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바이든, '인기 없는 대통령' 등극, 트럼프는 여론조사 선두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러 건의 형사 재판에 직면해 있지만 CNN 최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49%의 지지율로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지지율 43%를 안정적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39% 미만으로 떨어져 갤럽 여론조사에서 최하위를 기록했고,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미국 대통령이 됐다. CNN의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의 지지율은 1월의 45%에서 43%로 하락했으며, 등록 유권자의 61%가 지금까지 바이든의 대통령직 수행이 실패했다고 답해 3명 중 2명이 그의 행정부 성과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가 퇴임하기 전인 2022년 1월의 여론조사 데이터를 살펴보면, 그해 55%가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한 반면, 최근의 여론조사에서는 44%만이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했다. 현재 트럼프의 차기 대선 지지율은 49%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이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한 또 다른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바이든의 지지율은 38.7%로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같은 기간 지지율 41.8%보다 3% 포인트 낮았고, 닉슨(53.7%), 카터(47.7%), 오바마(45.9%) 전 대통령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이 과거 실시한 모든 대통령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의 지지율은 취임 39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 기록되었다. 바이든의 라이벌인 도널드 트럼프는 재임 당시 46.8%의 지지율을 기록했었다. 바이든은 1945년 갤럽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13분기 역대 대통령 중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갤럽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13분기에 행정부 만족도가 50% 이하로 떨어진 카터, 부시, 오바마, 트럼프 등 전직 대통령 4명 중 오바마만 재선에 성공해 바이든의 재선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4년 전 트럼프의 재선 도전 실패가 2021년 1월 미 의회 폭동 사태로 이어진 이후 나온 여론조사로, 당시 유권자의 55%가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실패를 꼽았다. 뉴욕타임스는 CNN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많은 유권자들의 기억이 잊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논평했다. 트럼프는 현재 여러건의 형사 제판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최근 CNN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49%의 지지율로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의 43%를 꾸준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4-29
  • 세한총련, 한인회 차세대사업 추진 사례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전세계 한인회를 대상으로 차세대사업 추진사례를 오는 6월15일까지 모집한다. 동 사례 모집은 세한총연이 9월말 개최 예정인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 발표 대상 선정을 위한 절차로서 대상 사례는 차세대 인재 육성사업, 차세대네트워크 구축사업, 차세대와의 이해증진 사업, 차세대단체와의 연대 활동 등에 한인회가 진행하거나 관여한 활동이며,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세한총연이 추진하고 있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는 세계 각 지역 한인회의 차세대사업을 한인회간 공유함으로써 차세대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바람직한 차세대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응모방법은 모집기간내에 참가신청서와 관련자료를 세한총연 이메일(info@waka2021.org)로 제출, 신청하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사례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에서 발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한총연 홈페이지(www.waka2021.org)를 참고하면 된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에 설립되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4-04-29
  • 시진핑,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국빈방문 예정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가 시진핑 주석이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를 국빈 방문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오는 6~7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린젠(林剑)외교부 대변인은 시 주석의 프랑스 방문에 대해 "양국 관계는 건전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은 전략적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린 대변은 이어 "중국은 프랑스와 협력하여 정치적 상호 신뢰, 연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주석이 팬데믹 이후 유럽 순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이번 방문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것으로 2023년 4월 마크롱 대통령이 베이징과 광저우를 방문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교류는 국제 위기, 무엇보다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무역 문제, 과학, 문화 및 스포츠 협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4-29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4-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박 대통령 탄핵정국 속 '굿바이 DJ' 재출간
    [동포투데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정국 속에 현명하고 원숙한 우리 국민들은 너나할 것 없이 새역사의 밑그림을 그리는 창조적 열정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을 통해 현대사의 굴곡과 아픔을 기억했던 책 '굿바이 DJ'가 투데이전남에 의해 재출간됐다. 책은 ‘국민의 정부’ 수반되는 김대중 대통령이 5년 동안 추진하였던 각 분야의 핵심 과제들의 성과 및 미완의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국민의 정부가 강력히 추진하였던 개혁 추진의 과정들과 성과들의 의미를 학문적 비교 논법을 통해서도 명료하며 품격 있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의 귀결점은 이러하다. 김대중 정부는 절대 실패한 정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김대중 정부만이 할 수 있었던 개혁의 성과들은 바로 혜택을 볼 수 있는 가시적인 것이 결코 아니라는 것이다. 인내심을 가지고 그 성과물들의 과실을 딸 시간을 기다려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무조건 이런 주장을 비논리적으로 관철시키고 있지는 않는다. 그리고 개혁의 ‘미스테이크’(mistake)에 대해서도 수긍할 수 있는 데이터들을 소개하며 진단하고 있다. 여기에서 무엇보다 저자가 긴요하게 지적하고 있는 것은 생생한 교훈을 도출하고 다음에는 절대 이런 우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차기 행정부는 미완의 과제에 대해서는 완성된 과제로 또한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는 것은 적극 시정하고 보완하여야 신한국의 건설이 창조적으로 태동됨을 완곡하게 주장하고 있다. 책은 활짝 밝은 새 날, 엑서더스 IMF, 부끄러운 자화상들, 인권의 르네상스, 분단 반세기! 천지개벽, 굿-나이스 코리아, 허리케인 복지 대변혁, 산고 개혁의 리더십 등 총 8부로 구성되었다. 저자 소정현씨는 전북대 정치외교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 전주일보 기자를 거쳐 현재에는 인터넷 언론의 지평을 확장하여 모닝선데이 편집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정치·환경·건강 등 폭넓은 집필활동으로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기(공기)오염의 실상을 촘촘히 규명한 클린 에어’(Clean Air)와 노아홍수의 실상을 사이언스 측면에서 고찰한 ‘노아방주 미스터리’, 국제 뉴스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현대 이스라엘의 모든 것을 살핀 ‘격동의 이스라엘 50년’ 등이 있다. ◆ '굿바이! DJ' 소정현 작, 투데이전남, 1만5000원.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7-01-18
  • 배우 김혜선, 보육원 홍보대사로...‘아이들과 함께하고파’
    [동포투데이] 배우 김혜선이 오는 18일 대전 성심보육원에 방문해 홍보대사 위촉을 받는다. 안전하고 아이들에게 천사의 집으로 알려진 성심보육원에 홍보대사로 배우 김혜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혜선은 평소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선행 기부 활동을 실천해왔다. 그런 그녀가 올해 성심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명예를 기부한 셈이 된다. 김혜선은 앞으로 성심보육원을 위해 왕성하게 홍보 활동할 예정이다. 홍보대사 위촉을 받은 김혜선은 '엄마 같고 때로는 이모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과 소통할 예정이고 아이들의 아픔을 함께 교감하고 어루만져주는 기회가 돼서 너무 감사하다. 우리 딸과 아들과 같은 또래 아이들이 많을 텐데 엄마의 마음으로 위촉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김혜선은 홍보대사 위촉 당일날 배우 이정용, 가수 신성훈, 배우 김이정, 가수 디셈버, 가수 찬브로가 참석해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7-01-18
  • 中 언론, 반기문 출마 망설이는 이유는?
    [동포투데이] 10년간의 유엔 수장 역할에 작별을 고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평범한 시민’ 신분으로 고국인 한국으로 귀국했다. 인천 공항에서 그는 “국가를 위해서 한 몸을 불사를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 행보는 대선 출마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귀국 후 그는 ‘세월호’ 침몰 장소인 진도 팽목항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 경남 봉하마을을 찾았다. 이 행보 역시 대선 출마 전의 중요한 정치 활동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국 언론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대선 선거전에 대응하기 위해 반기문 ‘권내 인사’들로 구성된 핵심팀이 이미 꾸려졌다고 보도했다. 행동력이 있고 팀도 꾸려졌으니 반기문은 이제 한국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한 ‘공식 코멘트’만 하면 된다. 이는 어쩌면 그가 평소에 보여 준 신중하고 주도면밀한 성격에 맞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한국 대선에서 반기문은 우위를 가지고 있다. 그의 국제적인 명성은 한국 외교와 국제적 영향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그의 외교 분야의 성과도 과소평가할 수 없다. 그는 “세계 최고의 외교관”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박근혜의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가 한국 정치계에 몰고 온 위기를 감안한다면 반기문의 풍부한 경력과 덕망 또한 가산점이다. 그렇다면, 반기문이 한국 대선 출마 문제에서 망설이는 것은 어떤 고민 때문인가? 청와대에 입성하는 데 있어 그는 장차 어떤 어려움에 직면할 것인가? 첫 번째로 맞닥뜨린 것은 반기문 자신과 그 가족의 부패혐의다. 미국 검찰에 따르면 반기문의 동생과 조카는 뇌물 사건에 연루돼 있다. 이들은 50만 달러의 뇌물을 건네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반기문은 가장 먼저 나서서 자신은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 한국 언론은 반기문이 노무현 정부 외교통상부 장관 시절 박모 씨로부터 뇌물을 받은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반기문은 한사코 부인하면서 언론에 사과를 요구했다. 치명타는 반기문의 정당 기반이 약하다는 점에 있다. 직업 외교관으로서 반기문은 당파 색채가 옅다. 현재 한국 정치계에서 진보파 정당의 대선주자들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고, 반기문은 그들의 진영을 비집고 들어가지 않을 공산이 크다. 보수파 정당은 박근혜에 연루돼 이미 뿔뿔이 흩어졌고 반기문도 이를 달갑게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이에 대해 반기문은 차기 대선의 시대 정신은 ‘대통합’이므로 ‘대타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인터뷰에서 현재로서는 “저를 지지하는 정당과 조직이 나타날 때까지” 섣불리 어느 정당에 합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기문의 이 전략은 큰 선에서 기존 집권당 ‘비박계’ 및 야당 진영 중의 ‘비문(문재인)파’ 의원을 흡수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각 당파 중 헌법 개정을 주장하는 세력을 규합하는 방법을 취해 ‘헌법개정파’ 명분으로 합종연횡을 함으로서 좌우 분쟁을 초월할 가능성이 있다. 변수가 얼마나 많든지 간에 시간이 촉박하므로 반기문은 대선 출마 문제를 결정하는 문제에서 시간을 끌면 끌수록 표심을 잃게 될 것이다.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그는 최대 야당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격차를 좁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원래 계획대로라면 2017년12월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해야 하지만 대통령 탄핵안 여파로 앞당겨 실시될 공산이 크다. 이는 각 당파가 대통령 탄핵안 투쟁을 마무리한 후 최단시간 내에 대선 캠프 준비 및 선거규칙 제정 등을 포함한 복잡한 대선 준비전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간이 갈수록 각 당파 간에 대통령 선거를 둘러싼 파워게임이 점점 고조되면서 대선주자들 간의 각축전도 날로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원문출처 신화망)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1-17
  • 北, 당간부를 상대로한 美 제재조치 결정에 발끈
    [동포투데이] 16일, 미국이 북한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선전선동부 부부장 등 정부 관료를 상대로 인권침해에 관여했다며 가한 제재조치 결정에 북한이 발끈했다. 17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저무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국제무대에서 인권침해라는 빌미를 만들어 인민공화국의 위신을 도발하려는 목적으로 최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바마의 대북정책이 '완전한 파산을 당했다'며 워싱턴의 전대미문의 제재조치, 위협 도발에 대해 북한정부는 '경제발전과 병행한 핵제어력 강화'로 응답했다고 역설했다. 또 '현재 평양은 축소형 방법으로 표준화된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타입의 발사체도 개발된 상태'라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세계 최악의 인권유린국, 인권불모지인 미국은 원래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논의할 자격조차 없다”며 “도발적 침략이 발생할 경우 무차별 공격을 가할 방침'이라고 위협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7-01-17
  • 中 외교부,"역내 긴장 조장하는 일본 심보 엉큼해"
    ▲ (사진/외교부 공식 사이트) [동포투데이]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화춘잉 (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6일 열린 정례기자회견에서 일본지도자가 온갖 방법으로 악착스레 이간을 벌려 역내 긴장을 조장하고 있는데 대해 심보가 엉큼하기 그지없고 마음가짐이 올바르지 못하다고 비난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일본 총리가 일전에 필리핀과 호주,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며 가는 곳마다에서 남중국해문제를 주동적으로 언급했다. 지어 일부 언론은 아베 총리가 필리핀에 미사일을 제공할데 대해 제안하기도 했지만 두테르테 대통령이 이를 거절했다. 이에 대해 화춘잉 대변인은 두테르테 대통령은 취임이후 독립자주의 외교정책을 견지하고 상호 평등과 존중을 바탕으로 타국과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면서 중국은 이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중국과 아세안 관련 국가의 공동노력으로 남중국해정세가 현재 안정 추세로 나가고 있으며 담판과 협상의 정상궤도에로 복귀했다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1-17
  • 손진책씨,‘호찌민- 경주엑스포’ 예술총감독 위촉
    ▲ 손진책 신임 예술 총감독이 김관용 경북도지사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있다. 【동포투데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오는 11월 열리는「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성공을 위해 예술총감독으로 손진책 극단 미추 대표 겸 예술감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경주엑스포는 17일 오후 조직위원장실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배한철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 이진락 경북도의원, 이상욱 경주시 부시장,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 김은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손진책 극단 미추 대표를 예술총감독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김 지사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손 신임 예술총감독은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경상북도 문화융성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는 특히 지난 2015년 문경에서 열린 세계군인체육대회 개․폐막식 총연출, 2002년 한일 월드컵 개막식 총연출, 1988년 서울올림픽 전야제 총연출 등 굵직굵직한 대규모 국제 행사를 성공리 치러 내는 등 국제적인 행사 감각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손 감독은 또한 국립극단 예술감독, 극단 미추 대표 겸 예술감독으로 재직하면서 ‘적도 아래 맥베스’, ‘심청이 온다’, ‘춘향전’, ‘화선 김홍도’ 등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연극 작품 등을 연출해「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의 위상을 높이고 품격 높은 콘텐츠를 구성하는데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손 감독님은 세계적인 연출가로 많은 국제 행사를 성공리 치러낸 명장”이라면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통해 제 2한류 붐 조성 등 대한민국 문화수출과 함께 문화교류를 넘어 경제엑스포로서의 새 모델을 제시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 김관용(왼쪽에서 다섯번째) 지사와 손진책(왼쪽에서 여섯번째) 신임 예술감독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위촉식에 이어 김관용 지사와 손 감독 등 일행은 솔거미술관에서 지난 12월 20일부터 관람객들에게 공개하고 있는 소산 박대성 화백의 소장품인 조선시대 규방자수와 소산의 수묵화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획전시 ‘색깔, 있거나 없거나 - 규방자수와 소산수묵’ 전을 관람했다. 손 감독은 또 오후 3시부터 대회의실에서 경주엑스포 직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감독을 맡은 소감과 함께 오는 11월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손 감독은 이 자리서 “부족한 사람이 중책을 맡게 되어 부담도 크지만 경주와 대한민국을 담고 베트남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와 콘텐츠를 만들어「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행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손 신임 예술총감독은 대한민국의 문화 발전을 위한 공로로 문화훈장 보관장, 국민훈장 목련장 등을 받았으며 고운 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1946년(69세) 영주 출생. 부인은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김성녀씨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7-01-17
  • “미국은 직접 대화로 북한 핵 문제 풀어라”
    [동포투데이] 미 오바마 대통령은 퇴임을 앞두고 있음에도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북한 핵 문제에 관한 한, 그 어떤 진전도 이루지 못했다. 오히려 이명박-박근혜 정권을 대하며 자신들의 안보 이익만 관철시킨 측면이 강하다. 이에 대해 미국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그프리드 해커 로스 앨러모스 국립연구소 명예 소장은 미 유력 일간지인 <뉴욕타임스, NYT) 기고를 통해 출범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대북 정책을 조언한다. 해커 명예 소장의 제언은 간단하다. 북한에 특사를 파견하고 북한과 직접 대화를 하라는 것이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해커 명예 소장의 뉴욕타임스 기고문 전문이다. “미국은 북한과 대화해야 한다” 캘리포니아 스탠포드 – 2004년 북한의 영변 핵시설을 처음 방문한 이후 나는 북한의 핵 무기 프로그램이 초보적 폭탄 몇 개의 수준에서 미국의 안보에 최대의 위협을 가하는 가공할만한 핵무기고로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아 왔다. 지난 수십 년 동안의 실패한 대북 정책 이후 북한과 대화를 하는 것은 트럼프 행정부가 뒤늦게나마 증가하는 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다. 북한이 폭탄을 제조하기 시작한 것은 빌 클린턴 대통령이 체결한 1994년 제네바 합의, 즉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동결하고 긍극적으로는 이를 해제할 것에 대한 북한과의 양자 합의를 깨기로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결심을 굳혔기 때문이었다. 부시 행정부 강경파들은 이를 유화 정책으로 보았다. 부시 대통령은 2002년 1월 북한을 이란, 이라크와 더불어 “악의 축”의 일부분이라고 명했다. 2002년 10월 평양에서 김정일 정권과의 첫 양자 회담에서 부시 행정부 관계자들은 북한이 비밀리에 우라늄을 이용한 폭탄 제조를 추진함으로써 클린턴 협정을 위반했다고 비난했다. 미국은 1990년 대 후반에 이미 이러한 시도를 탐지했지만 이것이 플루토늄 동결로써 얻은 성과를 위태롭게 할 만큼의 위협은 되지 못한다고 여겼다. 부시 행정부로서는 비밀리에 진행된 이 우라늄 폭탄 추진이야말로 제네바 합의를 깨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이었다. 그렇지만 부시 팀은 그로 인한 결과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으며, 북한이 플루토늄 프로그램을 재개하고 폭탄을 제조하는 동안 방관할 수 밖에 없었다. 2004년과 2009년 사이 6번 방문하는 동안, 나는 북한이 계속해서 미국과 대화를 하려고 노력하는 것을 목격했으며, 이와 반면에 부시 행정부는 북한이 다국간의 외교에서는 속이는 것이 더 어려울 것이라고 믿으며 중국이 주도하는 6자 회담을 선호했다. 2004년 방문에서 북한이 폭탄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나와 미국 정부가 믿을 수 있도록 심지어는 봉인된 유리병에 담긴 플루토늄을 내가 만져볼 수 있도록 해주었다. 2005년 9월,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를 요구하는 6자 공동 성명을 기획했다. 부시 행정부가 이와 동시에 북한에 경제 제재를 때리자 북한은 6자 회담을 중단하고 2006년 10월 첫 핵실험으로 이에 응대했다. 그로부터 3주 후 평양을 방문했을 때 나는 그 실험이 비록 부분적으로 성공했지만 북한 핵실험의 전환점이 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북한은 핵무기 보유국이 되었고 미래의 모든 협상들이 그 현실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시 대통령은 북한이 최대 다섯 개의 플루토늄 연료 핵무기를 보유하고 우라늄 프로그램을 확장 중일 가능성이 아주 높은 가운데 임기를 마쳤다. 북한은 오바마 정부를 장거리 로켓 발사로 맞이했고 이어서 2009년 5월에는 2차 핵실험을 강행했으며 이 실험은 성공적이었다. 북한이 핵확산방지조약을 위반하리라는 전망을 앞두고 있던 부시 행정부와 달리, 오바마 정부는 북한의 꾸준한 군사력 증강에 직면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한 직접 북한 정부를 상대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고, 대신 대화 이전에 북한이 비핵화할 것을 주장했다. 오바마 정부는 김정일과 그의 아들이자 계승자인 김정은의 정권을 혐오스러운 대상으로 인식하며 그들의 붕괴를 기대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 오바마 정부는 남한의 두 보수 정권들과 보조를 맞추기도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유엔과 미국의 제재를 강화하고 중국을 압박하여 북한을 통제하기를 선호했다. 그러나 이러한 전략들 어느 것도 김정은 정부가 핵프로그램을 확장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 2010년 11월, 나의 일곱번 째이자 마지막 방문 기간 동안, 평양은 뜻밖의 사실, 즉 영변의 현대식 우라늄 원심분리 시설의 존재를 알리며 핵 프로그램에서의 판을 키웠다. 그 시설은 북한이 이제 핵폭탄 제조의 두번 째 방식에 성공했음을 알리는 것이었다. 2010년 내가 방문한 이후 다른 외부인들은 영변에 들어가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다. 공식적 북한 선전 사진이 곁들여진 영변 핵단지 위성 사진과 세차례의 성공적 추가 핵실험은 북한의 핵무기가 견고하고 빠르게 증강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추정은 북한이 20개에서 25개의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는 충분한 플루토늄과 고농축 우라늄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은 2016년에도 20개가 넘는 미사일을 발사했고, 이들 가운데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이동식 미사일과 잠수함 미사일은 부분적으로 성공했다. 미국 대통령 당선자인 도널드 J 트럼프는 이전의 두 대통령들보다 더욱 심각한 북한의 위협에 직면해 있다. 평양이 남한 전역과 일본, 그리고 아마도 태평양의 미국 일부 지역까지도 타격할 수 있을 가능성은 매우 높다. 우리는 위기를 맞고 있다. 핵시계는 계속 흘러 가고 있다. 매 6주에서 7주마다 북한은 무기고에 또다른 핵무기를 추가할 수도 있다. 모든 것이, 우리가 아는 바가 거의 없는 젊은 지도자 김정은과 아는 바가 더욱 적은 군부의 손에 달려 있다. 둘다 자만하거나 오산하기가 쉬울 가능성이 있다. 이같은 민감한 핵 문제는 작고 비공개적인 장에서 집중적인 대화를 요구한다. 6자회담과같은 다자 협상 테이블에서는 이를 이룰 수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특사를 파견해야한다. 대화는 평양에 상을 주거나 양보하는 것이 아니며 핵으로 무장한 북한을 인정한다는 신호로 해석되어서도 안된다. 대화는 핵 재난을 피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의사소통의 연결 고리를 재건하는 데 필수적인 단계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화를 통해 잃을 게 별로 없다. 북한의 요구를 들어주는 것처럼 보이는 것에 대해 그는 국내 정치적으로 불리해질 위험이 있을 수는 있다. 그는 아마 확실히 중국의 지지를 받을 것이며 이는 중국이 더 많은 제재에 대해 논의하기 원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그는 또한 한국, 일본 그리고 러시아로부터도 양자회담에 대한 지지를 얻을 것이다. 대화를 통해, 특히 상대방의 얘기를 귀담아 들음으로써,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의 안보 우려에 대해 더 잘 알게 될 지도 모른다. 미국은 자신의 동맹국들에 대한 강한 보호 의지를 알리고 인권 침해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는 한편, 실용적이고 균형잡힌 일의 진척에 대해 열린 자세임을 보여줄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대화는 더 나은 협상 전략에 대한 정보를 얻도록 도울 것이며 이를 통해 언젠가는 그 젊은 지도자가 자신의 국가와 정권이 핵무기 없이 더 잘 될 수 있다고 확신하도록 할 수도 있다.(뉴스프로) ※ 지그프리드 해커 로스 앨러모스 국립 연구소 명예 소장은 스탠포드 대학 국제안보협력센터의 선임연구원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17-01-16
  • 특검, 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 청구…뇌물공여 액수 430억원
    [동포투데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16일 이 부회장에게 뇌물공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국회에서의 증언·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위증)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뇌물공여 액수는 430억원으로 산정됐다. 구속 여부는 18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결정된다. 매출 300조원이 넘는 글로벌 기업의 경영 공백, 경제적 충격 등 신중론도 제기됐으나 특검은 죄질, 유사 사건 전례 등을 고려해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는 방향을 택했다.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이 부회장의 구속영장 청구를 결정함에 있어 국가경제 등에 미치는 사안도 중요하지만 정의를 세우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7-01-16
  • "요구르트 마셨다가.." 韓 여학생들, 타이완서 성폭행당해
    [동포투데이] 타이완(台湾)을 여행 중인 한국 여학생 3명이 택시기사가 준 음료수를 마셨다 정신을 잃었고 이들 중 2명이 성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온바오 닷컴에 따르면 타이베이시(台北市)경찰국 완화(万华)분국 한중(汉中)파출소는 한국 여학생 3명이 성추행당했다는 제보를 받고 현재 관련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4박 5일 일정으로 타이완에 여행 온 이들 3명은 지난 12일 저녁 7시, 타이베이시 완화구(万华区)에서 택시를 타고 스린(士林)야시장으로 가는 도중 택시기사가 준 요구르트를 마셨다. 이후 1명은 그나마 정신을 차리고 저항했지만 나머지 2명은 정신을 잃고 성폭행을 당했다. 저항한 여학생은 "택시기사가 택시 안에서 바지와 양말을 벗기길래 저항했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들은 사건 후 경찰에 이같은 사실을 신고했다. 이들은 당시 이 과정에서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1-16
  • 재중한글학교협의회, 교사연수회 및 정기총회 개최
    ▲ 재중한글학교협의회(회장 조선진)는 2017년 1월 12일, 13일 양일간 천진한글학교에서 중국 내 한글학교 교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 연수회 및 정기 총회를 열었다. [동포투데이] 재중한글학교협의회(회장 조선진)는 2017년 1월 12일, 13일 양일간 천진한글학교에서 중국 내 한글학교 교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 연수회 및 정기 총회를 열었다. 재중한글학교협의회는 44개 한글학교가 가입된 단체로 교과서 배송 지원, 격오지 한글학교 연수 프로그램, 교사 연수 운영, 한글 교육 자료 공유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재중한글학교 교사 연수회는 중국 내 한글학교를 매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연수 첫날에는 재외동포재단 김영근 사업이사의 교육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서울교육대학교 이병규 교수의 ‘텍스트 언어학적 관점에서 기행문 쓰기 지도’, 천진한글학교 박성희 교사의 ‘그림책 읽기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이날 저녁에는 각 학교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총회가 진행되었으며, 선생님들은 2017년 각 한글학교 운영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우수 교육 프로그램 소개 및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이튿날에는 이병규 교수의 ‘설명문 쓰기 지도’, 박성희 교사의 ‘독서지도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평소 학생들에게 쓰기 교육을 할 때 학생들이 많이 지루해 하고 힘들어 했는데 이번 기행문, 설명문 쓰기 지도 연수는 매우 유익했으며 실제 지도 사례를 많이 제시해주셔서 수업에 많이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평소 자주 접하는 그림책 읽기와 독서 지도 사례 연수는 독서 관련 말놀이 활동 프로그램 소개가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재중한글학교협의회 조선진 회장(북경한글학교 교장)은 “열악한 한글 교육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중국 각지에서 한글 교육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의 노고를 치하하며, 재중한글학교협의회가 중국 내 한글학교의 구심점으로써 한글 교육에 앞장서겠다. 그리고 한글학교 학생들이 장차 세계 속에서 한국을 빛낼 인재가 될 것이기 때문에 한글과 한국 문화를 알차게 배울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재중한글학교협의회(회장 조선진)는 2017년 1월 12일, 13일 양일간 천진한글학교에서 중국 내 한글학교 교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 연수회 및 정기 총회를 열었다. ▲ 격려사를 전하는 이선호 주중한국대사관영사 ▲ 격려사를 전하는 재외동포재단 김영근 사업이사 ▲ 환영사를 전하는 강성봉 천진한글학교장 ▲ 환영사를 전하는 조선진 재중한글학교협의회장 ▲ 서울교대 이병규 교수가 쓰기 지도법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 서울교대 이병규 교수가 쓰기 지도법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 천진한글학교 박성희선생님이 그림책의 중요성과 독서지도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7-01-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