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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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 80%, 중국에 부정적…'중국은 적' 42%
    [동포투데이] 미국 싱크탱크인 퓨리서치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약 8명이 5년 연속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베이징 당국의 역량을 제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지난 4월 초 퓨리서치센터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81%가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며, 그중 43%는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의 71%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이 증가했다고 믿고 있으며 미국인의 61%는 중국과 이웃 국가 간의 영토 분쟁에 대해 어느 정도 우려하고 있다. 미중 관계와 관련해서는 중국을 파트너(6%)로 보는 미국인은 소수에 불과한 반면, 대부분의 미국인은 중국을 경쟁자(50%) 또는 적(42%)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한 공화당과 공화당 성향의 무소속 유권자들이 중국에 대해 불법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민주당과 민주당 성향의 유권자보다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는 중국을 적으로 볼 가능성이 더 높다. 나이 든 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중국에 더 비판적이다. 65세 이상 성인의 61%가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30세 이하 성인은 27%에 불과하다. 퓨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미국인 중 상당수는 중국이 점점 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견해에는 중국과 이웃 국가들의 관계에 대한 우려와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이 동반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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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美, 화웨이·ZTE 등 中기업 통신장비 인증 참여 거부
    [동포투데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화웨이, ZTE 및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으로 간주되는 기타 외국 기업의 무선 장치 인증을 막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FCC 관계자가 1일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FCC는 미국 시장에 무선 장치를 인증하는 통신 인증 기관과 테스트 연구소가 보안 문제를 제기하는 기업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초당파적 제안에 대해 이번 달 투표할 계획이다. 지난주 FCC는 화웨이 테스트 연구소가 디바이스 인증 제도에 참여하는 것을 거부했다. FCC는 새로운 제안이 화웨이와 FCC의 국가 안보 위험 목록에 있는 다른 기업이 "기기 인증 프로그램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을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동시에 FCC와 국가 안보 파트너에게 이 중요한 프로세스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시카 로젠워셀 FCC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FCC는 "기기 인증 프로그램과 이를 관리하도록 위임받은 기관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보안 및 공급망 위협으로 인해 제기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FCC 위원인 브렌든 카는 이 제안이 "전자 기기의 FCC 요건 준수 여부를 검토하는 테스트 실험실과 인증 기관이 FCC가 신뢰할 수 있는기관이 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의 공인 시험소 인증은 화요일에 만료되지만 FCC는 화웨이의 인증 연장 요청을 거부했다. 2020년 FCC는 화웨이와 ZTE를 통신망에 대한 국가 안보 위협으로 지정하여 미국 기업들이 83억 달러의 정부 자금을 사용하여 이들로부터 장비를 구매하는 것을 금지했다. 2022년 11월 FCC는 화웨이와 ZTE의 새로운 통신 장비 승인을 금지했다. 중국 외교부는 해당 문제와 관련해 미국 측에 시장경제 원칙을 준수하고 국가안보 개념을 범화하고 경제문제를 정치화하는 잘못된 관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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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콜롬비아, 이스라엘과 단교... 가자 지구 ‘대량 학살’ 비난
    [동포투데이]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2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가자지구 전쟁을 "대량 학살"로 규정하며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하마스는 이를 중대한 '승리'라고 환영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페트로가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열린 국제 노동절 집회에서 "내일(목요일) 콜롬비아는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를 단절할 것"이라며 "그 나라에 대량 학살의 수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AFP통신은 페트로의 발언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겨냥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페트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Hamas)와의 전쟁을 신랄하게 비판해 왔다. 볼리비아는 지난해 10월 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가장 먼저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했고 콜롬비아, 칠레, 온두라스 등 여러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이 자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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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IMF,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중-인도 낙관적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제대국인 중국과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는 4.3%를 그대로 유지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냉각, 유연한 경제성장, 그리고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가 아시아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산업의 장기적인 조정으로, 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장기적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다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중단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의 변동에도 여전히 취약하다. IMF는 또한 중국이 지방 정부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시장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바스켓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수출과 제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성장 전망을 다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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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실험실 강제 폐쇄, 中 유명 코로나19 전문가 문 밖에서 밤샘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유전자 서열을 먼저 발표한 최고의 바이러스학자 장영진(張永振)은 상하이에 있는 실험실이 강제 폐쇄돼 실험실 문 앞에서 침대를 깔고 자야 했다. 일부 실험실이 개조가 필요해 사전에 별도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장영진 팀에 마련했다는 게 공식 답변이다. 장영진 팀은 2020년 1월 11일 전염병 발병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외부에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상하이 공중 보건임상센터에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가 문을 열었고, 장영진이 소장을 맡았다. 같은 해 장영진은 네이처지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됐다. 장진은 웨이보를 통해 "공중보건센터가 지난주 목요일 갑자기 회의를 열어 1분 만에 실험실을 개조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틀 안에 팀을 옮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 중 누구도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듣지 못했다. 29일 오후, 굳게 닫힌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 문 앞에는 장영진과 팀 원들이 여전히 둘러앉아 있었고, 현장에는 상하이시 공중보건임상센터의 경비원 몇 명이 문 앞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장영진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해결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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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귀갓길 여대생 뒤쫓아가 흉기를 휘두른 조선족 구속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4일, 전북 군산경찰서는 여대생을 뒤쫓아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조선족 심 씨(40)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심씨는 어제 오후 5시30분 군산시 경암동의 한 도로에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시내버스 정류장으로 가던 여대생 오모(18·여) 씨를 200m 가량 뒤쫓아가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허벅지를 찔린 오 씨는 인근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심 씨는 범행 전 112에 6차례 전화를 걸어 "내가 사람을 죽였다"고 자진 신고한 뒤 무작정 오 씨를 뒤쫓아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심 씨는 지난해 10월 18일 방문 취업 비자로 입국한 뒤 군산의 한 회사에서 노동일을 하며 생활해 왔으며 경찰에서 "술에 취해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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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4
  • 여성가족부, 일본군 ‘위안부’ 백서 발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여성가족부는 4일 고노담화 21주년을 맞이하여 국민대 일본학연구소(책임연구원 이원덕 국제학부 교수) 및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역사연구소(책임연구원 이신철 연구교수)와 공동으로 일본군 ‘위안부’ 백서를 발간 한다고 밝혔다. 본 백서는 1992년 국무총리실 산하 17개 부처가 참여한'정신대문제실무대책반'의 ‘일제하 군대위안부 실태조사 중간보고서’ 발간 이후 ‘위안부’ 문제 관련 새로 발굴된 자료와 연구 성과, 국제기구, 시민단체, 각국 의회 등 활동을 토대로 ‘위안부’ 범죄와 피해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분석한 보고서 형태로 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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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4
  • 中, 건국초기 모택동보다 봉급이 많았던 사람들
    중화인민공화국이 창립되던 당시 모택동(毛澤東)은 중공중앙 주석 겸 국가주석을 모두 맡게 되어 말 그대로 중국의 제1임자였다. 또한 나라 창립 말고 기타 모든 방면의 공로같은 것을 보아도 모택동이 중국에서 봉급이 가장 높아야 함이 마땅했다. 하지만 새 중국의 창립초기와 지난 세기 50년대 중반까지 중국에서 모택동보다 봉급이 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1~2명이 아니고 여러명이 되었다고 한다. 그제날 우리는 건국초기 모택동이 받은 봉급이 500위안인 것으로 들어왔으나 그것이 아니었다. 1956년 제1차 중국의 로임개혁 이전까지 모택동이 받은 봉급은 408위안이었다고 한다. 당시 모택동보다 봉급이 더 높은 사람 중 한 분이 바로 엽기손 선생이었다. 1898년 상해에서 태어난 엽기손 선생은 1918년 북경 청화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향발, 1920년 미국 시카코대학에서 리학 학사 학위를 받았고 1923년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24년 귀국 후 엽기손 선생은 선후로 국립동남대학(지금의 남경대학) 부교수, 청화대학 교수, 청화대학 물리학부 주임 및 리학원 원장으로 있었다. 엽기손 선생은 중국의 탁월한 물리학가이며 교육가이며 중국물리학계의 제1대 종사(宗师)였다. 그는 중국과학원 학부위원으로, 중국과학계의 개척자로 중국물리학회의 창시인 중 일원이었다. 그는 또 중국물리학회 제1기, 제2기 부회장이었고 1936년부터는 회장직을 역임해왔으며 청화대학 100년 사상의 “4대 철인(四大哲人)”으로 불리기도 했다. “4대 철인 중” 기타 3명은 각각 번광단(潘光旦), 진인각(陈寅恪), 매이기(梅贻琦)었다. 1956년까지 엽기손 선생이 받는 봉급은 360위안이었다. 이러면 408위안을 받는 모택동보다 48위안이 적다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한테는 별도로 나오는 고정수입이 있었다. 바로 중국과학원 학부위원으로 발급되는 월수당 100위안이 있었다. 그것까지 합치면 460위안으로 모택동보다 52위안이 더 많은 셈으로 되었다. 당시 엽기손 선생보다 봉급이 몇배 더 높은 사람도 있었다. 그는 국가공무원이 아니고 과학가도 아닌 사람이었다. 바로 저명한 바로 저명한 희곡대가 매란방으로 그가 매달 받는 봉급은 2000위안이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건국초기 중국에서 봉급을 가장 많이 받는 사람은 매란방이라 할 수 있었다. 매란방은 한국전쟁당시 중국군에 비행기를 헌납한 사람이기도 했다. 그 외 중국에서 모택동보다 봉급을 더 받은 사람으로는 매란방과 더불어 민국시기 중국내 3대 희곡대가로 알려진 마연량(马连良) 선생이었다. 당시 마연량 선생의 봉급은 매란방 선생보다 200위안이 적은 1800위안이었다. 지난 세기 50년대 초기 중국과학원 수·리·화 학부의 비서였던 호선생의 추억에 따르면 그 당시 청화대학에서 화식비 8위안만 내면 매일 육류와 생선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배안에 기름이 질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니 엽기손 선생같은 고수입자들은 얼마든지 잘 살 수 있었다. 하지만 엽기손 선생은 수입의 대부분을 학생접대와 빈곤친인척 돕기에 썼으며 그저 약간의 저금이 있었을뿐이었다고 한다. 당시 엽기손 선생의 저택은 주위에 흐르는 물이 있어 마치 섬도같은 느낌을 주어 많은 이들이 선망하는 곳에 있었다. 그 때는 지금처럼 팩시나 전자메일같은 것이 없어 매번 비서인 호선생이 자료나 우편물 등을 엽기손 선생댁에 전달해주군 했는데 그럴 때마다 엽기손 선생은 그를 붙들어 놓고는 한끼 배불리 먹이고야 돌려보내군 했다고 한다. 특히 그 뒤의 60년대 초기 중국 전체가 기아에 허덕일 때 엽기손 선생네 댁에 가면 사과 4알씩 가지군 했는데 호선생한테는 그 때의 일들이 아직까지도 즐거운 회억으로 남아있었다. 호선생에 따르면 당시 정협위원들은 정협의 내부상점에서 매달 한번씩 사과나 육류 등을 살 수 있었다고 한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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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4
  • 중국 윈난성 6.5급 지진… 사망 381명, 부상 1801명
    [동포투데이] 8월 3일 현지시각으로 오후 4시30분 중국 윈난(雲南)성 자오퉁(昭通)시 루뎬(魯甸)현에서 6.5급의 지진이 발생해 381명이 숨졌다. 중국 국가민정부 4일 8시 40분(현지시각) 최신집계에 따르면 381명이 숨졌고 1801명이 부상입었다. 실종자는 3명이다. 현지에서는 교통과 전력, 통신이 끊겨 중국 정부가 인민해방군도 동원해 구조 작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인명구조를 가장 우선시하면서 재난극복에 전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리커창(李克强) 총리도 국가방재위원회와 민정부 등 8개 관계 부처에 재난 구조와 피해주민 지원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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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4
  • 중국 윈난성 강진… 사망 177명, 실종 181명
    [동포투데이] 8월 3일 현지시각으로 오후 4시30분 중국 윈난(雲南)성 소통(昭通)시, 로전(鲁甸)현 (북위27.1도 동경103.3도)에 6.5급의 지진이 발생했다. 중국 국가민정부 소식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177명이 사망하고 실종자는 181명이며 1402명이 부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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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4
  • 최대 규모의 한(韓)·화(華)상 단체 손잡고 양국경제발전 촉진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지난 7월 31일,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망 보도에 따르면 이제 곧 최대 규모의 한상단체와 화상단체가 손잡고 쌍방간의 교류협정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된다. 전하는데 따르면 일전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오는 8일에 협회장 김우재를 중국 상하이 세계화인공상촉진회에 파견하기로 결정, 세계화인공상촉진회 리눙허(李农合)와 쌍방 교류협정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된다. 김우재 협회장은 기자와의 인터뷰를 접수하면서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세계화인공상촉진회가 상술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것은 한중 양국이 경제발전 방면에서 상호 협동발휘를 함에 있어서 큰 효익을 보게 할 것이다”라고 표했다. 그는 또 얼마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한 것을 계기로 양국의 경제교류 및 합작에 푸른등이 켜질 것을 희망했다. 세계화인공상촉진회란 세계화인공상촉진회는 미국공화당 아시아계 주석 주버순(朱伯舜), 미국 국제일보 리사장 쓩더룽(熊德龙), 태국 국가비축위원회 주석 팡첸쑹(方钦松), 홍콩혜업(鞋业)공회 주석 허레이신(何烈炘), 미국국제합작위원회 주석 천샹메이(陈香梅), 홍콩 남양은행 이사장 쫭쓰핑(庄世平), 홍콩 남양은행 총경리 오렌펑(吴连峰) 등 해외 화교지도자들이 공동발기한 단체로서 1994년 미국과 홍콩에서 창립됐으며 본부는 미국에 두고 있다. 이 단체는 전 세계 90여개 나라에 분회 혹은 대표기구를 두고 있으며 화상을 위주로 하는 30여만명의 회원과 수백만명에 달하는 단체회원을 갖고 있는바 명실공히 지구촌에서 가장 방대한 해외화인단체이다. 이 단체는 미국 국제합작위원회 천샹메 주석을 종신명예회장으로 정했고 리눙허 선생(세계평화발전기금회 이사장, 세계화인공상촉진회 총회 회장, 세계 화상투자기금회 주석)을 본기(제4임) 회장으로 두고 있다. 세계각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화상들의 합법적 권리와 상업이익을 수호하고 지구촌 화상들의 경제합작을 촉진하며 양안의 경제합작과 평화통일을 촉진하는 것이 바로 세계 화인공상촉진회의 취지이다. 이 단체는 창립돼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이미 화상들과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수천억달러에 달하는 경제합작이 이뤄지게 했고 중국 대륙에 대한 수천개 경제대표단의 경제방문이 성사되게 했으며 아울러 제1기 양안경제합작회담, 제1기 아시아태평양지역 건강산업박람회 및 화상합작회담 등 일련의 중대한 모임을 성공적으로 마련했는가 하면 말레이시아, 한국 및 중국 국내의 양저우시(扬州市), 후이안시(淮安市) 정부와 손잡과 대형 투자유치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2000여개의 대상과 100억달러에 달하는 자금으로 중국 대륙의 각 성과 시와 투자 및 합작이 이뤄지게 했으며 중국 내지에서 1.2억위안에 달하는 인민폐를 각종 공익사업에 기부하였다. 현재 “세계화상가이드”, “국제공상가이드”, “중화의약보”, “중국서법잡지”, 세계투자은행, 세계화상기금회,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문화교육기금회, 세계화인공상촉진회 국제상무센터 계열의 본회 직속기구, 미국 실리콘 밸리(硅谷) 화인과학기술협회, 베트남화인협회 등이 세계화인공상촉진회의 단체회원으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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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08-03
  • 중국 12개 성 가뭄에 시달린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국가농업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목전 중국의 32개 성 가운데서 하북성, 산동성, 하남성, 안휘성, 호북성, 섬서성, 감숙성, 신강자치구 등 12개 성이 정도부동하게 가뭄이 들었으며 그 재해면적은 5868만무, 엄중한 가뭄면적은 1458만무에 달해 주목된다고 중국 신화망이 3일 전했다. 현재 북방의 대부분 지역에 고온날씨가 지속되며 비가 내리지 않아 땅이 갈라지고 있다. 호북성 담산진에는 올해 강우량이 지난해 동시기보다 70% 이상이나 감소됐다. 가뭄으로 수원이 엄중히 결핍되고 있다. 국가홍수방지총지휘부에 따르면 목전 호북성 600여개의 저수지가 물이 말라 바닥이 들어났고 111개의 소형저수지와 5만여개의 못이 고갈됐으며 섬서성에서는 225개 저수지가 고갈됐고 1만 6000개의 기계펌프우물에서 물을 뽑아올릴수 없으며 하남성에서는 21개 대형저수지 저수량이 왕년의 동시기보다 13억립방미터나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근일 사천분지의 대부분 지역에 고온날씨가 덮쳐 기온이 37―39℃, 7월 29일에는 40.6℃를 돌파했다. 지속적인 고온은 가뭄을 더욱 가중시켰다. 올 6월 이래 섬서성 상남현성의 6만여명 주민이 음용수난을 겪고 있으며 현정부에서 급히 대형차량 30여대를 동원해 단강에서 물을 퍼다 주민들에게 공급, 이미 40여일이나 된다. 상남현 민정부문에 따르면 목전 가뭄으로 전 현의 26만명 인구가 정도부동하게 음용수난을 겪고 있다. 이는 상남현에서 1926년 수문자료 기록이 있은 이래 88년만의 보기드문 가뭄으로 알려졌다. 국가농업부의 소개에 따르면 중국의 황하, 회하, 화북, 서북의 대부분 옥수수, 벼 등이 쾌속성장기에 들어서 물수요량이 많지만 가뭄으로 작물생육이 저애를 받고 있다. 하남성 농업청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0여일간 하남성은 매일 160만무의 속도로 가뭄이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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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8-03
  • 中, 장제스(蔣介石) 충칭 임시군영 복원
    [동포투데이] 7월30일, 위중구(渝中区) 제팡서로(解放西路), 장제스( 蔣介石) 충칭시 임시군영 복원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임시군영은 항일전쟁시기 국민당 정부의 군사위원회 사무실 유지로 지난해 복원작업을 시작하였다. 현지 언론의 소식에 따르면, 8월 모든 복원 공사가 끝나고 당시 항일전생 시기 국민당 정부의 군사위원회의 각 종 주요한 서류들이 시민들에게 전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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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3
  • 중국 8월부터 전국 각지 “작은 금고” 집중조사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신화통신에 따르면 8월에 접어들면서 중국 중앙순시소조는 전국 각지에 있는 기관 및 사업 단위와 기업의 “작은 금고”를 집중조사하게 된다. 현재 중앙의 8항규정의 락실로 많은 간부들의 “공금으로 먹고마시는 현상”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적지 않은 부문에서는 일부 훈련반과 포럼 등을 명목으로 지도간부들에게 먹고마시고 “향락”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있다. 이번에 중공중앙에서는 국가재정에 의거하는 모든 부문과 단위 및 사회단체의 “작은 금고”를 집중조사, 예하면 검사부문에서 법에 의해 벌금하거나 몰수한 부분의 금액, 행정사업성질을 띤 수금, 정부차원으로 만든 기금 등을 조사한다. 특히 상술한 수입을 장부에 기입하지 않고 사사로이 나누거나 직원복리로 돌렸거나 또는 출국비용에 이용되였을 경우 해당 처분을 받게 되며 엄중한 경우 법적책임도 추궁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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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3
  • 중국 장쑤성 쿤산금속제품공장 폭발사고 ... 68명 사망 187명 부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 8월 2일 현지 시각으로 오전 7시 37분 경 장쑤(江苏)성 쿤산중룽(昆山中荣)금속제품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68명이 사망하고 187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지 경찰당국은 당일 이 회사의 책임자 5명을 구속해 본격적인 폭발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자동차 알루미늄 휠 연마 작업을 하다 남아있던 분진에 용접 불꽃이 튀며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쿤산중룽금속제품공장은 타이완 기업으로, 미 자동차 대기업 제너럴 모터스(GM) 지정의 서플라이어(부품공급업자)이다. 종업원은 450명으로 폭발 당시 공장에는 200명 이상의 종업원이 있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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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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