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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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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이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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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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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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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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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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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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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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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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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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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이 아니다”
-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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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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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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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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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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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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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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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예비역 부대 7월 1일부터 군 지휘 시스템으로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7월 1일, 중국 국방부에서 조직한 브리핑에서 우첸(吴谦) 대변인에 따르면 <예비역 부대 지도 시스템에 관한 중공중앙의 결정>에 따라 2020년 7월 1일부터 예비역 부대가 군대의 지도 지휘 시스템에 들어가 원래의 군대와 지방의 이 중 지도 시스템으로부터 당중앙과 중앙군위의 집중 통일 영도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는 당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우첸은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중국공산당 19차 당대회와 19기 2중, 3중, 4중 전회의 정신을 전면 관철하고 인민군대에 대한 당의 절대적인 지도제도 견지하고 완벽화하며 군위주석 책임제의 체제기제를 완벽히 관철하기 위하여 또한 당의 신시대 강군 목표의 실현을 확보하고 인민군대를 세계 일류의 군대로 전면 건설하기 위하여 당 중앙은 군대는 군대로, 경찰은 경찰로, 백성은 백성으로라는 원칙에 따라 예비역 부대의 지도 시스템을 조정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에 주로 조정하는 것은 예비역 부대의 지도 시스템으로 예비역 부대가 인민해방군 구성부분의 속성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았다. 예비역 부대는 각 군종, 병종 시스템의 구성 요소로서 현역부대의 유효적인 보충부대이며 현역부대와 더불어 공동으로 신시대 군대 사명과 임무를 이행하게 된다. 이번 예비역 부대의 조정 개혁에는 어떤 중대한 조치들이 있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에 우첸은 아래와 같은 세 가지로 나누어 대답했다. 첫째, 예비역 부대의 군 병종비례를 완벽화하여 육군 예비역 부대의 압력을 경감시키고 기타 군 병종 예비역 부대를 증가시켜 군 병종 비례가 더욱 조화되도록 추동한다. 둘째, 예비역 부대의 결구포치를 최적화하여 전쟁 형태의 연변(演变)과 미래 작전의 수요에 적응하며 현역부대와 일체화로 기획하고 융합 발전하는 것으로 현역부대에 유효적인 뒷받침과 보충을 제공한다. 셋째, 예비역 부대의 정책법규를 부단히 개선, 신시대 특점과 건설 요구에 적응하여 예비역 부대의 해당 법률법규와 정책규정을 건전히 하며 법에 따라 복역하고 법에 따라 책임을 이행하며 법에 따라 보장되는 선명한 리더로 예비역 부대의 발전에 유력하게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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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예비역 부대 7월 1일부터 군 지휘 시스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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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슈퍼대교' 후쑤퉁 장강대교 정식 개통 운영
- ▲장쑤성(江苏省)의 쑤저우시(苏州市)와 난퉁시(南通市)를 잇는 후쑤퉁(沪苏通) 장강대교ⓒ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에서 장강을 사이에 둔 장쑤성(江苏省)의 쑤저우시(苏州市)와 난퉁시(南通市)를 잇는 후쑤퉁(沪苏通) 장강대교가 1일 10시에 정식으로 개통되어 운영되기 시작했다고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대교는 고속도로,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달리는 혼선철로 및 고속철로로 된 <삼합 일체>의 대교로서 일명 <슈퍼대교>로 불리기도 한다. 후쑤퉁 도로철로대교는 후쑤퉁 철로의 관건적인 절점과 통제성이 집중된 프로젝트로서 북쪽의 난퉁으로부터 남쪽의 장자강(张家港)에 이르는 다리이며 총 길이가 1만 1072미터이다. 이 다리의 건설은 중국 국가철로 그룹 유한회사를 선두로 중국 철로대교원이 설계하고 중국 철로 대교국에서 시공, 그 시일이 6년 4개월이 걸렸다. 후쑤퉁 장강대교가 개통된 후 장강을 넘나드는 철로 운수능력이 진일보 제고되고 장강 삼각주 지구의 철로망 배비 및 이 영역의 종합교통운수 시스템이 대폭 개선되어 상하이(上海)와 난퉁 등 쑤베이 지구의 시공간 거리가 대폭 단축되어 장강 삼각주 지역의 일체화 발전에 중요한 의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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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직자 정무처분법' 7월 1일부터 시행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일부 공직자들의 행위를 행정규율, 당규율로 규제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화인민공화국 공직자 정무처분법'이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정무처분법에서 열거한 위법행위에는 탐오회뢰, 금품수취, 직권남용 등 흔히 존재하는 공직자의 위법행위 이외에 ‘본인의 서류를 개찬(改竄:고의로 문서를 고치는 것), 위조한 행위’, ‘개인 관련 사항 보고 규정을 위반하여 거짓보고를 한 행위’, ‘규정에 따라 특정 관계자의 불법 임직, 겸직 혹은 경영활동에 종사한 행위를 시정하지 않고 직무조정에 복종하지 않은 행위’, ‘규정을 위반하여 외국국적을 취득하거나 외국 영주권 자격, 장기거류허가를 취득한 행위’ 등 조항을 추가했으며 또한 각 행위에 해당되는 정무처분법을 규정했다. 감찰법에서 확립한 정무처분 종류에 근거하여 정무처분법은 경고, 과실기록, 대과실기록, 직급강등, 해직, 제명 등 6가지 처분법을 규정했다. 정무처분기간은 각각 경고 6개월, 과실기록 12개월, 대과실기록 18개월, 직급강등 및 해직은 24개월로 규정했다. 정무처분법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임면 기관과 단위는 관리권한에 따라 공직자에 대한 교육,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하고 법에 의해 위법 공직자를 처분해야 한다. 감찰기관은 관리권한에 의해 공직자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법에 의해 위법 공직자에 대한 정무처분을 실시해야 한다. 동시에 감찰기관이 공직자의 임면 기관이나 단위가 처분을 주어야 함에도 주지 않았거나 또는 그 처벌이 법을 어기거나 부당한 것을 발견한 경우 제때에 감찰 건의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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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개국, 인권이사회서 공동발언..'홍콩 보안법' 통과 지지
- [동포투데이] 6월 30일, 유엔 인권이사회 제44차회의가 제네바에서 개최되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쿠바 대표가 이날 회의에서 53개국을 대표해 중국 홍콩특별행정구 국가안보수호법 입법을 지지하는 공동발언을 했다. 쿠바는 "주권국가의 내부 사무를 간섭하지 않는 것이 ‘유엔헌장’의 중요한 원칙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이다. 국가안보와 관련된 입법은 국가의 입법 권리이고 이것은 세계 어느 나라에 가도 마찬가지다. 이것은 인권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인권이사회에서 논의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쿠바는 또 "우리는 각 국이 입법을 통해 국가안보를 수호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이를 목적으로 취한 조치를 찬성한다. 중국의 입법기관이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 국가안보수호법’을 통과 및 ‘일국양제’ 방침을 견지한다고 재차 천명한 것을 환영한다. 이 조치가 ‘일국양제’가 멀리 안정적으로 가는 데 유리하고 홍콩의 장기 번영과 안정에 유리하며 광범한 홍콩 주민의 합법적인 권리와 자유가 안정된 환경에서 더욱 잘 행사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쿠바는 이어 홍콩특별행정구가 중국의 갈라놓을 수 없는 일부분이고 홍콩 사무가 중국의 내정이며 외부에서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천명한다며 관련 측이 홍콩 문제를 이용해 중국 내정을 간섭하는 행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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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개국, 인권이사회서 공동발언..'홍콩 보안법' 통과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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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산당원 수 9191.4만 명, 기층 당 조직 468.1만 개
-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6월 30일, 중국공산당 중앙 조직부에서 발표한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말까지 중국공산당 당원 총 수는 9191.4만 명으로 그 전년에 비해 132만 명이 증가했고 공산당 기층 조직은 468.1만개로 그 전년에 비해 7.1만 개가 증가했다고 당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당원 수는 안정하게 증장, 전국의 당원 총수의 증장 폭은 1.5%로 그 전년인 2018년에 비해 0.3% 증장했다. 지난해 입당한 신 당원수는 234.4만 명으로 그 전년에 비해 28.9만 명이 증가, 이 중에는 산업 노동자, 청년 농민과 고지식 군체의 비공유제 경제조직, 사회조직 등에서 가입한 당원 수가 현저하게 증가했다. 당원대오 결구 지속적으로 최적화되었다. 당원 총수 중 여당원은 1559.9만 명으로 9%를 차지, 그 전년에 비해 0.7% 증장했고 소수민족 당원은 680.3%로 7.4%를 차지, 그 전년에 비해 0.1% 증장했으며 40 이하의 당원이 총수의 3분의 1을 초과, 대오의 연령구조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당원 대오 중 노동자와 농민 비율이 여전히 주체를 점해 34.8%로 나타났고 당원 대오의 문화정도가 지속 제고되고 있으며 대학 전문학교 이상 학력의 당원이 50%를 초과하는 4661.5만 명에 달했다. 다음 당원에 대한 교육관리가 부단히 강화되고 있다. 각급 당조직은 <초심을 잊지 말고 사명감을 명기하자>란 주제로 된 교육을 심입하여 전개, 당원교육훈련 역도를 강화했는바 지난 해 훈련 당원 수는 그 전해에 비해 24.3%가 증가했으며 99.7%의 향진이 직접 농촌당원 집중 훈련반을 조직했다. 그리고 당의 조직생활이 더욱 엄격하고도 규범화되었다. 3201개 지방 당위 지도부에서 경상적으로 민주생활회의를 조직했고 400.7만 개의 당지부에서 전문 생활회의을 조직하고 민주평의를 전개하였으며 임기가 끝난 111.5만 개의 기층 당조직에서 적시적으로 기 바꿈을 하였다. 기층 당조직 건설을 부단히 강화하였다. 전국적으로 24.9만 개의 기층 당위, 30.5만 개의 총 지부, 412.7만 개의 지부를 설립, 그 전년에 비해 각각 1.0만 개, 0.6만 개와 5.5만 개가 증가했고 조직설치가 더욱 과학적으로 규범화되었다. 농촌의 기층 당조직은 빈곤탈퇴 공략전에서의 보루작용을 발휘, 선후로 24만 명의 제1서기를 파견하여 빈곤촌과 당조직이 연약하고도 분산된 촌들에 전부 카드제 건립을 실현하였다. 도시 기층 당건설이 창신적인 발전을 가져와 각 영역의 당조직들이 상호 연락하고 상호 왕래하는 기풍이 형성되었다. 또한 사회 구역에 있는 단위들에서의 당건설이 연합건설과 공동건설로 되고 있는 가두와 사회구역이 각각 8123개와 6.5만개로 그 점유률이 각각 3.4%와 2.7%가 향상되었다. 지난해 새로 건립 혹은 확건된 촌급 당조직 활동장소는 5만 개였고 국유기업, 기관, 고등학교, 공립병원과 비 공유제기업 및 사회조직의 당건설 사업도 정도부동하게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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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4500m서 훈련중인 중국 여군의 위풍
- ▲해발 4500m서 훈련중인 중국 여군ⓒ인민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최근 중국군 시짱(西藏)군구 모 합성려(合成旅)는 해발 4500미터의 생소한 지역에서 여병의 고강도 리액턴스(电抗) 훈련과목 시험을 조직, 취지는 분대 관병들의 체능극한을 물리치고 압력에 견디는 심리자질을 연마하는 것으로 리액턴스 분대의 야전기능 및 실전능력을 부단히 끌어올리는 것이었다. 훈련과목 시험 당일, 동녘 하늘이 서서히 밝아오자 긴급집합의 호르래기 소리가 고요하던 산야의 아침을 깨뜨리자 리액턴스 분대 여병들의 고강도 훈련이 개시되었다. 당일, 매 여 관병들은 15킬로그램에 달하는 무기장비를 등 뒤에 선후로 10킬로미터에 달하는 급행군, 통신저애 시스템 설치, 심리전 함화(喊话), 경무기 사격 등 8가지 전업훈련 과목을 소화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리액턴스 훈련에 참가한 여군들 중 15명은 대학졸업 학력을 가졌고 32명은 대학재독 중 입대, 모두가 이 부대의 정보화, 고 자질의 인재를 육성하는 대상으로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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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4500m서 훈련중인 중국 여군의 위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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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홍콩 보안' 통과...시진핑, 주석령에 서명
- ▲13기 전인대 상무위원회 제20차 회의, 홍콩특별행정구 국가안보수호법 표결로 통과ⓒ신화통신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신화통신에 따르면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20차 회의가 30일 베이징 인민 대회당에서 제2차 전체회의와 제3차 전체회의 폐막식을 가졌다. 회의는 ‘중화인민공화국 홍콩 특별 행정구 국가 안보 수호법(홍콩 보안법)’을 표결로 통과시켰고,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은 제49호 주석령에 서명했다. 또한 홍콩 특별 행정구 기본법 부속서 3에 전국적 법률을 삽입하는 것에 관한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결정을 표결로 통과시켰다. 총 6장, 66조로 구성된 '홍콩 안보법'은 홍콩특별행정구의 국가 안보를 수호하는 직책과 기관, 국가분열죄, 국가 정권 전복죄, 테러활동죄, 외국이나 해외 세력과 결탁해 국가 안보를 해치는 죄 등 4종류의 범죄 행위와 처벌, 사건 관할, 법률 적용과 절차, 홍콩특별행정구 주재 중앙인민정부 국가안보수호기관 등의 내용을 명확하게 규정했다. 한편 자오리젠(趙立堅 : 조립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홍콩 국가보안법 문제는 완전히 중국 내정이며 그 어떤 나라도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이른바 제재를 상대로 중국은 필요한 대응조치를 취해 본국의 이익을 결연히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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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홍콩 보안' 통과...시진핑, 주석령에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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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 스페인서의 코로나 19 출현 뭘 설명할까?
-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7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은 <작년 3월 스페인서의 코로나 19 출현 뭘 설명할까?>란 제목으로 기자 술평을 실었다. 술평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지난 6월 26일, 바르셀로나 대학은 공고를 발표하여 이 대학에서 지도하고 있는 한 연구소조가 작년 3월에 채집한 바르셀로나의 오물 샘플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만약 이것이 진짜 사실이라면 코로나 19가 발생한 시간은 국제위생조직(WHO)에 보고된 시간보다 훨씬 일찍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럼 오물 샘플의 검측으로 코로나 19가 전파된 시간과 잠재력 및 범위를 보다 진실하게 요해할 수 있을까? ⓒEPA 코로나 19에 대한 추적 과정 지난 4월 13일부터 바르셀로나 대학 장도바이러스 연구소조의 연구인원들은 매 주마다 당지의 오물 샘플을 검측, 그 과정에서 코로나 19의 종적도 찾기 시작했다. 스페인에서 코로나 19 <기정 감측 항목>의 일부분인 이 연구의 목적은 가능하게 출현할 새로운 라운드의 코로나 19의 폭발적인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서였다. 연구인원들은 또 한 오물처리공장의 냉동 오물 샘플을 검측, 결과는 2020년 1월 15일에 채집한 오물 샘플 중에서 코로나 19가 검출되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스페인 본토에서 코로나 19 확진 사례가 보고된 것은 지난 2월 25일이었다. 이 발견은 연구인원들로 하여금 2018년 1월부터 수집했던 모든 오물 샘플을 검사하도록 독촉하였다. 연구인원들이 2018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의 오물 샘플을 검측 분석해본 결과 지난해 3월 12일에 채집한 오물 샘플에서 코로나 19의 중합효소 연쇄 반응(PCR)으로 양성이 판정되었다. 이 연구결과는 고도로 되는 주목을 받았다. 왜냐하면 이는 세계에서 보고된 첫 코로나 19의 확진 사례보다 시간적으로 훨씬 앞당겨졌으며 코로나 19가 바르셀로나에서 작년 3월부터 전파되었을 가능성이 컸다. 이 연구를 지도한 바르셀로나 대학 생물학 교수 알베르 보쉬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상업 및 관광 중심으로 많은 외지 관광객을 맞아들이기에 세계의 기타 지구에서 유사한 상황이 발생되었을 가능성도 있으며 단지 허다한 사례는 인플루엔자로 오진되어 그냥 중시를 일으키지 못했을 수도 있었다는 것이다. 코로나 19에 대한 시간 판정은 시기상조 스페인 바이러스 학자학회 회장인 보센은 만약 올 1월에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전파되고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더라면 이에 대한 방역수준을 높이는데 유조했을 것이라면서 당시 코로나 19에 대한 인지도가 결핍했기에 코로나 19의 전파초기 인플루엔자로 가능하게 오진했을 수 있으며 그것이 사회구역에 대한 전파를 가속화했을 수도 있었다고 분석했다. 그럼 인류가 코로나 19를 발견하기 전에 코로나 19가 대중들 속에서 전파되기 시작했는가? 바르셀로나 대학 측은 이미 이에 관한 연구결과를 동업종 평심기구에 교부했다. 한편 바르셀로나 대학의 연구결과에 대해 질의를 표하는 전문가도 적지 않은 걸로 알려지고 있다. 스페인 공공위생 및 위생관리 학회의 호안 비야르비 박사는 이 연구결과를 두고 오직 이 한가지 연구결과보다는 더욱 많은 데이터, 더욱 많은 연구와 더욱 많은 샘플을 가지고 그 결과를 증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그에 따르면 아직은 실험의 착오 혹은 방법에 문제가 존재하는 등 인소를 배체할 수 없고 이 외 결과 또한 가능하게 가짜 양성일 가능성일 수 있다는 것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리비아의 생물학 전문가 르비는 이 연구를 긍정하면서 매우 큰 <계발성>이 있다고 했다. 네덜란드 오염수 연구소 미생물학자 헤르티앵 메데마는 바르셀로나 대학 연구소조에 소장되어 있는 샘플을 재차 검측하여 코로나 19가 오물 중에 확실히 있다는 것을 증실하라고 건의했고 어떤 학자들은 바르셀로나의 이 연구 샘플에 대한 농축절차 등이 규범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오물에 대한 연구 코로나 19 감측의 새로운 루트로 될 듯 현재 다각적인 연구 결과 코로나 19 환자의 분변 배설물 중에 다량의 코로나 19 유전자 군이 존재, 바이러스 유전자는 최종 오물 중에 혼합되어 흘러들기 마련이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지난 2월, 중국 과학원의 중난산(钟南山) 원사와 리란줸(李兰娟) 원사 연구팀은 각각 코로나 19 환자의 분변 샘플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분리추출, 이 발견은 환자가 배출한 분변 중에 확실히 활성 바이러스가 존재한다는 것을 증실했다. 이런 연구 실험 결과는 전 사회적으로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전파 경과를 밝혀냄과 동시에 목표성 있게 코로나 19를 예방 통제함에 있어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한편 코로나 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 폭발됨에 따라 많은 나라의 연구일꾼들도 시험적으로 오물 샘플에서의 유행병학 연구를 코로나 19 전파를 감측하는 루트로 삼기 시작했다. 지난 6월 2일, 핀란드 국가 위생 및 복리 연구소에서는 공보를 발표하면서 오물 중의 코로나 19 핵산 함량은 기본상에서 특정지구의 전파상황을 반영한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방법은 또 바이러스 유전형을 감정함에 있어서 유조, 연구인원들은 내원이 부동한 코로나 19는 부동한 감염능력이 있다고 추정하기도 했다. 6월 9일, 싱가포르 국가 발전부 황쉰차이(黄循财)는 전통적인 검측법 외 싱가포르에서는 오물 중에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있는가를 검측하는 등 방법으로 모 특정 군체 중에 코로나 19 환자가 있는가를 요해하고 있다면서 그 대상자는 전용 숙소의 외적 인부들이라고 했다. 오스트레일아의 연방 과학 및 공업 연구 조직은 6월 19일 발표한 공보에서 누구나의 감염증상을 막론하고 오물 샘플로 사회구역 중의 코로나 19 감염상황을 요해할 수 있었다고 서술했다. 이 기구가 참여한 연구팀은 일종 원가가 저렴하고 효과가 쾌속적인 방법으로 오물에 대한 검측을 통해 코로나 19가 사회구역에 전파하는 상황을 알아내는 <비결>을 찾아냈는바 이는 코로나 19 제2차 폭발을 예방함에 있어서 유조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 외에도 이탈리아, 미국과 네덜란드 등 나라 역시 이런 유형의 연구를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구인원들은 해당 연구는 과학자들이 관찰하지 못하고 있던 코로나 19가 사회 군체에 전파되는 경로를 연구하는데 큰 도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 특히는 무증상 군체의 전염상황을 포함한 모든 군체에 대한 목표성이 있는 예방과 통제에 파악이 있게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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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 스페인서의 코로나 19 출현 뭘 설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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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수 개 월 코로나 19와의 공존상태 직면할 듯
-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9일, 세계위생조직(WHO) 사무총장 탄데세는 세계의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1000만 건을 돌파, 사망사례가 50만 건을 초과했으며 향후 수 개 월은 모든 국가들이 코로나 19와 공존하는 상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당일 제네바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언론사들이 보도했다. 당일 탄데세는 코로나 19 관련 데이터를 공포하고 나서 “이는 우리 모든 이들에게 이미 취득한 진전과 섭취해야 할 교훈에 대해 깊이 반성해보게 하고 있다. 아울러 다시 모든 방법을 다해 생명을 구하기에 노력해야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라고 피력했다. 탄데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6개 월 전 우리는 그 누구도 코로나 19 때문에 세계와 생활이 혼란에 말려 들어갈 줄은 생각하지도 못했다. 미래 수 개 월내 모든 국가들이 직면하는 관건 문제는 어떻게 이런 전염병과 공존하면서 싸우는가 하는 것이다. 이는 <신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모든 국가마다 시종여일하게 아래와 같은 5가지 우선 조치로 국면을 돌려세울 것을 호소하고 있다. 첫째, 사회구역의 작용을 강화해야 한다. 매개의 개체는 모두 동원되어 자기와 타인을 보호할 줄 알아야 한다. 즉 사회적 거리두기, 손 위생, 기침 시 입 가리기, 몸이 불편 시 집에서 격리하기, 장소에 따라 마스크 착용하기, 믿음직한 경로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기 등이다. 둘째, 바이러스 전파를 억제하기이다. 모든 국가들은 모두 코로나 19의 전파를 억제하여 의료위생사업자에 대한 개인보호 장비 착용을 보장함과 아울러 해당 훈련을 강화하여 전염병에 관한 식별수준을 높이도록 해야 한다. 바이러스 전파 고리를 끊는 가장 중요한 수단은 단지 고신과학기술에만 의거할 것이 아니라 전문 인원들의 병원체 추적과 아울러 밀 접촉자를 격리시키는 등 다종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완성해야 한다. 셋째, 생명을 구원하는데 최선을 다 해야 한다. 일찍 발견하고 일찍 치료하는 것으로 생명을 적극 구원해야 한다. 즉 중증환자한테 제공하는 호흡기 및 덱사메사손(地塞米松) 등을 적시적으로 사용하여 사망률을 낮춰야 하며 장기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노년 층을 포함한 고위험 군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넷째, 코로나 19에 대한 대응 연구 및 개발를 다그쳐야 한다. 목전 코로나 19에 대해서는 아직도 적지 않은 미스테리가 남아있다. 세계위생조직은 이번 주 내로 재차 회의를 열고 연구 개발의 진전 및 다음 단계의 연구중점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 다섯째, 정치지도력을 강화해야 한다. 국가적 차원과 국제적 차원의 단결이 코로나 19의 전파를 억제하고 생명을 구원하며 바이러스가 사회와 경제에 주는 영향을 감소시킴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의식해야 한다. 당일 탄데세는 또 최근의 코로나 19에 대한 대응 시간표를 공포, 모든 사람들이 지난 6개 월 내 세계위생조직에서 한 코로나 19 대응 사업에 대해 잘 요해할 수 있도록 함과 아울러 앞으로 계속 각 나라를 위하여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언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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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수 개 월 코로나 19와의 공존상태 직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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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안약", 신종 마약이라니...
-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안약(眼药水)"처럼 보이는 신종 마약이 성범죄에 악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최근, 강소성 남경 경찰은 최근 대형 인터넷 마약제조판매 사건을 적발. 관련된 인원이 900여명에 달하며 전국 여러 성에 관련되어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안약은 사실 신종 마약이며 화학실험 결과 “감마히드록시부티르산(4-Hydroxybutanoic acid)”이 검출됐다. “감마히드록시부티르산”은 몇 방울만 떨어뜨려도 몇 초 만에 혼수상태에 빠지고 깨여난 뒤 혼수상태에서의 기억을 잃게된 다. 경찰은 2019년 1월 인터넷 모니터링 중 위챗을 통해 마약을 판매한 피의자 주 씨를 발견했다. 채팅 기록에서 주 씨는 이 마약을 "안약", "청화수"(听话水)라고 부르며 한 방울로도ㅎ 의식을 잃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제조판매부터 구입까지 전반 과정에 관련된 900여명의 명단을 확보했다. 2019년 8월, 경찰은 사건에 관련된 인원들중 104명을 검거하고 그중 100명에게 형사강제조치를 취했으며 각종 마약 제조 원재료를 압수했다. 그중 “메스암페타민 (甲基苯丙胺”, “감마히드록시부티르산” 등의 성분이 들어있는 재료가 6700여그람에 달했다. 경찰 조사에서 피의자들은 인터넷 친구를 만난다는 명목으로 여성에게 약물 투여하고 성폭행 한 사실을 시인했다. 경찰은 또 판매 기록에서 이 마약을 판매하는 일부 사람들이 판매 홍보를 위해 구입자에게 사용 효과를 발표하도록 요구한 것을 발견했다. 그중 일부 구입자는 이 마약을 일부 여성들에게 사용했고 피해자가 의식을 잃은 뒤 성폭행하고 범죄 동영상과 사진까지 촬영했다. 현재 경찰은 마약 구입자 명단을 토대로 강간사건 10건과 강제 성추행 1건을 해명하였으며, 관련 사건은 사건 발생지의 공안기관에서 처리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술집, KTV와 같은 장소나 낯선 인터넷 친구를 만날 때 경각성을 높이고 자신의 음료수나 음식을 잘 살펴야 하며 만약 침해를 당했다면 즉각 경찰에 신고해 자신의 권리를 보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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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안약", 신종 마약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