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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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중-인도 낙관적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제대국인 중국과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는 4.3%를 그대로 유지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냉각, 유연한 경제성장, 그리고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가 아시아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산업의 장기적인 조정으로, 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장기적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다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중단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의 변동에도 여전히 취약하다. IMF는 또한 중국이 지방 정부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시장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바스켓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수출과 제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성장 전망을 다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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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실험실 강제 폐쇄, 中 유명 코로나19 전문가 문 밖에서 밤샘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유전자 서열을 먼저 발표한 최고의 바이러스학자 장영진(張永振)은 상하이에 있는 실험실이 강제 폐쇄돼 실험실 문 앞에서 침대를 깔고 자야 했다. 일부 실험실이 개조가 필요해 사전에 별도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장영진 팀에 마련했다는 게 공식 답변이다. 장영진 팀은 2020년 1월 11일 전염병 발병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외부에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상하이 공중 보건임상센터에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가 문을 열었고, 장영진이 소장을 맡았다. 같은 해 장영진은 네이처지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됐다. 장진은 웨이보를 통해 "공중보건센터가 지난주 목요일 갑자기 회의를 열어 1분 만에 실험실을 개조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틀 안에 팀을 옮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 중 누구도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듣지 못했다. 29일 오후, 굳게 닫힌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 문 앞에는 장영진과 팀 원들이 여전히 둘러앉아 있었고, 현장에는 상하이시 공중보건임상센터의 경비원 몇 명이 문 앞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장영진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해결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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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美 언론 “국제형사재판소, 네타냐후 체포영장 발부할 수도”
    [동포투데이] 이스라엘이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이르면 이번 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 등 이스라엘 고위 관계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NBC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체포영장 보도에 대한 질문에 ICC는 "팔레스타인의 상황에 대해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 단계에서는 더 이상 언급할 것이 없다"고 NBC에 밝혔다. 이스라엘 관계자는 또한 이스라엘이 외교 채널을 통해 체포 영장 발부를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가 28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국제형사재판소의 이스라엘 고위직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막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고 악시오스가 두 명의 이스라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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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30
  •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 제안에 동의할 듯
    [동포투데이]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과 휴전 협정에 대한 이스라엘의 최근 제안에 대해 향후 48시간 이내에 응답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채널 12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측은 27일 압바스 카말 이집트 정보국장이 이끄는 이집트 대표단을 통해 하마스 측에 최신 제안과 조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채널 12 TV는 보도에서 출처나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27일 저녁(현지 시간) 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채널 12 TV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에 합의하면 이스라엘 측은 라파에 대한 군사 작전을 보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집트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중단된 가자지구 휴전협상을 재개하고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공격을 피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이번 회담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하기 전에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하마스는 27일 휴전 제안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식 답변을 받았고, 이를 검토한 뒤 중재자 측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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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30
  • 나토 사무총장, 나토 정상회의에 우크라이나 대통령 초청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29일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 후 젤렌스키 대통령을 올해 7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했다고 우크린포름이 이날 보도했다.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을 강화하고 군인을 훈련시키는 계획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나토의 "장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개별 나토 국가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나토 공동의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는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과 나토가 자금을 지원하는 우크라이나 국방을 위한 특별 기금 설립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나토는 5년 이내에 이 기금에 1,000억 유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젤렌스키는 또한 며칠 전 미국이 발표 한 새로운 군사 원조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29일 스톨텐베르그는 사전 발표 없이 키예프를 깜짝 방문했다. 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된 이후 스톨텐베르그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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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3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중국인 관광단 7000명 미국서 중국 국가 부르고 국기 게양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의 관광단 7000명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해 집단촬영을 하고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목청 높이 부르며 중국의 국기 오성붉은기를 하늘 높이 게양했다고 중국 텅쉰망이 29일 전했다.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이 7000명에 달하는 상무관광단은 70여대의 항공기에 나누어 탑승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도착, 중국공민 미국관광 단일 단체의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 관광단 성원들은 대부분 중국 광동성 한 회사의 종업원들로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되는 회사 년차 상업회의 참가 차 미국으로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일행은 로스앤젤레스의 30개 호텔에 나누어 투숙했는데 예약한 방은 1만 2000여개 밤을 초과, 현지에 8500만달라의 수입을 올려주게 된다. 초보적인 통계에 따르면 아직 여정이 끝나지 않았는데 이 관광단 인당 카드소비는 이미 1만달러에 달해 평소 중국 관광객 인당 캘리포니아주에서의 소비 2500여달러의 4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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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9
  • 中 장춘시 4000명 사생 학부모 “중즈” 빚기 기네스북에 도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장춘시 제1실험소학교(초등학교)에서는 단오절과 “6.1” 국제아동절을 맞아 5월 28일, 별다른 운동회를 개최했다. 운동회에서는 전교 4000여명의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집단적으로 중국 단오절의 대표음식인 “중즈”를 빚으며 “중즈” 빚기 기네스북에 도전했다고 중국 장춘신문망이 29일 전했다. 운동회에서는 중국 단오절운동의 한가지인 용주경기가 펼쳐져 학생들의 집단정신을 고양했고 전교 4000명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3분동안 “중즈” 빚기가 펼쳐졌다. 어린 학생들은 한손에 댓잎을 쥐고 다른 한손에 차입쌀을 쥐고 열심히 “중즈”를 빚어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에로 이끌었다. 아이들은 “중즈” 빚기 기네스북에 도전하기 위해 두 주일간 과외시간에 “중즈” 싸기 연습을 했다고 이 학교 왕건훈 부교장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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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5-29
  • 공주대학교 ‘재외동포 모국수학교육과정’은?
    한민족의 정체성을 함양한 글로벌 리더 양성 국립공주대학교의 ‘재외동포 모국수학교육과정’은 동포 2-3세에게 모국 이해에 필요한 한국어, 한국사와 한국문화를 중점적으로 교육해 한민족의 정체성을 함양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재외동포 모국수학교육과정’은 교육부 소속의 국가기관인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고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과정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운영하던 재외동포교육이 대학 위탁운영 체제로 변경되면서 공주대가 2008년 재외동포 장기교육과정 위탁기관으로 선정, 2009년 재외동포교육센터를 설립한 후, 2014년 현재까지 공주대학교에서 6년째 운영하고 있다.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은 2010년 국가, 충청남도, 공주시, 공주대학교의 공동 투자로 전용 강의동, 첨단 시설을 갖춘 기숙사 시설, 전용식당, 컨벤션 센터 등 4개의 전용시설을 갖춘 한민족교육문화센터로 재정비해 세계적인 한민족교육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와 같은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현재까지 9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입학목적에 따라, 대학진학ㆍ취업ㆍ모국연수 등 교육과정 분류 운영 재외동포 모국수학 교육과정은 모국 이해에 필요한 실용 한국어 구사 능력과 미래 국제사회 적응 능력을 배양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익혀 한민족으로서의 폭넓은 소양을 갖춘 세계인 양성을 목표로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사를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아울러 정체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현장체험학습, 동아리, 버디프로그램 등)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는 모국수학생의 입학목적을 △대학진학 △진로(취업) △모국연수로 분류하여 대학진학 희망자를 위한 대학입시 전형 지원 및 TOPIK 캠프, 국내외 취업 희망자를 위한 취업특강, 취업캠프 등을 운영한다. 모국수학생을 위한 특전으로 수학 기간 중 성적, 출석, 생활태도 등을 감안하여 모국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모국수학생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 ‘재외동포 모국수학교육과정’ 학생모집 미래 한민족 리더를 양성의 요람인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운영하는 2014 재외동포 모국수학 교육과정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재외동포 모국수학 교육과정’은 외국에서 9년 이상의 교육과정을 마쳤거나 이와 같은 수준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재외동포로서 공관장의 추천을 받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서 교부 및 접수처는 거주국 한국 공관(대사관/총영사관/한국교육원)이며, 일본의 경우에는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재외동포 모국수학교육과정은 장기교육과정(8개월)과 단기교육과정(3개월) 등이 있다. 단기교육과정(2)과 단기교육과정(3)의 신입생 모집 기간은 각각 오는 5월 12일과 7월 11일까지이다. 교육과정, 지원자격, 교육경비, 입학절차 장학금 등은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hansaram.kr) 또는 전화(+82-41-850-6030~1(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로 확인할 수 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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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9
  • 中외교부, 한반도 미사일 방어시스템 배치는 지역 안정에 불리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 친강(秦剛) 대변인은 28일의 정례기자회견에서 미국이 한반도에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배치하는 것은 지역의 안정과 전략적 균형에 불리하다며 미국 측이 이 지역 관련 국가의 합리적 관심을 충분히 고려해 주길 바란다고 표시했다. 친강대변인은 현재 한반도의 정세에는 불확정적이고 복잡하며 민감한 요소가 존재하고 있다. 중국 측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반도의 관련 문제를 해결할 것을 확고부동하게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국정부와 인민은 중국의 대문 앞에서 정세가 긴장해지고 전란이 발생하는 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다. 또한 중국은 관련 각측에 공동으로 노력해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중시하고 정세의 긴장을 가중시키는 행동을 삼가하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사일 방어시스템에 관한 중국 측의 입장은 시종일관 명확하며 중국은 해당 지역에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배치하는 것은 지역의 안정과 전략적 균형에 불리하다고 생각한다. 미국이 이 지역 관련 국가들의 합리적 관심을 충분히 고려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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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9
  • 중국 영주권 얻기 가장 어려운 국가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및 세계화싱크탱크는 일전 “세계이민보고서” 중국판을 발표, 보고서에서 중국은 날로 흡인력이 있는 이민목적지국가로 되고 있으며 본세기 10년간 중국의 이민은 35% 증가했다고 지적했다고 중국 언론 법치주말(法治週末)이 28일 전했다. 하지만 이 보고서 작성을 주도한 왕휘요 주임은 중국의 발전속도에 비하면 이 수치는 너무 적다고 인정했다. 날로 흡인력 있는 이민목적지국가 국제이민기구의 “세계이민보고 2013”에 따르면 과거에 홀시했던 추세―고수입국가에서 저수입국가에로의 이민 수가 날로 증가되고 있으며 이 같은 추세는 날로 뚜렷해 지고 있다. 보고서는 2010년에 중국에는 외국이민 775명이 있었는데 지난 10년간 35% 증가했다면서 “중국은 날로 흡인력이 있는 이민목적지 국가로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이 가장 흡인력 있는 이민목적지 국가로 꼽히는 원인은 경제기회로서 선진국의 금융과 경제 위기에 반해 중국과 같은 신흥경제체 국가들은 기술인재 수요가 많으며 생활원가가 낮은 등이었다. 데이터에 따르면 외국에 나간 중국 유학생들의 귀국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바 2011년의 귀국유학생 수가 처음으로 출국유학생 수의 50%에 달했다. 하지만 선진국에서 신흥국으로의 이민 추세는 물론 주류를 점하지 못하고 있다. 보고서는 이 같은 이민은 전 세계 이민의 3%―6%(700만―1300만명)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린카드(영주권) 얻기 가장 어려운 국가 목전 중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그린카드를 얻기 어려운 국가로 꼽히고 있다. 2004년에 “그린카드” 제도를 실시해서부터 2011년 말까지 중국은 그린카드 도합 4700여장밖에 발급하지 않았는바 년 평균 248장밖에 발급하지 않은 셈이다. 헌데 이 시기 중국에 상주하는 외국인은 60만명에 달했다. “중국에서는 10년간 몇천장을 더 발급한 것이다. 다른 국가들에서는 1년에 그린카드 10여만―20여만장을 발급한다. 미국은 1년에 그린카드 100만장을 발급하는데 중국은 차이가 너무 많다” 왕휘요의 말이다. 왕휘요는 “중국 국제이민보고 2014” 청서에서 중국 인민은 거대한 적자를 보고 있다면서 “적자가 매우 크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에 이민온 외국인구는 현재 80여만명인데 반해 외국으로 이민간 중국인은 근 1000만명에 달하는바 10배가 넘게 더 많다”, “본 세기 전 10년간 중국의 이민적자는 확대될 추세”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이 외자에 개방할 뿐만 아니라 외국인재에도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중국에서 2004년에 발표한 “외국인의 중국 그린카드 획득 심사비준 방법”은 외국인이 중국에서 그린카드를 획득하는 한가지 상황으로 중국 공민과의 혼인관계가 만 5년간 지속되고 또 중국에서 연속 5년간 거주, 매년 중국에 거주한 기간이 9개월이 넘어야 하며 중국에 안정된 생활보장과 주소가 있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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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5-29
  • 경찰, 마약 밀반입한 밀수입사범 및 조폭 등 63명 검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서는 미국에서 국제특송으로 엑스터시와 필로폰을 밀반입하여 판매하고, 이를 구입하여 투약한 밀반입사범 · 조폭 등 피의자 63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M(28세)씨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미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A에게 부탁하여 마약을 믹서기로 분쇄하여 건강식품 캡슐에 담아 위장한 후, 국제특송(EMS)을 이용하여 밀반입하였다. 판매책 H(42세)씨 등 6명은 채팅어플에서 L(17세, 여) 등 5명의 미성년자들을 유인한 후 필로폰을 “살 빼는 약”이라며 투약토록 하였고, 그 중 1명은 이들의 요구로 필로폰을 판매하기도 하였다. 수사결과 이처럼 채팅어플로 만나 마약을 투약한 여성들이 23명에 이른다. 또한 밀반입한 마약이 조직폭력배와 그 추종세력에게 공급되기도 하였으며, 일부는 상대방을 위협하거나 경찰의 검거에 대비하기 위해 회칼 · 정글도 등 흉기들을 소지하고 있다가 검거된적도 있다. 경찰은 앞으로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국제특송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을 차단하고, 채팅어플을 이용한 마약류 유통 차단에도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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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9
  • 중국 의료보험 입원비 결산비례 75% 제고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국무원판공청은 일전, “의약보건체제 개혁을 심화할데 관한 2014년 중점사업 임무”를 발부했으며 문건에서 2014년에 도시주민 의료보험과 신형의 농촌합작의료보험의 정책 범위내 입원치료비 결산비례를 70% 이상과 75% 좌우에 달하게 함으로써 실제 입원비용 지불비례 간의 거리를 축소한다고 지적했다고 중국신문망이 28일 전했다. 문건은 2014년에 중대, 특대 질병 치료보장 기제를 더욱 완벽하게 하고 의료비 지불방식에 대한 개혁을 더욱 심화함으로써 전민 의료보험체계를 공고히 할 것을 요구했다. 문건에 따르면 2014년 종업원 기본의료보험과 도시주민 기본의료보험, 신형의 농촌합작의료보험 이 3가지 기본의료보험 참가률을 95% 이상에 달하게 하고 도시주민 의료보험과 신형의 농촌주민 의료보험 인당 정부보조금 표준을 40원을 올려 320위안에 달하게 하며 개인 의료보험금 납부액도 상대적으로 20위안을 인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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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5-28
  • 포르쉐 1대인 박스터 S 공개
    포르쉐(保时捷)가 재탄생한 새로운 차량종 박스터 S를 공개했다. 일전, 포르쉐에 따르면 새 차는 스포츠 디자인으로 기존과 다른 면모를 뽐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반 제품과 비교해 20㎜ 낮은 전고와 검은 색 패널 등으로 각 부분을 강조했다. 실내는 검은 색과 푸른 색이 조화를 이룬 시트로 세련됨을 표현했고 알루미늄 트림과 각인을 넣은 은회색 안전띠 등을 채택했다. 동력계는 기존 박스터 S와 동일하다. 6기통 3.4ℓ 박서엔진을 장착, 최고 315마력, 최대 36.73㎏·m을 내는 것, 6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한 0→100㎞/h 가속시간은 5.1초, 최고시속은 27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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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5-28
  • 장성 요양병원 화재, 방화 혐의 80대 치매환자 긴급체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오전 0시 반경 한국 전라남도 장성군의 고령자 대상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약 30분 후 진화됐으나 치매 환자 등 2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상, 2명이 경상을 입었다. 현지 경찰은 병원의 CCTV를 분석한 결과 입원 중이던 치매 환자(남, 81)가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방화혐의로 긴급체포했다. 병원 측 관리체제에 문제가 없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화재현장은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이뤄진 건물이며 남자 환자는 2층에 위치한 사람이 없는 방에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 당시 2층에는 50대- 90대 환자 34명과 50대 여간호사 1명이 있은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2층에는 당직 간호사가 1명뿐이어서 환자들의 대피가 늦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발화지점은 병실이 아닌 물품을 보관하던 방이며 1층에도 환자 등 45명이 있었지만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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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8
  • 한중 관광품질 향상 협력발전 심포지엄 서울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중국 국가여유국은 5월 29일(목)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차 한중 관광품질 향상 협력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중 양국 정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여행업협회가 주관하는 것으로서, 참가자는 양국 정부 관계자, 관광업계 및 유관인사 등, 총 280명 규모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국 정부 간 국장급 실무회의와 한중 관광업계 교류회로 구성된다. 실무회의에서는 지난해 10월 중국 「여유법」 시행 이후 양국의 관광시장 변화 상황을 공유하고, 한중 관광품질의 향상을 위한 수용태세 개선 현황과 요구사항, 향후 계획 등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 아울러 한중 스마트관광 교류 협력에 관한 계획, 방중 한국인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 등,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중 관광업계 교류회에는 양국 여행사와 유관 기관 등 총 250여 명이 참가해 양국 관광객 교류활성화 방안, 한중 지방관광 활성화 협력 방안, 합리적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의 의제에 대해 활발히 논의할 예정이다. 교류회에서 양국 업계 대표는 양국 방문 관광객의 안전 보장과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 노력, 교류회 정례화 추진, 관광품질 향상 노력 등을 골자로 하는 공동합의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관리제도 개선과 관광품질 향상을 통한 고품격 관광 이미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 정부와 업계가 머리를 맞대고 관광산업의 공동발전을 협의하는 최초의 자리라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아울러 이번 심포지엄이 지난해 양국 장관이 체결한 합의각서에 따라 발족한 ‘한중 관광품질 향상 실무협의체’ 가동의 첫 번째 성과물이라는 점 또한 그 의의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이 밖에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이번 한중 심포지엄과 연계하여 중국 측 참가자를 대상으로 최근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일으키며 현재까지도 그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 등을 중심으로 한 홍보여행을, 5월 30일(금) ~ 6월 1일(일), 이틀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신규 관광자원을 소개함으로써 중국 현지에서의 관련 상품 출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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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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