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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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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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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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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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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미국 뺨 때린 중·러 공동성명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만나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미국의 뺨을 때렸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이는 지난달 중국에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의 뺨을 때린 것"이라고 했다. 해당 기사는 양국 간 군사협력 심화에 관한 담화 내용을 인용했다. 두 정상은 특히 미국의 파괴적이고 적대적인 탄압에 맞서 함께 싸울 것을 약속했다. 한편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에 대해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의 발전 관계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며 양국 관계 발전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언론에 "우리가 양국 관계와 그 발전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는 또 워싱턴이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 발전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틴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초청으로 지난 16~17일 새 임기 시작 후 첫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각 분야의 협력과 국제적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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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北, 14일 발열자 29만6180명 추가... 사망자는 15명 발생
    [동포투데이] 15일 조선중앙통신은 14일 북한 전역에서 29만6180명의 신규 발열자가 발생했고 완치자는 25만2400명, 15명의 사망자도 추가발생 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4월 말부터 5월 14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누적 820,620건 이상의 발열이 보고되었으며 이 중 496,030명 이상이 완치되었고 324,550명 이상이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42명이다. 한편 지난 8일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가 평양에서 발열 증세가 있는 일부 환자를 대상으로 표본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에서 발생한 이후 북한이 자국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보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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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5
  • 中 ‘주룽호’, 화성수 활동 징후 포착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과학원 국립우주기상연구소 류양 연구팀은 '주룽호'(祝融)가 확보한 과학탐사 데이터를 이용해 '주롱호 '착륙지역에 있는 판 모양의 단단한 지각에 함수 황산염과 같은 광물이 풍부하다는 것을 밝혀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주룽호'가 화성에서 함수광물을 현장에서 탐지하기 위해 로버에서 단파 적외선 분광기를 사용한 세계 최초의 사례로, 관련 결과는 11일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게재됐다. 2021년 5월 15일,중국의 첫 화성 톈원-1호 탐사선 '주룽호' 화성탐사로버가 화성 유토피아 평원 남쪽 지역에 착륙했다. 연구에 따르면 착륙지역은 화성 지질시대의 여러 주요 단계가 끝나는 아마존 지층에 위치하며이 시기의 기후는 춥고 건조했으며, 액체 상태의 물 활동 범위와 정도가 매우 제한적인 것으로 고려돼 왔다. 궤도 원격 감지 데이터를 보면 유토피아 평원에 많은 수의 휘발성 성분이 있었을 수 있지만 공간 해상도와 범위로 인해 착륙지역 인근에서는 함수광물이 발견되지 않았다. 류양과 그의 동료들은 주룽호의 단파 적외선 스펙트럼과 탐색 및 지형 카메라 데이터를 분석하여 형태학적으로 퇴적암과 유사한 판 모양의 밝은 색 암석을 발견했다. 한편 아마존 시기 화성의 물 활동이 우리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활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류양은 "'주롱호' 착륙지역과 화성 북부평야 광활한 지역에는 미네랄이 담긴 물 형태의 가용수가 다량 포함돼 있을 수 있어 향후 유인 화성 탐사의 현장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발견은 "화성 기후와 환경의 진화 역사를 이해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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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4
  • 미 싱크탱크 “미국의 한국 대중(對中) 억제전략 추진은 어리석은 행동”
    [동포투데이] 미국의 싱크탱크 ‘퀸시 연구소’는 최근 '미국이 한국을 압박해 대중 억제전략을 추진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발표했다. 기사는 한국의 신임 대통령 윤석열이 선거운동 기간 중국에 대해 강경한 발언을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엘리트와 대중은 중국과의 관계에서 양면성과 내적 차이를 갖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다음은 기사의 주요 내용이다. 미국 정부는 강대국 간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국이 한반도 문제 밖에서도 더 큰 역할을 하고 한국이 주도하는 인도태평양 전략에서의 안보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과 한국 경제의 상호의존과 한국의 분열된 엘리트 정치와 여론이라는 두 가지 구조적 제약에 직면해 있다. 우선 경제적 요인 측면에서 한국의 중국에 대한 입장 변화는 한국과 중국의 깊은 경제 관계를 고려해야 하는데, 결국 미국과 한국 간 대규모 교역이 촉진됐다는 점이다.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미국의 6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이다. 한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동맹에 동참하면 한국 경제가 약화돼 한국 경제와 무역의 성장 잠재력이 떨어질 수 있다. 다음으로 최근 한국 대통령 선거는 이 나라 역사상 후보 지지율이 가장 근접한 선거이다. 윤석열은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지만 야당이 주도하는 국회와 마주하게 되고 발목을 잡힐 것이다. 전통적으로 한국 국회는 외교정책에서 행정부의 부차적인 역할을 해왔지만 말이다. 그러나 일부 정책이 국가 안보와 관련될 수 있기 때문에 국민들은 국회에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 셋째로 한국의 정치 엘리트들은 중국과의 관계에 대해 분열되어 있다. 국회에서 과반을 차지한 진보 성향의 대다수는 중국을 견제하는 데 반대하고 중미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지지하는 경향이 있으며 "편 선택"을 꺼리고 있다. 일부 베테랑 보수층과 중·우익 인사들도 한국이 국익 차원에서 중국·미국과의 관계를 동시에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한미공조를 일방적으로 앞세워 한중관계를 무시한다면 걱정스러울 수밖에 없다. 또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대다수는 중국을 적으로 보지 않고 있다. 강대국 게임의 맥락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부가 균형 잡힌 외교 정책을 채택하도록 지지한다. 한국인들이 중국에우호적인 것은 아니지만 미국과 함께 대중 억제 전략을 펴는 것에 반대하거나 꺼리고 있다. 위와 같은 상황을 토대로 미국이 한국의 중국 억제 참여를 촉진하는 전략은 국민의 항의와 반미 정서를 고조시키는 등 자국 내 반발을 촉발시킬 수 있다. 한국에서 미국의 국가적 이익은 한미 동맹의 건전한 운영을 유지하고, 한반도를 안정시키며, 한국에서 미국의 영향력과 경제적 기회를 높이는 것이다. 미국 정책 입안자들은 한국의 엘리트들이 강대국 사이에서 편을 선택하는 것보다 국가의 국익을 증진하는 정책에 더 많이 좌우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미국은 역내에서 우선적인 파트너십과 중요한 영향력을 유지하면서 주요국 관계를 다룰 수 있는 보다 포괄적인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 기사는 끝으로 한미 관계를 다룸에 있어서 미국 정책 입안자들은 한국을 압박해 대중 억제전략에 동참하지 말고 한국을 새롭고 포용적이지 않은 유사한 집단적 구조에 편입하지 말며 사드 배치에 대한 한국 내 공감대가 커질 때까지 새 시스템 배치를 철회하고 미·중 간 가교역할을 독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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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2-05-14
  • 中 과학자, 코로나19 치료 신약 발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중국 과학자들이 발견한 코로나19 치료 신약이 국가발명특허를 받았다고 13일,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들이 전했다. 특허설명서에 따르면 10uM(마이크로몰/L)의 펩티드가 코로나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하는 배수는 1만5393배다. 특허 발명자인 베이징(北京)화공대 생명과학과 기술학원 원장인 통이강(童貽剛)교수는 "현재까지의 연구 수치로는 이 약물의 코로나19 억제 능력이 인류가 발견한 코로나19 억제제 중 최상위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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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2-05-14
  • 中, 최초 자국산 심해 크리스마스트리 해저 설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이 국내 최초로 심해 크리스마스트리 세트를 하이난성 러동 잉거하이 해역 해저에 설치했다. 이 장비는 씨눅(CNOOC)이 주도하는 수중 석유·가스 생산시스템 엔지니어링 실증사업의 중요한 부분으로 중국의 심해 석유·가스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과 장비 개발의 핵심 단계이다. 해저 생산 시스템은 해저 크리스마스트리, 해저 제어 시스템, 해저 매니폴드 및 기타 장비를 포함한 심해 유전 및 가스전 개발을 위한 핵심 장비이다. 이 장비는 조달주기가 길고 가격이 높으며 유지 보수가 어렵다. 씨눅의 500미터급 해저 석유 및 가스 생산 시스템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는 완전한 장비 세트의 국산화를 위한 설계 구축과 응용이 이뤄진 것으로 된다. 씨녹 관계자는 "수중 생산시스템은 통상 20년간 유지보수가 면제되기 때문에 500m 수심환경은 설비 본체의 50배에 달하는 대기압과 섭씨 6도 이하의 저온·해수부식을 장기간 견뎌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핵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씨녹은 36개월에 걸쳐16개 기관과 협력하여 수중 생산, 수중 제어 및 수중 모니터링과 같은 여러 핵심 기술을 계속 다루었고, 36개월만에 설계, 제조 및 테스트 기술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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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4
  • 北, 13일 발열환자 17만4400명 추가... 사망자는 21명 발생
    [동포투데이] 14일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3일 북한 전역에서 17만4440여 명의 발열 환자가 추가 발생했고 8만1430여 명이 완치됐으며 21명이 사망했다. 앞서 지난 8일 북한 국가비상방역당국이 평양에서 발열 증세가 있는 일부 환자를 대상으로 표본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에서 발생한 이후 북한이 자국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보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신은 4월 말부터 5월 13일까지 북한 전역에서 52만4440여 명의 발열 환자가 보고됐으며 이 중 24만3630여 명은 완치됐고 28만810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누적 사망자는 27명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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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4
  • 中, 13일 코로나 지역 확진자 253+1726명 추가…사망자는 1명 발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4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3일 (0~24시)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6명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23명, 지역 확진자는 253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1명으로 상하이에서 추가 발생했다. 이날 완치 퇴원자는 866명,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4만0575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3명 줄었다. 무증상 감염자는 1796명이 보고됐다. 이 중 해외유입 70명, 지역 감염자는 1726명이다. 13일 24시 기준 현존 전국 코로나19 확진자는 6353명(중증 384명)으로 집계됐고 누적 완치 퇴원자는 21만0006명, 누적 사망자는 5206명, 누적 확진자는 22만1565명(무증상 감염자 포함되지 않음), 의학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34만3896명이다. 이 외 홍콩·마카오·대만 지역 누적 확진자는 96만7461명으로 통보됐다. 이중 홍콩 특별행정구는 33만1509명(퇴원 6만1067명, 사망9359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82명(퇴원 82명), 타이완(台湾)지역은 63만5870명(퇴원 1만3742명, 사망 100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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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4
  • 중국 광시, 폭우로 약 5만명 피해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남부 광시좡족 자치구 주민 약 5만명이 5월 8일부터 시작된 폭우로 피해를 입었다고 12일지역재난관리본부가 밝혔다. 중국 관영 CCTV 13일 보도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폭우로 인해 3,800헥타르가 넘는 경작지가 물에 잠겼으며 19가구가 무너지고 34가구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12일에도 광시 동부와 일부 해안 지역에 폭우가 쏟아졌고 일부 지역에서는 뇌우와 강풍까지 동반됐다. 일부 지역은 150~250mm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60~90mm에 달했다. 지역기상당국은 12일 오후 6시부터 폭우에 대한 비상 대응 단계를 4단계로 격상하고 산사태 등 지질재난에 주의할 것을 지역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중국은 4단계 재난구조 비상대응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가장 심각한 수준은 1단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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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4
  • 미 의회, 50여년 만에 UFO 관련 청문회 개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2일, 미 언론에 따르면 미 하원 정보위원회가 다음 주 미확인 비행물체(UFO) 관련 청문회를 열 예정이다. 미 언론에 따르면 이 청문회는 미 국방부가 지난해 구성한 ‘공중 표적 식별 및 관리 동기화팀’에 초점을 맞췄다. 이 팀은 정보 당국이 2004년 이후 미국 측이 관찰한 ‘미확인 항공 현상’ 144건을 예비 평가해 구성한 것이다. CNN방송에 따르면 미 하원 정보위원회 대테러·반정보·반확산 위원회는 오는 17일 오전 공개 청문회를 개최한후 ‘공중 표적 식별과 관리 동기화팀에 대한 비공개 청문회를 열 예정이다. 청문회에서는 로널드 무트리 미 국방부 정보·안보담당 차관, 스콧 브레이 해군부 정보국 부국장이 증언하게 된다. 미 국가정보국장실은 지난해 6월 이 사무실과 국방부가 설치하고 해군 주도로 태스크포스(TF)가 작성한 보고서를 통해 2004년 이후 144건의 미확인 항공현상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현상은 대부분 군 조종사 훈련에서 관찰된 것으로 이 중 80건이 여러 센서에 의해 관측됐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또 18건의 비행 패턴이나 특이사항은 고지대 강풍에 떠 있는 공중에서 정지하거나 추력을 식별할 수 없는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이 같은 현상은 새나 무인항공기 등 자연 또는 인공물체의 비행, 대기현상이나 다른 나라에서 테스트 중인 첨단 방위기술로 해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해 11월 국방부 정보·안보차관실 산하에 ‘공중 표적 식별·관리 동기화팀’을 설치했다. 이 팀은 공역에 나타난 목표물을 탐지·식별·인정하고 비행안전·국가안보에 대한 위협을 평가·저감하기 위해 국방부 관계부처와 업무를 조율하기로 되어 있다. 미확인 비행물체에 대한 미국인들의 관심은 1947년 처음 시작됐다. 그해 소형 비행기 조종사는 워싱턴주 레이니어 산 상공에서 접시 모양의 물체 9개가 초음속으로 비행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그의 묘사로 미확인 비행물체는 일명 ‘비행접시’라고 불리기도 했다. 민주당 애덤 시프 하원 정보위원장은 “청문회를 통해 관련 분야 전문가와 정보계 책임자들이 ‘우리 시대의 가장 큰 미스터리’에 대해 직접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과도한 비밀 유지와 추측의 순환을 사실과 투명성으로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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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2-05-13
  • 러시아군 아조프 제철소 ‘대어’ 생포…푸틴의 새 카드는?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시간으로 10일,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마리우폴에서 빠른 속도로 이 지역을 장악했다. 우크라이나 패잔병 일부는 아조프 제철소에서 러시아군과 대치했다. 러시아군 아조프 제철소 ‘대어’ 생포 우크라이나는 아조프 제철소에 갇힌 자국군을 구출하기 위해 적잖은 작전을 펼치는 한편 러시아와도 협상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조프 제철소에 ‘대어’가 숨어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그러나 이 ‘대어’는 진작 러시아군에 생포되었으며 그는 캐나다군 중장 트레버 카디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모스크바로 압송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제철소에서 생포한 이 ‘대어’로 인해 러시아군의 사기를 드높였다고 러시아 매체는 전했다. 러시아에 ‘카드’가 하나 더 생겼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여러 개의 생물 실험실이 있는 것을 발견했고 당시 카디르는 공교롭게도 우크라이나에 있었다. 게다가 허탈한 잠적까지 겹쳐 카디르의 또 다른 정체는 우크라이나의 치명적 바이러스 연구라는 것이 중론이다. 이 카드로 러시아는 서방과 협상할 때 더 큰 힘을 갖게 됐다. 러시아가 실질적인 증거를 확보하면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연구하는 생화무기가 결정되기 때문에 러시아는 당연히 이 카드를 활용할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러시아가 더 이상 움직이지 않자 바이든은 한편으로 또 불장난을 했다. 최근 핀란드와 스웨덴 간 고위급 접촉이 잦아지면서 핀란드와 스웨덴이 다음 달 16일까지 NATO 가입을 공식 신청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론들이 최근 보도했다. 푸틴의 새로운 카드 이에 푸틴도 핀란드와 스웨덴에 직접 경고 메시지를 보내 핀란드와 스웨덴이 NATO 가입을 고집할 경우 러시아는 발트해 연안에 있는 피지 칼리닌그라드에 핵무기와 초고음속 미사일을 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러시아가 이 카드를 꺼낼지는 아직 아무도 알 수 없다. 하지만 NATO가 러시아를 급박하게 만들 경우 푸틴은 핵무기 카드를 꺼내들 가능성이 크다. 러시아 주변국들은 친 서방 세력이 많지만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 그 어느 국가에도 좋을 것이 없다. 나토 국가들은 러-우 전쟁을 냉각시키기는커녕 오히려 불난 집에 부채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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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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