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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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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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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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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미국 뺨 때린 중·러 공동성명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만나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미국의 뺨을 때렸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이는 지난달 중국에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의 뺨을 때린 것"이라고 했다. 해당 기사는 양국 간 군사협력 심화에 관한 담화 내용을 인용했다. 두 정상은 특히 미국의 파괴적이고 적대적인 탄압에 맞서 함께 싸울 것을 약속했다. 한편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에 대해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의 발전 관계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며 양국 관계 발전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언론에 "우리가 양국 관계와 그 발전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는 또 워싱턴이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 발전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틴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초청으로 지난 16~17일 새 임기 시작 후 첫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각 분야의 협력과 국제적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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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푸틴, 하얼빈공대 방문... 러-중 청년교류 강화 기대
    [동포투데이] 하얼빈공업대학 위챗 공식 계정에 따르면 17일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하얼빈공과대학을 방문해 교사 및 학생들과 대화와 교류를 나누고 중국과 러시아의 우호협력과 공동발전의 새로운 장을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자오쉬(馬正秀) 외교부 부부장(차관), 장한후이(張漢輝) 주러시아 중국대사, 장치샹(張彪祥) 헤이룽장(黑龍江)성 부성장이 참석했다. 푸틴 대통령은 오후 3시 하얼빈과기대 캠퍼스에 도착해 슝시하오(熊希浩) 당위원회 서기, 한지에차이(韓家才) 총장 등과 함께 캠퍼스 랜드마크 건물인 본관으로 들어가 하얼빈과기대 발전사 전시관과 성과 전시관을 연이어 둘러보며 대학의 역사, 인재 양성, 과학 연구, 대러 협력 등에 대해 알아보고 대학에서 개발한 로봇 손재주를 체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지난 수년간 중국과 러시아의 고등교육 협력 심화를 위해 하얼빈공업대학이 수행한 선도적인 역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대학 VIP 방명록에 “하얼빈공업대학의 뛰어난 발전 성과를 축하하며, 앞으로의 교육과 과학 발전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러시아와의 협력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푸틴 대통령이 본관 강당에 들어서자 현장에는 뜨거운 박수가 울려 퍼졌다. 숑시하오 당서기는 환영사를 통해 푸틴 대통령과 대표단의 대학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숑시하오 총장은 하얼빈공업대학은 러시아 최고의 대학들과 긴밀한 교류와 심도 있는 교류를 통해 세계 수준의 대학 건설에 새로운 상황을 만들고, 양국 국민 간의 우정의 새로운 장을 계속 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연설에서 "하얼빈공업대학은 오랜 역사와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년에 걸쳐 하얼빈공업대학은 러시아 최고의 대학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유익한 협력 결과를 달성했다며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하얼빈공업대학을 방문하여 교사 및 학생들과 대화하고 교류하며 중국과 러시사이의 우호적인 협력과 공동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얼빈공업대학의 교사와 학생들의 성공과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하며 조국의 발전과 중국과 러시아의 친선에 더 많은 기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설이 끝난 후 현장에 있던 교사와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질문했다. 푸틴 대통령은 다양한 학부·학년의 중국인 학생 18명과 러시아 유학생, 중국인 교사 1명과 대화를 나눴다. 행사 마지막에는 한지에차이 총장이 학교를 대표해 푸틴 대통령에게 기념사진첩을 선물했다. 푸틴 대통령은 17일 이른 아침 하얼빈에 도착했다. 같은 날 그는 제8회 중국-러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의 소련 순교자 기념비에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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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희귀사진] 中동북군벌 장작림과 그의 가족들
    장작림은 지난세기 20년대까지 동북에서 가장 큰 군벌로 있었다. 그는일본을 미워하고 배격하기도 했으나 어떤 경우에는 일본과 타협한적도 수차례 있었고 일본한테 크게 이용당한적도 한두번이 아니었으며 결국 장작림은 일본군이 꾸며낸 “황고툰사건”으로 절명하였다. 생전에 장작림은 6명의 부인과 6명의 딸 그리고 아들도 8명이 있었다고 하며 그 아들중 맏아들인 장학량은 후에 “서안사변”을 일으킨 주인공이었다. 오른쪽으로부터 장학량(张学良), 장학명(张学铭), 장학증(张学曾), 장학사(张学思), 장학삼(张学森), 장학준(张学浚), 장학영(张学英), 장학전(张学铨) 등으로 배열됨 장학량(1901년 6월 3일 ~ 2001년 10월 14일)은 자가 “한경(汉卿)”이고 호는 “의암(毅庵)”이며애명은 “쌍희(双喜)”, “쑈류즈(小六子)” 등이있다. 장학량은 국민당군 육군 1급상장으로 민국시기 “4대 미남”의 일원으로 불렸으며 “서안사변”후 주은래로부터 “민족영웅, 천고의공신”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장작림의 넷째아들 장학사(张学思)는 중국인민해방군 해군 소장으로 근무했었다. 오른쪽으로부터 장관영(张冠英), 장회영(张怀英), 장회동(张怀瞳), 장회경(张怀卿), 장회희(张怀曦), 장회민(张怀敏) 등으로 배열. 원수복을 입고 의자에 앉은이가 장장작이고 오른쪽에 선 아이가 다섯째 아들 장학삼이고 왼쪽에 선 아이가 여섯째 아들 장학준임.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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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4
  • 中연변 기본의료보험 대우 높인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연변주 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에 따르면 도시진 주민들의 기본의료보장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길림성의 통일적인 요구에 따라 일전, 연변주에서는 도시진 주민 기본의료보험비 납부표준과 대우표준을 조절했다. 새로운 납부표준은 2014년 10월 1일부터 실시하고 새로운 대우표준은 2015년 1월 1일부터 집행하기로 했다. 주민 기본의료보험비 납부표준 인상 10월 1일부터 연변주 성인 개인의 년 기본의료보헙비 납부표준은 20위안 올린 190위안이며 최저생활보장대상, 노동력상실자와 엄중한 장애인, 저소득가정의 중병성인 및 저소득가정의 60세 이상 노인 개인의 기본의료보헙비 납부표준은 84위안이며 60주세 이상 노인 개인 년 납부표준은 130위안이다. 대학교, 중학교, 소학교, 아동 개인의 기본의료보험비 년 납부표준은 10위안 인상했다. 조절한 후 일반 중소학생과 아동, 18주세 이하의 비재교(非在校) 도시진 주민 개인 의료보험 년 납부표준은 40위안이고 최저생활보장 가정, 노동력을 상실한 중한 장애인, 저소득가정의 중병 미성년자 개인 년 납부표준은 20위안이다. 정부 재정보조 인당 40위안 인상 2014년 도시진 주민 기본의료보험 정부보조 표준은 인당 280위안으로부터 40위안 오른 320위안이다. 계속해 전 주 도시 곤난주민 의료보험 보조강도를 높인다. 그 가운데 최저생활보장 가정, 노동력상실 엄중장애인, 저소득가정 중병 미성년자는 각급 정부 및 의료구조자금에서 340위안을 보조해 주고 60주세 이상 노인은 각급 재정에서 380위안을 보조해 주며 최저생활보장 가정, 노동력상실 엄중장애인, 저소득가정의 중병성인 및 저소득 가정의 60세 이상 노인은 각급 재정 및 의료구조자금에서 426위안을 보조해 주기로 했다. 년 의료비 최고지불 제한액 제고 연변주 성인 의료보험 참가주민 년 의료비 최고지불 제한액을 6만위안으로부터 16만위안으로 제고해 진일보로 중대, 특대 질병 환자의 기본의료 수요를 만족시킨다. 성인 의료보험 참가주민 기본의료보험 기초지불 표준과 결산 비례를 조절했는바 조절한 후 의료보험 참가주민 입원의료비는 많을수록 결산비례도 많아져 병으로 인한 빈곤 현상을 완화시킨다. 길림성의 통일적인 요구에 따라 연변주 성인 의료보험 참가주민의 1급 이하 병원 결산표준은 200위안이고 1급 병원 결산표준은 400위안, 2급 병원은 800위안, 3급 병원은 1100위안이다. 성인 의료보험 참가주민 기본의료보험의 결산방식을 단계를 나누며 조절 후의 성인 의료보험 참가주민 결산비례는 1급 이하 지정병원 년 의료비가 1-6만위안일 경우 80%를 결산받을 수 있고 년 의료비가 6-16만위안일 경우 85%를 결산받는다. 또 년 의료비가 1-3만위안일 경우 1급 병원은 70%, 2급 병원은 65%, 3급 병원은 55%를 결산받고 년 의료비가 3-6만위안일 경우에는 1급 병원은 75%, 2급 병원은 70%, 3급 병원은 60%를 결산받으며 년 의료비가 6-16만위안일 경우에는 1급 병원은 80%, 2급 병원은 75%, 3급 병원은 65%를 결산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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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3
  • 신개념 야자뜸, 연변 주내 첫 상륙
    [동포투데이] 요즘 연길시에서 전통의학 가운데 뜸의 효과가 새롭게 부각되면서 냄새가 나고 연기가 많은 쑥뜸보다 야자뜸이라는 새로운 개념의구(灸)가 개발돼 그 탁월한 효과로 시민들의 절찬속에 애용되고 있다. 야자뜸은 천연야자의 추출물로 만들어져 강력한 원적외선을 방출하며 중심온도가 800도의 열을 전달하고 엄청난 열을 내면서도 냄새나 연기가 전혀 없어 친환경적이며 그 효과도 상당하다. 일전 우리 주에서 처음으로 야자뜸 방식을 도입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는 연길보리수건신회관(연길 진달래냉면청사 5층)의 박인자 관장을 만났다. 박인자 관장은 야자뜸의 확실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충분한 열자극이 일정 시간 지속적으로 회음부에 가해져야 한다면서 이 회관에서는 회음혈과 용천혈에 야자뜸의 원적외선을 조사해 고객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회음혈은 인체의 독맥과 임백의 교차점에 있는 혈위로서 건강과 치료의 가장 중요한 혈위로 평가되고 있다. 중의학에 조예가 깊은 박인자 관장은 현대인들은 과도한 스트레스와 정신소모로 신경계가 긴장되어 있기에 교란된 신경계는 근육의 긴장 및 혈관을 수축시켜 각종 질병을 야기시킨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는 제대로 된 야자뜸을 뜨게 되면 즉시 상쾌함을 체험하게 되는바 이는 회음부의 열자극으로 인한 신경계의 안정으로 면역력을 강화시키기 때문이고 야자뜸을 뜰 때 정신이 번쩍 드는 것은 열자극이 신경계를 통해 뇌에 전달되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진달래냉면관 5층에 위치한 연길 보리수건신회관에 들어서면 금자탑원리를 이용해 만든 높이 2.8미터로 8각으로 된 금자탑 에너지방이 한눈에 안겨온다. 이 금자탑 에너지방에서는 32도의 온도에서 전신의 모공을 열리게 하고 몸속의 중금속을 배출하게 한다. 금자탑 에너지방은 중의의 오행원리, 주역의 팔괘원리와 소리파 파장원리로 되어있다. 금자탑 에너르기방에 들어가면 녹색, 황색, 자주색 등 여러 색상의 빛이 반사된다. 이런 색상들은 몸속의 장기기능을 강화시킨다. 금자탑 에너르기방 강화유리 뒤 면에는 혼합광합물질이 붙어 있으며 거기에서 방출하는 산소, 수소, 음이온은 20제곱미터의 수림 속에서 방출하는 것의 5배나 된다고 한다. 온도가 32도 되는 금자탑 에너르기방에 앉아 있으면 호흡이 상쾌하고 머리가 맑아지며 2분도 안되어 땀이 흠뻑 흘러 나온다. 그러나 이런 땀은 사우나시에 흘러나오는 피부표층의 땀으로 인한 심장의 답답한 증세와 달리 모공이 깊숙이 열리면서 몸속의 중금속이 배출된다는 것이다. 최신연구보고에 따르면 몸속의 중금속이 독소로 암유발의 원흉으로 되고 있다고 한다. 이 에너지방은 해독과 더불어 동시에 원기를 보호하기에 땀을 많이 흘리지만 기운이 없거나 하는 증상은 없다고 한다. 금자탑 에너르기방 안에는 인도에서 들여온 99.99%로 된 수정볼이 놓여져 있으면서 소리파 파장역할을 한다. 사람들의 기를 균형시키고 독소배출을 도와주며 심장병, 고혈압에 좋으며 정신을 맑게 하고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 앉힌다. 500제곱미터 면적에 보건, 미용, 다이어트 효과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야자뜸, 금자탑 에너르기방 외 척주교정 등 보건도 펼치고 있는 연길 보리수건신회관은 다른 건강체험관과는 전혀 다른 차별화된 신개념의 건강요법으로 시민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노인절을 맞으면서 회관의 박인자 원장은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건강이 우선이라면서 사회 각계의 2000여명 노인에게 무료로 회관에 와 체험, 치료할 수 있는 활동을 펼쳐 모든 이들의 건강한 사회로 만들기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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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2
  • 재일조총련 의장 9월 방북, 김정은 회견할 수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허종만 의장은 9월 상순 북한을 방문하며 여러 명의 조총련 간부들이 그를 배동해 방문, 일행은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을 만날 것이라고 22일 교도통신이 전했다. 이에 앞서 허종만은 8년 전에 북한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북일 관계 소식통은, 이번에 김정은은 허종만을 회견할 때 북한에 대한 일본의 경제제재를 진일보로 해제할 것을 쟁취할 것과 조총련 중앙총부 청사가 경매되는 문제와 관련해 태도를 표시할 것이라고 점쳤다. 일본정부는 2006년부터 원칙상 조총련간부들의 북한방문 후의 재입국을 금지해 왔다. 올 7월, 북한이 일본인 납치피해자 전면 재조사를 위해 특별조사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는 보고를 받고 일본정부는 이 금지령을 해제했다. 관계자는 허종만 등은 일본 법무성에 북한방문 후의 재입국을 신청해 일전 비준을 받았으며 일행은 북한에 몇 주간 머물면서 9월 9일 북한 국경절 경축행사에도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이 북한에 대한 제재를 일부 해제한 후, 재일조총련의 전 부의장 고덕우가 7월 하순에 북한을 방문했고 8월 21일에는 일본 조슈현 사카이미나토시의 나카무라 시장이 북한 동북부의 항구시설을 고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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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8-22
  • 제20회 환일본해(동해)거점도시회의 中 도문에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제20회 환일본해(동해)거점도시회의가 20일, 중국 도문시에서 열렸다. 한국의 동해시, 속초시, 포항시, 일본의 사카이미나토시, 요나고시, 조슈시, 중국의 연길시, 도문시, 훈춘시 등 3개 국가의 9개 도시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환일본해 거점도시 발전특색과 협력의 새로운 탐색”을 주제로 하고 있다. 회의기간의 도시시장논단에서는 각 도시의 20년래 거둔 발전과 변천, 환일본해(동해)거점도시회의가 각국의 대외개방과 경제발전에서 논 작용, 금후의 각 도시의 발전방향과 발전특색, 협력전경 및 새로운 협력모식을 두고 논의했다. 중국 연변주정부 측은 3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환일본해(동해) 항로를 적극 발전시키자. 항구로 향하는 도로건설과 항구 기초시설 건설을 가속화하고 항구 운영능력을 제고하며 현대물류업 발전을 가속화하자. 둘째, 환일본해(동해)지역 다국 관광업발전을 가속화하자. 각 거점도시 간에 다국 관광 협력을 강화하고 관광자원을 정합개발하며 새로운 관광선로를 개척하고 관광수속을 간소화하자. 셋째, 진일보로 환일본해(동해) 지역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자. 정부와 민간의 교류, 경제무역, 문화, 체육 등 각 영역에서 광범위하게 협력하고 호례호리하며 공동히 발전하자. 중국 도문시 측은 도문시는 환일본해(동해) 거점도시 간의 발전번영에서 정부와 민간의 왕래, 경제무역, 물류, 관광 등에서 직접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환일본해(동해)거점도시회의는 1994년 일본의 요나고시에서 첫 회를 열어서 지금까지 이미 19회가 소집되었고 각 도시의 육해연운항로, 지역항목 건설, 다국 관광 발전, 현대물류운수 등 면의 공동발전을 효과적으로 추동해 환일본해(동해) 각 거점도시들이 중요한 협력파트너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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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8-22
  • 성룡, 아들 마약 사건에 사과...
    (웨이보 갭처) 8월 20일 밤 7시경, 성룡(成龍)이 웨이보(weibo)를 통해 아들 방조명(房祖名)이 마약 협의로 구속된 사건에 대해 “부끄럽고 마음이 아프다”고 표시하면서 청소년들이 방조명의 사건을 교휸으로 삼아 마약에 손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룡은 “우선 친구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 아들 방조명이 이런 일에 말려든 데 대해 “매우 분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공중인물로서 자신은 아주 부끄럽고 아버지로서 마음이 아프다. 그의 어머니의 마음은 더욱 찢어질 것이다”고 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조명을 교훈으로 삼아 마약과 멀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성룡은 또 조명에게 "잘못을 저질렀으면 결과에 책임져야한다"고 하면서 아들을 잘못 가르친 아버지도 책임을 져야 하며 조명과 함께 고개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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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1
  • "2014 중국두만강 문화관광축제" 20일 개막
    (사진설명: "연변의 여름--2014 중국두만강 문화관광축제" 8월 20일부터) "생명의 강, 희망의 문"을 주제로 한 '연변의 여름--2014 중국두만강 문화관광축제'가 8월 20일부터 8월 27일까지 8일간 중국 도문시에서 펼쳐진다. 두만강문화발전촉진회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두만강문화관광축제는 개폐회식과 환일본해거점도시 시장회의, 두만강문화포럼, 경제무역상담회, 두만강투우절, 중국조선족무형문화재전시, 중앙민족가무단특별공연, "두만강스타"노래콩클, 두만강 국제기석전람, 두만강텐트절 등 8가지 종류에 36가지 세부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사진설명: "2014 중국두만강 문화관광축제" 길림성 도문시에서) (사진설명: 축제행사 모식도) 두만강문화관광축제는 지역특색이 선명하고 풍부하고 다채로운 여러 가지 공연과 교육, 전시, 체험 등 활동들로 중외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컨텐츠를 선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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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0
  • 교황 조카 일가족 3명 아르헨티나서 교통사고로 사망
    [동포투데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일가족 가운데 세명이 아르헨티나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AFP가 지역 경찰의 말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사망한 일가족은 각각 생후 8개월과 2년 된 조카손주들과 그들의 어머니다. 아이들의 아버지이자 프란치스코 교황의 조카인 호라시오는 중상을 입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 호라시오가 몰던 차량은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북서쪽으로 550km 떨어진 코르도바주의 제임스 크레이크시 인근의 한 고속도로에서 트럭과 추돌했다. 77세가 된 교황은 자신이 몇년 안에 죽을 수 있다고 언급했었다. 바티칸에서 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이루워진 AFP 특파원과의 관심사와 관련된 질문에서 교황은 "나는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관대함을 보고 있습니다. 나는 오만해지지 않으려고 나의 죄와 실수에대해 생각하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압니다. 저는 앞으로 2년에서 3년이 지난후에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집으로 떠날 것입니다." 교황은 이밖에도 자신의 직무를 수행하지 못할 경우 전임 교황이었던 베네틱토 16세의 예제에 따라 교황 자리를 내려놓을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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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0
  • 中 연변, 2016년까지 매력의 향촌 50개 건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016년 말까지 중국 연변주는 인구산업이 밀집되고 생태환경이 양호하며 촌 면모가 아름답고 문화활동이 뚜렷한 매력의 향촌 50개를 건설한다고 중국 연변신문망이 19일 전했다. 연변주 농업위원회에 따르면 새농촌건설을 가속화하고 연변주의 국가생태문명 선행 시범구 건설 발걸음을 촉진하기 위해 연변 주당위와 주정부에서는 일전, 2014년―2016년 기간 전 주적으로 아름다운 향촌 건설 활동을 벌이기로 결정했다. 연변주에서는 농촌주택 개조공사, 촌툰 녹화미화공사, 쓰레기오염수 처리공사, 도로다리교통 건설공사, 농촌 안전음용수 공사, 사람과 가축 분리공사, 담장대문 개조공사, 농촌환경 청결공사 등 8개 공사를 벌이게 된다. 이를 위해 주정부에서는 해마다 전문자금 300만위안을 내어 아름다운 향촌 건설 성과가 뚜렷한 현(시)정부와 주 직속부문을 장려하며 현(시)에서도 전문항목 자금을 투입한다. 연길시, 돈화시, 훈춘시 정부에서는 각기 전문항목 자금 1000만위안을 투입하고 기타 현(시)정부에서도 500만위안―800만위안을 내어 항목실시를 보조해 주고 향(진)정부와 매력촌, 정품촌, 모범촌을 장려, 보조해 주기로 했다. 또 전 주 각지에서는 세금감면 정책을 실시, 기업의 새농촌건설 지원이거나 의연 자금의 소득세, 영업세를 감면하고 적당히 농촌환경 정리정돈 건설항목의 세금을 감면해 주기로 했다. “누가 조성하면 누구의 것이고 누가 수익을 보면 누가 관리”하는 녹화정책을 실시하며 농민들을 동원하여 부근에서 조림임무를 도맡도록 한다. 2016년 말이 되면 연변 전 주적으로 매력의 향촌이 50개에 이르고 현유의 228개 모범촌은 정품촌으로 진급하며 새로 200개 환경정돈형, 보유개조형, 밀집발전형, 특색생태형 모범촌을 건설하고 매 현(시)에 연접된 1, 2개의 아름다운 향촌 시범지대를 건설하며 20% 이상 농촌가정의 주택과 정원이 아름답고 마을이 정연, 아름다우며 녹화가 잘 되고 위생적인 마을로 건설하기로 했다. ▲ 용정시 덕신향 숭민촌. ▲ 용정시 삼합진 삼합촌. ▲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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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9
  • 중국 7월 주택가격 전면 하락, 하락폭 10년래 최대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8월 18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전국 70개 대중도시 7월의 주택가격 수치를 발표, 새로 건설한 상품주택 가격이 그 전달인 6월에 비해 하락한 도시가 측정한 70개 도시중 64개, 기존주택 가격은 6월에 비해 하락한 도시가 70개 도시중 65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텅쉰망이 19일 전했다. 신축 상품주택이든 기존주택이든 7월의 주택가격이 6월에 비해 하락한 도시 수가 사상 가장 많다. 이에 앞서 2011년 주택시장에 조절이 있을 때 주택가격이 하락한 도시는 측정한 70개 도시중 52개밖에 되지 않았었다. 또 이번의 주택가격 하락폭도 7월 전면 가속의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70개 도시 신건 상품주택 가격은 그 전달에 비해 평균 하락폭이 0.93%에 달하고 기존주택 가격의 평균 하락폭은 0.78%에 달한다. 알아본데 따르면 70개 도시 주택가격 지수지표는 2005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이 지수지표를 보면 올 7월의 주택가격 그 전달 대비 하락폭은 2008년 이래 사상 최고치를 기록, 아울러 최근 10년간의 최대폭으로 된다. 특히 7월달 북경, 상해, 광주, 심천 등 중국 1선도시(열점도시) 신건주택과 기존주택 가격이 처음으로 전면 하락한 국면이 나타났다. 중국의 1선, 2선, 3선 도시 분류대로 분석해 보면 주택가격 하락폭은 1선 도시가 1.2%, 2선 도시가 1.0%, 3선 도시가 0.9%로 구조상 1선 도시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따라서 중국 주택시장 거품의 급격한 붕괴를 막기 위해 각지에서는 각종 “주택구매 제한령”를 취소했고 은행들에서도 한 가정에서 두 번째 및 그 이상의 주택 구입시 설정했던 각종 제한조치들을 해제하고 우대정책들을 다시 가동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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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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