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시진핑, '오랜 친구' 푸틴 만나 전략적 협력 심화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은 어제 베이징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새로운 시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오랜 친구"라고 칭하며 중국과 러시아의 오랜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을 "폭풍우 속에서도 전진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세계의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주요 국제 문제에서 중국의 공정한 입장을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과 푸틴 회담'은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유럽과 미국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았음을 선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푸틴 대통령의 특별 비행기는 이틀간의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해 어제 오전 4시에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 대통령의 23번째 중국 방문이자 지난주 5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밖 광장에서 푸틴 대통령을 영접하고 의장대를 공동 사열한 뒤 두 차례에 걸쳐 공식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나의 오랜 친구"라고 부르며 두 사람이 40회 이상 만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왔으며 중러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한 발전을 위해 전략적 리더십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75년 동안 축적된 중국과 러시아의 세대 간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은 폭풍우 속에서도 양국이 전진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시주석은 또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서 중국과 러시아는 항상 초심을 견지하고 양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 세계 안보와 안정에 합당한 기여를 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중 관계 발전은 일시적인 조치가 아니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국제 전략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계속해서 중국과의 양자 협력을 확대하고 유엔, 브릭스, 상하이협력기구 틀 내에서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며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구축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회담 후 두 정상은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석유, 천연가스, 석탄, 전기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발전을 포함해 경제 및 무역, 환경 보호, 검역, 미디어 및 기타 문제에 관한 다수의 양국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시진핑은 중국과 러시아가 '비동맹, 비대립,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원칙을 계속 유지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시킬 것임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고, 각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며, 모든 당사자의 정당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존중하는 등 우크라이나 위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진핑과 푸틴은 또 어제 '중러 문화의 해' 개막식 및 중러 수교 7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도 함께 참석해 만찬을 가졌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어제 오후 푸틴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와 함께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해 지역 통합과 지역 경제 융합 발전을 시너지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푸틴은 오늘 헤이룽장성 하얼빈으로 이동해 중러박람회 및 중러지역협력포럼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의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중러 공동성명 주요내용 시진핑과 푸틴이 베이징에서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과 러시아는 양국 무역에서 현지 통화 결제 비중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중국과 러시아의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에 대한 미사일 무기 배치를 강력히 규탄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군사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합동 군사훈련과 훈련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외국 자산과 재산을 몰수하려는 서방의 계획을 규탄하고 보복 조치를 취할 권리를 강조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정치-외교적 해결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환영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연장과 충돌 격화를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에너지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계속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7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16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5-15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백주에 어슬렁어슬렁"...동북표범 훈춘 포도농가 습격
    [동포투데이]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오늘(9월 26일) 동북표범 한 마리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 하다문향 동방홍촌 포도농가에 침입해 닭 수십 마리를 습격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촌민에 따르면 점심 12시경 친구와 함께 점심을 먹고 있을 때 갑자기 마당에서 누렁이가 요란하게 짖어댔다. 심상치 않은 느낌에 밖에 나가 살펴봤더니 표범 한 마리가 어슬렁거리고 있었다. 이번 표범의 습격으로 촌민 우 씨의 뜰 안에 풀어놓았던 닭 100여 마리 중 근 30마리가 물렸고 집 지키는 누렁이가 표범과의 박투 중 목 부위를 물렸다. 촌민 우 씨의 제보를 받은 훈춘 동북범 국가급 자연보호구 관리국 마적달 보호소 관계자는 즉시 상급부문에 이 정황을 회보하고 사건 현장에 이르러 조사를 진행했다. 전문가는 동북범 영상자료와 현장에 남겨진 족적을 통해 확인한 결과 방금 어미를 떠난 이성체(새끼와 성체의 중간 정도를 이르는 말)동북표범으로 포식 경험이 부족하거나 배고픔 혹은 호기심 때문에 농가에 침입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9-27
  • 유예빈, '플레이어' 출연 확정! '뛰어난 미모+무한한 잠재력' 시너지 '기대'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유예빈이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에 출연을 확정,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시원한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OCN '플레이어'(연출 고재현, 극본 신재형)에 배우 유예빈이 출연을 확정, '2013 미스코리아 진'으로 얼굴을 알렸던 그가 '플레이어'를 통해 배우로서 첫 신고식을 치르게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플레이어'는 천재 사기꾼, 자타공인 최고의 해커, 천부적 드라이버, 타고난 싸움꾼 등 각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의 통쾌한 머니스틸액션을 그린다. 유예빈은 극 중 강하리(송승헌 분)와 인연이 있던 의사 추연희 역을 맡아 활약을 예고했다. 추연희는 단단한 성격과 도회적인 미모의 소유자, 여기에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까지 갖춘 매력적인 커리어 우먼으로 극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유예빈은 강단 있는 성격의 추연희로 분해 색다른 매력으로 극에 활력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2013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되며 주목을 받은 유예빈은 '플레이어'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특히 당시에 뛰어난 외모와 늘씬한 몸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여성스러운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어 이번 작품에서 그의 활약에 기대감을 실어주고 있다. 이에 유예빈은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는 만큼, 저에게 있어 너무나도 소중한 작품이기에 추연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싶은 마음이 컸다. 한씬한씬을 잘 표현하기 위해 그때의 감정표현에 심혈을 기울였고, 그 밖에도 시청자 분들께 추연희 그 자체로 가까이 다가가려 의상에도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며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 아직은 너무나도 부족한 신인이지만 작품 속에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해서 보여드리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포부를 밝혔다. '플레이어'를 통해 배우로서 첫 모습을 선보이는 유예빈이 추연희로 분해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OCN '플레이어'는 오는 29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8-09-27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독도홍보대사 양성 교육 및 발대식 개최
    ▲ 사진제공/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동포투데이] 지난 9월 21일(금)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도담관에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가 주관하고 반크(VANK: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와 경상북도 독도정책과가 주최하는 ‘2018 글로벌 독도홍보대사 양성 교육 및 발대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9․10․11학년 335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박기태 단장(반크)과 전충진 사무관(경상북도 독도정책과) 등이 강사로 나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 독도를 알리는 글로벌 한인 청소년의 위대한 도전과 실천’, ‘베트남 교과서․백과사전․웹 사이트의 한국 역사 오류 발견 및 시정’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후 반크 연구원들은 교육 참가자에게 독도와 동해, 한국의 역사와 관련된 500여 개의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소개하였으며, 반크에서 제작한 지도와 엽서를 나누어 주었다. 행사 전, 김원균 교장은 교민 사회와 베트남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와 독도를 알릴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자며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학생들이 지속해서 우리 역사를 알리는 활동을 할 방안을 찾아 학교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반크 연구원들과 함께 서점, 박물관 등을 다니며 한국 역사 관련 오류를 찾는 활동에 참여한 유사라 학생(12학년)은 한국을 소개하는 각종 매체에 다양하고 심각한 오류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한국을 올바르게 알리는 일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본인의 희망에 따라 9․10월 간 베트남 교과서를 비롯해 웹 사이트 등 각종 매체에서 동해나 독도 관련 오류를 찾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8-09-26
  • ‘도전! 협동! 화합!’ 북경한국국제학교, 2018 중등 체육대회 개최
    ▲ 사진제공/ 북경한국국제학교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9월 21일(금)에 본교 운동장에서‘2018 중등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2018 중등 체육대회’는 17기 학생회를 중심으로 모두가 참여하는 체육대회를 위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창의적이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한 행사로 이날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은 체력증진과 더불어 마음껏 뛰고 달리며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 ▲ 사진제공/ 북경한국국제학교 특히, 단순한 국민체조에서 벗어나 음악과 함께하는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예선을 거친 학생들이 참여하는 ‘체육올림피아드’를 통해 창의적 인성을 함양하였고, 개인별 경기를 통하여 자신의 재능들을 마음껏 발산하였다. 또한 협동을 목적으로 한 학년 통합 단체경기를 통해 선후배 간 화합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전형적인 체육대회 모습과는 달리 이번 대회부터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많은 시간이 할애되던 반별 가장행렬 대신에 새롭게 신설된 ‘반티패션쇼’를 운영하였고, 학생스스로 참여하는 응원문화 조성을 위해 응원&질서상을 신설하여 청백 대항 응원전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 사진제공/ 북경한국국제학교 이번 체육대회는 도전! 협동! 화합!을 주제로 구분하여 실시했는데, 점심시간과 폐회식을 통해 댄스동아리 및 노래(힙합)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하여 체육대회를 빛내 주었다. 또한 선생님과 제자들 간의 단체 줄다리를 통해 사제간의 정을 더욱 두텁게 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8-09-26
  • 中 '중미 경제무역 백서' 발표...중국측 입장 천명
    [동포투데이]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9월 24일 '중미 경제무역 마찰'과 관련해 백서를 발표했다. 약 3만 6천자로 된 이 백서는 서언 외에 총 6개 부분, 즉 중미 경제무역 협력의 호혜 상생, 중미 경제무역 관계의 사실, 미국정부의 보호무역주의 행위, 미국정부의 무역 폭압주의 행위, 미국정부의 부당한 작법이 세계 경제발전에 미치는 위험, 중국의 입장 등으로 나뉜다. 백서는 중국은 세계 최대 개도국이고 미국은 세계 최대 선진국이라고 강조했다. 백서는 중미 경제무역관계는 양국에 중대한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의 안정과 발전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백서는 또 중국은 계속해서 이미 정한 배치와 템포대로 확고부동하게 개혁을 심화하고 개방을 확대하며, 의법치국을 전면적으로 추진해 사회주의 법치국가를 건설할 것이며 자원배치 중에서 시장이 결정적인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견지하고 정부의 역할을 더 잘 발휘하여 경쟁을 독려하고 독점에 반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서는 2017년 새로운 한기 미국정부가 취임한 후 '미국 우선주의'의 기치 하에 상호 존중과 평등 협상 등 국제 교류의 기본 준칙을 버리고 일방주의와 보호주의 경제패권주의를 실행하면서 많은 국가와 지역, 특히는 중국에 대해 사실에 어긋나는 비난을 했고 관세 추징 등 수단으로 경제적 공갈을 지속하면서 극한 폭압의 방법으로 자국이 추구하는 이익을 중국에서 얻으려 시도했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어 백서는 중국은 세계 각국과 중국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공유하고 자유투자, ‘진입 전 국민대우+네거티브 리스트 관리 제도’를 전면적으로 실행해 시장진입을 대폭 완화하고 서비스업의 대외개방을 확대하며 관세를 더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또 투명∙고효율∙공정한 시장환경을 건설하여 고차원의 개방형 경제를 발전시키고 더욱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창조해 진보를 추구하는 세계의 모든 국가와 공동 발전, 번영을 공유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9-25
  • 광저우-심천-홍콩 고속철 홍콩구간 개통식
    [동포투데이] 22일, 광저우-심천-홍콩 고속철 홍콩구간 개통식이 홍콩 서구룡(西九龍) 역에서 진행되었다. 개통식에서 임정월아(林鄭月娥) 홍콩특별구 행정장관은 고속철 홍콩구간의 개통은 홍콩이 정식으로 국가 고속철망에 가입되었다는 것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광저우-심천-홍콩 고속철 홍콩구간은 홍콩 서구룡역을 시발점으로 하며 전반 연장길이가 26킬로미터로서 9월 23일 정식으로 통차한다. 이 고속철도의 개통은 홍콩을 전반 연장길이가 2만 5천킬로미터에 달하는 국가 고속철망에 가입되게 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9-23
  • 中 도문 농민들 첫 ‘중국 농민풍수절’ 기쁘게 맞이
    ▲ 사진/연변일보 [동포투데이] 올해의 9월 23일은 첫'중국 농민풍수절'이다.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첫회 ‘중국 농민풍수절’을 맞이하여 도문시는 20일 장안진 장청촌 문화광장에서 첫 '중국 농민풍수절'을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풍수를 경축하고 문화를 고양하며 향촌을 진흥시키는 것’을 취지로 ‘실속있고 함께 누리며 검소하게 개최할 데 관한 요구’에 비추어 농민들의 주체역할을 충분히 발휘했다. 활동은 ‘전민이 풍수 경축에 참여하기’,‘성과로 풍수를 보여주기’, ‘한마음으로 저소득층을 부축하고 풍수를 촉진하기’ 등 3개 주제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장청촌 촌민들은 광장무로 풍수의 기쁨을 표현했고 노래경연에서는 농민들이 저마다 무대에 올라 새시대 새 농민의 풍채를 구가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9-21
  •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 21일 오전 별세..향년 61세
    ▲ 베트남 국가주석 쩐 다이 꽝 (Tran Dai Quang) [동포투데이]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이 21일 오전 하노이에서 병환으로 별세했다. 베트남 공산당 중앙간부 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이 병환으로 9월 21일 10시 05분 108중앙군사병원에서 향년 61세로 별세했다.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은 베트남 북부 닌빈성 출신으로 박사 학위와 교수 직함을 갖고 있으며 베트남 공안부 장관으로 있었고 2016년 7월 베트남 국가 주석으로 당선됐으며 임기는 5년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8-09-21
  • ‘9.18 만국회의 4주년’기념, 2018 세계여성평화콘퍼런스 개최
    [동포투데이] (사)세계여성평화그룹(대표 윤현숙)이 ‘9.18 만국회의 4주년’을 기념해 19일 오후 1시 인천 라마다 송도 호텔 피카소에서 ‘한반도 및 세계 평화 실현을 위한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018 세계 여성 평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콘퍼런스는 한반도 평화의 길을 모색하고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는 분쟁과 테러, 전쟁을 종식하기 위해 각국 여성 지도자들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이 구속력 있는 국제 법안으로 유엔에 상정되도록 국제법 제정을 촉구, 지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2018 세계여성평화콘퍼런스에 참석한 인사들. 이 자리에는 로살리아 아르테아가 세라노 전 에콰도르 대통령, 타티야나 크로아티아 전 영부인, 콜링 란토 이타렐리 투발루 영부인, 비에트릭스 하인 튀니지 정부 전 영부인, 샨타 레그미 네팔 전 총리 영부인, 아미나 라굼지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전 총리 영부인, 자닐 갈리에바 키르기스스탄 전 총리 영부인, 데브레월크 루레스게드 데베베 에티오피아 전 총리 영부인 대리, 남수단 영부인 대리인으로 참석한 폴 갈 아템 단체장 등 대한민국 여성 고위급 인사를 비롯해 400여 명이 참여해 평화 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실현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콘퍼런스는 로살리아 아르테아가 세라노 전 에콰도르 대통령, 카르멘 R 벨라스케스 뉴욕 주 대법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주제발표에 윤현숙 대표가 ‘한반도 및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여성의 역할’을, 타티야나 요시포비치 크로아티아 전 영부인이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국제법 제정과 여성의 역할’을, 린디타 아데미 마케도니아 테토보 주립대학교 교수가 ‘평화 사업 시행을 위한 여성의 노력’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첫 발제자로 나선 IWPG 윤현숙 대표는 “여성에겐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숭고한 모성이 있다. 여성이 가진 숭고한 모성은 전란으로부터 자녀를 지키고 인류를 평화의 세계로 이끄는 가장 강력한 힘이자 평화의 해답”이라며 “HWPL 이만희 대표께서 8년 전에 선포하신 ‘조국통일선언문’에 담긴 내용을 토대로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약 체결 촉구를 위한 천만 서명 캠페인’을 벌였다. 이에 한반도 전쟁종식에 대한 전 세계의 열망이 모여 현재 한반도는 ‘조국통일선언문’의 내용이 그대로 실현되고 있다. 이제 여성은 전쟁과 테러를 일으키려는 사람들 앞에 당당히 맞서는 인류의 어머니가 돼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타티야나 요시포비치 크로아티아 전 영부인은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국제법 제정과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내 조국인 크로아티아에서도 전쟁을 경험했고 전쟁이 얼마나 많은 것들을 파괴하고 고통을 주는지, 문화와 경제가 얼마나 황폐해가는지 볼 수 있다.”면서 “이에 DPCW의 조항들이 도덕적 의무뿐만 아니라 모든 세계 지도자에게 구속력있는 규칙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평화에 대한 그들의(HWPL) 헌신은 유엔에서 DPCW를 받아들이고 그것을 엄격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케도니아의 린디타 아데미 테토보 주립대학교 교수는 “여성 한 명의 목소리는 약하지만 37억 여성과 자녀들의 목소리는 무시될 수 없음을 알게 됐다. 이에 따라 IWPG가 지지하는 HWPL의 DPCW는 앉아서 조용히 있을 수만은 없는 중요한 것”이라면서 “여성의 힘으로, 전쟁을 예방하고 종식하기 위해 이 ‘선언문’을 촉구하여 정부 차원에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이 저를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UN 여성 국가위원회 캐나다 지부 명예대표 알마스 지와니 외 7명에게 IWPG 평화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 밖에도 IWPG 여성 평화교육 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태국의 사트리 왓 압손사완 학교, 파키스탄의 알라우딘 아카데미, 홍콩의 앨리스치우 학교, 미얀마의 인쓰웨이 재단 등이다. MOU는 IWPG의 주요 사업인 평화교육의 첫 결실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전날 열린 ‘전∙현직 영부인 평화 네트워크’ 출범식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한데 모을 수 있는 강력한 여성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며, 평화를 확산해 기반을 다져야 한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이 ‘영부인 평화 네트워크’ 출범으로 전 세계 여성 참여를 극대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평화운동가인 HWPL 이만희 대표는 “지구촌의 현실을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한다. HWPL은 지구촌 평화를 위해 설립됐고 청년․여성그룹을 두 날개로 삼아 만든 것이다. 전쟁하게 되면 청년이 최전방에 나가고 여성들은 전쟁에 남편과 자식을 잃게 된다. 그래서 지구촌에 평화 역사를 하게 된 것”이라면서 “(평화는)그냥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한 사람의 힘은 한 명의 것이지만, 뭉치면 그 힘은 대단하다. 여성은 여성대로 청년은 청년대로 뭉쳐야 한다. 누구를 막론하고 여성은 여성그룹과 하나가 돼야 한다. 이제는 한 시대가 끝나고 평화의 시대가 와야 한다. 여성들은 세계 전․현직 대통령과 지구촌 사람들에게 이메일을 써서 보내야 하고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 지구촌 평화를 후대에 유산으로 주자”라고 총평했다. 콘퍼런스 마지막에 진행된 평화 퍼포먼스에서는 전쟁을 겪은 나라의 한 시리아 어린이가 자신의 그림을 설명하며 “내가 평화에 대해 생각할 때 숲 속에 있는 집에 가족을 생각해요. 평화는 평범한 일상이에요”라며 평화를 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참석한 모든 여성들에게 마음을 전달했다. 이후에는 모두가 ‘손에 손잡고’(Hand in Hand)를 부르며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유엔 공보국(UN DPI)에 등록된 비정부기구로서 ‘어머니의 마음’으로 평화국제법 지지와 촉구, 평화교육, 플랜트 피스 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8-09-20
  • 북경한국국제학교병설유치원, 선조들의 지혜와 얼이 담긴 특색교육 실시
    ▲ 추석-송편빚기(사진제공 : 북경한국국제학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경한국국제학교병설유치원(원장 조선진)은 9월 20일(목) 우리민족 전통 명절인 추석을 경험할 수 있는‘세시풍속의 날 –추석’을 운영하였다. 본 유치원 특색교육으로 운영중인‘세시풍속의 날’은 절기에 따른 세시풍속과 전통문화 교육을 통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느끼고 한국문화 정체성을 유아들에게 길러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강강수월래(사진제공 : 북경한국국제학교) ‘세시풍속의 날’은 유아들에게 각 달의 세시 풍속과 절기를 소개하고 절기에 따른 음식, 풍습 놀이를 경험해 보는 활동으로 생활 속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하여 우리의 즐겁고 소중한 전통문화가 정착되고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세시풍속의 날 – 추석’은 우리민족의 추석의 유래를 알아보고 추석의 음식과 놀이, 풍습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조상의 삶의 지혜를 배우고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기르고자 실시되으며 큰절 배우기, 송편빚기, 대추차 담그기, 강강수월래, 사방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유아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씨름(사진제공 : 북경한국국제학교) 북경한국국제학교병설유치원(원장 조선진)은 "세 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유아기부터 세시풍속을 생활의 일부로 경험하는 것이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우리 민족문화에 대한 올바른 정체성을 형성 할 수 있다"며"유아들에게는 우리 고유의 명절과 절기를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한 생활로 경험하여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계승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8-09-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