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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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총기 소유율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타살, 자살, 우발적 부상을 포함한 총기 피해는 1~19세 미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계이라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가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에 발표한 연구보고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CDC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청소년들의 총기 관련 사망자가 35% 증가했으며 그중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증가율이 현저히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버드 대학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보건 정책 교수인 데이비드 헤맨웨이는 이 현상은 20년 동안 미국의 일부 주에서 총기 취득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불과하지만 총기 자살은 전 세계의 35%, 총기 타살은 전 세계의 9%를 차지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총기에 사망할 가능성은 백인보다 12배 높다. 지난 25년 동안 총기 규제 법률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NBC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최근 2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권자의 52%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총기 소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하버드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60%가 총기 소지는 자기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42%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고 21%만이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헤맨웨이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총기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다른 부유한 나라들의 평균 총기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 점점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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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중국 134개 품목 관세 감면 중단, 책임은 민진당 당국에 있어
    [동포투데이] 지난 5월 30일 국무원 관세규정위원회는 6월 15일부터 대만 발 윤활유 기초유 등 134개 품목 수입품에 대해 '양안경제협력기본협정(ECFA) 협정 세율 적용을 중지하고 현행 관련 규정에 따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고했다. 이는 본토가 지난해 12월 21일 ECFA에 따라 프로필렌을 포함한 12개 세금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취한 추가 조치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31일 대만지역 당국이 장기간 일방적으로 대륙(중국)에 차별적인 무역 제한을 가하는 것은 ECFA 중 '양안 간의 실질 다수 화물 무역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점진적으로 줄이거나 제거한다'는 규정을 위반하였고 양안 기업의 이익은 물론 양안 동포들의 복지를 해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2023년 12월 21일 대륙이 ECFA에 따른 프로필렌 등 12개 품목 관세 감면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후, 대만지역 민진당 당국은 대륙에 대한 무역규제를 폐지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만 독립'을 고취하고 양안의 대립을 선동하여 ECFA 시행의 기반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륙 당국이 ECFA 일부 품목의 관세 인하를 추가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 원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가오쿵롄(高孔廉) 해협 경제무역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이번에 중단한 관세 감면 품목 중 주로 기계 분야와 석유화학, 플라스틱, 섬유, 자동차 등 대부분이 전통 산업과 관련이 있다"며 “석유화학 분야에 집중된 이전 품목에 비해 규모가 훨씬 커져 중소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산업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대만 시사평론가 지웬지(介文汲)는 대만이 본토 수출에 대한 '무관세' 특혜가 폐지되면 대만 내 제조업체들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중소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제조업체는 어쩔 수 없이 생산기지를 본토와 동남아시아로 이전할 수밖에 없고, 본토 시장만 진출하고 이전할 수 없다면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으며 종업원이 많은 전통산업이 문을 닫으면 실업의 물결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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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여론조사, 서구인의 6%만이 미국이 유럽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동포투데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중 극소수만이 향후 10년 동안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3,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6%만이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4%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 선임연구원은 "연간 조사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저항을 강력히 지지한 지 2년이 지나면서 이 비율은 충격적일 정도로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큰 기여를 해왔지만 서유럽인의 6%만이 미국이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나는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낭비라고 표현하며 미국에 불공평하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다수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하는 병력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유럽 방위의 주요 책임을 미국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국가 안보 계획을 요구해 온 프랑스에서는 31%가 유럽이 자체적으로 국방을 관리하고 미국과 '보다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다른 국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 세계에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인 국가 원수를 묻는 질문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수의 표만 받았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인의 33%와 프랑스인의 25%가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였다고 답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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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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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日 언론 “중국서 홍색 관광 유행”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홍색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지통신은 2일 중국 공산당(CPC)의 역사와 관련된 '홍색 관광'이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공산당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20년대 중후반, 마오쩌둥은 장시성 징강산에 혁명 근거지를 세웠다. 한 40대 여성이 당시 공산당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한 징강산 혁명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당과 마오 주석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공산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애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고전적 홍색 관광지 수는 10년 전보다 3배 증가한 300곳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단체로 홍색 관광지를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방문객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징강산 거리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 배지와 기타 상품이 진열된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군모를 쓴 한 20대 여성은 "멋지지 않아요? 여기 오면 꼭 하나 사야죠"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홍색 관광' 시장이 향후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중 관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홍색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의 '홍색 관광'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징강산 혁명박물관에서 만난 한 40대 남성은 "중국은 중국의 입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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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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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륙 상공에 걸려있는 ‘십오야의 밝은 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일 밤, 2020년 경자년(庚子年) 음력 6월의 <십오야 둥근 달>이 대륙 상공에 걸려 은쟁반 같은 모습을 드러냈으며 달이 가장 둥글기는 당일 밤 23시 59분이었다고 4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천문학자들에 따르면 달이 3일 밤처럼 밝고 둥글게 하늘에 걸리기는 아주 드문 현상으로 21세기에 들어 근근히 여섯 번밖에 없다고 한다. 사진은 3일 밤 중국 충칭(重庆)의 밤하늘에 걸린 둥근달, 거기에 비행기가 날아가는 모습까지 보이면서 진풍경을 나타냈다.(사진=중신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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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4
  • 中 외교부, "중·한 양국 각 분야 교류 협력 적극 추진 할 것"
    [동포투데이] 중국 관영 중앙방송에 따르면 왕문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일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중한 양국은 각 자의 방역 상황과 양자 관계 발전의 필요에 따라, 상시화 방역이라는 배경 하에 각 분야 교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말 중한 경제무역 연합위원회 제24차 회의가 청도에서 열렸다. 이는 코로나19 이래 중국이 외부 측과 처음 가진 면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정부 간 경제무역협력메커니즘회의이다. 왕 대변인은 중한 두 나라는 중요한 우호인방이자 협력파트너라고 강조했다. 그는 양국 정상들의 지휘 하에 두 나라는 솔선하여 연합방역을 전개하고 '쾌속 통로'를 구축하여 국제 방역 협력의 모범을 수립했으며 이로써 중한 양국 간 경제 무역 관계를 확고히 발전시키겠다는 명확하고도 적극적인 신호를 대외에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이는 지역 뿐 아니라 전 세계 경제무역 협력의 회복과 발전에 중요한 모범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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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연길시 제1회 밤 문화축제 개최
    [동포투데이]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연길시 제1회 밤 문화축제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연길 국제회의 전시·예술센터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에 소문난 인터넷 스타 미씩 상가들과 연변 조선족 특색 먹거리들이 선보이게 되며 연길 백화 미씩 상가와 당지 유명한 먹거리들도 참가하게 된다. 실내와 실외에 설치된 80개 미식 부스는 풍부하고 다양한 먹거리들로 관객들의 발길을 이끌 전망이다. 또한 유명한 음악인을 초청하여 소비자들에게 전자음악을 선물함과 동시에 ‘장백산 영웅’ 자유격투 시합도 펼친다. 연길시정부에서 주최하고 연변융회회의전시미디어에서 주관하는 이번 밤 문화축제는 야시장 경제를 활성화하고 밤 문화를 풍부히 하여 활력이 넘치는 연길을 구축하고 시민들의 생활 수요를 만족시키는 데 취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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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美 국회 해당 주권면제 규정은 ‘거대한 착오’
    사진= AP통신 캡쳐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일, 워싱턴에서의 인민망이 전하는데 따르면 지난 7월 30일 미 연방 상원의원 다이앤 파인스타인은 “중국은 미국의 무역파트너로서 아울러 현재 발전하고 있는 존중받을만한 국가”라고 하면서 미 국회가 입법의 출범으로 미국 민중들로 하여금 코로나 19문제를 두고 중국에 대해 소송을 발기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표했다. 파인스타인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경력이 풍부한 상원 의원으로서 일찍 샌프랜시스코 시의 시장 직까지 맡은 적이 있었다. 당일 있은 미 상원 회의에서 파인스타인은 “중국은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인구들을 빈곤에서 벗어나게 한, 현재 바야흐로 발전하는 나라로서 존중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나라”라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그녀는 40년 전 자신이 샌프랜시스코 시 시장으로 있던 당시 중국을 방문하던 때를 회고하면서 중국이란 <거인>이 태평양 지구에 나타나면서 <태평양의 세기>의 도래를 추동하는 것을 보았다고 하였다. 당일, 미국 상원 사법위원회는 주권면제에 관한 해당 규정 수정안을 심의, 이는 미국 민중들이 코로나 19 사태를 두고 중국정부에 소송하는 것을 허락하는 입법안이었다. 당시 파인스타인은 이 입법안의 통과를 반대한다고 명확히 표명하면서 주권면제법을 수정할데 관한 규정은 미국정부 자신이 많은 외국민중들한테 소송을 당하는 국면에 직면할 수 있기에 이 규정은 <거대한 착오>라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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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中 촌마을로 '마실' 내려온 황금 들창코원숭이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최근 들어 중국 산시성 한중시 양현 마오핑 진 마오핑촌(陕西省汉中市洋县茅坪镇茅坪村)에는 산에 있는 황금 들창코원숭이를 비롯한 야생동물들이 촌마을로 내려와 촌민들과 잘 융합되고 있다고 2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에는 국가 1급 보호동물인 황금 들창코원숭이 한 마리가 마을로 내려와 촌민 집들을 돌아다니며 먹을 것을 찾았고 밤이 되어서야 산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친링(秦岭)산맥의 남쪽에 위치한 양현은 숲이 무성하고 기온도 알 맞춤하며 생태환경이 양호하여 <친링의 4보(판다, 따오기, 황금 들창코원숭이, 영양)> 등 야생동물들의 집중 서식지로 되고 있다. 또한 최근들어 판다와 황금 들창코원숭이 등 동물들이 가끔씩 촌 마을로 <마실>을 오는 일도 생기며 또한 야생동물보호 의식이 비교적 강한 당지의 촌민들도 이들 야생동물들한테 먹이를 주면서 잘 어울린다고 한다. 사진은 촌민들 한 가운데 앉아 뭔가를 <주고받는> 황금 들창코원숭이이다.(사진=신화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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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中 윈난 루덴 지진 6주년 후 재 굴기한 룽터우산 진
    [동푸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소수민족 지구인 윈난 루덴(云南鲁甸)의 룽터우산 진이 지진이 발생한 지 6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굴기하고 있다고 3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2014년 8월 3일, 윈난 루덴 지구의 룽터우산 진에는 6.5급에 달하는 지진이 발생, 10만 8840여명이 지진재해를 입었고 617명이 사망했으며 112명이 실종되었고 3143명이 부상을 당했다. 그리고 건물, 교통, 전력, 통신, 교육과 위생 등 기초시설이 엄중하게 파괴되었으며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200억 위안에 달했다. 3년 뒤, 이 진에서는 재해복구사업을 전면적으로 완성, <집집마다 안치되고 집집마다 일거리가 있으며, 향마다 승화되어 생태가 개선되고 시설이 개진되었으며 경제가 발전(户户安居、家家有业、乡乡提升、生态改善、设施改进、经济发展)하는> 재건 목표를 실현하였다. 오늘의 루덴지구의 룽터우산 진(龙头山镇)은 면모가 일신되고 인프라 시설이 전면 개선되었으며 종합발전 수준이 근 30년을 뛰어넘었다고 한다. 그리고 회복 및 재건과 탈빈공략(脱贫攻坚) 등 두 가지를 동시에 추진해 룽터우진의 빈곤인구는 2014년 말의 3473호의 1만 1464명으로부터 2019년 말에는 11개 호의 27명으로 줄어들었으며 빈곤발생율은 2.6%로부터 0.05%로 감소되었다.(사진=인민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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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美군부: 8명 병사 실종, 생존가능성 희박해 수색 포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의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7월 30일 미 해군육전대에서 수륙 양용 돌격정의 침몰로 8명의 사병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 현재 실종자들의 생존 가능성이 희박해 수색작업을 포기한 상태였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 당일, 미 해군육전대는 캘리포니아 주 샌클리멘티 섬 해역에서 일상적인 훈련을 하던 중 수륙 양용 돌격정에 물이 들어오면서 침몰, 1명 사병이 사망되고 8명이 실종되었으며 기타 사병들은 모두 구출되었다. 그리고 구출된 사병 중 2명이 부상당하여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이다. 사건 발생 후 미군 측에서는 헬기과 함정들을 파견하여 수색작업을 벌였다. 이들은 40여 시간에 거쳐 1000여 제곱마일의 대 범위로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수색에 성공하지 못했으며 실종된 8명 사병의 생존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판단되어 수색작업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미 군부측은 수색작업의 중점을 실종된 사병의 시신을 찾는데 두고 있는 한편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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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中 렌윈강서 첫 아프리카 얼룩말 태어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중국 장수 렌윈강시 신푸공원 동물원(江苏连云港市新浦公园动物园)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 얼룩말 새끼 <보보(宝宝)>가 태어났다고 1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새끼 얼룩말 <보보>의 <아빠>는 직접 아프리카 대초원에서 데려온 것이고 <엄마>는 기타 동물원에서 데려온 것으로 각각 2015년과 2017년에 신푸동물원에 정착했던 것이다. 아프리카와 중국 렌윈강의 기후가 많은 차이가 나기에 일반적으로 아프리카 동물들은 이 곳 렌윈강에서 번식할 수 없었다. 이번 얼룩말 <보보>의 출생은 이 신푸동물원이 건설된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 한다.(사진=인민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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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2
  • 짐바브웨 코로나19로 사망한 농업부장의 장례식 거행
    (사진=신화사 홈페이지 캡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7월 31일, 짐바브웨에서 코로나 19로 사망한 농업부장 시리의 장례식을 거행하였다고 1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례식은 세계위생조직의 해당 건의에 따라 거행되었다. 당일,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에 있는 국가영웅릉에서 있은 시리의 장례식에 참가한 대통령 남가구와는 광범한 민중들은 코로나 19 사태 앞에서 쟁의와 모순에 빠지지 말고 단결일심으로 코로나 19에 항격하는 한편 나라의 경제회복과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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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2
  • 케냐 1일부터 국제 여객항공편 회복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신화통신에 따르면 케냐 정부는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잠시 중단했던 국제 여객항공편을 8월 1일부터 회복한다고 선포하였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31일, 케냐 위생부 부장 무타시 카규는 나이로비에서 있은 브리핑에서 케냐 위생부 등 부문에서는 국제여행지남을 제정하여 국제 여객항공편의 회복이 상대국 코로나 19 방역사업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여행지남은 부동한 국가의 코로나 19 확산 상황과 위험 상황 및 승객분류 상황 등에 의해 분류되고 있다. 사진은 1일, 케냐 수도 나이로비 케냐타 국제공항에서 여객들이 비행기 탑승전의 준비를 하고 있는 장면이다(사진=신화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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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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