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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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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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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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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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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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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조선시대 사직대제·어가행렬 재현
    [동포투데이]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사)전주리씨대동종약원 사직대제보존회가 주관하는‘사직대제(社稷大祭)’가 10월 4일 낮 12시 사직단(서울시 종로구 사직로)에서 봉행되었다. ‘사직대제’는 조선시대 왕과 문무백관이 함께 참여해 토지를 관장하는 사신(社神)과 곡식을 주관하는 직신(稷神)에게 제향을 올리며 나라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던 국가 제례의식 이다. 일제 강점기에 폐지되었다가 1988년 원형대로 복원되어 해마다 봉행되고 있으며, 지난 2000년 10월에 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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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5-10-04
  • 승진 불만 공무원, 이재명 성남시장 폭행 … 불구속 입건
    <자료출처=이재명 성남시장 페이스북 캡쳐> 공식행사 중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괴한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시장을 폭행한 괴한은 다름아닌 승진에 불만을 품은 성남시 7급 공무원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예상된다.경기 분당경찰서는 3일 공식행사중인 이 시장의 목을 움켜진 혐의(공무집행방해 및 상해)로 성남시 7급 공무원 신모(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신씨는 이날 오후 12시38분쯤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열린 주민체육대회 행사장에서 이재명 시장의 목을 한 차례 움켜잡아 시장의 공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신씨는 이날 체육대회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가 주민들과 악수를 나누던 이 시장을 발견하자 기습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신씨는 승진심사에서 번번이 누락한 것에 대한 불만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이 시장은 사건 발생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심하란 말 안들었다 결국 기습 폭행을…’이라는 글을 올렸다.이 시장은 글을 통해 “괴한에게 습격을 당했습니다. 다행이 흉기는 없었지만 목을 잡히는 바람에 심하게 다쳤습니다”며 “병원 응급실에 가 치료 받고 목이 아파 나머지 동 체육행사 방문을 포기했습니다”고 사건 상황을 전했다. 이어 “알고보니 기가 막히게도 성남시 공무원인데 승진 못했다는 불만으로 그랬다네요”라며 “전부터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여러차례 문제를 일으키던 직원이었는데 결국 대형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엄히 책임을 물어야겠지요”라고 밝혔다. 포커스뉴스 주영민 기자 jjujulu@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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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3
  • 'FC서울과 함께하는 외국인주민의 날'행사 개최
    [동포투데이] 서울시와 FC서울은 10.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FC서울과 함께하는 외국인주민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프로축구 서울 연고 구단인 “FC 서울”과 “전남드레곤즈”의 경기관람뿐만 아니라 글로벌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4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 및 북측광장에서 진행된다. 현재 FC서울에는 오스마르(스페인), 다카하기(일본), 몰리나(콜롬비아), 아드리아노(브라질) 4명의 용병선수가 활약하고 있으며, 서울시와 FC서울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평소 바쁜 일정과 경제적 부담으로 축구경기 관람기회가 적었던 외국인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경기를 관람 하면서, 내국인과도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외국인주민의 날」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FC서울에서 서울거주 다문화가정 1,000 가족를 초청하여 가족과 함께 축구경기를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경기에서는 FC서울 유소년축구단 어린이 및 GS배구단 외국인선수 캣벨이 동시에 시축을 하며 경기 시작을 알린다. 한편, 경기장 밖 북측광장에서는 ▲글로벌 콘서트 공연(멕시코 전통 음악과 춤, 아프리카 전통 타악기 연주 및 다국적 전통춤) ▲외국인주민대상 홍보부스 운영 등 외국인주민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가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이날의 주인공인 외국인주민에게는 입장권을 할인하여 경기 관람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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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2
  • 더필드, '진짜사니이-해병대 청소년특집' 겨울방학 캠프 개설
    방학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저녁 순검을 받고 있다. (사진= 교육그룹 더필드) [동포투데이] 지난해 9월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전국 시청률 19.8%(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일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한데 이어 지난달 20일에도 ‘여군특집’ 시청률이 15.3% (29회, 닐슨코리아)로 고공행진을 이어고 있다. 겨울방학을 2달 여 앞두고 진짜사나이 인기에 최근 학부보들의 자녀에 대한 병영 체험 캠프를 주문하고 있다. 초·중·고등학교 자녀들에게 인내심과 인성교육 등 도전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행동훈련 전문업체 교육그룹 더필드는 지난해에 ‘진짜사나이-신입사원 특집’에 이어 오는 겨울방학에 ‘진짜사나이- 해병대 캠프 청소년 특집’ 캠프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제 32회 해병대 병영체험&인성교육 캠프'는 전북 무주종합수련원에서 143기(12월 27일(일)~2016년 01월 01일(금), 144기(2016년 01월 03일(일)~08일(금) 각각 5박6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방학캠프의 지도자들은 인성교육 지도사, 인명구조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국가자격자와 안전요원 등의 교관들이 직접 지도해 눈길을 끈다. 이번 해병대 청소년 특집 캠프는 육·해·공군·해병대 등 훈련소에서 5년~10년 이상 훈련교관을 지낸 베테랑 교관의 지도 아래 군부대 생활을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진짜사나이' 방송된 후 실제 학보무들의 병영체험 캠프 문의가 2배 이상 늘었다"면서 “오는 겨울방학 캠프와 맞물려 인성교육이 가능한지 문의하는 사례도 적잖다"고 말했다. 실제로 더필드는 2003년 개원해 현재까지 특목고, 외고 등 초·중·고 학생 139기 까지 2만 7000여 명이 2박3일에서 2주 과정으로 수료했다. 입소 신청은 홈페이지 ( www.thefield.co.kr )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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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2
  • 일본군 ‘위안부’ 추모숲, 서울정원박람회에서 공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기 위한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이 오는 3일 서울 정원박람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 조성 프로젝트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기 위한 숲을 만들자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모금에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학생들의 단체 모금이 많이 이뤄졌으며 주민 자치회, 스타 팬클럽 등 각계각층의 참여가 이어졌다. 숲은 당시 위안부 소녀들이 타지에서 가장 그리워했던 고향 집 뜨락 풍경을 재현했으며 숲 곳곳에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그림 작품이 전시된다. 숲 디자인은 영국 첼시 가든쇼에서 한국 최초 2골드 메달을 받은 가든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가 맡았다. 황지해 작가는 “할머니들의 증언집과 인터뷰를 통해 당시 위안부 소녀들이 고향 집 풍경을 사무치게 그리워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이라도 숲으로 그 모습을 재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숲 조성을 기획한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숲 속 나무들은 꾸준히 자라면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은 3일 오후 3시 30분 마포구 월드컵 평화의 공원에서 현판식과 함께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 시장을 비롯하여 정대협 김선실 대표, 365mc 이선호 이사장,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 마리몬드 윤홍조 대표 및 일반인 모금 참여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 정원박람회는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3일부터 12일까지 상암 월드컵 평화의 공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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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2
  • 조달환-서경덕,'광복70년, 한글로 우리의 영웅을 기리다' 전시회 개최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서경덕 교수와 배우 조달환의 모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겸 캘리그라피 작가로 활동중인 조달환이 의기투합해 오는 한글날을 맞아 '광복70년, 한글로 우리의 영웅을 기리다' 전시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오늘부터 10월 말까지 한달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삼성동 파르나스몰 지하1층의 22개 기둥의 미디어 광고판을 통해 전시된다. 특히 독립 운동가 20명의 캐리커쳐와 이름을 조합하여 새로운 영상작품을 선보인 것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올해는 광복 70년인 뜻깊은 해인지라 점차 잊혀져 가고 있는 독립 운동가들을 다시금 기리기 위해 '한글'이라는 문화 컨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시도를 해 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안중근, 윤봉길처럼 이미 많이 알려진 남성 독립 운동가 뿐만이 아니라 남자현, 박차정 등 여성 독립 운동가들도 함께 소개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 독립 운동가들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삼성역 및 코엑스몰이 인근하여 한달 평균 약 3백만명의 유동인구가 있어 한글을 통해 우리의 독립 운동가들을 새롭게 기릴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들의 유동인구도 많아 한글의 아름다움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이번 한글을 재능기부한 조달환은 "독립 운동가의 이름을 한글작품으로 표현하는 일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그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많은 젊은층에게 널리 알리고자 지난 한달간 온 힘을 다해 쓰게됐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나프미디어 앤 디자인'에서 후원을 했으며 22개 기둥의 44개 미디어 전광판 및 대형 전광판 2곳에서도 20명의 독립 운동가들이 동시에 노출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서 교수와 조달환은 그간 광화문 광장 주변의 건물을 활용한 대형 걸게그림을 한글로 제작하여 이순신 및 안중근 등 '대한민국 영웅 알리기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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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2
  • 충격! 부부싸움 뒤 13년 만에 얻은 영아 살해 '비정한 어머니'
    남편과 부부싸움을 한 뒤 생후 53일 된 딸을 살해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서울 양천경찰서는 13년 만에 얻은 자신의 어린 딸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어머니 김모(40·여)씨를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7시쯤 서울 양천구 신월동 자택에서 태어난 지 53일 된 딸을 익사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화장실에서 물을 채운 물통에 아이의 얼굴과 목 부위를 넣어 딸을 숨지게 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범행 전날 남편 유모(41)씨와 다투다 유씨가 “이혼하고 딸은 내가 키우겠다. 못 키우면 보육원에 가겠다”고 말하는데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범행을 저지른 뒤 김씨는 ‘아이는 내가 좋은 데로 데려가겠다’는 메모를 남긴 뒤 집을 나갔다.같은 날 퇴근한 남편 유씨는 아내의 가출신고를 하며 유씨 동생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자택을 방문한 동생은 숨진 아이를 보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김씨가 유씨에게 “죽어버리겠다”고 건 전화를 추적해 오후 10시쯤 인천 소래포구에서 김씨를 긴급체포했다.경찰조사에서 김씨는 “목숨을 끊으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씨 부부는 결혼 13년 만에 힘들게 아이를 가졌으나 아이가 태어난 후 육아 문제 등을 두고 부부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아이 사체 부검을 의뢰했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은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포커스뉴스 김서연 기자 seo@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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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1
  • 중국 조선족 학교 교원·학생 30명 광주 자매결연 학교 방문
    [동포투데이]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동북아한민족 교육교류사업 일환으로 중국 조선족 민족학교 교사와 학생 30여 명을 초청하여 결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방문단은 2014년 관내 3개교(봉산초, 무등중, 문흥중)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조선족 민족학교 3개교(심양 소가툰 조선족 중심 소학교, 심양 조선족 제2중학교, 심양 조선족 제6중학교) 교사와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국 방문단은 체류 기간 내에 자매학교 수업 참관 및 문화체험, 홈스테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고 특히 방문 교사들의 관심이 높은 혁신교육에 대한 강의, 교육복지사업에 대한 소개 등 광주교육의 강점을 공유하게 된다. 광주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교류를 통해 중국 조선족 민족학교에 혁신교육이 확산되어 조선족 학교와 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중국 심양시 교육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교육교류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9일에는 해외 한민족 대상 한글 도서 보급을 위해 '한민족 책 나눔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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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1
  • 새누리 김무성 대표 '장고 돌입'…국군의 날 행사, 새누리 최고위 등 일정 전면 취소
    (서울=포커스뉴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이날 새누리당은 여야 대표 합의와 관련 내년 총선을 앞두고 특별기구를 신설해 국민공천제 방식 등을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2015.09.30 박동욱 기자 fufus@focus.kr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리는 제67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져 그 이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 대표는 오전 8시에 시작된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도 불참했다. 회의는 원유철 원내대표가 대신 주재했다.앞서 김무성 대표는 30일 의원총회에서 두 차례 발언을 자청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라는 익명으로 집권 여당 대표를 이렇게 모욕하면 되겠느냐. 오늘까지만 참겠다. 앞으로는 안참겠다" "상대방을 모욕하고 자극하는 말은 자제해 달라. 참고 또 참는데 한계가 있다" 는 등 청와대에 직격탄을 날렸다. 이날 오전 뉴욕 출장을 수행하고 박 대통령과 함께 귀국한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춘추관에서 기자들에게 '안심전화 국민공천제'와 관련해 △민심왜곡 가능성 △조직선거 가능성 △세금공천 오해 △낮은 응답률 문제 △내부 논의없는 일방 결정의 부적절함 등 5가지 문제가 있다며 김무성 대표를 비판했다. 포커스뉴스 유수진 기자 ussu@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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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1
  • 마술사 함현진, 안산 고려인 찾아 재능기부 활동 펼쳐
    고려인 관객에게 불마술을 하는 함현진마술사. (사진 왕영준) [동포투데이] 지난 26일 안산의 다문화 중심지의 작은 마당에서 고려인들을 위한 위로 잔치가 열였다. 아름다운 교회의 정철옥 목사는 안산시 다문화 선교회에서 주관으로 추석 명절에 고향에 가지 못하는 고려인들에게 온정을 베풀고자 사랑의 잔치를 준비했다. 서로 다른 지역에서 온 고려인들이지만 이날은 한국인의 따스한 사랑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행사는 60분간의 짧은 순서였으며 시작은 기도와 축사로 시작되었다. 특별 순서로는 사랑의 마술사 함현진씨(한국교육마술협회 회장)이 20분간 마술을 펼쳤다. 자비를 모아 선물을 준비하는 자원봉사자들. (사진 왕영준) 함현진씨는 매년 안산의 외국인들에게 재능기부로 마술쇼를 해 주고 있는데 부모님댁이 안산이기에 내려 온 김에 봉사를 한다고 밝혔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보여 주는 것으로도 고려인들이 좋아할 것 같아 초대했다는 정철옥 목사는 아주 대 성공이었다며 기뻐했다. 질서 정연하게 행사를 마친 후 정리까지도 함께 한 고려인들의 높은 질서의식이 눈에 보였다. 안산 다문화 선교회는 매 명절마다 국내에 있는 외국인들에게 문화 행사와 식사 또는 선물을 준비하는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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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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