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4 수학‧과학 STEAM FESTIVAL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31일(금요일), 본교 중등 학급 및 과학실에서 ‘수학·과학 STEAM FES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이론으로 배우던 수학과 과학, 공학을 직접 체험하고, 퀴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과학 지식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수학‧과학‧공학 부스에 참여해 미래형 인재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가늠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등 7~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학급별로 선발된 도우미들이 지도 교사와 함께 준비한 6개의 수학 부스와 10개의 과학 부스가 설치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들을 돌아보며 본인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6~7개의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수학 부스에서는 ‘스트링아트 책갈피 만들기’, ‘지혜의 하노이 탑 쌓기’, ‘방 탈출 게임(다양한 퀴즈 및 게임)’, ‘명탐정! 암호를 찾아라!’, ‘최강 팽이 배틀(무게중심, 내심, 외심 팽이만들기)’, ‘자신만의 눈송이 만들기’의 6가지 각기 다른 색깔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과학 부스의 경우 ‘모빌과 평형’, ‘야광 팔찌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만들기’, ‘드라이아이스 실험실’, ‘레이저 커팅기 활용 활동’, ‘에칭 판화 만들기’,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바이러스 열쇠고리 만들기’의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부스는 3인이 1조가 되어 공이 최대한 느리게 바닥에 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물과 경로를 구상하여 학생들이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우드락과 핀으로 구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물리와 공학, 건축을 융합하여 사고하는 유익한 경험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STEAM FESTIVAL 행사에 참여한 8학년 노00 학생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스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특정 부스에 몰리지 않고 골고루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부스 도우미들이 친절하게 과학적 원리와 과정을 알려주어 과학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KIS 학생들의 수과학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자신의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4-06-03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6-03
  • 中 BYD, 혼다 제치고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 5위권 진입
    [동포투데이] 최신 글로벌 자동차 판매 순위가 발표됐다. 중국 자동차 '이처 랭킹'이 발표한 4월 글로벌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중국의 BYD가 일본 혼다 자동차를 제치고 중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톱 5에 진입했다. '패스트 테크놀로지'가 인용한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이처 리스트'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세계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 일본 도요타가 62만 9300대를 판매해 전월보다 15.6%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독일의 폭스바겐으로 4월 판매량은 37만 7600대로 전월 대비 12.3% 감소했다. 미국 포드는 전월보다 10.2% 감소한 31만 4500대로 3위를 차지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BYD는 4월에 전년 대비 2.9% 증가한 312,700대를 판매하여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세계 5위권(4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5위는 일본의 혼다로 4월에 전년 대비 29.2% 감소한 262,900대를 판매했다. 이 외에도 한국의 현대자동차, 일본의 스즈키, 미국의 쉐보레, 한국의 기아, 일본의 닛산이 4월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3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2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중국 안후이 고속도로서 차량 60대 연쇄추돌
    [동포투데이=김정 기자]11월 22일, 안개가 뽀얗게 끼여 앞이 잘 보이지 않은 탓으로 중국 안후이(安徽省) 육안(六安)에서 허페이(合肥) 방향으로 향하는 쟝화이(江淮)운하 대교 부근 고속도로에서 차량 60대가 잇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사고차량들중 함께 있던 차량 10대는 전소하고 천연가스 탱크차 한대는 기름이 유출되였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이날 사고로 3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1-23
  • 중국 지린성 쑹위안(松原)시 5.8급 지진 발생 피해 심각
    [동포투데이=화영 기자]중국 지린성 쑹위안(松原)시 챈안(乾安)현과 챈궈(前郭)현 접경지에서 22일 (현지시간)오후 4시18분 5.3급 지진이 발생후 23일 아침(현지시간) 6시 4분경 규모 5.8급의 지진이 연달아 발생했다고 중신망(中新網)이 보도했다.중국지진대는 진원의 위치가 북위 44.6도, 동경 124.1도로 지진의 깊이는 9km라고 밝혔다.지린성 민정청 11월 23일 0시 기준 통계에 따르면 11 월 22 일 16 시 18 분 5.3 급 지진이 발생한 후 챈궈(前郭),챈안(乾安),다안(大安),눙안(农安)등 4개현시 21 개 향진 127 개 촌 세 개 종축장에서 5.82만 명이 피해를 보았으며 5298가구의 주택이 심각하게 파손됐다. 직접적 경제적 손실은 4.7억위안에 달한다. 현재 까지 사상자 보고는 없고 구체적인 피해상황은 통계 중에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1-23
  • 지린성 숭왠 15시간내에 5급 이상 지진 3차 발생
    [동포투데이=김정 기자]22일 16시 18분에 중국 지린성(吉林省) 숭왠시(松原市)의 챈안현(乾安县)과 챈궈러스현(前郭县) 변계에서 5.3급의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23일 아침 6시 4분과 6시 32분에 재차 5.8급과 5급의 지원이 얕은 지진이 발생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지린성 창춘시(长春市)와 바이청시(白城市) 그리고 헤이룽쟝성(黑龙江省) 하얼빈시(哈尔滨市) 등지에서 진동이 선명하게 감지됐다. 진앙지인 챈궈러스현 차간화진(查干花镇) 정부관원들은 23일 아침, 금방 회의를 한다는 전화통지를 받았는데 지진이 발생, 그들은 속히 진앙촌으로 달려갔다. 지진으로 연락이 두절된 곳도 있다. 진앙지의 촌민 리위는 23일 아침 지진 발생시 집 마당에 서있는데 지진이 발생, 새로 지은 가옥이 금이 가 위치가 엇갈렸다며 “지진이 자꾸 발생하니 사실 무섭다”고 속을 터놓았다. 촌민들에 따르면 지진 발생 시 날이 아직 채 밝지 않아 촌민들은 달콤한 꿈속에 있었다. 지진이 발생하자 촌민들은 놀라 화닥닥 일어나 밖으로 뛰쳐나왔다. 지진은 약 10초 가량 지속됐고 창문, 가구들이 격렬하게 진동하며 요란한 소리를 냈다. 지금까지 인명 피해상황은 보고되지 않고 있다. 전하는데 따르면 22일 오후 지진이 발생한 후 숭왠시와 챈궈러스현의 관련책임자들과 당지 공안, 소방, 의료, 민정, 주택건설 등 부문, 그리고 70여개 촌을 도맡은 현 직속부문들에서는 신속히 현장에 당도해 구조작업과 피해상황 조사에 달라붙었다. 알아본데 따르면 진앙지역에서는 올 10월 31일 이래 이미 5급 이상 지진이 여러 차 발생, 적지 않은 주민들이 현재 텐트에 거주하고 있다. 숭왠시는 국무원에서 지진 중점감시 방어구로 지정된 곳으로 2003년 이래 숭왠시에서 지진 도합 240여차 발생했으며 그중 진동이 감지된 것은 거의 40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1-23
  • 중국 칭다오 개발구 석유 운송관 폭발 35명 사망 (종합2보)
    [동포투데이=김정 기자]중국 산둥성 칭다오시(山東省青島市) 황다오(黄島)의 경제개발구에서 22일 오전 10시 반경에 땅속 석유운송관이 폭발해 지상에서 작업하고 있던 근로자 등 35명이 사망하고 16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관계 당국은 테러와의 관련은 없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에 운송관이 파열돼 석유가 유출됐기 때문에 지상에서 기재를 사용해 수리를 하던 중 폭발됐다. 이에 앞서 중국 현지 언론들은 칭다오시의 어느 한 화학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3명이 죽고 40명이 부상당했다고 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1-22
  • 재중동포 정책, 미국 한인사회 성장과정이 해법이 될 수 있다
    과거 – 현재 – 미래, 미국내 정착한 한인들의 모습을 통하여 해답을 찾아야 한다.한국은 재중동포와 진정하고 평등한 “관계”를 통하여 진실한 “친구”가 되어야 한다.양국 간 수교이후 코리아드림을 꿈꾸며 왕래한 조선족의 수가80만명에 이른다.2013년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방문취업, 우수 재외동포, 영주권, 국적획득자를 포함한 수가 약50만명에 이르고 있다.전 세계 조선족의 수는 약200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는 실정에서 약4분의1에 해당하는 조선족이 한국에 체류하고 있다는 것이다.수교 이후 초창기 한국방문 및 체류 조선족은 친척방문을 주를 이루었지만 점차적으로 노무, 무역, 유학, 국제결혼으로 범위가 넓어져 가고 있는 실상이다.한.중 수교 20년이 넘어서고 있는 현 시점에 우리는 선진국 이민을 쫒았던 를 살표볼 필요가 있다.초창기 미국행을 택하였던 대다수 한인들은 미국 현지인들이 기피 하였던 3D산업을 주종을 이루었다.세탁소, 현장인부, 식당, 공장 등 낮선 타국에서 적응하기 위하여 우선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몸으로 때울수 있는 일을 통해서 당장 먹고살아야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닥치는 대로 쉬지않고 성실히 일하였던 초기 미국정착 한인들의 생활상은 미국 현지에서도 유명한 일화였다.한인2세대들은 미국에서 고생하며 자기 자녀들에게는 똑같은 고생을 대물림 하지 않기위한 부모들의 노력으로 높은 교육열을 기반으로 미국 주류사회의 일원이 되기위하여 미국현지 또래 아이들과 비교하여 부족함 없는 교육을 받고 경쟁하며 성장하여 갔다.한인 2-3 세대들은 모국어인 한국어가 낮설어 질 정도로 미국현지에서 태생하여 미국현지인과 동일한 생활을 영위한 덕분에 많은 한인들이 미국 주류사회의 주요 일원이 되어 정치. 경제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미국의 예를 들어본 이유는 재중동포인 조선족들의 한국행의 시간이 길어지며 아직은 이르지만 조선족 2세대들의 삶의 변화가 다변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조선족 집거구인 중국 연변을 살펴보자.중국 연변 조선족자치주는 매년 급감하는 조선족수로 인하여 자치주를 유지함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오죽 하였으면 조선족 수를 유지하기 위하여 주정부에서는 조선족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들에게 육아보조비(둘째를 낳을경우)를 지급하는 정책까지 내놓고 있겠는가?초창기 1세대 조선족들은 한국행을 통하여 중국 현지에서는 꿈꾸지 못했던 경제적 풍요로움을 분명 만끽 하였다.허나 재중동포 이기는 하나 온 가족이 함께 한국에서 생활할 수 있는 체류문제가 해결되지 못하였기에 부모는 한국에서 자녀는 홀로 중국에서 생활하는 시기가 길어지며 성장기 자녀들의 교육, 부모의 손길이 부족함에 많은 자녀들이 성장과정의 문제점을 야기할 수 밖에 없는 문제점이 발생하였다.20년이 넘는 시간이 흐르며 조선족 2세대 들의 한국행이 이루어지고 있고 빠르게는 이들 2세대들의 결혼적령기가 다가옴에 한.중 양국에서 출산하는 조선족3세대들이 생겨나고 있는 시점이다.한국 정부는 재중동포의 한국행에 대하여 점차적으로 체류자격을 완하해 나가고 있는만큼 향후 한.중 법규상 불법을 저지르지 않는 이상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생활을 하는 일은 과거와 달리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법무부가 추산한 2013년도 기준 한국 장기체류 조선족의 수가 더 증가할 것이며 재중동포에게 적용되는 영주권 획득 및 국적획득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만큼 한국내에 귀하 혹은 장기체류하는 조선족의 수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점이다.근간들어 조선족 사회에서는 중국 현지 고향에서 자녀들의 결혼식을 치루는 경우가 점차 줄어들어가고 있는 실정이다.이는 한국체류 대상자가 많아지는 만큼 예전과 달리 고향에서 결혼식을 진행 하여도 참여할 수 있는 친지. 가족. 친구가 부족한 실정이기에 오히려 사돈보기, 결혼식을 한국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또한 결혼 후 한국에서 정착하는 젊은 조선족이 늘어나며 이들 사이에서 태생한 자녀들의 돌잔치 역시 한국에서 이루어 지는 경우가 허다하다.이는 무엇을 의미할까?조선족 2세대들의 한국정착과 이들 사이에서 태생하는 조선족 3세대들의 한국체류 증가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필자는 그래서 문장 서두에 미국에 정착한 한인들의 경우를 들었던 것이다.조선족 1세대들은 미국정착 한인들과는 달리 온 가족이 함께 한국으로 이민을 오지는 못하였지만 자신들의 고생을 발판삼아 자녀들에게는 보다 높은 교육을 시켰고 이 자녀들은 중국 내에서도 우수한 인재들이 되어가고 있다는 점이다.과거 한국행을 택하였던 조선족 대다수가 한국인이 기피하였던 3D 산업현장에서 활동하였다면 조선족 2세대들은 한국의 대기업. 중소기업. 한국정부 곳곳에 포진하여 한.중 양국의 발전에 공로하고 있다.이들 2세대 사이에서 태어난 3세대들은 한국 사회에 정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이들 3세대들이 태생하여 성장하며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것이며 한국 주류사회의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이기에 한국 정부는 이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준비해 나가야 한다.미국 사회에서 한인들의 활동은 한국에 많은 공로를 하고 있다.상원의원으로, 대기업의 주요 임직원으로, 문화, 교육, 경제, 정치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들은 미국인에게 한국의 우수성을 알리는 개개인의 전도자 역활을 하고 있다는 점을 한국 정부는 잘 알고 있다.세계는 중국을 빼놓고선 아무것도 논할 수 없는 실정이다.우리는 미국에 정착한 한인들을 통하여 제3국에서 아무리 그나라의 언어를 잘한다고 하여도 외국인의 입장에서 그 국가의 일원이 될 수 없다는 점을 경험을 통하여 잘 알게 되었다.중국에서는 关系(꽌시)를 빼놓고선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는 속설이 있다.기실 꽌시는 전세계 모든 국가에 적용된다.그 나라에서 태어나 정규교육 과정을 거치며 동문과의 관계가 형성되고 그 나라의 문화.역사.관습을 자연스레 배워나가며 외국인의 입장이 아닌 그 국가의 일원이 되어야지만 얻을 수 있는 배경과 꽌시는 어느 국가라 하여도 다르지 않다는 뜻이다.조선족 2세대와 3세대는 한국에 对중국 관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될 주요 자원이다.과거는 흘러간 기록이고 역사이자 흐름이다.우리는 과거를 통하여 잘못된 점을 찾아내고 현재에 적용하여 문제점을 줄여나가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초석이 된다.조선족동포와 한국인의 서로에 대한 인식은 그간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가며 더디긴 하지만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언어는 많은 장점이 있지만 또 단점이 있다.“말”은 똑같은 단어라 하더라도 어떻게 듣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진다. 한글의 장점이자 단점이라 생각한다.과거 3D현장에서 한국인과 차별을 당하며 불평등 속에서 생활하던 조선족의 모습은 점차적으로 과거사가 되어가고 있다.이젠 똑같이 일하고 똑같이 대접받는 평등함을 조선족은 느끼고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를 되찾아 나가고 있다.앞으로는 재중동포 对한국인의 차별성은 사라지고 평등한 입장에서 한국에서 살아가며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되어나갈 것이다.우리는 고민하고 또 준비하여야 한다.평등을 원칙으로 하는 자유 민주주의 미국이 우리 한인들에게 어떠한 정책을 펼치 었으며 그들이 제3국에서 어떻게 그 국가의 주류사회 일원이 되어가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통하여 한국은 무엇을 얻게 되었는지,,,가까운 거리이지만 멀게만 느껴지던 재중동포에게 우리는 어떻게 평등한 “관계”를 만들어 나가 진정한 “朋友”가 될 것인지 말이다.칼럼리스트 이성기
    • 뉴스홈
    2013-11-22
  • ‘동포투데이’ 포털서비스 ‘daum’ 뉴스송고 제휴서비스 체결
    동포투데이신문이 다음(DAUM) 주식회사와 지난 11월 22일 뉴스 검색 제휴를 체결하였다.동포투데이신문은 2013년 11월 13일부터 다음(DAUM)과의 뉴스 전송 개발 작업을 완료하고 뉴스송고를 시작함에 따라 다음(DAUM) 뉴스 검색제휴를 통해 뉴스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제휴를 통해 동포투데이신문의 뉴스가 포털사이트 다음(DAUM)을 통해 온라인의 지구촌 독자들에게 한걸음 더 가깝게 다가가게 되었다.동포투데이신문 뉴스는 다음(DAUM)외에도 줌(ZUM)의 뉴스 검색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2013-11-22
  • 중국 칭다오 개발구 송유도관 파열 폭발로 22명 숨져
    [동포투데이=김정 기자]11월 22일 새벽 3시경,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경제기술개발구(황다오구) 중국석유화학 황도우―유팡 송유도관이 파열되여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날 오전 10경, 서둘러 수리하는 과정에 파열된 송유관이 폭발하면서 불이 났다. 칭다오경제기술개발구측은 소방부문과 의료보건 부문에서 계속 사상자를 수색, 구조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고로 이날 오후 14시 23분까지 이미 2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기타 사상 상황은 현재도 계속 파악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1-22
  • 중국 공기질 틀어쥔다, 달마다 공기질 검사
    [동포투데이=김정 기자]중국 국가환경보호부는 일전 베이징시(北京), 탠징시(天津), 허베이성(河北), 창쟝3각지역(长三角区), 주쟝3각지역(珠三角区)과 기타 74개 도시의 2013년 10월의 공기질 상황 및 10월달 대기오염 방지 검사상황을 발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10월달 72개 도시 공기질 표준도달 일수 비례는 평균 52.2%로 거의 절반 도시의 표준도달 일수 비례가 50%도 되지 않았고 평균 표준초과 일수 비례가 47.8%, 그중 경도(轻度) 오염이 29.8%, 중간도(中度) 오염이 9.7%, 중도(重度) 오염이 6.3%, 엄중오염이 2%였다. 10월달 공기질이 비교적 차한 앞 10위권에 든 도시로는 각기 스쟈좡(石家庄), 싱타이(邢台), 보우딩(保定), 한단(邯郸), 탕산(唐山), 지난(济南), 하얼빈(哈尔滨), 헝수이(衡水), 시안(西安), 우한(武汉)이고 공기질이 비교적 좋은 앞 10위권에 든 도시로는 저우산(舟山), 푸저우(福州), 상하이(上海), 타이저우(台州), 난퉁(南通), 하이커우(海口), 샤먼(厦门), 라사(拉萨), 장쟈커우(张家口)와 얜청(盐城)이다. 베이징, 탠징, 허베이 등 13개 도시의 공기질 표준도달 일수 비례는 37.2%였고 스쟈좡(石家庄)의 표준도달 일수 비례는 3.2%로 10월 한달간 스쟈좡은 단 하루만이 공기질 표준에 도달했다. 창쟝3각지역 25개 도시 공기질 표준도달 일수 비례는 평균 73.5%였고 엄중오염 일수는 없었다. 주쟝3각지역 9개 도시 공기질 표준도달 일수는 평균 22.2%였다. 한편 국가환경보후부는 일전 베이징시, 허베이성, 산시성, 네멍구자치구 등 지역 65개 기업의 환경오염물 배출상황에 대한 암행검사 결과를 공포, 향후 공기질에 대한 전문검사를 한달에 한번씩 진행할 것이며 각지에서 대기오염 방지 사업을 틀어쥘 것을 요구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1-22
  • 중국 개혁개방 35년에 경제기적 창조
    ▲ 국내총생산은 1978년의 3645억원(인민페)로부터 2012년의 51조 8942억원으로장 성장.▲ 경제총량은 세계적으로 1978년의 제10위로부터 2010년의 제2위로 성장. ▲ 인당 국내총생산이 1978년의 381원으로부터 2012년의 3만 8420원으로 성장.▲ 외화저비량은 1978년의 1억 6700만 달러, 세계 제38위로부터 2012년의 3만 3116억 달러로 련속 7년간 온당하게 세계 제1위를 굳혀 [동포투데이=김정 기자]중국경제가 개혁개방 35년에 창조한 기적에 대해 중국 국무원 참사실의 요징왠 특약원구원은 “중국은 35년이라는 시간을 들여 빈곤에서 해탈되고 먹고입는 문제를 해결했으며 전면적인 초요사회에로 나아가고 있다. 이는 20세기로부터 21세기 초에 이르는 기간, 인류에 대한 중국인들의 가장 큰 기여이다”라고 지적했다. 경제성장의 기적 창조 개혁개방의 35년간 중국경제총량은 련속 성장했고 종합국력은 대폭 제고되였다. 국내총생산은 1978년의 3645억원으로부터 2012년의 51조 8942억원으로 신속히 뛰여올랐다. 그중 1978년부터 1986년까지 1조원으로 상승하는데 8년이라는 시간이 걸렸고 1991년의 2조원으로 상승하는데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으며 그후 평균 해마다 근 1조원씩 상승했고 2001년에 10조원 대관을 넘었으며 2002년―2006년 기간 해마다 2조원씩 상승해 2006년에 이르러서는 20억원을 초과, 그 후에는 해마다 10조원씩 상승, 2010년에 이르러서는 52억원에 달했다. 1978년부터 2012년에 이르기까지 중국 국내총생산은 년 평균 9.8% 성장했는데 동시기 세계경제 년 평균 성장속도는 2.8%밖에 되지 않았다. 1978년 중국의 경제총량은 세계적으로 제10위였는데 2008년에 이르러서는 독일을 제치고 세계 제3위로, 2010년에 이르러서는 일본을 제치고 세계 제2위에 올라서 미국 다음의 세계 제2대 경제체로 부상했다. 중국경제총량이 세계시장에서 점하는 점유율은 1978년의 1.8%로부터 2012년의 11.5%로 제고됐으며 2008년 하반년 국제금융위기 폭발 이래 중국은 세계경제 회복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했는바 2008년―2012년 세계경제성장에 대한 중국의 년 평균 기여율은 20%를 넘었다. “세계 각국의 경쟁가운데서 한 국가가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일본은 국가경제의 두자리수 고속성장을 15년간 유지했고 ‘아시아주 4개 작은 용’들은 20년간 유지했다. 헌데 중국경제는 30여년간 근 두자리수의 성장을 지속했으니 인류의 기적이 아닐수 없다!”요징왠이 말했다. 저수입국가로부터 중상등수입국가로 1978년 중국의 인당 국내총생산은 381원이였고 그 후 1987년에는 1000원 관을 넘었으며 2003년에는 1만원 대관, 2007년에는 2만원, 2010년에는 3만원 대관을 넘어 2012년의 인당 국내총생산은 3만 8420원에 달했다. 가격요소를 제하면 1978년에 비해 16.2배 성장, 년 평균 8.7% 성장한 것이다. 국민총수입도 쾌속성장을 했는데 세계은행의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인당 국민총수입은 1978년의 190달러로부터 2012년의 5680달러로 상승했는바 세계은행의 획분표준에 따르면 중국은 이미 저수입국가로부터 중상등수입국가로 뛰어올랐다. 구체적인 실례를 든다면 1987년에 중국에 첫 휴대폰이 나와서 1990년대 초에 이르기까지 휴대폰에는 “3.3.3”이 함유돼 있었다. 즉 휴대폰 한대의 가격이 3만원이었고 무게가 3근이나 되였으며 돈을 지불한 후에도 3달간 순서를 기다려야 했다.헌데 2012년에 이르러 중국의 휴대폰 보급율은 매 100명당 휴대폰이 82.5대로 거의 모든 성인들이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다.이는 모두가 개혁개방 35년의 성과라고 요징왠은 말했다. 따라서 중국의 재정수입은 1978년의 1132억원으로부터 2012년의 11조 7254억원으로 무려 103배나 성장했고 년 평균 14.6% 성장했다. 국가재력의 증가는 중국의 경제발전을 촉진하고 사회보장을 강화하며 도시와 농촌의 차이를 감소하고 민생을 개선하며 여러 가지 충격을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 유력한 자금담보로 되었다. 외화결핍국으로부터 외화저비대국으로 개혁개방과 함께 중국의 대외경제도 신속한 진보를 가져왔고 외화저비량도 대폭 증가했는바 중국은 외화결핍국가로부터 세계 제1의 외화저비 대국으로 거대한 전변을 이룩했다. 1978년 중국의 외화저비량은 1억 6700만달러로 세계 제38위, 인구당 0.17달러로 인민페로 환산하면 1원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중국 대외경제의 발전장대에 따라 외화저비량의 결핍은 신속히 력사로 되였는바 1990년의 외화저비량은 100억달러가 넘어 111억달러에 달했고 1996년에는 1000억달러를 넘어 1050억달러에 달했으며 2006년에는 1조달러를 넘어 1조 663억달러에 달해 일본을 제치고 세계 제1위에 올랐다. 2012년에는 3조 3116억달러에 달해 연속 7년째 온당하게 세계 제1위를 굳혀오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1-22
  • 중국인들 전 지구 사치품 절반 싹쓸이
    [동포투데이=김정 기자]중국인들의 사치품 구매력이 예기를 뛰어넘는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사치품시장 연구기구인 재부품질연구원이 일전 발표한 2013년 “중국사치품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인들의 사치품 년 소비액은 1000억달러를 초과, 전 세계 사치품시장의 절반을 싹쓸이 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사치품고객으로 되고 있다. 하지만 향후 사치품시장은 진일보로 성장하고 소비자들은 점차 이성적으로 성숙되여 사치품소비가 “성능 대비 가격 비율(性价比)” 시대를 맞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중산계층의 소매력 왕성 재부품질연구원의 조사연구에 따르면 중국 사치품시장은 본토소비와 해외소비로 나누는데 2013년 본토소비는 280억달러로 지난해 동시기에 비해 3% 성장할 것으로 예상, 해외소비는 더욱 증가해 74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인들의 2013년의 사치품 소비총액은 102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비록 2013년 전 세계 사치품시장이 여러 가지 압력에 직면했지만 여전히 11%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그 가운데서 중국인들이 전 세계 47%의 사치품을 구입했다. 2012년에는 중국인들이 유럽과 미국에서 구입한 사치품은 당지 소비총량의 40%를 점했고 2013년에는 중국인들의 중국대륙 이외에서의 사치품소비가 80%에 달했다. 중국 상무부 연구원 소비경제연구부의 조핑 주임은 중국인들의 구매력 왕성은 중국경제의 발전에 따른 것이며 사치품구입의 주요 고객은 부유계층, 중산계층으로 그들은 자기들이 향수할 뿐만아니라 친척, 친구들에게 선물하기를 즐긴다고 말했다. 이같은 수요로부터 대량의 사치품그룹들이 분분히 중국시장에 진출했는바 2012년에 이르러 전 세계 주요 사치품브랜드들이 모두 중국 1선도시들에 진입했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도시의 사치품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에 접근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적지 않은 사치품브랜드들이 중국 2선도시에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소비자들 날따라 이성적으로 성장 지난 몇년간 맹목적으로 사치품을 숭배하던데로부터 오늘날의 중국소비자들은 날로 이성을 되찾고 있다. 재부품질연구원에서 4650명의 중국 고급자산소비자들에 대한 조사 결과 최고가격이거나 자산가치가 높은 사치품브랜드들은 이미 중국소비자들에게 버림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중국 사치품시장은 점차 이성을 되찾고 있는 것이다. 한편 중국시장에서의 사치품소비 규모는 계속 성장하고 있지만 그 성장폭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몇년전에는 20%―30%씩 두자리수 성장을 했지만 지금은 한자리수 성장을 하고 있다. 그 원인을 두고 전문가들은 외부적으로 국가에서 “3공” 소비를 제한해 사회적으로 호화소비가 개변되고 반부패로 인해 사치품선물 바람이 누그러 들었으며 내부적으로 해외브랜드의 중국시장 진출 5년간 사치품열풍이 어느 정도 누그러 진 것, 그리고 동일한 브랜드라도 해외에서 구입하는 것이 중국에서 구입하기보다 가격이 싸기 때문에 중국인들이 해외에 나가 사치품을 구입하려 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사치품브랜드의 대중화와 유행화가 강화되고 있다. 소비자들이 이성적으로 성장하고 상업사회의 정보가 투명해짐에 따라 사치품의 수익공간이 점점 좁아지고 소비자들은 사치품의 성능 대비 가격 비율을 따지고 있는 것이다. 향후 사치품 주문제작 방향으로 전문가들은 향후 3년―5년내에 사치품시장에서의 핵심소비자들의 이탈은 변두리소비자들과 잠재소비자들에게도 영향주어 사치품시장이 쇠퇴를 맞을 것이라고 진단, 하지만 중국이 날로 발전하고 인구가 많아 사치품소비는 여전히 거대할 것이며 향후 사치품 주문제작산업이 규모화 발전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2013년 말 현재, 중국 사치품시장 주문제작 브랜드는 4000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1-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