협의 재개, 미·중 마약단속반 고위급 회담 개최, 중국의 류전민(刘振民) 기후변화 특사 방미 환영 등이다. 넷째, 양국은 양국 간 인적교류를 확대하고 상대국 유학생을 환영하며, 5월 중국 시안(西安)에서 개최되는 제14차 미‧중 관광 고위급 대화를 잘 운영하기로 했다. 다섯째, 양 측은 국제 지역 이슈에 대해 협의를 유지하고, 양 측 특사는 소통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4-27
  • 크렘린궁, 푸틴 중국 방문 준비 마무리 단계
    [동포투데이]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6일 푸틴의 중국 방문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언론에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우리는 중국 파트너와 함께 방문 날짜를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러시아와 중국 정상의 회담은 현재 전 세계의 이목을 끄는 대사건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와 중국은 주권을 소중히 여기는 주권 국가이며, 두나라 모두 서방으로부터 압력을 받고 있지만 이를 견딜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페스코프는 "이번 회담의 의제는 양측의 광범위한 공통 관심사를 포함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2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중국 증시 7.7% 하락, 7년만의 최대 하락폭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19일, 중국 증시는 금융위기 이후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월요일) 상해종합지수는 낮게 시작해 오후에 낙폭을 키웠으며 한때 최고로 낙폭이 8.33%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수가 3300, 3200, 3100… 와르르 무너지며 7.7% 하락으로 거래를 마감,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보험, 증권, 은행 3대 업종이 전부 가격제한폭에까지 급락했고 중국 본토 증시에서 160개 개별주가 가격제한폭에까지 하락했다. 상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7.70% 하락한 3116.35로, 거래액은 4099억 위안으로 거래를 마감했고 심천종합지수는 6.61% 하락한 1만 770.93으로, 거래액은 2914억 위안으로 마감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중국 증권시장이 달아오르면서 거품이 우려되자 중국증권감독위원회가 나서서 규제조치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1-19
  • 먄마 북부 전쟁의 불길 중국변경에까지 만연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월 19일, 환구시보넷에 따르면 휴전 17년 뒤 2011년에 폭발한 먄마 정부군과 카친족 반정부군간의 충돌은 10만명 이상에 달하는 평민들로 하여금 허허벌판에 나앉게 하였다. 최근 들어 반정부군이 부단히 패전함에 따라 전쟁의 불길은 중국변경까지 만연, 18일 만마정부군이 중국 노강주 노수현 육고진과 마주한 카친족 반정부군의 진지를 공격하면서 중국측 육고진 주민들까지 불안에 떨게 되었다. 외신에 따르면 먄마정부는 이미 14개의 반정부 무장과 임시정전협정을 체결했지만 카친족 반정부군만은 계속해 저항, 2014년 10월부터 먄마 북부의 카친족 반정부군은 줄곧 정부군 66려의 압력으로 긴장상태에 놓이게 되었다. 최근 미국 고위급 군사대표단이 먄마를 방문, 원 계획은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방문예정이어으나 각종 복잡한 면담사항으로 17일까지 방문을 연장했다. 전하는데 따르면 이번 미국 군사대표단의 먄마방문의 목적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었다. 하나는 만먀 최고급 군사관원을 만나 먄마와 그 인국과의 관계를 논의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남태평양 및 “아태지구의 민감문제”를 논의하는 것이었다. 한편 17일 먄먀 언론에 따르면 16일, 1000여명에 달하는 먄마의 농민과 학생 및 정치활동가들이 수도 만델레이에서 시위를 단행하여 농민, 학생고 노동자에 대한 정부측의 작법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5-01-19
  • 中 13살 소녀 부모를 핍박해 동생 낙태시켜
    [동푸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에서 40대 여성이 둘째를 보려고 임신했다가 13살 되는 딸애가 “퇴학하겠다”, “가출하겠다”, “아파트에서 뛰어내리겠다”하며 위협하는가 하면 지어 진짜로 면도날로 손목혈관을 자르는 등 위협행동을 보이는 통에 끝내 눈물을 머금고 낙태하는 길을 선택하고야 말았다. 현지 언론 “무한석간”에 따르면 임신 13주 소여사는 강소성 서주시 신촌의 가정주부였다. 소여사의 가정은 남편이 회사를 차리고 있기에 경제상황이 비교적 여유가 있었다. 지난해 중국에서 “둘째 출산” 허락정책이 실행되자 자녀 한명밖에 없었던 소여사는 자녀 한명을 더 보기 위해 남편과의 노력끝에 드디어 임신에 성공했다. 그러자 가정식구 한명이 더 늘어난다는 사실앞에서 외동딸 문문은 몹시 화나 했다. “문문은 우리 가정의 작은 공주였고 어릴 때부터 너무 어리궂게 키웠어요. 제가 임신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문문은 층집에서 뛰어내리겠다고 했어요. 처음에 우리는 딸애을 달래면 될줄 알았어요. 하지만 제가 임신시간이 길어지자 문문은 성격은 더욱 거칠어지면서 집에서 늘 물건을 마구 던지군 하였다.” 처음에 물건이나 던지며 불만을 발설하던 문문은 점차 학교시험에 참가하지 않거나 가출하겠다고 부모한테 위협하였으며 최근에는 “동생이 태어나면 층집에서 뛰어내리겠다”고까지 하였다. 그리고 일주일 전 소여사는 문문의 방을 청리하다가 면도날을 발견하고 난 뒤 문제의 엄중성을 의식하였다. 그 뒤 부부가 딸애와 대화를 시도하자 문문은 다짜고짜로 “일단 동생이 태어나면 자신은 자살한다”며 강경하게 나왔다. 부부는 어쩔 수 없었다. 3일전, 소여사는 남편의 동반하에 무한시 한구병원 산부인과에 가서 임신중절수술을 받았다. “부모가 둘째자녀를 얻고 싶어하고 큰 자녀가 불만을 부리는 것은 모두 정상적인 반응이다.” 이는 한구병원 심리강복과 호홍도 주임이 한 말이다. 이어서 외동자녀들은 자아중심으로 사는 것에 습관되었기에 부모는 우선 자녀와의 소통이 잘해야 하는바 부모가 왜 둘째자녀를 보려고 하며 또한 동생이 태어나도 큰 자녀에 대한 사랑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1-19
  • 中 우루무치, 공공장소서 면사포, 두루마기 사용금지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신강위그르자치구 제12기 인대회 상무위원회 제13차 회의는 “우루무치시 공공장소에서 면사포를 쓰거나 긴 두루마기를 입는 것을 금지할데 관한 규정”을 비준, 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17일 보도했다. 2월 1일부터 중국 우루무치시 공공장소에서 면사포를 쓰거나 긴 두루마기를 입는 것과 공공장소에서 기타 종교 극단사상을 선양하는 의복을 입거나 장신구를 달며 종교 극단사상을 내포하는 휘장, 기물, 기념품, 마크, 표지를 달거나 사용하는 것을 전면 금지한다. 이 규정에서 말하는 공공장소란 기관, 단체, 사업단위의 사무실이거나 기업 생산과 경영 장소, 공공교통도구, 정류소, 또는 학교, 병원, 유치원, 가두, 도로 및 아파트단지내의 공공구역, 레저오락 장소, 인민정부가 확정한 기타 장소이다. 공민이거나 법인 그리고 기타 기구는 응당 이 규정을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공안기관에 신고해야 하며 이 규정을 위반하고 공공장소에서 면사포를 쓰거나 긴 두루마기를 입는 자에 대해서는 공안기관에서 법에 따라 처벌, 범죄가 구성되어 형사책임을 추궁하게 된다. 공공장소의 경영, 관리 단위에서 이 규정을 규반하면 공안기관에서 경고를 주고 기한내에 개정토록 하며 기한이 되도록 시정하지 않으면 2000 위안 이상, 5000 위안 이하의 벌금을 안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1-18
  • 베이징 스퀘어 댄스의 업그레이드- “큰 어머니 무용단”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동계의 베이징, 토오우옌팅 공원(陶然亭公园)에 가면 일명 “동동해병가족(冬冬水兵艺族)”이라 일컽는 스퀘어 단스(广场舞) 군단을 볼 수 있다. “큰 어머니 무용단”으로 불리는 이 무용단은 평균 연령이 53로, 최고령자는 80세에 달하고 제일 젊은 여성이래야 45세이다. 300여명으로 구성된 이 “큰 어머니 무용단”은 군인들의 위장복(迷彩制服)을 입고 머리에는 베레모(贝雷军帽)를 쓰고 있어 풍격이 독특하다. 소개에 따르면 이들 “큰 어머니 무용단”은 2014년 베이징시 스퀘어 댄스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최근년래 스퀘어 댄스는 이미 중국 대륙에서 참여자가 가장 많은 대중활동의 하나로 되고 있다. 스퀘어 댄스의 표현형식이 부단히 발전하고 그 수준도 점차 향상되면서 이미 바야흐로 전성기를 이루는 민가예술로 업드레이드 되고 있다. 이 무용단의 설립자이며 현재 리더로 되고 있는 여성은 이동동(제일 앞사람)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1-18
  • 간뎅이 부은 中 남방항공 女중견간부, ‘침대스캔들’ 논란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중국 남방항공 건설개발유한회사의 여부처장 도려방(陶荔芳)이 선후로 회사 원 당위서기 호지군과 재무부 총경리 노굉업 사이의 부정당 관계가 드러나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 관찰가넷에 따르면 일찍 2012년 누구인가 인터넷에 폭로하기를 남방항공 재무부 총경리 노굉업과 그의 부하 도려방이 2009년 1월부터 2011년 6월 사이에 선수로 410일에 거쳐 광주 모 고급호텔에서 부정당한 관계를 맺어왔으며 호텔투숙비만 36만위안을 탕진했다고 폭로했다. 그리고 3년도 안되는 사이에 노굉업은 도려방으로 하여금 일개의 비정규직으로부터 정규직으로 만들어주었으며 남방항공 책임유한회사 재무처의 부처장으로 승진시켰다고 적발했다. 당시 노굉업과 도려방을 적발한 네티즌은 두 남녀의 신분증 번호, 둘이 투숙했던 호텔이름 및 방번호 또한 투숙한 날자 등을 낱낱히 적어 공개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남방항공그룹 건설개발유한책임회사의 총경리 겸 당위서기 호지군과 재무부 총경리 노굉업의 난륜현상은 남방항공 부패사건에서는 빙산일각에 불과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해 12월 30일, 남방항공 부총경리 진항, 운행총감 전효동, 총회계사 서걸파와 부총경리 주악해 등이 위법범죄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었으니 말이다. 현재 남방항공 건설개발유한책임회사의 총경리 겸 당위서기 호지군과 재무부 총경리 노굉업 및 여부처장 도려방 등은 모두 원 직무에서 해임되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1-18
  • 中 베이징 다지점 연환테로습격방지 실전연습 진행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월 16일, 진일보 반테러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베이징 경찰학원에서는 다지점 연환테로습격타격 실전연습을 진행하였다. 이날 연습에는 시위생 및 계획생육위, 시통신관리국, 무장경찰부대 베이징 총대 및 시공안국의 반테러, 형사경찰, 순경, 특경, 교통경찰, 소방, 경찰항공병 등 여러부문에서 200여명의 출동, 40여대의 차량과 2대의 경찰용 헬리꼽터가 연습에 참가했다. 베이징시 공안국 해당 책임일군에 따르면 이번 연습은 중국내 반테러행동의 형세와 테러분자들의 습격수단의 변화에 비추어 모식테러습격 상황에 비추어 전 시내의 반테러 응급대체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였다. 한편 이제 춘제(春节) 연휴과 중국의 정치협상회의와 인대회의가 곧 베이징에서 소집되기에 베이징 경찰은 각항 반테러 조치를 착실하게 하여 베이징의 정치적 온정과 사회적 안정에 만전을 기하려는데 있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1-18
  • 中 하남성 68년전 신사군의 차용증 발견돼
    ▲중국 하남성에서 68년전 신사군이 남겨놓은 3만위안을 빌려쓴 차용증을 발견했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월 17일 대하넷에 따르면 최근 중국 하남성에서 68년전 신사군이 남겨놓은 3만위안을 빌려쓴 차용증을 발견, 하남성 신양시 조직권위 문물전문가들이 현재 이를 감정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남성 신양시 문물국 사업인원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신사군의 차용증을 놓고 전문가들은 이 차용증의 종이질, 글자흔적과 도장 등을 놓고 면밀이 분석하고 감정였다. 이 차용증을 갖고 있는 사람은 하남성 광산현에서 택시기사로 일하는 장지량으로서 그는 조부모한테서 이 한장의 신사군 차용증을 물려받았다고 한다. 이 차용증에는 다음과 같이 씌어져 있었다. 금일 상점향(湘店乡-후에 남향점향으로 변경) 보장 장염산 선생이 본 군에 현금 3만위안을 빌려주었음을 인정함. 신사군 제5사 야전군 정치부 군령부 강극성 중화민국 35년 6월 4일(1946년 6월 4일) 호북성 함녕시 서류관에 보관되어 있는 자료에 따르면 강극성(江克成)은 1922년생으로 1938년에 혁명에 참가했고 1966년에 전업했다. 그는 1945년부터 1946년 8월 사이에 신사군 제5사 제15려 정치부 민운과장으로 있었다. 하남성 신양시 문물국 해당책임자에 따르면 현재 차용증에 씌어져있는 인물은 확실히 존재했었으며 전쟁시기의 환경을 놓고 보아 이는 진실일 수 있다. 하지만 차용증의 진위에 대해서는 보다 감정해봐야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외 중국에는 이러한 사례가 여러건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월 15일에는 호남에서 1945년 하룡이 서명한 차용증도 발견되었는데 거기에는 “애국인사 주연지 선생의 입쌀 64마대, 돼지 한마리, 은전 420냥, 동전 500냥, 소전 10관(小钱十贯)을 빌렸음”이라고 씌어져 있었고 하룡과 진국생이란 사람의 도장이 찍혔으며 날자는 1945년 3월이었다. 현재 이 차용증의 진위에 대해서는 권위인사들의 설법이 따로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1-17
  • 中 국민당 주리룬을 신임 당주석으로 선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1월 17일 중신넷에 따르면 이날 중국 국민당은 현임 당 부주석이며 타이완 신베이시(新北市) 시장인 주리룬(朱立伦)을 신임 당주석으로 선출, 그가 이제 곧 마잉주(马英九)으로부터 모든 계주봉을 이어받게 되었다. 이 날 중국 국민당의 투표는 하루 사이에 종료, 국민당은 중앙청사에 개표센터를 설치하였고 투표가 끝나 얼마 안되어 투표결과가 발표되었으며 주리룬은 50%이상의 득표수를 얻어 국민당의 신임주석으로 되었다. 타이완 매체에 따르면 전 타이중시(台中市) 시장 후쯔치앙(胡志强), 전 타이베시(台北市) 시장 하오룽빈(郝龙斌) 등 인사들이 주리룬을 전력으로 지지해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예측에 따르면 중국 국민당은 오는 1월 19일에 신임 주석 취임식을 가지게 되며 20일부터 주리룬은 중국국민당의 주석직을 정식으로 집행하게 된다. 중국 국민당의 당장에 따르면 당주석의 임기는 4년이어서 워낙 마잉쥬의 연임 임기는 2017년까지었으나 그가 타이완의 지방선거에서 국민당이 대패한 직후 사임했기에 이번 중도 당주석 선출이 있게 되었고 선거결과 주리룬이 당주석으로 당선되었다. 주리룬의 프로필 1961년 6월 7일, 타이완 타오위안 현(桃园县)에서 출생. 미국 뉴욕대학 회계학 박사 미국 뉴욕대학 재무금융학 석사 타이완대학 공상관리학 학사 신베이시 제1임, 제2임 시장 타이완 입법기구 재정위 소집인 타이완 입법예산위 소집인 타이완 제4기 입법위원 중국 국민당 부주석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1-17
  • 中 , 군부에 대한 반부패 작업 본격화…비리 혐의 공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반관영 인터넷통신 중신망(中新網)은 15일, 중국군부에서는 2014년 군대내부에서 적발된 군급이상 간부들의 중대탐오사건들을 공포하였다. 그 사건인물들은 다음과 같다. 원 방공병지휘학원 왕명귀의 엄중 규율위반사건, 2013년 11월 총참모부 규율검사위에서 입안조사에 착수하여 2014년 1월 군사사법기관에 이송하여 법에 의해 처리하였다. 원 산서성 군구 사령원 방문평의 엄중 규율위반사건, 2014년 초 군위 규율검사위에서 입안조사에 착수하여 2014년 5월 군사사법기관에 이송하여 법에 의해 처리하였다. 원 서장군구 부정위 위진의 엄중 규율위반사건, 2014년 5월 군위 규율검사위에서 입안조사에 착수하여 2014년 8월 군사사법기관에 이송하여 처리하였다. 원 사천성군구 정위 엽만용의 엄중 규율위반사건, 2014년 군위 규율검사위에서 입안조사에 착수하여 2014년 8월 군사사법기관에 이송하여 처리하였다. 원 성도군구 부사령원 양금산의 엄중 규율위반사건, 2014년 7월 군위 규율검사위에서 입안조사에 착수하여 2014년 8월 군사사법기관에 이송하여 처리하였다. 원 제남군구 부참모장 장기빈의 엄중 규율위반 사건, 2014년 8월 군위 규율검사위에서 조사에 착수하여 2014년 11월 군사사법기관에 이송하여 처리하였다. 원 총후근부 사령부 부참모장 부림국의 엄중 위법범죄사건, 2014년 5월 군사검찰기관에서 입안정찰조사에 착후하였다. 원 중앙군위 부주석 서재후의 엄중 위법범죄사건, 2014년 6월 군사검찰기관에서 입안정찰조사에 착수하였다. 원 총후근부 부부장 유쟁(刘铮)의 엄중 위법범죄사건, 2014년 11월 군사검찰기관에서 조사정찰사업에 착수하였다. 원 남경정치학원 부원장 대유민의 위법범죄사건, 규율검사기관에 이송하였고 2014년 11월 군사검찰기관에서 입안정찰조사사업에 착수하였다. 원 해방군 정보공정대학 부정위 고소연(여)의 위법범죄사건, 2014년 군사검찰기관에서 입안정찰조사사업에 착수하였다. 원 남경정치학원 정치부 주임 마향동의 위법범죄사건, 2014년 12월 군사검찰기관에서 입안정찰조사사업에 착수하였다. 원 흑룡강성 군구 부사령원 장대신의 위법범죄사건, 2014년 12월 군사검찰기관에서 입안정찰조사사업에 착수하였다. 원 난주군구 부정위 범장비의 위법범죄사건, 2014년 12월 군사검찰기관에서 입안정찰조사사업에 착수하였다. 제2포병부대 부정위 우대청의 위법범죄사건, 2014년 12월 군사검찰기관에 입안정찰조사사업에 착수하엿다. 원 96301부대 부부대장 진강의 탐오·수뢰·거액재산 내원 불명죄, 2014년 5월 중국군 총직속 군사법원에서 피고인 진강을 무기형에 언도하였다. 낙마된 부분적 장군들의 약력 우대청 우대청: 남, 요녕 수중(绥中) 사람, 요녕대학 철학학부 졸업, 소장군급 중국군 총정치부 간부부 예비간부국 국장, 총정치부 간부부 부장. 2012년 12월 제2포병 정치부 주임 2013년 12월 제2포병 부정위 유쟁 유쟁: 중국군 제2포병 공정학원 졸업, 전자 및 통신공정 전업 전공. 총후근부 사령부 통신자동화국 국장, 총후근부 사령부 부총참모장 역임, 2009년 12월 총후근부 사령부 참모장. 2014년 12월 총후근부 부부장. 2014년 8월 중장으로 승진. 범장비 법장비: 남자 산동 악릉(乐陵)사람, 1972년 12월 입대, 1999년 11월, 난주군구 정치부 선전부 부장, 제21 집단군 정치부 주임, 2005년 신강군구 정치부 주임, 2007년 5월 제47집단군 정위, 2012년 7월 난주군구 정치부 주임. 2014년 7월 난주군구 부정위. 소장계급. 방문평 방문평: 북경시 사람, 중앙당교 통신학부 본과 학력, 소장계급. 1968년 2월, 사업에 참가, 1983년 제65군 사령부 작전훈련처 부처장, 포병처 처장, 포병지휘부 주임 역임. 1992년 제27집단군 부참모장. 1996년 제27집단군 80사 사장. 1998년 제27집단군 후근부 부장 2000년 하북성군구 참모장 2002년 소장으로 진급. 2005년 산서성군구 사령원. 2010년 북경군구 당위 순시조 순시전원.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1-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