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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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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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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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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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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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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3·1절 및 광복 70주년 맞이 범국민 태극기 달기 캠페인 전개
    [동포투데이] 정부와 민간이 손을 잡고 전국적으로 동시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태극기는 1919년 3·1운동과 1945년 8·15 광복의 기쁨 속에서 우리 민족을 하나로 모아주었으며,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에서도, 손기정 선수의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에서도,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에서도 우리 민족의 역경과 영광을 함께했다. 그러나 최근 우리 주변에는 국경일에도 각 가정과 거리, 주요 건물에 태극기가 게양되는 모습을 보기는 좀처럼 쉽지 않다. 이에 광복 70주년인 올해 첫 국경일인 3·1절을 맞이하여 태극기의 의미를 되살리고, 선열들의 자주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한 차원에서 범국민 태극기 달기 캠페인이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열렸다. 먼저, 이날 14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행정자치부, 새마을운동중앙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중앙협의회,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와 일반시민 등 150여명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특히, 많은 어린이와 대학생들도 참여하여 세대를 초월한 태극기 사랑의 마음을 한데 모았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참여한 어린이들 모두에게 태극기를 전달하는 행사를 통해 미래세대에게 국기 사랑의 마음을 심어주는 한편, 대학생들과 함께 캠페인 참여자들이 준비된 나무에 소형 태극기를 직접 다는 ‘태극기 나무’ 만들기 퍼포먼스도 진행하였다. ※ 태극기 나무는 이번 제96주년 3·1절 기념식장 및 정부 서울청사 로비에 전시 예정 이어서,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 인근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직접 나눠주고, 태극기의 의미와 게양방법이 담긴 홍보자료를 배포하면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을 호소하였다. 또한, 지역에서도 해당 자치단체와 국민운동 3단체 지부 및 새마을금고 지역본부가 협력하여, 다채로운 태극기 사랑 퍼포먼스와 태극기 달기 홍보운동을 전개했다. 시민이 참여하여 손도장으로 대형 태극기 만들기, 태극기 관련 플래시 몹(flash mob), 차량용 태극기 스티커 부착, 태극무 공연 등 흥미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서울 광화문광장 캠페인에 직접 참여한 행정자치부 정재근 차관은 “태극기는 대한민국의 존립을 세계만방에 선포하고 민족 자긍심을 지켜낸 우리 선열들의 정신이 고스란히 담긴 상징물”이라며, “태극기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이 곧 우리나라의 자긍심을 지키는 것이라는 마음으로, 많은 국민들이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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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6
  • 정부, 7월부터 임금체불 근로자 최대 300만원 체당금 지급
    [동포투데이] 오는 7월 1일부터 퇴직근로자가 사업주를 상대로 체불임금에 대한 소송을 통해 법원으로부터 확정판결을 받으면 체불임금 중 최대 300만원까지 정부로부터 우선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무면허 건설업자에게 고용된 건설일용근로자도 체불임금에 대한 확정판결을 받으면 더 쉽게 체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해 12월 국회에서 의결되어 올해 1.20. 공포된 임금채권보장법의 시행을 위해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준비 과정을 거쳐 7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소액체당금을 받을 수 있는 근로자는 ①6개월 이상 사업이 가동된 기업에서 퇴직을 하였으며, ②퇴직일로부터 2년 이내에 체불임금에 관한 소송을 제기하여 ③확정판결 등을 받은 근로자이다. 소액체당금을 받으려면 확정판결 등을 받은 근로자가 판결일부터 1년 이내에 가까운 근로복지공단 지역본부나 지사에 소액체당금 지급청구서를 제출해야 한다. 근로복지공단은 청구서 등 자료를 검토한 후 14일 이내에 최대 300만원까지 근로자의 계좌로 체당금을 지급한다. * 최종 3월분 임금, 최종 3년간의 퇴직금 중 지급받지 못한 금액으로 하되, 최대 300만원 한편,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그간 체당금을 지급받기 어려웠던 건설일용근로자도 소액체당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 그동안 무면허 건설업자에게 고용된 일용근로자들은 여러 건설현장을 옮겨 다니면서 짧은 기간 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임금이 체불되어도 자신을 고용한 무면허 건설업자가 체당금 지급 요건(6개월 이상 가동)에 해당되지 않아 대부분 체당금을 지급받을 수 없었다. 그러나, 이번에 도입되는 소액체당금은 ‘6개월 이상 가동’이라는 사업주 요건을 무면허 건설업자뿐만 아니라 공사 또는 공정을 도급한 직상의 건설업자를 기준으로도 판단하므로 건설일용근로자들도 체당금을 더욱 손쉽게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체당금 지원 여부 결정 시 사업규모를 판단하는 상시 근로자 수 산정방법도 합리적으로 바뀐다. 그동안 매월 말일의 근로자 수를 가동 월수로 나누어 산정하던 방법은 매월 말일에 일시적으로 근로자수가 변동하는 경우 사업규모를 과다 또는 과소하게 산정하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산정 사유가 발생한 달의 전달을 기준으로 하여 사업이 가동된 최종 6개월 동안 사용한 연인원을 가동 월수로 나누어 산정하도록 개선된다. 아울러, 10명 미만 소규모 사업장 체불근로자가 비용 부담 없이 공인노무사로부터 체당금 신청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더욱 확대된다. 그동안 도우미로 참여한 공인노무사에 대해 정부가 지급하는 수임료가 시장 수준보다 매우 낮아 노무사들이 참여를 꺼려했고, 도움이 필요한 근로자들은 충분한 도움을 받을 수 없었다. 이번 시행령 등 개정을 통해 정부의 비용지원 한도를 시장 수임료의 37% 수준(150만원)에서 65% 수준(300만원)까지 인상하기로 하였다. 고용노동부 정지원 근로기준정책관은 “임금체불은 근로자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후진적인 중요 범죄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고용노동부는 상습체불 사업주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한편, 체불이 발생한 경우에는 소액체당금제도 등 임금채권보장제도가 더 많은 체불근로자를 도울 수 있도록 제도 운영과 정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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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6
  • 태국여성을 국내로 단기 입국시켜 성매매 알선한 일당 검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내에서 성매매할 태국 여성들을 모집, 국내로 단기입국시켜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브로커 및 성매매 여성 등 15명이 덜미를 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5일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국내에서 성매매할 태국 여성들을 모집, 국내로 단기입국시켜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와 브로커 및 성매매 여성 등 1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성매매 여성 공급책 김 모(34·남) 씨와 국내 남성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이 모(33·남) 씨를 검거해 구속하고, 업소 종업원 4명과 서 모(27·여·태국) 씨 등 성매매 여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지난해 8월부터 이달까지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해 한국에서 성매매할 태국 여성 40명을 모집해 이 씨 등 국내 성매매 알선업자들에게 인계해 2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오피스텔 8개를 임대해 소개받은 태국 여성들을 고용한 뒤 다수의 휴대전화를 사용해 문자 광고를 전송했다. 이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오피스텔 8개을 임대하고 소개받은 태국 여성들을 고용한 뒤 태국 여성들의 성매매를 알선해 6000만원 가량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대한민국과 태국간의 사증 면제 협정에 따라 단기 관광 목적으로는 사증없이 입국해 90일까지 체류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태국 현지 성매매 여성을 모집했다. 피의자들은 성매매를 하기 위해 연락해 온 성매수자들을 노상에서 직접 만나 신분을 확인한 뒤 성매매 장소를 안내하는 수법으로 단속을 피했다. 경찰은 본 건 외에도 피의자들로부터 성매매 여성을 소개받은 알선업자 및 성매수자들이 있는지 확인하는 한편 본 건과 유사한 성매매 조직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관련 첩보를 수집·단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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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5
  • 경찰, 국내도피 인터폴 적색수배 외국인 등 검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인터폴추적수사팀)는 중국에서 공범 2명과 공모하여 차량을 이용하여 오토바이 121대 시가 70만위안(한화 1억2,000만원 상당)을 절취 후 국내로 입국한 뒤 8년간 도피 생활하던 피의자 주 씨를 추적 검거,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신병을 인계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피의자 주 씨는 지난 ’05년 중국에서 절도 혐의로 중국 공안의 추적을 당하자, 좁혀오는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안정적인 도피처로 한국을 선택한 뒤, 2007년 11월 12일 국내로 도피하여 8년간 합법체류자로 경기 시흥, 안산 등에서 휴대폰 대리점 종업원으로 생활해 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15. 1. 12부터 불법체류자) 또한 국내생산 제품인 폐수처리 장비를 마치 미국에서 제조되거나 핵심 공정을 거친 것처럼 허위인증서를 부착한 후, 미국 캘리포니아 등 6개 지방정부에 134만불(한화 14억원 상당)의 폐수처리 장비 납품을 시도한 혐의로 범죄인인도구속영장(인터폴 적색수배자)이 발부된 피의자 이 씨도 검거, 신병을 인계하였다. 국제범죄수사대 인터폴추적수사팀은 인터폴과 공조수사를 이뤄 국내에서 살인을 저지른 후 중국 대련으로 도망한 이모 씨를 강제 송환하는 등 현재까지 27명을 수배관서에 인계하였다. 국내로 도피한 외국인 인터폴 수배자도 검거하였다. 중국에서 살인미수 후 국내로 도피한 중국 조직폭력 흑사회 부두목 루 씨를 검거하는 등 현재까지 17명을 검거, 강제퇴거 조치하였다. 서울국제범죄수사대 인터폴추적수사팀은 추적수사 노하우 및 국제인터폴과 공조수사를 바탕으로 국내도피 외국인 수배자 및 국외도피사범이 세계 어느 곳으로 도피하더라도 끝까지 추적 검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폴 적색수배자 : 살인·강도 등 강력범죄나 다액 피해 경제범죄 후 해외 도피한 자 中 인터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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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5
  • 서울시, 올해 최저시급 6,687원 확정... 정부 최저임금 5580원보다 1107원 더 많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시가 실제 생활이 가능하도록 기본적인 임금 수준을 보장하는 '서울형 생활임금제' 올해 시급을 6687원으로 확정했다. 서울시는 '서울시 생활임금조례' 제정을 통한 법적 근거 마련 등 과정을 거쳐 광역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서울형 생활임금제'를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급 6,687원은 올해 최저임금(시급 5,580원)보다 1,107원(20%) 많은 금액이며, 1인 근로자의 법정 월 근로시간인 209시간으로 환산시 월급은 139만7,583원이다. 시급 6,687원은 올해 최저임금인 시급 5,580원보다 1,107원 많은 금액이다.서울시 본청과 투자·출연기관의 모든 직접 채용 근로자가 서울형 생활임금제를 적용받게 된다. 시는 현행 법령상 즉시 적용이 어려운 민간위탁·용역 근로자들에 대해서는 행정자치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2016년부터 적용할 수 있도록 법안 개정 등 구체적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또, 서울형 생활임금제를 민간영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생활임금제를 적용하는 우수 기업을 '서울시 노동친화 기업'으로 인증할 예정이다. 박문규 일자리기획단장은 "올해 공공부문에 우선 적용 후 제도 개선과 홍보를 통해 민간영역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서울시민이 건강하고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동시에 자주적인 경제 주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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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5-02-25
  • 박근혜 정부 출범 3년차 시작 첫날, 당·정·청 정책조정회의로 열다
    ▲ 청와대와 정부, 새누리당이 25일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제1차 정책조정협의회 회의를 연 가운데 현정택 청와대 정책수석이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 좌측엔 조윤선 정무수석. 청와대와 정부, 새누리당은 25일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제1차 정책조정협의회 회의를 열어 민생 관련 ‘국민 경제살리기 법안’ 등 국정 현안을 조정하기 위한 상호 조율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일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도부가 청와대에서 만나 당ㆍ정ㆍ청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교환한 이후 열린 첫 회의로, 이날로써 집권 3년차를 시작하는 시점이라는 의미를 갖고 당이 정책의 중심에 서는 차원에서 유승민 원내대표와 원유철 정책의장이 중심이 되어 회의가 시작됐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기조발언을 통해 “당정청 정책회의를 통해 정부출범 2년차를 되돌아보고 정책개혁에 대해 과감하게 민생을 기준으로 일하면 성공할 것”이라며, “새누리당은 정부의 정책에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당의 입장을 대변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나아가 “정부 출범 2주년에 (이번 회의를) 하게 되어 당정청이 공동운명이라는 것을 느낀다”며 “소통이라는 것이 상호 생각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본다”고 내심을 밝히고 “상반기와 하반기에 선택과 집중할 내용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하고 소통하기를 원한다”고 이날 회의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오늘이 박 정부 출범 3년차를 시작하는 날”이라며 당정청이 하나가 되서 개최하게 됨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고, ”황사나 미세먼지 때문에 그간 고생했는데, 오늘은 화창한 날씨가 되어서 앞으로 잘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날씨를 빗대어 덕담을 꺼냈다. 원유철 의장은 또한 “최근 정책에 혼선을 빚어서 국민들에게 원망을 샀다”며 “심기일전하여 당정청이 일체가 되어 국민들에게 희망을 만들어 드려야 겠다”고 말했다. 원유철 의장은 나아가 “민생경제살리기를 최우선으로 하고 국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야당과의 소통도 중요하므로 평소 소통의 강화에 당 정책위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하고 “국정에 대한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하는 희망의 나침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국정운영에 대한 소신을 피력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또한 “오늘은 박 정부 3년차가 시작되는 첫날”이라며 “원유철의장님과 조해진 수석하고 당정청 첫 회의를 연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경환 부총리는 아울러 “열심히 뛰어도 골을 넣지 못하면 게임에 이기지 못하는 것처럼, 3년차에서는 국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성과를 가시적으로 내야할 시기임을 명심하고 있다”며 “오늘 당정청 정책조정협의의 활발한 소통과 의견조율을 통해서 주요 개혁과제의 추진동력을 확보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는 이어 “그제 대통령이 24개 핵심과제를 압축했습니다만 (당정청이) 차질 없이 추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며 “정부도 당정청과 사전에 논의해야 하고, 오늘 논의할 안건에 대해서도 정부가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세밀히 검토해서 포함하도록 하겠다”고 말해, 이날부터 10부터 열릴 국회 본회의에 임하는 핵심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는 “올해가 그야말로 박 정부가 국민 앞에 한 약속한 허리의 한해이기 때문에 반드시 잘 이루어내야겠다는 신뢰를 국민께 드려야 한다”며 “무엇보다 소통하고 공조하는 기풍이 중요한데 오늘 이와 같이 유승민 원내대표께서 당이 중심이 되어 국회 정부 청와대가 아우리는 컨트롤타워를 만든 것을 뜻 깊이 생각한다”고 이날 회의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 황우여 부총리는 이어 “올해는 4대개혁 경제혁신 3개년이 되는 국정의 큰 틀이 있기 때문에 사회분야의 복잡하고 다양한 정책들을 조율하고 힘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직무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현정택 청와대 정책수석은 “박근혜 정부 출범한지 2주년 되는 날에, 과거를 돌아다보는 것이 아니라 3년차 시작하는 날”이라며 “3년차가 경제 구조개혁을 하고 경제 활성화 도약을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현정택 청와대 정책수석은 아울러 “이러한 때 당정청에서 새로운 진영이 갖추어지고 정책조정협의회 틀이 갖춰 회의를 갖는 것이 뜻 깊다”며 “(언론보도) 기사를 살펴보니까 1차 회의 당정청 잘될까? 엇박자? 이렇게 나오는데, (이런 보도 내용은) 협력하고 조율해서 국민들의 민생을 해결해 달라는 뜻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해 장내 웃음을 자아냈다. 현정택 정책수석은 “국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의제들이 논의되는데 생산적인 논의가 되었으면 입법에서부터 모든 정책이 출발하기 때문에 여당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당정청협의회가 가지는 뜻이 크고 대통령의 생각도 담겨있는 회의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청와대와 정부가 여당에 대해 기대하고 있는 바가 적지 않음을 표명했다. 이날 당정청 회의는 모두 민생관련 11개 경제활성화 법안들과 최근 공직사회 전반에 걸쳐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공무원연금 개혁안,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및 4대 부문 개혁 추진안, 연말정산 후속 대책, 건강보험료 체계 개편안, 세월호 특별법에 의한 추진방향과 인양 대책 등 국정에 있어 핵심 과제들이 의제로 선택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유승민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 조원진 의원 등 새누리당측과 최경환 경제부총리, 황우여 사회부총리,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이근면 인사혁신처장,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 등이 정부 측을 대표했고,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조윤선 정무수석, 안종범 경제수석, 최원영 고용복지수석 등 청와대 측을 대표해 각각 회의에 참석했다. 박귀성 기자 / kuye8891@korea-press.com 코리아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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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5
  • 박 대통령 지지도, 전년 동기 대비 20% 격차 완전 폭락!
    ▲ <출처 : JTBC화면 캡처> 새정치민주연합 지지도, 작년 동기 대비 10% 이상 상승 설 명절을 맞아 리서치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 지난 22일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도가 작년 구정 대비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종편채널 JTBC가 보도했다. JTBC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에 의뢰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본래 가족 친지들이 모여 정치권 이슈를 논하는 이른바 ‘명절민심’이라고 일컫는 설민심과 추석민심에 대한 여론조사에서는 대통령과 정부, 여당의 지지도가 오르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번 설 연휴를 보낸 시점에서 리얼미터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도가 전년 대비 약 20%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당 지지도에서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꾸준히 새누리당 지지도를 추격해온 새정치민주연합이 30%대가 넘는 지지율 회복을 보였고, 대선주자 지지도에 있어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의문재인 대표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2배 차이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다시 한 번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조사결과에 따르면 취임 2주년을 앞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잘한다는 평가는 33.5%, 잘 못한다는 응답은 61.1%였다. ▲ 출처 : JTBC화면 캡처> 지난 2013년 12월과 2014년 1월 사이 리얼미터가 조사한 같은 내용의 조사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50%대를 상회했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률은 40%를 밑돌았다. 또한 2015년 2월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39.5%, 새정치민주연합이 30.7%로 나타났는데, 설 전 지난 16-17일에 리얼미터가 진행한 여론조사 때보다는 지지율 격차가 다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14년 1월경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45%를 상회했고, 민주당(현 새정치민주연합)은 20% 정도로 나타나 양당간의 격차는 25%대를 형성했으나 그 이후에는 10%대로 폭락했다. 이번 여야 차기 대선 주자 지지도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8.5%로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이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나 박원순 서울시장의 지지율에 비해 두 배 이상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 <출처 : JTBC화면 캡처> 그러나 2014년 1월 당시에는 여권의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10%대를 상회하며 1위였고, 2위 정몽준 의원은 9%대를 유지했다. 야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는 1위 안철수 무소속 의원으로 20%대를 오르락내리락하였고, 2위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15%대를 기록했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2일, 전국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하고, 응답률은 8.2%, 표본오차는 95%에, 신뢰 수준은 ±2.5%라고 리얼미터는 밝혔다. 박귀성 기자 / kuye8891@korea-press.com 기사제공 : 코리아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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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4
  •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 부산 금정경찰서 경사 박희영
    [동포투데이] 지난 1월 30일 부산 금정경찰서 박희경 경사는 비행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을 통해 금정구를 전국에서 학교 폭력이 가장 낮은 도시로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로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대한민국 공무원상’에서 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금정경찰서는 박경사가 기안한 자체 비행청소년 선도 프로그램인‘힘내 학교’를 교과 과정으로 편성한 결과, 학교폭력 피해 경험률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공무원을 발굴해 포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공직사회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도입 시행되는 상이다. 총 74개 국가·지방기관에서 추천 받은 후보자 611명을 대상으로 수차례에 걸친 엄정한 심의와 현장 방문조사 등을 거쳐 최종 84명의 수상자가 선발되었고, 박경사는 경찰청 소속으로 선발된 3명중 한명으로 포상을 받게 되는 영광을 안게 된 것이다. 박경사는, 전국최초로 동래교육청과 합동으로 공동희망프로젝트인 ‘역할극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발표대회에는 총 51개 학교 800여명의 교사, 학부모, 학생이 참석하였고, 학생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학교 폭력에 대한 역할극 개최로 교사, 학생들이 함께 준비 발표를 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하고,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에 기여하였다. 또한, 박경사는 뇌교육을 청소년 선도에 접목, 부산뇌교육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힘내! 학교(Power Brain School)’라는 비행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후 프로그램 효과를 인정받아 금정구 관내 학교폭력 고위험군 학교를 포함한 4개교 정규 수업에 프로그램을 적용 되기도 하였다. 이뿐 아니라 숲치유 선도프로그램인‘흔들리며 피는 꽃, 숲을 가다’, ‘경찰관과 함께하는 국궁교실’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금정서가학교폭력 피해 경험률 1위를 달성하는데 앞장섰다. 박경사는 동력수상 레저기구자격 조종자격증등을 취득하여, 바다경찰서에 여경 수상구조요원으로 근무하는 특이한 경력을 가진 열혈경찰관이었다. 하지만, 1남 2년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학교폭력에 힘들어 하는 아이들의 현실이 너무 가슴 아파, 학교폭력 예방 업무를 시작하였고, 업무에 필요한 학교폭력예방교육사 및 학교폭력예방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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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3
  • 경찰, 다단계화장품 판매업자 13명 검거
    [동포투데이] 대구 중부 경찰서는 23일, 다단계 방문판매원 등록을 해주는 조건으로 150명에게 100억원대의 고가 수입화장품을 판매한 혐의로 모 화장품 판매업체 대표 구모(50, 여)씨와 직원 등 13명을 방문판매등에관한 법률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구씨 등은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대구 중구 모 화장품 방문판매업체 사무실에서 다단계 방문 판매원 등록을 조건으로 권모(35)씨 등 150명에게 주로 미국산 수입 화장품인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제품 등 107억원어치를 판매하고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중 안모(36·여)씨에 대해서는 방문 판매원 22명에게 2억4천여만원을 빌려준 뒤 최고 60,9%%가 넘는 고율의 이자를 받는 등 무등록 대부업을 했다며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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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3
  • 매드포갈릭, 중국인 유학생을 위한 춘절파티 개최
    [동포투데이] 국내 세계 최대 마늘 테마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Mad for Garlic, www.madforgarlic.com)과 외식 빅데이터 분석기업 ‘레드테이블(www.redtable.kr·대표 도해용)’은 중국의 설 명절인 ‘춘절’을 맞이해 명동 눈스퀘어 6층에 위치한 매드포갈릭 명동점에서 서울에서 유학하고 있는 중국인 대학생 십여 명을 초청하여 춘절파티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매드포갈릭이 정성껏 준비한 만찬은 물론, 식사 후 셰프와의 대담, 홍바오(세뱃돈) 이벤트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뜻 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특히, 중국의 설인 ‘춘절’을 타지에서 외롭게 보낼 수 있는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잊지 못한 추억을 만들어 주어 그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 행사에 참석한 중국인 유학생 류신(27세)은 “중국사람들은 인당 마늘소비량이 한국에 이어 전세계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마늘을 좋아한다”며, “중국인의 최대 명절인 춘절에 마늘을 주재료로 한 이탈리안 음식점인 매드포갈릭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유커(遊客·중국 관광객)는 600만명이 넘는다. 올해에는 그 수가 8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특히 대한민국의 설 연휴와 겹치는 중국 최대의 명절 ‘춘절’에는 전년대비 30% 증가한 12만여명의 유커들이 한국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업들 역시 다가오는 춘절연휴에 맞춰 방한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 관련해 원정훈 MFG코리아 사업 총괄 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국인 고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매드포갈릭과 더불어 한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드포갈릭은 레드테이블과 공동으로 방한 중국 관광객을 위한 레스토랑 주문, 결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언제, 어디서나 매드포갈릭 메뉴를 알리페이로 주문, 결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레드테이블은 2014년 행정자치부 주관 창업경진대회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레스토랑 서비스로 대통령상을 받은 벤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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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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