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16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5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이란, 60년간 씻지 않은 노인
    ▲ 60년간 씻지 않은 노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중국넷에 따르면 이란의 Dezhgah라는 촌락의 알메르 하지라고 하는 노인은 지난 60년간 단 한번도 몸을 씻지 않은 사람이다. 80세가 된다는 노인을 보면 완전히 ‹반지의 제왕›에서 나오는 구르의 최신판이라고 할 수 있었다. ▲ 60년간 씻지 않은 노인 노인의 생활은 매우 소박했다. 그한테 있어서 가장 귀중한 재산이란 바로 쇠파이프로 만든 대통으로서 기괴한 것은 노인이 마른 동물의 똥을 그것에 담아 담배처럼 피운다는 것이었다. 노인은 주위의 환경변화에 몸의 모습도 따라갔으며 환경의 변화와 완전히 일체화가 되고 있다. 현재 노인의 피부를 보면 이미 굳어질대로 굳어져 악어가죽처럼 되었으며 몸에서 풍겨 나오는 냄새 또한 고약하기 그지없다. ▲ 60년간 씻지 않은 노인 노인이 이렇게 60년간 씻지 않은 것을 두고 여러 가지 추측이 많다. 피부병 때문이라고 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종교적인 원인이라고 하는 이도 있다. 하지만 60년간 단 한번도 씻지 않고 산다는 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인생에 있어서 사람마다 선택이 다를 수 있지만 노인의 선택은 그야말로 괴상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야생동물도 일정 기간을 두고 몸을 청결한다고 하는데 하물며 인류로서는 괴짜 중의 괴짜라고 해야 할까?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7-02-23
  • 통일부, 탈북자 단체 ‘망명정부 구상’ 바람직하지 않다
    ▲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이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해외 탈북민 단체의 망명정부 수립 추진과 관련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통일부는 22일, 해외 탈북자로 구성된 단체의 ‘망명 정부’ 수립과 추진에 관련해 “바람직하지는 않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통일에 대한 열망으로 인해 이러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은 이해를 하지만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디까지나 통일의 주체는 대한민국이어야 되고, 그것이 우리의 헌법적 기초에도 부합된다고 생각하고 대한민국의 통일정책 추진과 그 과정에 동참해서 적극적으로 통일을 이뤄나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 차원에서 망명정부 수립을 추진하는 해외 탈북민 단체들과 접촉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 자리에서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기회가 닿으면 정부입장을 설명할 수 있는 사례가 있으면 좋겠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러면서 " 해외 탈북민 단체가 좀 더 숙고해서 행동을 결정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교도통신에 따르면 영국에서 활동하는 탈북자 단체 ‘국제탈북민연대’ 간부는 최근 한국 언론에, 말레이시아에서 살해된 김정남이나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숙부인 김평일 주체코 대사와의 접촉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것이 김정남 암살의 요인이 됐다는 의견과 김평일 대사가 암살될 위험이 있다는 등의 지적도 나오고 있다. 국제탈북민연대 간부는 김정남이 지난해 6월에 망명 정부의 대표가 돼 줄 것을 탈북자로부터 제안받고 거절했다고 발언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김평일 대사에게 체코 주재의 탈북자를 통해 ‘망명 정부 수립을 위해 접촉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냈지만, 답이 없었다는 이야기도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7-02-23
  • 훙치 자동차, 올해부터 8가지 신모델 출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이치(一汽)자동차그룹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훙치(紅旗) H7, 훙치 H5, 훙치 SUV 등 8가지 신형 모델을 출시해 훙치 브랜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각기 다른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한신량(韓新亮) 중국이치 훙치지점 관계자는 제13차5개년 규획 기간에 훙치는 제품 라인업이 다양해질 것이라면서 올해 훙치를 업그레이드한 H7은 연중에 출시되고, B급 훙치H5는 연말 전에 나오며, 그 중간에 호화형 SUV를 출시해 훙치 브랜드의 저령화와 개성화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까지 훙치 브랜드는 B급 SUV, C급 SUV, 전동차 및 고급 상무용 차량 등의 시리즈 모델을 포함해 총 8가지의 제품 라인업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훙치 브랜드는 B급에서 E급까지의 승용차, SUV 및 고급 상무용 차량의 각 세분화 시장을 보유하게 된다. 훙치 브랜드의 명성은 이미 이치 자동차 브랜드의 함의를 훨씬 넘어섰다. 1958년8월, 신중국 건국 10주년 경축행사에서 국산 고급 승용차를 사용하기 위해 정부는 이치에 국산 고급 승용차 제작 임무를 하달했다. 이 승용차는 세상에 나온 후 마오 주석이 친히 쓴 ‘훙치’ 로고를 사용해 ‘훙치’로 명명되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2-23
  • 테마여행신문 지식의 방주 호주 시리즈 3탄 ‘호주의 동물’ 출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여행출판사 테마여행신문 TTN Korea(www.themetn.com)가 2월 23일 지식의 방주 호주 시리즈 제 3탄 ‘호주의 동물’편을 출간한다. 지식의 방주는 ‘여행자를 위한 지식총서(知識叢書)’를 표방하는 테마여행신문의 단행본 시리즈로, 지난 2016년 12월 세계유산 시리즈 6부작이 출간된 이래 곤충백과, 유네스코 70년사 등 매달 각기 다른 주제로 출간 중이다. 호주의 문화와 역사를 다루는 지식의 방주 호주 시리즈는 1탄 호주의 인물, 2탄 호주의 스타에 이은 호주의 동물편을 통해 지구상에서 오직 호주 대륙에서만 만날 수 있는 유대류(有袋類)와 단공류(單孔類)를 비롯해 대표적인 조류(鳥類), 포유류(哺乳類) 20여종을 생생한 현장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진 캥거루, 코알라, 타즈매니아 데빌, 웜뱃 등은 지구상에서 오직 호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유대류(有袋類)란 공통점을 지닌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은 2010년부터 260종 이상의 전자책를 출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전문 전자출판사로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쳐, 경기도 중소기업청 청년프론티어, 콘텐츠코리아랩 스타트업 등에 선정된 바 있다. 국내 주요 관광청, 항공사 등과 함께 ‘원코스 시아홀리데이’, ‘원코스 브이에어’ 등의 가이드북을 독점 발간하였으며, 전국 각지의 여행기자단과 함께 여행가이드북 원코스, 여행에세이 원더풀, 실용서 원샷 등 5대양 6대주를 아우르는 디지털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7-02-23
  • 독도사랑협회, 2017년 ‘독도사랑의 해’ 선포
    ▲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22일 국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일본 정부가 시마네현이 주최하는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기념식에 차관급 인사를 파견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이 21일 보도했다. 마쓰모토 준(松本純) 영토문제담당상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무타이 순스케(務台俊介)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본은 지난해에도 사카이 야스유키 내각부 정무관을 같은 행사에 보냈었다. 이처럼 아베 정권부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야욕이 점차 노골화되고 있고, 2월14일 일본 문부과학성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교육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학습지도요령 개정안을 마련해 '전자정부 종합창구'에 고시했다. 일본 초중학교 교과서에서 “한국이 독도를 일방적으로 점거하고 있다”는 적반하장의 주장과 “국제사법재판소(ICJ) 의 중개로 분쟁을 해결하자”는 일본의 억지주장 등 역사왜곡이 더욱 심각한 가운데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가 국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창립총회를 거행했다. 초중학교 교과서까지 조작된 거짓역사로 역사왜곡을 하는 일본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뿐만 아니라 민간단체와 기업들의 역할이 보다 커져 가고 있다. 이런 시기에 독도수호와 독도사랑을 열심히 실천하고 있는 많은 단체들과 소통하면서 통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단체가 창립된 것은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2017년을 ‘독도사랑의 해’로 선포하고 각종 독도사랑 국민대회 개최 및 독도사랑 홍보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도 펼쳐나갈 것이라고 한다. ▲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22일 국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취임사에서 안청락(상익그룹 회장, 심양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회장) 초대회장은 “일본의 역사왜곡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어 더 이상 수수방관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회장직을 수락했다”면서 “ 앞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다양한 독도 홍보 및 교육활동으로 독도수호의식을 고취시키고, 독도의 영토관리 강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 하겠다“ 며 취임 인사말을 대신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7-02-22
  • LA 동포단체, 영화 ‘하늘색 심포니’ 상영 및 감독 초정 간담회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본에서 태어나 자란 재일교포 학생들의 삶을 다룬 영화 ‘하늘색 심포니’ 상영 및 박영이 감독 초정 간담회가 열린다고 뉴스프로가 전했다. LA의 여러 단체가 공동주최하는 이 행사는 오는 2월 21일부터 남가주에서 네 차례, 북가주에서 한 차례, 그리고 뉴욕에서 한 차례의 상영과 박영이 감독과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영화에는 영문 자막이 있어서 한국어가 서툰 관객도 함께 할 수 있다. 영화 <하늘색 심포니>는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일교포 3세 학생들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조선학교’ 졸업생들의 2주간 북한으로의 졸업여행을 가볍게 보여주지만, 이 영화는 70년이 훨씬 넘는 재일한국인의 삶을 무겁게 다룬다. 이 영화는 2016년 일본에서 상영되었고, 한국에서는 DMZ 영화제를 통해 선보인 바 있다. 자신도 조선학교를 졸업한 영화감독 박영이 씨(41)는 이바라키 조선초중고급학교에 재학 중인 고교 3학년 남녀 학생 11명의 수학 여행을 밀착 동행했다. 박감독은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 속에서도 어째서 그들은 희망에 넘쳐 내 꿈을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을까? 그 답을 찾기 위하여 이 영화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제는 60여 개밖에 남지 않은 조선학교. 일본에서 조선학교는 증오발언의 주요 대상이기도 하고, 고교무상화로부터도 배제되었으며, 최근에는 지방자치단체가 조선학교에 지급해 온 보조금을 정부가 나서서 중지시키는 등 차별을 받고 있다.
    • 연예·방송
    2017-02-22
  • 시민단체, 日시마네현 '다케시마의 날' 규탄 대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오는 2월 22일 (수) 오전 11시부터 일본대사관 앞에서었던 일본의 ‘거짓 독도의 날 (=다케시마의 날)’철폐를 촉구하는 전 국민 투쟁대회를 짖 궂은 날씨 속에서도 본부 및 흥사단 독도수호본부회원, 학생들 및 일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원용석 총재의 성명서 낭독, 흥사단 독도수호본부 윤형덕 공동대표의 성명서 낭독 및 학생 및 일반 시민들의 일본 침탈야욕에 대항하는 독도사랑퍼포먼스를 통하여 일본의 독도침탈야욕의 중단을 촉구 하였다. 또한 독도사랑운동본부 및 흥사단 독도수호본부 회원, 학생 및 일반 시민들의 결연한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항의서한을 독도사랑운동본부 이기권 사무총장이 일본 아베 정부에 전달하기로 하였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7-02-22
  • 독도뉴스 3탄 '다케시마의 날, 무엇이 문제인가?' 영상 공개
    ▲ 독도뉴스 제3탄 '다케시마의 날, 무엇이 문제인가?'의 주요 장면 캡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일본 시마네현에서 매년 2월 22일에 맞춰 개최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맞서 독도뉴스 제3탄 '다케시마의 날,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의 영상이 유튜브(http://tuney.kr/ceBskD)에 공개됐다. '독도뉴스'는 일본의 터무니 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조목조목 반박하는 영상 프로젝트로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교장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기획하고 홍보대사인 배우 조재현이 직접 출연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5분 분량의 이번 영상은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 과정과 그 근거인 '시마네현 고시'가 가지고 있는 국제법적 한계와 논리적 모순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쉽게 제작됐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주최하는 일본만 탓할 것이 아니라 '다케시마의 날'이 무엇이 어떻게 잘못된 것인지에 대해 우리 스스로가 먼저 잘 아는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그러기 위해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누구나 다 독도에 관한 지식을 쉽게 접할수 있도록 포털 사이트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영상을 널리 퍼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영상에 출연한 조재현은 "지난 독도뉴스 영상과는 좀 다르게 강한 어투로 영상제작에 참여했다. 감정적인 발언이 아닌 일본의 독도 전략에 우리도 '힘있는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어 영상은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주요 50개국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올렸으며 특히 영어 및 일본어로도 곧 제작하여 전 세계에 독도에 관한 일본의 억지주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독도뉴스 시리즈 영상물은 유튜브 채널인 '독도의 진실'(http://tuney.kr/cbQwgZ)에서 다 감상할 수 있으며 영상의 모든 제작비는 서 교수와 조재현의 자비로 충당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7-02-22
  • 中, 민용항공 발전계획 발표… 돈화, 훈춘에 공항 건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민용항공국, 발전 및 개혁위원회, 교통운수부에서는 지난 15일 민용항공 발전 “13.5”기간 계획보고서를 공동발표하였다. 보고서는 2020년까지 중국 민용항공산업의 청사진과 목표를 제시했다. 그중에는 연변자치주 공항건설에 대한 내용도 망라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19개 이전 개축 공항에 연길공항이 편입되었고 51개 건설계획에 돈화 및 훈춘 2개 공항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길림성을 보면 전국 30개 추가건설 명단에 송원과 백성 두개 공항이 이름을 올렸고 전국 44개 신축공항에 사평공항이 이름을 올렸으며 전국 139개 확장건설 공항에 장춘, 길림, 장백산, 통화공항이 이름을 올렸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2-21
  • 장백산 고속철도 2019년 개통 예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년 후 장백산으로 가는 첫 번째 고속철도가 개통된다. 21일자 연변빌보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2017년 장백산보호개발구 중대 프로젝트 정보발표회의에 따르면 2019년 장백산지 북구에 정식으로 고속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고속철도의 전체 길이는 112.4킬로 미터이고 안도현 이도백하진 장백산역을 시작으로 영경역을 지나 돈화역을 종착역(기차역 3개)으로 하며 시속 250킬로 미터의 여객운수의 표준에 따라 건설하는데 프로젝트 예상 총투자는 133.7억 위안이다. 2019년에 건설되어 개통될 예정이며 여객들은 장춘에서 장·훈·도 열차를 타고 이도백하까지 직행하여 장백산풍경구에 들어설 수 있다. 이외 신축된 고속철도역에 의탁해 관광, 레저휴가, 문화창의와 타운생활 기능을 가진 고속철도 신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위치는 현유의 백하기차역 앞이고 부지면적이 450헥타르, 4.5 제곱킬로미터이며 총투자액은 135억 위안이다. 장백산 관리위원회는 또 물류저장기지 프로젝트와 스마트주차장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물류저장기지프로젝트는 주요하게 주변의 물류 산품 운수를 피복하는 것이고 부지면적이 2.5헥타르, 투자가 4억 위안이다. 스마트주차장은 지서구 중심구에 있고 부지면적이 3헥타르, 총투자가 2억 위안이다. 이밖에 장백산지 북구는 또 통용항공공항을 건설해 여행관광비행과 직승비행운영을 통합한 기지를 만들 예정이다. 위치는 장백산지 북구로서 부지면적이 186.7헥타르이고 총투자예산액이 34억 위안이다. 주요하게 활주로와 항공운영중심, 비행위탁관리보호중심, 비행학원, 항공타운 및 항공체험구간 등 기타 시설들을 건설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2-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