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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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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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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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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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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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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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6-03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美 새해 벽두부터 대북제재 조치···· 북한에 으름장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미국은 새해 이튿날 북한을 향해 2015년의 첫 일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지 시간으로 2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대 조선제재령에 서명함에 따라 2015년 한반도에 보일 듯 하던 “아름다운 발단”이 물거품으로 될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언론에 따르면 북한에 대한 미국의 제재타격의 대상들로는 북한의 주요 정보기관인 북한정찰총국을 포함하여 이 기구의 정보협조기획에 대규모의 인터넷타격행동을 개시하게 된다. 그외 타격 목표로는 각각 북한의 주요 군수품회사인 조선광업발전무역회사와 북한의 국방연구개발에 물질적 지지를 제공하는 조선단군무역회사이다. 새해에 들어와 휴가중이었던 오바마 행정부가 총망히 북한에 제재를 가하는 것은 소니 픽처스 엔터네인먼트사가 해킹당한 것에 대한 “적당한 징벌”로 풀이 된다. 비록 북한 3개 실체 부문과 10명 관원이 “블랙리스트”에 기록되었지만 일찍 제재생활에 습관된 북한으로 말하면 이는 근근히 “밑반찬”에 불과한 것이다. 그럼에도 미국이 이번에 재차 북한에 제재조치를 강행하는 것은 역시 미국이나 한반도 국세로 놓고 볼 때 이 상징적 의의는 자못 크다고 할 수 있다. 3일, 독일의 “빌드” 신문은 “2015년 개시부터 북한에 대한 미국의 으름장”이란 글에서 비록 소니 픽처스 엔터네인민터사 해킹사건에 관한 명확한 결과가 없지만 북한이 새해에 들어 반도평화신호를 보낼 때 미국은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럼 북한에 대한 미국의 제재는 금방 시작에 불과할까? 또한 북한이 보복을 진행하여 반도국세가 재차 통제력을 잃을까? 이는 금방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신년사를 통해 남북관계의 “대변혁”을 시도하고 있을 때 워싱턴이 평양에 제재를 가한다는 것은 결코 희소식이 아니다. 이를 두고 한국 뉴시스 전문가들은 미국의 제재에 대해 북한의 반발가능성이 매우 큰바 미국이 새해부터 북한에 제재를 가하는 것은 남북관계 개선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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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5
  • 2015년 세계는“중국세기”에 진입하는가?
    [동포투데이] 1941년, 미국의 “시대” 간물 창간인 헨리 루스는 자신의 저작 “미국세기”에서 “미국의 경험은 미래의 관건으로 이는 미국으로 하여금 국제사회의 리더로 되게 할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74년후, 미국의 잡지 “배터티 페허(名利场)”는 지난해 노벨경제학 수상자인 조셉 스티글리츠가 쓴 “중국세기: 중국경제가 세계의 톱자리로 2015년에 진입, 이는 가능하게 장시간의 추세로 될 수 있으며 어찌보면 영구성적인 것으로 될지도 모른다. 중국은 이미 인류 역사상 대다수 시간을 점할 수 있는 위치로 돌아왔다”라고 지적하였다. 하다면 세계는 진짜로 “중국세기”로 진입하고 있단 말인가? “중국세기”의 의거는 무엇인가? 조셉 스티글리츠의 “중국세기설”의 주요 의거는 수많은 경제학자들이 2014년 중국경제규모가 이미 미국을 추월하여 “세계제일”로 되었다고 추측하고 있는 것이다. 국제화페기금조직(IMF)이 2014년 10월에 반포한 보고에 따르면 구매력의 평가에서 지난해 중국의 경제규모가 17.6만억 달러에 달해 미국의 17.4만억 달라를 초과했다. 이를 두고 지난해 세계은행도 이와 유사한 결론보고를 발표했다. 이른바 구매력 평가(PPP)란 부동한 국가상품과 봉사화폐의 가격환율에 따른 것으로서 기준국의 단위화폐로 구입하는 물건이 다른 국가의 동등화물 및 봉사에 수요되는 화폐의 가치를 말한다. 예하면 같은 햄버거를 구입한다고 할 때 미국에서는 4달러이고, 중국에서 사자면 인민폐로 16위안에 달한다. 이를 “구매력평가법”으로 따진다면 인민폐와 달러의 구매력 평가률은 4 : 1(인민폐와 달러의 환율이 6 : 1로 가정할 때)로 된다. 현재 허다한 전문가들은 “구매력평가법”은 그닥 과학적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인정, 이는 자본의 유동을 홀시하는 것으로, 무역원가와 비무역간의 장벽, 노동력유동 등 인소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최근 중국 국가통계국 마건당 국장은 “목전에 이르기까지 유엔통계위 조직의 PPP연구를 포함한 모든 연구는 일종 그냥 연구와 탐색에 그친 것이며 이런 방식으로 중국과 미국의 경제총량을 가늠하는 것은 근근히 참고가치만 있을 뿐”이라고 표했다. 또한 유엔 국제경제감측센터 홍평범 주임은 “구매력평가법”으로 각국의 국내생산총액을 가늠하는 건 일정한 도리가 있지만 실제적 조작 중에는 여러 가지 문제에 봉착하고 있는바 예하면 물가 통계방법의 국한성, 일부 상품과 봉사가격이 정비례가 되지 못한 것 등등이라고 지적하였다. 두가지 부동한 환율로 두 나라의 경제총량을 비교한다면 부동한 결과가 나온다. 시장환율로 보면 미국의 경제규모가 아직도 여전히 세계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스디그리츠가 채용한 것은 “구매력평가법”이다. 그는 문장에서 “2014년의 역사를 쓰자면 사람들은 아주 중대한 대사를 홀시하고 있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이 해는 미국에 있어서 마지막으로 기록될 지구촌 제1의 경제대국이었다는 것이다.” 시간은 마법과 같다고 한다. 비록 많은 사람들이 “구매력평가법”에는 이의가 존재한다고 하면서 이는 중국 인민폐의 구매력으로 중국의 경제규모를 과도하게 평가한다고 비판하지만, 10년내 시장환율로 보아도 중국의 경제총량이 미국을 추월하는데는 거의 현념이 없다. “중국세기설”에 네티즌들은 냉담 일반적으로 볼 때 “세계제일”이란 칭호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분하게 한다. 하지만 중국의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아주 냉담한 모습이다. 지난 1일, 신화사에서 톱기사로 “중국세기설에 관해 어떻게 보는가”를 실었을 때 근 10만명에 달하는 네티즌들은 “중국세기설”에 대해 심중하고도 냉담한 표정이었고 사람들의 관심사는 자신의 생활수준과 중국의 미래발전에 관한 것이었다. 네티즌들은 보편적으로 중국경제의 쾌속발전을 인정, 원인들로는 개혁개방(51%), 글로벌기회 포착의 성공(35%)이었다. 하지만 50% 이상의 네티즌들은 “중국세기”가 이미 도래했다는 설법은 인정하지 않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세계은행의 최근 통계 및 가능하게 존재하는 “구매력평가법”을 분석해 보아도 2013년 중국 국민의 인당 GDP는 미국국민의 1/4밖에 되지 않았다. 이를 두고 독일 프랭크 퍼트 대학 펄드 경제학 교수는 “목전 국민의 부유정도가 중국과 미국 사이의 주요 차이점이며 이 또한 중국경제의 미래발전의 잠재력과 공간”이라고 지적하였다. 한편 일부 수치 역시 많은 문제를 설명하고 있다. 세계은행의 통계에 따르면 2011년 중국인 매 1000명당의 자동차 보유량은 69대에 불과했지만, 같은 시기 미국인 매 1000명당 자동차 보유량은 786대었다. 2013년 중국인 매 100인당 인터넷 접속수는 약 46명에 불과했지만 미국인 매 100인당 인터넷 접속수는 84명이었다. 아울러 2014년 중국의 도시인구는 총인구의 54%에 불과했지만 같은 시기 미국의 도시인구는 81%에 달하였다. 이를 보아 중국이 이러한 차이를 미봉하자면 아직도 긴 시간을 노력하고 “추격”하여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리고 많은 네티즌들은 자기들의 생활수준이 국민생산총량과 정비례로 증대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갖고 있으면서 중국과 미국 국민사이의 생활수준은 허다한 차이가 있다고 인정, 아이디 “로짱(老张)”이란 네티즌은 “중국경제, 특히는 인당경제지수는 아직도 매우 낮다. 현재의 관건은 생활의 질이다. 국민의 총체적 생활수준이 제고되어야지 경제수치로 머리가 뜨거워 나서는 절대 안된다”고 일침을 놓기도 했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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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5
  • 中 운남 明朝 고성루 화재로 심하게 훼손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지난 1월 3일, 중국 운남성 대리주 위산현 남조진에 있던 성급 문물인 공신루(拱辰楼)에 화재가 발생, 화재로 인한 훼손면적이 약 300제곱미터가 되었다. 화재가 발생한 것은 이날 새벽 2시 49분경(당지 시간)경으로 4시 48분 불길을 제압하기까지 약 2시간 가량 이 고성루는 세찬 화염속에 있었다. 요해에 따르면 이 고성루는 원래 몽화위성(蒙化卫城)의 북문성루로서 명홍무(明洪武) 23년에 세워졌다고 한다. 고성루 공신루는 길이가 47.1미터, 너비가 26.6미터이며, 높이가 8.1미터에 달하는 벽돌성루이며 루각 아래에는 성문동이 있다. 현재 화재발생 원인은 조사 중에 있으며 화재 중 사망인원은 한명도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신루의 원 모습) (화재로 심하게 훼손된 공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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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4
  • 훈-마 철도 중로합작운수 새 동맥으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훈춘-마하린노 국제철도는 지난 1년동안 재개통된이래 점차 중로합작운수의 새로운 동맥으로 되고있다.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올해 11말까지 훈춘철도통상구는 화물 54.9톤 수출입하였는데 그 가치는 2900여만딸라에 달하고 출입경인원은 2138명에 달했다. 현재 훈춘철도통상구는 훈춘 여러개 통상구 수출입화물의 3분의 2를 차지하고있다.훈춘-마하린노 국제철도는 현재 길림성에서 유일한 대 로씨야 철도운수선이며 중국에서 세번째로 되는 대 로씨야 철도운수선이다. 이 철도는 2002년 2월 25일에 정식 개통되여 운행하다가 여러가지 원인으로 2004년 8월 12일부터 운행이 중단되였다. 2013년 12월 17일, 훈춘-마하린노 국제철도는 정상적인 운영을 실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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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3
  • 中 상하이 시민, 압사사고 희생자들에게 헌화
    1월1일, 상하이 시민들이 와이탄(外灘)에 와서 헌화했다. 사고가 발생한 당일은 2015년 새해 첫 날로 기쁜 날이지만 희비가 엇갈리는 사고는 순식간에 일어났다. 2014년 12월 31일 23시 35분경, 상하이 와이탄 천이(陳毅)광장에서 군중이 몰리면서 압사하는 사고가 발생해 현재까지 36명이 사망하고 47명이 부상당했다. 이들 중 대부분은 젊은 여성이었다. 비통한 교훈은 도시의 관리자들이 심층적으로 내재해 있는 위험요소를 찾아내어 제도를 완비하고 관리를 강화하여 이 가슴 아픈 일을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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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3
  • 에어아시아 실종 여객기 거대 잔해 발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센터 관계자는 3일 수색요원들이 쟈바해 수역에서 에어아시아 QZ8501 항공편 조난 여객기의 대형 잔해 두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기름띠와 두점의 여객기 대형 잔해가 우리가 찾던는 에어아시아 여객기의 기체가 맞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잔해는 폭이 10m 가까이 되고, 길이가 5m정도 라고 설명했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쟈바해의 1575평방마일에서 집중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에어아시아 조난 여객기의 주체 잔해와 블랙박스를 하루빨리 찾기 위해 도합 29척의 선박과 17대의 비행기기 수색에 참가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에어아시아 QZ8501 항공편의 에어버스 A320-200형 여객기가 인도네시아에서 싱가포르로 가던 도중 조난당당했다. 기내에는 162명의 승객과 승무조인원이 탑승하고 있었다. 2일 저녁까지 수색요원은 이미 조난자 시신 30구를 인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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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3
  • 中 할빈 도자기시장 화재발생… 5명 사망 14명 부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일 오후 1시경, 할빈시 북방 남훈 도자기시장에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했다. 화재가 발생한 창고는 11층짜리 주민아빠트에 위치했고 1층부터 3층까지 창고였다. 길 거리가 좁아 소방차량이 접근할수 없어 불길은 10여시간이나 타올랐다. 2일 저녁 10시경 화재 발생 아빠트가 붕괴되면서 2층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던 소방장병들이 매몰됐다. 이번 화재로 소방장병 5명이 숨지고 소방장병 12명과 창고보안 한명이 부상입었다. 화재발생후 할빈시 당국은 구조작업을 적극 전개하고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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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3
  • 브라질,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2기 정부 출범
    [상파울루=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1일,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지우마 호세프(67.여) 브라질 대통령이 취임식을 하면서 2기 정부를 출범시켰다. 사진은 딸 볼라와 함께 취임식 자동차에 올라 신민들을 향해 손을 젓고 있는 호세프 대통령(왼쪽)이다. 취임식에서 브라질 공군의 전투기들에 하늘로 날아오르며 비행표현을 하였다. 연방의회 건물앞에서 호세프 대통령은 육해공 의장대를 사열하였다. 오후 3시께 연방의회에 도착한 호세프 대통령과 테메르 부통령은 상하원 의장의 안내를 받으며 입장, 모든 의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취임선서를 하고 취임문건에 사인했다. 이 날 호세프 대통령은 대 국민연설을 통해 “최근 정부의 조치는 경제성장세 회복을 위해 필요한 것이며, 2015년은 어려운 해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비관론자들이 말하는 것보다는 더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세프 대통령은 빈곤과 기아 퇴치 및 교육기회 확대,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를 통해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정치 개혁과 비리 척결, 여성의 지위 향상 등에 전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노동자당(PT) 소속인 호세프는 지난 2010년 말 대선에서 승리해 브라질 사상 첫 여성대통령이 됐으며 지난해 10월 대선에서 야당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호세프 대통령은 페르난두 엔히키 카르도주 전 대통령(1995∼2002년 집권)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2003∼2010년 집권)에 이어 브라질 사상 연임에 성공한 세번째 대통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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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3
  • 中 해군 남자 초급사관들 새 수병복으로 갈아 입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해방군보”의 법인 블로그 “군보기자”의 2일 보도에 따르면 2015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부터 중국 해군 남자 초급사관들이 정식으로 수병복을 갈아 입었다. 따라서 원래 발급했던 해군사관 넓은 차양의 모자와 춘추복장, 겨울철복장, 팔소매 긴 여름복장은 더는 입지 않는다. 1월 1일, 새로운 수병복을 입은 동해함대 모 해양경찰구 정강함의 8명 초급사관들이 새로 발급한 수병복 차림으로 갑판에서 새해의 꿈을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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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2
  • 북 · 중· 러 , 접경지역서 새해맞이 공동행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015년 1월 1일 6시경, 중국 훈춘시 방천 변경에서 중국과 러시아, 북한 3국이 일제히 불꽃놀이 폭죽을 터뜨리면서 2015년 새해 첫 해돋이를 맞았다. 이날 이른 새벽부터 훈춘 방천변경관광탑 주위에는 수천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아침 6시, 한대의 폭죽 소리와 함께 캄캄한 밤 하늘에 불꽃이 피었고 이어 북한 측에서도 불꽃놀이 폭죽이 터지기 시작했으며 러시아 측에서도 불꽃놀이 폭죽을 터뜨렸다. 순간 중국, 러시아, 북한 3국 국경의 하늘에는 아름다운 불꽃들이 다투어 피었다. 불꽃놀이는 20여분간 지속되었다. 아침 6시 50분, 드디어 2015년 첫 서광이 비치고 붉은 해가 천천히 떠올랐다. 관광객들은 모두 새해의 아름다운 소망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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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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