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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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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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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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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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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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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강서 양곡대호, 농민 80명에게 연말상여금 288만 위안 발급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강서성 남창시 안의현의 양곡대호(种粮大户) 링지허는 8일, 해남에서 안의의 농민들에게 연말상여금 288만 9000 위안을 발급했다고 중국 신화망이 9일 보도했다. 이번까지 그는 연속 3년째 농민들에게 연말상여금을 발급했다. 재작년에는 140만 위안을, 지난해에는 156만 위안을 발급했다. 올해에는 비행기로 농사 지은 농민들을 해남에 초청, 해남 현지에서 연말상여금을 발급하고 해남여행도 무료로 제공했다. 이번에 농민들 가운데서 “농사장원” 류고메이는 상여금 35만 9000 위안을 받았다. 연말상여금을 받고 80여명 농민들은 6일 5박의 바다섬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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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9
  • 中, 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 생일에 축전
    8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32세 생일을 맞이했다. 중국 외교부의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김정은 제1위원장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북한에 보냈다고 밝혔다. 훙레이 대변인은 “중조(북)는 우호적인 이웃으로서, 양국 사이에는 오랜 우호교류의 전통이 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의 지도 아래 조선식 사회주의가 계속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17일, 베이징의 북한 대사관에서 거행된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3주기 행사에 중국공산당 서열 5위인 류윈산(劉雲山) 정치국 상무위원이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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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9
  • 中 구이저우,“불덩이 안은 소방관” 화제
    중국CCTV 공식미니블로그 1월 6일 보도에 의하면 1월 6일 10시 30분경 귀주 자운현 한 양고기화로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주방에는 4개의 액화가스통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사납게 연소하면서 더 큰 사고를 유발시킬수 있었다. 소방관 2명은 생명위험을 무릅쓰고 액화가스통을 안전한 곳으로 전이시켜 위험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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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8
  • 中 외교부 : 연변 촌민 살해한 북한 탈영병 이미 숨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외교부 훙뢰 대변인은 7일에 있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탈영병이 불법월경해 중국 접경지역 주민 4명을 사살한 후 중국 경찰 측에서는 즉시 체포에 나섰으며 그 과정에 용의자는 총에 맞아 부상, 병원에 호송해 구급했으마 사망했다고 밝혔다. 훙뢰는 이는 형사 개별 안건으로 중국과 북한은 모두 중시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북한에 항의를 제기했고 북한은 그러한 사건이 발생한데 유감을 표함과 동시에 피해자 가족들에 조의를 표했으며 양측 관계 부처에서 현재 법에 따라 후속 조사와 처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달 말, 한 북한 탈영병이 불법적으로 월경해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남평에서 접경지역 주민 4명을 사살한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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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8
  • 中 하얼빈 “1·2” 화재진압 순직 소방관 합동추도회 거행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하얼빈시 “1·2” 대형 화재 진압에서 순직한 조자룡, 부인초, 장효개, 후보삼, 양소위 등 5명 소방관 추도회가 8일, 하얼빈에서 거행되었다. 5명 열사 영구는 아침 6시 반, 서화원 장의사에서 출발해 천하원(황산 열사공묘)으로 향했다. 수만명의 시민들이 영하 20℃ 엄한에서도 자발적으로 거리에 나와 영웅들을 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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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8
  • 신형의 지구촌 “강자”- 중국 미사일부대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중국군 제2포병부대의 지도층이 대규모로 조정, 원 총 장비부 부정위 왕가승이 퇴역한 장해양 사장을 대신해 제2포병부대의 정위로 되었고 원 제2포병부대 정치부 주임이었던 당국경, 원 모 기지 정위 장동수가 각각 양입순과 우대청을 대신해 제2포병부대의 부정위로 되었다. 규모로 보아 1명의 대 군구급과 4명의 부 대 군구급 장령의 조정으로 보아 “제2포병부대”란 중국의 이 가장 신비한 부대의 조직은 재차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제2포병부대”란 호칭을 두고 적지 않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다. 이른바 “제1포병부대”와 “제3포병부대” 사이에 있는 부대인걸로 알고 있는 것이다. 기실 제2포병부대란 중국의 전략미사일부대를 가르키는 말이다. 이 부대는 현재 이미 핵상(核常)이 겸비하고 사정거리가 확정돼 있으며 위력과 효력이 현저하게 증강된 무기장비 시스템을 형성하고 있다. 제2포병부대는 중국 중앙군에서 직접 장악하고 있는 전략미사일부대로서 2013년 중국의 국방백서에 따르면 제2포병부대는 주로 중국에 대한 타국의 핵무기사용을 억제시키고 핵반격과 상규미사일 타격임무를 수행하는 핵미사일부대, 상규미사일부대, 작전보장부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산하에 미사일기지, 훈련기지, 전업보장부대 및 전문학원과 과학연구기구 등이 있다. 저우언라이 총리가 직접 명명한 비밀부대 지난 세기 50연대, 새 중국은 전쟁의 페허속에서 탄생했고 당시의 세계는 태평하지 못하였다. 당시 중국의 핵심층은 전략 핵역략을 만들기로 결심, 1956년부터 미사일, 원자폭탄 등 첨단무기의 제조하기로 역사적인 결책을 내렸다. 1956년부터 중국은 점차, 전략미사일에 관련한 과학연구, 훈련, 교수 등 기구들을 만들었으며 1959년에 첫 지대지 미사일부대를 정식으로 출범시켰다. 이어 1966년 7월 1일, 북경에 중국전략 미사일부대의 지도기관이 성립되었다. 당시 이 기관은 극히 비밀리에 성립되었기에 “전략미사일부대”란 칭호를 쓰지 않고 주은래가 명명한대로 “제2포병부대”로 되었다. “제2포병부대”에 대한 중국 지도자들의 평가 마오쩌둥: 우리는 더욱 많은 비행기와 대포가 있어야 할뿐만 아니라 아울러 원자탄도 있어야 한다. 지금의 세계에서 우리가 남의 업신여김을 받지 않으려면 이러한 것들이 없으면 안된다. 덩샤오핑: 제2포병부대는 정치상에서 매우 믿음직해야 한다. 현재 세계에서 핵무기는 너도 있고 나도 있으며 네가 나를 훼멸시키면 나 또한 너한테 보복하게 되기에 이 과정에서 제2포병의 작용은 매우 중요하다. 장쩌민: 전략 미시일부대 건설을 강화하여 조국의 안전을 보위하고 세계평화를 수호하자. 후진타오: 제2포병부대는 당중앙과 중앙군에서 직접 지휘하는 전략부대로서 우리 나라 전략적 위엄의 핵심역량이며 우리의 군대가 새 세기 및 새 단계 역사적 사명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특수하고도 중요한 위치와 작용을 한다. 시진핑: 제2포병은 우리 나라 전략적 위엄의 핵심역량이고 우리 대국의 지위를 전략적으로 지탱해주며 나라의 안전을 수호하는 중요한 초석이다. 지금의 제2포병부대는 지대지 전략미사일 부대와 상규전역 전술미사일 부대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지대지 전략미사일 부대는 일정한 규모와 실전능력 그리고 핵위협 및 전략적 반격능력을 갖춘 역량이다. 이 부대는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와 대륙간 미사일부대, 공정부대, 작전보장부대, 장비기술 보장과 후근 보장 부대 등으로 조성되었고 상규전역 전술미사일 부대는 상규전역 전술미사일 무기 시스템을 갖춘 부대로 상규미사일 돌격임무를 수행하는 부대이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방정보국 관원은 일찍 중국의 제2포병부대를 다음과 같이 평가하였다. 중국 제2포병의 상규 미사일부대는 수십년간 거족적인 발전을 거듭, 미사일 재고량은 제2포병부대 기타 핵무기고의 7배 이상에 달한다. 제2포병부대에는 현재 1200기 내지 1500기에 달하는 중단거리 탄도미사일이 있을뿐만 아니라 지금 한창 신형의 여러 종 탄도비사일과 순항미사일 발전단계에 처해있다. 이는 주로 중국은 대만을 포함한 다른 나라 혹은 지역간의 충돌이 발생할 때 보다 유효적으로 미사일로 화력지원을 하기 위해서이다. 제2포병부대의 “신비”한 무기들 동풍 11호 1979년 중국에서는 해당 부문의 동의하에 066기지에서 지대지형 전술미사일의 연구를 하도록 지지하기로 하였다. 그 해 5월, 상급 해당부문에서는 이집트에 고찰단을 파견하여 구 소련에서 생산한 지대지 미사일시스템을 고찰, 귀국 후 지대지 전술미사일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과 가능성 방안을 제출했다. 당시 왕진 부총리가 비준지시를 내려 “기술간부를 조직해 총체설계를 진행하고 호북의 기지에서 실험한다”고 결정하였으며 1986년에 첫 WS-580 형의 미사일제조에 성공하고 1991년에 들어 그 설계를 제작에 사용하도록 확정하였다. 2. 동풍 - 15호형 탄도미사일 동풍 – 15형 탄도미사일은 1985년부터 연구제작에 들어갔고 1987년에 제1차 실험발사에 성공했다. 지난 세기 80연대 말부터 90연대 초까지 이 미사일은 중국 서북의 사막의 실험장에서 측검, 1989년부터 이미 제2포병부대에 제공되어 사용되기 시작했다. 최근년래 제2포병부대는 신형의 동풍- 15B형의 전술탄도미사일로 장비, 가장 큰 특징으로는 각각 분리할 수 있어 미군의 “퍼싱(潘兴)”II형 탄도미사일과 유사한 구조를 갖고 있으며 명중정밀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풍 - 21형 미사일 1978년 8월, 중국 국방과학위는 년계획 회의에서 중국의 전략무기의 연구제작은 반드시 세대적 개선을 가져와야 하며 실험단계를 거쳐 기동적인 제2대 무기를 연구제작해야 한다고 제기됐다. 이 해 덩샤오핑은 중앙군위 제7기계부의 회보를 청취한 후 “내가 취미를 느끼는 것은 육지에서의 기동으로서 현대화 무기로 유격전쟁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지적하였다. 1980년 3월, 중국 중앙군위에서는 “거랑 1호(巨浪一号)”의 발사방식, 전술성능지표의 확정, 기술상태의 개진 등에 대해 분석연구한 후 고체지대지 미사일무기시스템의 총체적 기술방안을 완성했으며 그 해 6월 7일에 중앙군위의 비준하에 군위 제7기계부에서 총체 연구제작을 책임지게 되었다. 1984년 4월, 고체지대지 미사일과 지면설비의 전무장시스템 배합훈련이 개시, 각종 차량과 설비의 설계성능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이 있었고 야간발사 조작실험 후 상응한 고온, 고습 및 우기에서의 발사실험, 도로주행에서의 발사실험, 의기설비수명에 대한 실험, 대기실험, 저온환경에서의 발사실험 및 강풍속에서의 발사실험 등으로 이 무기시스템의 기술성능과 작전 적응성능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을 완수하였다. 이렇게 탄생된 것이 바로 “거랑 1호” 미사일시스템이었다. “거랑 1호”는 “1탄 양용(一弹两用)”으로 해상과 육지에서의 기동발사가 모두 가능한 것으로서 중국의 고체미사일시스템을 진일보 개선발전시킴에 있어서 견실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1985년 5월 20일, 중국의 첫 고체 지대지 미사일무기 시스템이 실험발사에 성공, 이 실험의 성공은 중국의 제1대 육지기동발사 고체전략미사일의 탄생을 세상에 고하였다. 그 뒤 일련의 묘준설비, 배합설비 등 세트설비에 대한 진일보로 되는 개진을 거쳐 1987년 5월, 개신후의 발사실험도 성공되었으며 1988년 동풍 – 21형 미사일 무기시스템은 설계확정을 거쳐 제2포병부대에 제공되었다. 동풍 -21C와 동풍 -21D 지난 세기 90연대 말부터 10년간에 거쳐 중국은 중거리 상규미사일 시스템에 있어서의 몇가지 관건기술을 공략, 새로운 중거리 상규 탄도미사일이 2001년부터 연구제작이 시작되어 2002년 12월에 실험발사에 성공하였으며 동풍 – 21C와 동풍 – 21D형 및 원거리 반항모 탄도미사일 등 몇가지 유형의 장비스스템이 제2포병 상규 미사일부대에 교부되었다. 이 중 동풍 – 21C/D는 순항미사일로서 타격정밀도에서 혁명성적인 돌파를 가져왔다. 이는 상규 탄도미사일이 더는 어느 한 도시를 타격하는 공포무기만이 아닌 적후방의 군사목표를 겨냥하는 정밀한 무기시스템으로 중국공군의 원정타격능력의 부족점을 미봉할뿐만 아니라 세계 무기발전사상에서도 일정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동풍 – 31형 미사일 동풍 – 31(DF – 31, 북대서양 조약기구 번호CSS-10)는 중국의 3단고체추진제 대륙간탄도일(三段固体推进剂洲际弹道导弹)로서 중국의 첫 장거리 고체탄도 미사일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중국의 제2대 전략무기로서 허다한 신기술을 응용한 것이다. 이는 이전의 동풍 – 5 대륙간 탄도미사일에 비해 체적, 타격정밀도, 생존성능 등 방면에서 돌파성적인 진전을 가져온 미사일 시스템이다. 동풍 – 31형 미사일의 사정거리는 9000킬로미터이며 700킬로그램이 되는 탄도를 장착할 수 있거나 여러개의 작은 탄도를 장착할 수 있다. 그 뒤 개진된 동풍 -31A형 미사일은 1050-1750킬로그램의 탄도를 장착할 수 있으며 사정거리는 1만 1270킬로미터까지 달한다. 【부록】: 가장 강한 미사일그룹 – 미국 전략미사일부대 미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무기를 사용한 나라이다. 미국은 40여년간에 거쳐 구 소련과 핵경쟁을 해왔으며 지난 30년간 “3위 1체”의 전략 미사일부대 혹은 전략적인 핵역량을 형성해왔다. 냉전결속 후 미국은 비록 핵전략을 조정했지만 의연히 핵무기가 국가안전의 초석으로 되고 있다. 새로운 핵전략 중 미국은 여전히 핵위협정책을 포기하지 않고 있으며 또한 먼저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승낙도 하지 않고 있다. 때문에 미국은 지속적으로 “3위 1체”의 핵역량을 보존, 미래의 국가안전의 초석으로 계속 핵무기를 내세우고 있다. 목전 세계에서 미국의 전략 미사일부대와 대치를 이루고 있는 것은 오직 러시아의 전략 미사일부대이며 미국의 핵전략 중 러시아는 여전히 주요한 상대이다. 러시아의 핵역량의 어제와 오늘 구 소련과 러시아의 무장역량중 지대지 전략미사일 무기시스템 군종은 1960년 1월에 정식으로 건립, 이상한 것은 세계에서 가장 강대하다고 할 수 있는 이 핵무기부대의 명칭에 “핵”이란 글자가 없다. 러시아의 전략핵역략 역시 “3위 1체”로 구성, 육지 대륙간 탄도미사일, 해저잠수 탄도미사일과 전략 폭격기 등이다. 아울러 전략 미사일장비상에서 러시아는 65%의 핵무기를 보유(해군 30%, 공군 5%), 근 800매의 각종 유형의 대륙간 탄도미사일과 3385매의 핵탄두를 소유하고 있어 러시아 각 군의 병종 중 지위를 결코 소홀시할 수 없으며 러시아 핵전략의 “카드”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현재 러시아는 국가재력의 부족으로 근근히 구 소련이 남겨놓은 핵무장역략에 의해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푸틴이 출범한 뒤에도 러시아는 군사개혁의 계획을 출범시키지 못하고 있으며 줄곧 옐친시대의 군사개혁방침을 실행하고 있다. 2000년 7월에 있은 몇차례의 국방부 회의에서 참모총장과 국방부장의 두개 파벌이 미사일부대의 지휘통제권을 두고 쟁탈전을 벌이기도 했다. 이해 11월 러시아연방은 회의를 열고 러시아 군사역량의 축감방안을 확정, 미사일부대 인수를 8만명으로 대폭 축감하였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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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8
  • 中 정부, 북한 탈영병에게 살해된 유가족에 위로금과 저소득보장금 지급
    (북한 탈영병에 의해 살해된 중국 주민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북한 탈영병이 불법월경해 북중변경인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남평진 경내에서 4명의 중국측 주민을 살해하는 악성살인사건이 발생, 이전에도 북한 탈영병이 불법월경해 절도, 강탈과 중국측 주민을 살해하는 사건이 종종 발생했으나 피해자가족에 대한 중국정부의 보상에 관한 보도는 없었다. 이번에 화룡시 남평진 정부로부터 2014년 9월 북한탈영병에 의해 살해된 피해자 유가족에 대한 보상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피해자의 사위인 A 씨에 따르면 1월 6일, 남평진 진장이 정부일군 4명과 함께 지난해 9월 북한 탈영병에 의해 일가족 3명(A 씨의 장인·장모와 처남)이 살해된 피해자 유가족을 찾아와 위문금 3000위안과 저소득보장증을 내놓았다고 했다. “이 날 진장일행은 오전 10시쯤 찾아와 최근 재차 북한탈영병이 월경해 중국 주민 4명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이를 처리하느라 늦게 찾아와 미안하다고 사과했으며 위문금과 저소득보장증을 내놓았어요…” (중국 지방정부가 발급한 위로금과 저소득보장지급증서) A 씨가 내보인 위문금은 노란색 봉투에 들어있었으며 봉투 겉면에는 “화룡시 남평진정부”란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 그리고 저소득보장증에는 “화룡시민정국”이란 붉은 도장이 찍혀져 있었고 향수받게 되는 인원으로는 A 씨의 아내(피해자의 딸)와 태어난지 18개월이 되는 아들로 적혀있었으며 발급날자는 “2014년 1월 7일”로 적혀 있었다. 한편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해당 사건에 대해 북한 측에 항의했으며, 북한은 유감을 표시하고 피해자 유가족에 조의를 표했다"고 말했다. 훙 대변인은 "사건 발생 후 중국 경찰은 즉각 검거에 나섰으며, 체포과정에서 범인이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27일 한 북한군 무장 탈영병이 북중 접경지대 중국 길림성 화룡시 남평진의 한 마을에서 중국 주민 4명을 살해하고 달아나다 중국 군경의 총에 맞고 붙잡힌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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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8
  • 中 하얼빈 대형 화재···순직 소방관 유골 고향으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길림성 유수시 민정국은 하얼빈 “1·2” 화재 진압에서 순직한 소방관 조자룡의 유체가 1월 8일 하얼빈 현지에서 화장한 후, 고향 유수시에 돌아와 유수시 열사릉원에 안치된다고 밝혔다. 조자룡의 유골 내일 고향 유수로 조자룡의 부모님들은 사후 정부에 아무 요구도 제기하지 않았다. 다만 아들의 유체가 고향에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 1월 8일, 하얼빈시 공안소방지대는 성대한 열사유체 고별식을 가지고 현지에서 순직 소방관들을 화장하며 할빈시 공안소방지대 정치부 주임이 조자룡의 골회를 유수시에 호송한다. 이에 앞서 1월 4일, 국가공안부 정치부는 하얼빈 “1·2”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양소위, 후보삼, 부인초, 장효개, 조자룡 등 5명을 열사로 비준하고 국방 금질의 기념휘장을 수여, 유족들에 무휼보조금 2만 위안을 발급했다. 유족연금 234만 위안 유수시 민정국에 따르면 조자룡이 순직 후, 그의 가족들은 무휼금 도합 234만 5525 위안을 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조자룡의 부친은 60세이고 모친은 55세로 향후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의 무휼금을 발급받게 된다. 한편 2015년 1월 2일, 하얼빈시 도외구 태고거리의 한 도자기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화재진압과 구조 중 소방관 5명이 숨지고 소방관 13명과 경호일군 1명이 정도부동하게 부상을 입었다. 2014년 중국 신입 소방관 20여명 순직 한편 하얼빈 “1·2” 화재에서 순직한 소방관 5명은 모두가 “90후”로 나이가 제일 많은 소방관은 23살, 제일 어린 소방관은 길림성 유수시의 조자룡 19살로 2014년 9월에 입대해 순직할 때까지 4개월밖에 되지 않는다. 중국 공안부의 통계에 따르면 2014년에 전국적으로 발생한 비교적 큰 화재 10건에서 20여명 소방관들이 순직했다. 2008년—2012년 5년간 순직한 1선 소방관은 140여명에 달하며 그들의 평균 년령은 24살밖에 되지 않았다. 너무나 아까운 청춘들이 불길에 스러져가는 것을 보며 사람들은 그들을 추모하는 한편 “소방직업화”를 호소하고 있다. 학자들은 소방관 직업화는 소방관 사망과 부상을 대폭 감소할 수 있으며 많은 경험을 축척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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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7
  • 中 간통 女관료 “감옥이 무서워요”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6일, 홍콩의 ‘문회보’는 간통·외도로 낙마한 원 중국 산시성(山西省) 고평시(高平市)의 여시장 양효파(杨晓波)의 후회록을 실었다. “제가 자신의 문제를 탄백하면서 매 한마디를 교대할 때마다 저 자신마저 놀라군 했어요. 저는 입당선서시 어떻게 선서했던가를 잊었었요. 그리고 저까지 조사받을줄은 몰랐더든요. 전 진짜 감옥이 무서워요. 제가 알건대 아주 많은 사람들이 밖에서 잡혀 들어오지 않았지만 모두 심한 갈등을 겪고 있을거예요…” 이는 이미 낙마한 양효파 시장이 눈물을 흘리며 참회하면서 고백한 한마디이다. 지난해 4월, 산서성 고평시 시장으로 부임된지 3년밖에 되지 않은 양효파가 엄중한 규율위반혐의로 조직의 조사를 받게 되었다. 당시 당지의 한 간부는 “양효파는 일찍 당풍염정건설 간부대회에서 엄숙하게 ‘청관(清官)’이 되어야지 혼관(昏官)”이 되어서는 안되며, 염관(廉官)이 되어야지 탐관(贪官)이 되어서는 안되며 마지막까지 깨끗한 관료가 되어야지 중도 낙마하는 관료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었다. 보아하니 이런 관료들의 잠언(箴言)들을 보면 그냥 남들한테만 하는 말은 아닌 것 같다”고 하였다. 양효파가 고평시의 시장으로 부임되어 있던 시기인 2011년 6월부터 2013년 8월 사이 양효파는 줄곧 당시 고평시위 서기 사극민(谢克敏)과 단짝이 되었었다. 그 뒤 사극민이 산서성 감찰청 부청장으로 되었고 지난해 3월 사극민이 조사를 받게 되었고 4월 양효파 또한 조사를 받게 되었다. 당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사극민과 양효파는 사업상에서 파트너였을뿐만 아니라 남녀관계에서도 은밀한 관계었다고 한다. 특히 양효파의 남편이 맡은 회사는 진매그룹 산하의 한 회사로 원래 건축업을 위주로 하는 회사였으나 양효파가 고평시 시장으로 된 후 사극민의 힘을 빌어 남편의 회사가 석탄업에까지 업무범위를 넓히게 되었다. 2011년을 전후하여 중국의 석탄산업은 황금발전기를 지나 하락일로를 걷게 되었다. 그렇게 되자 양효파는 부동산업을 통해 “문장”을 만들기로 시도, 시장으로 부임된 후의 “1호 공정”으로 내놓은 것이 곧바로 벽계원도시종합체항목(碧桂园城市综合体项目,为了该项目)이었다. 이 항목을 위하여 양효파는 직접 고찰단을 이끌고 광동벽계원그룹을 참관·고찰하고 상담하면서 이 그룹의 자금 26억위안을 유치하는데 성공, 고평시에 상업, 경관, 주택 등 다종일체가 된 종합구역을 건설, 이 과정에 그녀는 아래와 위로 많은 남성관료들과 “정인(情人)”관계를 유지해 사람들의 말밥에 오르기도 했다. 규율검사부문간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1년 5월부터 2014년 4월까지 고평시 시장으로 임직해있는 기간 양효평은 해당 단위와 개인에게 공사를 도급주고 토지양도비를 반환하고, 공사자금을 결제하고 재정자금을 투자하는 등 절차를 이행하는 가운데서 직무의 편리를 이용하여 선후로 43명한테서 인민폐 950만위안, 미화 47만 달러, 유로 9만 유로와 인민폐로 가치가 30만 2100위안에 달하는 금괴 그리고 3만위안 가치에 달하는 쇼핑카드를 받았다. 또한 염정자율의 규정을 어기고 사회주의 도덕을 엄중하게 위반, 타인과 여러 차례 통간하면서 당정기풍을 어지럽히기도 하였다. 조사일군들 앞에서 양효평은 눈물로 참회하면서 “전 가정을 위해 억만장자의 꿈을 설계했어요. 하지만 오늘 이 지경에 이르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저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을 자신의 두손으로 포기하였어요. 전 저의 미래가 무섭고 간수소와 감옥이 무섭지만 꼭 잘 개조하려고 해요. 전 현재 몹시 괴로워요”라고 고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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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7
  • 中 사장님이 없는 책방 화제
    [동포투데이] 중국 언론 화룽망(華龍網)에 따르면 허촨이퉁(合川移通)학원 학생 기숙사아래에 위치한 “수어자이책방”, 무성하게 자란 녹색식물들이 가게 앞을 장식하고 있다. 책방에 들어서면 흰 장미꽃과 신선한 솔잎향이 코를 찌른다. 테이블위에서 끓고 있는 커피향과 원목으로 된 책장..문학과 예술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책방이다. 사장님이 없는 가게지만 매일 저녁이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곤 한다. 이탈리아, 스위스에서 온 원어민 강사나 대학생, 커플들이 이곳에서 음악을 듣고 커피를 마시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책들을 골라 독서를 즐긴다. 독서, 수다, 인문, 철학, 영화들에 관해 논의하고 요즘 핫한 이슈들을 공유하고 떠날 때는 알아서 결제하고 가게 문을 닫는다. 갑자기 드는 생각이지만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디스토피아가 생각하는 순간이다. 올해 4년 째에 접어드는 이 책방의 실 소유주--순주웬(孙娟)은 매번 가게를 들릴 때마다 가게부를 들여다보면 각기 다른 필체로 정연하게 적힌 계정 수첩과 음료수 값과 책 값들이 서랍에 고이 놓여있다고 전했다. “한번도 도둑이 든 적이 없고 사장님이 장기간 가게를 비우지만 매달 3000위안의 수익이 있다.”고 덧붙혔다. 비록 사장님이 없는 가게지만 오는 고객마다 매우 신용이 있고 성실하며 이러한 미덕들은 인간의 따뜻한 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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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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