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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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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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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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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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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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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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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레인, 중국 코로나19 불활성화 백신 공식 승인
    (중국 코로나19 불활성화 백신ⓒ시나재경) [동포투데이] 바레인 국가보건감독관리국은 13일 중국의약그룹에서 연구개발한 코로나19 불활성화 백신의 등록을 정식 비준했다고 선포했다. 13일 바레인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바레인 국가보건감독관리국은 이날 이 결정은 코로나19 불활성화 백신 임상시험 데이터와 권위 기관의 심사와 평가에 기반하여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의약그룹의 코로나19 불활성화 백신의 국제 임상 3기 시험 결과에 따르면 4만 2299명 접종 지원자에 대한 시험 후 이 백신의 유효률은 86%이며 중화 항체의 혈청 전환율은 99%로 경증 코로나의 중등정도와 중증 전변을 100% 방지할 수 있ㄴ 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10일 이래 바레인에서 누적 7700여명의 지원자가 중국의약그룹의 코로나19 불활성화 백신의 국제 임상 3기 시험에 등록, 참가했다. 11월 3일, 바레인은 방역 일선의 의료인원의 자원적인 긴급 접종을 정식 비준했다. 12월 10일, 살레만 바레인 왕세자 겸 총리는 18세 이상의 바레인국민과 바레인에 장기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백신을 무료접종한다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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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12-14
  • 中 헤이룽장성 500미터 이상 ‘마천루’ 건축 금지키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3일, 중국 헤이룽장성(黑龙江省) 건설청에 따르면 ‘크게 탐욕을 부리고 맹목적으로 외국의 것을 본받으며 괴이한 것을 추구하는’ 등 마구 건축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헤이룽장성에서는 맹목적으로 ‘마천루(摩天楼)’를 기획하고 건축하는 현상을 엄격하게 제한하기로 결정, 높이가 500미터 이상 되는 건출물 건설을 금지하기로 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헤이룽장성 건설청, 헤이룽장성 개발개혁위원회는 연합으로 ‘도시 및 건축물 외관관사업을 절실히 강화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하여 고층건축물에 대해 분류하고 구역을 나누어 관리하며 도시로 하여금 운치가 있는 스카이라인(天际线)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 중에는 500미터 이상 높이의 새로운 건축물을 건설하지 못한다면서 높이 100미터 이상의 건축물은 반드시 충분한 논증이 있어야 함과 아울러 집중적으로 분포되어야 하고 도시규획과 잘 조화되어야 하며 소방구조 능력과 상호 배합되어야 한다고 명시되었다. 또한 중소 도시는 슈퍼 고층 건축물에 대한 통제를 엄격히 하고 현급 도시의 주택은 다층 혹은 소 고층 높이를 위주로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헤이룽장성에서는 역사문화 유적을 보호하기 위하여 신건 건축물과 역사건축물 및 역사 경관의 조화를 위하여 역사건축물이 집중된 지역에 고층건축물 건설을 하지 않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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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12-14
  • 트럼프, “미 연방대법원 우릴 실망케 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미 현임대통령 트럼프는 트위터에 “미 연방대법원은 우릴 실망케 하고 있다. 그들은 지혜가 없고 용기가 없다”라는 글을 올렸다.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11일, 연방대법원에서는 텍사스주 검찰총장이 제출한 소송청구를 기각, 이 청구는 바이든이 획득한 펜실베니아 등 4개 주에서의 선거결과를 뒤 짚어 엎으려고 시도하는 것이었다. CNN(미국 뉴스전문방송)의 분석에 따르면 연방대법원이 이 청구를 기각한 거동은 오늘까지 가장 명확한 현상으로 트럼프가 법정에서 선거결과를 뒤 짚을 수 없음을 표징하는 것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저녁, 트럼프의 맹우이자 텍사스주 검찰총장인 켄 파커스턴은 펜실베니아, 미시건, 위시콘신과 조지아 등 주의 선거결과를 갖고 소송을 제기했다. 그리고 지난 9일 미주리 등 17개 주에서 이 소송을 지지한다고 선포, 뒤이어 2개 주가 더 합세했으며 이 19개 주의 소송내용은 4개 주의 선거인단이 선거캠프에 참가하여 투표하는 것을 저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19개 주의 검찰총장은 모두 공화당 성원들이었다. 또한 10일, 미주리주 등 6개 주에서는 연방대법원이 직접 이 안건에 참여해야 한다고 요구하기도 했다. 펜니실니아 등 4개 주에는 도합 62장의 선거인표가 있었다. 현재의 선거결과를 보면 바이든이 306장의 선거인표를 획득, 트럼프는 232장의 선거인표를 획득했으며 당선성공의 문턱은 270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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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4
  • 獨 앞당겨 전국 ‘전면봉쇄’ 선포
    메르켈 독일총리ⓒ인터넷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13일 독일총리 메르켈은 긴급 소집된 코로나19 대책 회의에서 독일은 오는 16일부터 대규모 공공생활의 제한을 더욱 긴축하는 ‘전면봉쇄령’을 실행하게 되며 그 기한은 명년 1월 10일까지라고 선포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은 6개 주 정도의 ‘경판봉쇄령(轻度版封锁令)’을 실행했지만 코로나19 상황은 호전을 보이지 않았으며 심지어 최근에 와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모두 새로운 기록을 작성하는 위험양상을 보였다. 이에 대비해 독일정부는 새로운 라운드의 코로나19 대응 긴급 회의을 소집, 크리스마스 전부터 더욱 엄격한 제한조치를 취할 데 관련해서 중점적으로 토론, 메르켈 총리는 각 연방 주지사들과 절충방안을 의논한 후 12월 16일부터 명년 1월 10일까지 공공생활에 대한 대규모 제한 긴축 조치인 전국 ‘전면봉쇄령’을 실시한다고 선포했다. 당일 긴급 회의가 끝난 뒤에 있은 브리핑에서 메르켈 총리는 일상 생필품을 제공하는 가게 외의 모든 가게는 반드시 문을 닫아야 하고 중초등학교와 유치원은 이론적으로 문을 닫아야 하지만 아동의 긴급 돌봄은 허용되며 각종 형식의 사회접촉은 종전대로 제한다고 했다. 그리고 휴가기간에는 적당히 풀어놓아 소규모 모임은 가질 수 있으나 아동을 포함한 인원수는 5명 이내로 제한하며 매우 가까운 사이 예하면 배우자 혹은 직속 친척의 만남에 한해서는 각 연방 주에서 자체로 결정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새해를 맞는 밤에는 불꽃과 폭죽 판매 혹은 놀이를 금지하고 종교 활동은 보증인이 안전거리를 정해주는 조건에서만 진행할 수 있으며 이발소와 미용소는 반드시 문을 닫아야 한다고 했다. 한편 당일 메르켈 총리는 지난 11초에 실시한 ‘봉쇄령’ 역도가 현저하게 따라가지 못했기에 최근 독일의 코로나 19 상황은 재차 ‘지수형 증장’ 태세가 나타났으며 정부로 하여금 부득불 재차 행동을 취하게 했다면서 이는 공공위생 시스템의 초부하 운행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그는 정부는 더욱 많은 경제부축 정책으로 기업과 개인이 난관을 무사히 넘기도록 돕겠다고 승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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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12-14
  • IB 전문 이앤이에듀 겨울방학 특강 개설
    [동포투데이] IB 전문 이앤이에듀에서 오는 21일 겨울방학 특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앤이에듀는 비대면 전문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 교육학원으로, 대면 수업이 어려운 시기에 지도 선생님의 밀착 관리, 날짜별 체계적인 커리큘럼, 수강생 니즈에 따른 맞춤 진도로 2020년 IB 과정을 한번 더 정리하면서, 다가오는 파이널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탄탄한 강의를 준비하였다. 학생별로 담당 학습 매니저가 배정되어, 특강 기간 동안 과제 평가와 성적 향상에 대한 피드백을 작성하고, 특강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수업과 공부 방법을 체크하여 꾸준한 실력 향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DP1과 DP2부터 HL, SL까지 수업 과정을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어, 학년과 레벨에 맞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크게 이앤이에듀 IB 대표 과목인 경제, 영어, 물리 강사진이 2020 개정된 IB 정책에 대해 학년별로 맞춰놓은 커리큘럼을 통하여 학생들이 다가올 새로운 IB 커리큘럼에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경제와 영어 과목은 DP1과 DP2 각각 HL 및 SL 통합과정으로 운영되며, 경제 수업은 개정된 시험 범위에 맞춘 시험대비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되고, 영어 수업의 경우 선생님의 1:1 에세이 첨삭과 TOK 비법 수업이 함께 제공된다. 또한 물리의 경우 HL반이 DP1과 DP2 학년별로 각각 나누어져 운영되고, SL반은 두 학년이 통합된 반으로 운영된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12월과 1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고, 학년별 클래스에 따라 수업 일수 및 시간대가 다르게 구성되어 있다. 이엔이에듀 관계자는 "2020년 IBO에서 새롭게 개정한 학습 범위에 대해 꾸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겨울방학을 맞아 비대면 수업을 선호하는 학생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선생님이 특강 기간과 이후에도 학생들의 수업을 책임지는 시스템이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이앤이에듀의 IB 겨울방학 특강 및 기타 강의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 정보는 이앤이에듀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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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2-14
  • 中 4척 집법정 100차 연합순라 마치고 귀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1일 오후 4시, 4척의 중국 집법정(执法艇)은 중국 - 라오스 - 먄마 - 태국 등 4개국을 거쳐 흐르는 메콩강에서 100차의 순라를 원만히 마치고 순리롭게 중국 내 시쐉판나 징하(景哈) 부두에 정박하였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연합순라 집법기간 중국 - 라오스 - 먄마 - 태국 4개국은 코로나19 예방통제의 각항 조치를 엄격히 실행하면서 도합 8척의 집법정에 200여명의 인원을 파견, 구역담당 순라와 전 구역 순라가 상호 결합하는 방식으로 중국과 먄마, 라오스와 먄마, 라오스, 먄마와 태국 인접 수역에서 순라하면서 3박 4일간 도합 620여 킬로미터를 항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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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3
  • 中 ‘춘제대이동’ 코로나19 방역 어떻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21년 새해 중국의 원단(元旦)과 춘제(春節)가 각일각 다가오고 있다. 인구 14억 명에 달하는 인구 슈퍼대국 중국의 ‘인구 대이동’ - 전대미문의 코로나 19 시대에 들어 중국이 이 중대고비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 아니면 올해 초와 같은 특대 혼란이 초래될까? 불의불식 간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지 거의 1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지난 춘제기간 많은 방호조치들이 지금도 우리 일상의 방호수단으로 되고 있다. 그것인즉 마스크 착용, 모임자제와 경상적으로 손씻기 등이다. 12일 중국 ‘과학기술일보’에 따르면 최근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서는 화상회의를 갖고 춘제휴가 전후기간의 코로나19 예방통제를 강화할 것을 제기, 지난 춘제기간과 5.1, 국경 휴가 기간 향해졌던 효력이 있는 예방통제 조치를 견지하여 개인방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최근 들어 중국 각지에서는 연이어 코로나19 산발적 확산 사례가 나타났다. 이러한 배경에서 과연 어떻게 춘제 휴가기간 코로나19 예방통제를 강화하겠는가? 지난 12월 3일, 국무원 연합방지와 연합통제기제에서는 브리핑을 마련, 교통운수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국가철도그룹공사, 민항국의 해당 책임자들이 참가하여 절실히 관심하는 문제를 두고 반응을 보였다. 춘윈(春运)은 수억만 중국인들의 생활에 크게 관계되는 중대한 민생프로젝트이며 전국교통운송 업종의 서비스 보장능력을 검증하는 한 차례 종합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코로나19 바이러스 생존시간이 길어지고 잠재된 전파위험도 크다. 코로나 19에 대한 예방통제를 정상화하는 형세에서 명년의 춘윈은 아주 특수하며 임무는 더욱 무겁고 압력은 더욱 크다” 이렇게 발언서두를 뗀 국가교통운수부 운수서비스사(司) 부사장 리화창(李华强)은 일찍 계획하고 일찍 행동하는 원칙에 입각, 이미 춘원 준비사업을 가동했으며 이제 곧 해당부문과 함께 교통운수의 사통발달과 그 능력을 보장하는 토대에서 춘윈 기간의 교통운송의 코로나19 예방통제, 안전생산과 편서비스 등 사업을 계통적으로 배치하고 이어 해당 춘윈 정보를 적시 적으로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리 부사장에 따르면 해당 부문에서는 전 한 단계의 교통운송 업종의 코로나19 예방통제 사업에 대해 단계적으로 총화, 각항 정책과 조치들에 대해 평가했으며 아울러 이 토대에서 공공위생사건이 돌발시의 교통응급 예안을 개선했다. 국가교통부는 또 국가철도국, 민항국, 우정국과 국가철도그룹 등 기관과 함께 응급물자운송 보장 시스템을 전문 배치하고 건전히 하였다. 초보적인 예측에 따르면 원단과 춘제기간 민항여객수송량은 코로나19 발생 전 동기 수준에 이를 것으로 주로 국내 수송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민항국 비행표준사(司) 부사장 한광주(韩光祖)는 “춘윈 기간 여행객유동은 의연히 방향성이 비교적 강한 것으로 예측, 예견하건대 섣달 스물 닷새부터 스물 아흐레 사이 즉 양력으로 2월 5일부터 10일 사이 명절 전 고봉 기를 이룰 것이며 정월 초엿새부터 초아흐레 즉 2월 17일부터 20일 사이에 명절 후 고봉 기를 이룰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외 원소절(정월 대보름) 후 가능하게 제 2 차 귀로고봉 기를 이룰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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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3
  • 中 하얼빈 태양도 ‘눈조각 박람회’ 준비 한창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2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요즘 중국 하얼빈 관광지 태양도에서 ‘눈조각 박람회(雪博会)’ 준비가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33회 하얼빈 태양도 국제 눈조각예술박람회는 이 달 중 하 순경에 개막, 박람회에 사용될 눈은 약 9만 입방미터로 현재 눈조각 작품 제작이 한창이다. 사진은 무인기로 촬영한 태양도에서의 눈조각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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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3
  •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7000만 명 초과
    (사진: Associated Press)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가 발표한 코로나19 실시간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12일 8시 27분까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7000만 명을 돌파한 7007만 4860명에 달했고 사망자는 159만 0998명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장 엄중한 나라로 누적 확진자가 1578만 2384명이었고 누적 사망사자는 29만 4320건명었다. 특히 사망자 29만 4320명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의 전사숫자(전사자 29만 1000여명)를 초과하여 미국으로서는 보기 드문 대 재난이 아닐 수 없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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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3
  • 中 광시 불법 악어가죽 183장 압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중국 광시성 수이커우관(广西水口关) 출입국 변경검사소에서 합법적인 수속이 없는 악어가죽 183장을 압수했다고 11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당지 동물보호 전문가의 감정에 따르면 이번에 압수된 물건은 야생 악어의 가죽으로 183장 모두가 완정한 것으로 가죽의 무늬가 선명하고 색깔이 윤택이 포만했으며 이미 검은 색으로 가공된 것이었다. 그리고 이 중 가장 큰 한 장은 길이가 1.7미터, 너비가 0.6미터였다. 현재 이 야생 악어가죽을 운송해온 운전자는 이미 해당기관에 넘겨져 처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며 이 사건은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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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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