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제뉴스

실시간뉴스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고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미국 뺨 때린 중·러 공동성명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만나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미국의 뺨을 때렸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이는 지난달 중국에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의 뺨을 때린 것"이라고 했다. 해당 기사는 양국 간 군사협력 심화에 관한 담화 내용을 인용했다. 두 정상은 특히 미국의 파괴적이고 적대적인 탄압에 맞서 함께 싸울 것을 약속했다. 한편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에 대해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의 발전 관계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며 양국 관계 발전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언론에 "우리가 양국 관계와 그 발전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는 또 워싱턴이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 발전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틴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초청으로 지난 16~17일 새 임기 시작 후 첫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각 분야의 협력과 국제적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8
  • 푸틴, 하얼빈공대 방문... 러-중 청년교류 강화 기대
    [동포투데이] 하얼빈공업대학 위챗 공식 계정에 따르면 17일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하얼빈공과대학을 방문해 교사 및 학생들과 대화와 교류를 나누고 중국과 러시아의 우호협력과 공동발전의 새로운 장을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자오쉬(馬正秀) 외교부 부부장(차관), 장한후이(張漢輝) 주러시아 중국대사, 장치샹(張彪祥) 헤이룽장(黑龍江)성 부성장이 참석했다. 푸틴 대통령은 오후 3시 하얼빈과기대 캠퍼스에 도착해 슝시하오(熊希浩) 당위원회 서기, 한지에차이(韓家才) 총장 등과 함께 캠퍼스 랜드마크 건물인 본관으로 들어가 하얼빈과기대 발전사 전시관과 성과 전시관을 연이어 둘러보며 대학의 역사, 인재 양성, 과학 연구, 대러 협력 등에 대해 알아보고 대학에서 개발한 로봇 손재주를 체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지난 수년간 중국과 러시아의 고등교육 협력 심화를 위해 하얼빈공업대학이 수행한 선도적인 역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대학 VIP 방명록에 “하얼빈공업대학의 뛰어난 발전 성과를 축하하며, 앞으로의 교육과 과학 발전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러시아와의 협력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푸틴 대통령이 본관 강당에 들어서자 현장에는 뜨거운 박수가 울려 퍼졌다. 숑시하오 당서기는 환영사를 통해 푸틴 대통령과 대표단의 대학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숑시하오 총장은 하얼빈공업대학은 러시아 최고의 대학들과 긴밀한 교류와 심도 있는 교류를 통해 세계 수준의 대학 건설에 새로운 상황을 만들고, 양국 국민 간의 우정의 새로운 장을 계속 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연설에서 "하얼빈공업대학은 오랜 역사와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년에 걸쳐 하얼빈공업대학은 러시아 최고의 대학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유익한 협력 결과를 달성했다며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하얼빈공업대학을 방문하여 교사 및 학생들과 대화하고 교류하며 중국과 러시사이의 우호적인 협력과 공동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얼빈공업대학의 교사와 학생들의 성공과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하며 조국의 발전과 중국과 러시아의 친선에 더 많은 기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설이 끝난 후 현장에 있던 교사와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질문했다. 푸틴 대통령은 다양한 학부·학년의 중국인 학생 18명과 러시아 유학생, 중국인 교사 1명과 대화를 나눴다. 행사 마지막에는 한지에차이 총장이 학교를 대표해 푸틴 대통령에게 기념사진첩을 선물했다. 푸틴 대통령은 17일 이른 아침 하얼빈에 도착했다. 같은 날 그는 제8회 중국-러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의 소련 순교자 기념비에 헌화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8
  • 자가당착 관세부과 논란... 美, 누구에게 주먹을 날리는 것일까?
    [동포투데이] 미국 정부는 14일 중국산 전기자동차 등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는 현재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이와 관련해 위안정(袁征) 중국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이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이자 근시안적 행위이며 바이든 정부가 지금 타이밍에 이런 결정을 내린 원인은 대선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새로운 관세 부과 계획에 대해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은 미국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관세 부과가 중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미국으로서는 실제 영향보다 정치적 동기가 더 크다고 분석했다.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전기차가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미국 측은 중·미 무역전쟁 이후 오랫동안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를 검토해왔고, 미국 대선 연도까지 갑자기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유는 주로 '정치적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한 경선 행사에서 최신 관세 부과 정책을 제안했다. 당시 연설에서는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의 노동자들을 언급했고 이 두개 주는 2024년 11월 대선에서 전체 판세를 좌우지하는 곳이다. 미국은 기후변화 대응에서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도 소위 '중국의 신에너지 과잉'을 과장하고 중국의 전기차와 태양광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 내부의 모순은 다양한 측면에서 반영되고 있으며, 등을 돌리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고 지적했다. 위안정 연구원 또 미국이 한편으로는 중국이 미국이 원하는 일부 분야에서 중국이 협력하기를 원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을 계속 억압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 정책의 양면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주로 자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분석했다. 일부 여론은 미국의 무역 보호주의 조치의 남용이 자동차 산업의 변혁과 업그레이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소비자, 세계 경제의 녹색 전환 및 기후 변화에 대처하려는 전 세계적인 노력에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무역분쟁이 전기차 전체 가격을 올려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 목표와 제조업 일자리 창출 목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5일 미국 내 중국산 전기차 판매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미국 측의 추가 관세 부과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WTO 규정에 따르면 이번 사례처럼 '상계 조치'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경우 국내 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17
  • 시진핑, '오랜 친구' 푸틴 만나 전략적 협력 심화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은 어제 베이징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새로운 시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오랜 친구"라고 칭하며 중국과 러시아의 오랜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을 "폭풍우 속에서도 전진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세계의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주요 국제 문제에서 중국의 공정한 입장을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과 푸틴 회담'은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유럽과 미국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았음을 선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푸틴 대통령의 특별 비행기는 이틀간의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해 어제 오전 4시에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 대통령의 23번째 중국 방문이자 지난주 5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밖 광장에서 푸틴 대통령을 영접하고 의장대를 공동 사열한 뒤 두 차례에 걸쳐 공식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나의 오랜 친구"라고 부르며 두 사람이 40회 이상 만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왔으며 중러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한 발전을 위해 전략적 리더십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75년 동안 축적된 중국과 러시아의 세대 간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은 폭풍우 속에서도 양국이 전진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시주석은 또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서 중국과 러시아는 항상 초심을 견지하고 양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 세계 안보와 안정에 합당한 기여를 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중 관계 발전은 일시적인 조치가 아니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국제 전략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계속해서 중국과의 양자 협력을 확대하고 유엔, 브릭스, 상하이협력기구 틀 내에서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며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구축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회담 후 두 정상은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석유, 천연가스, 석탄, 전기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발전을 포함해 경제 및 무역, 환경 보호, 검역, 미디어 및 기타 문제에 관한 다수의 양국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시진핑은 중국과 러시아가 '비동맹, 비대립,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원칙을 계속 유지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시킬 것임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고, 각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며, 모든 당사자의 정당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존중하는 등 우크라이나 위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진핑과 푸틴은 또 어제 '중러 문화의 해' 개막식 및 중러 수교 7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도 함께 참석해 만찬을 가졌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어제 오후 푸틴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와 함께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해 지역 통합과 지역 경제 융합 발전을 시너지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푸틴은 오늘 헤이룽장성 하얼빈으로 이동해 중러박람회 및 중러지역협력포럼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의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중러 공동성명 주요내용 시진핑과 푸틴이 베이징에서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과 러시아는 양국 무역에서 현지 통화 결제 비중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중국과 러시아의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에 대한 미사일 무기 배치를 강력히 규탄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군사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합동 군사훈련과 훈련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외국 자산과 재산을 몰수하려는 서방의 계획을 규탄하고 보복 조치를 취할 권리를 강조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정치-외교적 해결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환영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연장과 충돌 격화를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에너지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계속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7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과학자, 코로나19 치료 신약 발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중국 과학자들이 발견한 코로나19 치료 신약이 국가발명특허를 받았다고 13일,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들이 전했다. 특허설명서에 따르면 10uM(마이크로몰/L)의 펩티드가 코로나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하는 배수는 1만5393배다. 특허 발명자인 베이징(北京)화공대 생명과학과 기술학원 원장인 통이강(童貽剛)교수는 "현재까지의 연구 수치로는 이 약물의 코로나19 억제 능력이 인류가 발견한 코로나19 억제제 중 최상위권"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5-14
  • 中, 최초 자국산 심해 크리스마스트리 해저 설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이 국내 최초로 심해 크리스마스트리 세트를 하이난성 러동 잉거하이 해역 해저에 설치했다. 이 장비는 씨눅(CNOOC)이 주도하는 수중 석유·가스 생산시스템 엔지니어링 실증사업의 중요한 부분으로 중국의 심해 석유·가스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과 장비 개발의 핵심 단계이다. 해저 생산 시스템은 해저 크리스마스트리, 해저 제어 시스템, 해저 매니폴드 및 기타 장비를 포함한 심해 유전 및 가스전 개발을 위한 핵심 장비이다. 이 장비는 조달주기가 길고 가격이 높으며 유지 보수가 어렵다. 씨눅의 500미터급 해저 석유 및 가스 생산 시스템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는 완전한 장비 세트의 국산화를 위한 설계 구축과 응용이 이뤄진 것으로 된다. 씨녹 관계자는 "수중 생산시스템은 통상 20년간 유지보수가 면제되기 때문에 500m 수심환경은 설비 본체의 50배에 달하는 대기압과 섭씨 6도 이하의 저온·해수부식을 장기간 견뎌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핵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씨녹은 36개월에 걸쳐16개 기관과 협력하여 수중 생산, 수중 제어 및 수중 모니터링과 같은 여러 핵심 기술을 계속 다루었고, 36개월만에 설계, 제조 및 테스트 기술을 확보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5-14
  • 北, 13일 발열환자 17만4400명 추가... 사망자는 21명 발생
    [동포투데이] 14일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3일 북한 전역에서 17만4440여 명의 발열 환자가 추가 발생했고 8만1430여 명이 완치됐으며 21명이 사망했다. 앞서 지난 8일 북한 국가비상방역당국이 평양에서 발열 증세가 있는 일부 환자를 대상으로 표본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에서 발생한 이후 북한이 자국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보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신은 4월 말부터 5월 13일까지 북한 전역에서 52만4440여 명의 발열 환자가 보고됐으며 이 중 24만3630여 명은 완치됐고 28만810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누적 사망자는 27명이라고 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5-14
  • 中, 13일 코로나 지역 확진자 253+1726명 추가…사망자는 1명 발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4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3일 (0~24시)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6명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23명, 지역 확진자는 253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1명으로 상하이에서 추가 발생했다. 이날 완치 퇴원자는 866명,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4만0575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3명 줄었다. 무증상 감염자는 1796명이 보고됐다. 이 중 해외유입 70명, 지역 감염자는 1726명이다. 13일 24시 기준 현존 전국 코로나19 확진자는 6353명(중증 384명)으로 집계됐고 누적 완치 퇴원자는 21만0006명, 누적 사망자는 5206명, 누적 확진자는 22만1565명(무증상 감염자 포함되지 않음), 의학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34만3896명이다. 이 외 홍콩·마카오·대만 지역 누적 확진자는 96만7461명으로 통보됐다. 이중 홍콩 특별행정구는 33만1509명(퇴원 6만1067명, 사망9359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82명(퇴원 82명), 타이완(台湾)지역은 63만5870명(퇴원 1만3742명, 사망 1009명)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5-14
  • 중국 광시, 폭우로 약 5만명 피해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남부 광시좡족 자치구 주민 약 5만명이 5월 8일부터 시작된 폭우로 피해를 입었다고 12일지역재난관리본부가 밝혔다. 중국 관영 CCTV 13일 보도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폭우로 인해 3,800헥타르가 넘는 경작지가 물에 잠겼으며 19가구가 무너지고 34가구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12일에도 광시 동부와 일부 해안 지역에 폭우가 쏟아졌고 일부 지역에서는 뇌우와 강풍까지 동반됐다. 일부 지역은 150~250mm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60~90mm에 달했다. 지역기상당국은 12일 오후 6시부터 폭우에 대한 비상 대응 단계를 4단계로 격상하고 산사태 등 지질재난에 주의할 것을 지역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중국은 4단계 재난구조 비상대응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가장 심각한 수준은 1단계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5-14
  • 미 의회, 50여년 만에 UFO 관련 청문회 개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2일, 미 언론에 따르면 미 하원 정보위원회가 다음 주 미확인 비행물체(UFO) 관련 청문회를 열 예정이다. 미 언론에 따르면 이 청문회는 미 국방부가 지난해 구성한 ‘공중 표적 식별 및 관리 동기화팀’에 초점을 맞췄다. 이 팀은 정보 당국이 2004년 이후 미국 측이 관찰한 ‘미확인 항공 현상’ 144건을 예비 평가해 구성한 것이다. CNN방송에 따르면 미 하원 정보위원회 대테러·반정보·반확산 위원회는 오는 17일 오전 공개 청문회를 개최한후 ‘공중 표적 식별과 관리 동기화팀에 대한 비공개 청문회를 열 예정이다. 청문회에서는 로널드 무트리 미 국방부 정보·안보담당 차관, 스콧 브레이 해군부 정보국 부국장이 증언하게 된다. 미 국가정보국장실은 지난해 6월 이 사무실과 국방부가 설치하고 해군 주도로 태스크포스(TF)가 작성한 보고서를 통해 2004년 이후 144건의 미확인 항공현상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현상은 대부분 군 조종사 훈련에서 관찰된 것으로 이 중 80건이 여러 센서에 의해 관측됐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또 18건의 비행 패턴이나 특이사항은 고지대 강풍에 떠 있는 공중에서 정지하거나 추력을 식별할 수 없는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이 같은 현상은 새나 무인항공기 등 자연 또는 인공물체의 비행, 대기현상이나 다른 나라에서 테스트 중인 첨단 방위기술로 해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해 11월 국방부 정보·안보차관실 산하에 ‘공중 표적 식별·관리 동기화팀’을 설치했다. 이 팀은 공역에 나타난 목표물을 탐지·식별·인정하고 비행안전·국가안보에 대한 위협을 평가·저감하기 위해 국방부 관계부처와 업무를 조율하기로 되어 있다. 미확인 비행물체에 대한 미국인들의 관심은 1947년 처음 시작됐다. 그해 소형 비행기 조종사는 워싱턴주 레이니어 산 상공에서 접시 모양의 물체 9개가 초음속으로 비행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그의 묘사로 미확인 비행물체는 일명 ‘비행접시’라고 불리기도 했다. 민주당 애덤 시프 하원 정보위원장은 “청문회를 통해 관련 분야 전문가와 정보계 책임자들이 ‘우리 시대의 가장 큰 미스터리’에 대해 직접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과도한 비밀 유지와 추측의 순환을 사실과 투명성으로 밝히겠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2-05-13
  • 러시아군 아조프 제철소 ‘대어’ 생포…푸틴의 새 카드는?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시간으로 10일,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마리우폴에서 빠른 속도로 이 지역을 장악했다. 우크라이나 패잔병 일부는 아조프 제철소에서 러시아군과 대치했다. 러시아군 아조프 제철소 ‘대어’ 생포 우크라이나는 아조프 제철소에 갇힌 자국군을 구출하기 위해 적잖은 작전을 펼치는 한편 러시아와도 협상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조프 제철소에 ‘대어’가 숨어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그러나 이 ‘대어’는 진작 러시아군에 생포되었으며 그는 캐나다군 중장 트레버 카디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모스크바로 압송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제철소에서 생포한 이 ‘대어’로 인해 러시아군의 사기를 드높였다고 러시아 매체는 전했다. 러시아에 ‘카드’가 하나 더 생겼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여러 개의 생물 실험실이 있는 것을 발견했고 당시 카디르는 공교롭게도 우크라이나에 있었다. 게다가 허탈한 잠적까지 겹쳐 카디르의 또 다른 정체는 우크라이나의 치명적 바이러스 연구라는 것이 중론이다. 이 카드로 러시아는 서방과 협상할 때 더 큰 힘을 갖게 됐다. 러시아가 실질적인 증거를 확보하면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연구하는 생화무기가 결정되기 때문에 러시아는 당연히 이 카드를 활용할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러시아가 더 이상 움직이지 않자 바이든은 한편으로 또 불장난을 했다. 최근 핀란드와 스웨덴 간 고위급 접촉이 잦아지면서 핀란드와 스웨덴이 다음 달 16일까지 NATO 가입을 공식 신청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론들이 최근 보도했다. 푸틴의 새로운 카드 이에 푸틴도 핀란드와 스웨덴에 직접 경고 메시지를 보내 핀란드와 스웨덴이 NATO 가입을 고집할 경우 러시아는 발트해 연안에 있는 피지 칼리닌그라드에 핵무기와 초고음속 미사일을 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러시아가 이 카드를 꺼낼지는 아직 아무도 알 수 없다. 하지만 NATO가 러시아를 급박하게 만들 경우 푸틴은 핵무기 카드를 꺼내들 가능성이 크다. 러시아 주변국들은 친 서방 세력이 많지만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 그 어느 국가에도 좋을 것이 없다. 나토 국가들은 러-우 전쟁을 냉각시키기는커녕 오히려 불난 집에 부채질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2-05-13
  • 프라이스, “미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 견지 …대만 독립 지지하지 않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1일(현지 시간) 미 국무부 프라이스 대변인은 “미국의 대만 정책은 변함이 없으며 미국은 여전히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글로벌 타임즈에 따르면 프라이스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대만 정책에 대해 “미국은 여전히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프라이스는 또 미국은 공개석상에서나 사석에서나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혔다고 전했다. 미 국무부 홈페이지는 최근 '미-대만 관계 사실 리스트'를 업데이트하면서 “대만은 중국의 일부”, “미국은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표현을 삭제했다. 이와 관련해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이 한 정치적 약속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을 이행하고 대만 관련 문제에 대한 정치조작을 중단하며 '중국을 통제하기 위해 대만을 이용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2-05-13
  • 中, 4월 말 M2 잔액 249조9700억 위안,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5월 13일 중국 중앙은행은 2022년 4월 금융통계 보고서를 발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4월말 광의통화(M2) 잔액은 249조97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으며 성장률은 지난달 말보다 0.8%포인트, 2.4%포인트 높아졌다. 협의통화(M1) 잔액은 63조61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으며 성장률은 지난달 말보다 0.4%포인트 높고 전년 동기 대비 1.1%포인트 낮았다. 유통통화(M0) 잔액은 9조 56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4% 증가했다. 이 달의 순현금 투자는 485억 위안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5-13
  • 천문학자, 은하 중심 거대질량 블랙홀 첫 사진 공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2일 밤, 중국 상하이(上海) 등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 브리핑에서 천문학자들은 은하 중심에 있는 거대질량 블랙홀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13일 중국 CCTV 보도에 따르면 이 사진은 EHT(사건지평선망원경, Event Horizon Telescope)연구팀이 전 세계에 산재한 전파망원경을 연결해 촬영한 것이다. 이는 은하 중심에 있는 거대한 물체의 대망의 초상화이다. 과학자들은 이전에 은하 중심에 있는 보이지 않고 밀도가 높으며 극도로 무거운 물체 주위를 도는 수많은 별을 관찰했다. 이는 이미 궁수자리 A*(Sgr A*)로 알려진 천체가 블랙홀임을 강력하게 시사했으며 이번 공개된 사진은 최초로 직접적인 시각적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 블랙홀은 빛을 내지 않기 때문에 블랙홀 자체는 볼 수 없지만 빙글빙글 도는 발광가스는 밝은 고리 모양의 구조로 둘러싸인 암약한 중심 영역(그림자라고 한다)의 존재 신호를 준다. 사진에 나타난 빛은 모두 태양 질량의 400만 배가 넘는 이 블랙홀의 강력한 중력에 의해 휘어진 것이다. 은하 중심에 있는 블랙홀은 지구로부터 2만7000광년 떨어져 있다. 연구팀은 이 사진을 찍기 위해 세계 6곳에 분포된 8개의 전파망원경으로 구성된 지구만한 가상망원경인 관측도구 EHT를 만들었다. EHT는 며칠 밤 동안 Sgr A*를 관찰하고 매번 몇 시간씩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는 EHT가 2019년 인류 최초의 블랙홀 사진을 공개하며 더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M87 중앙 블랙홀(M87*)을 포착한 데 이은 또 하나의 중대한 돌파로 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2-05-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