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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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최고기온 48.2℃ 역대 가장 더운 4월 기록
    [동포투데이] 미얀마 전역이 최근 들어 이례적으로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미얀마 기상당국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온은 미얀마가 기온 기록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미얀마 10곳 이상의 지역에서 하루 최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에 위치한 마궤주, 만달레이주 등 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목록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때 섭씨 48.2도까지 치솟았던 마궤주는 현지 기상청이 56년 만에 측정한 4월 최고 기온은 물론 미얀마 전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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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05
  • 가자지구 휴전 협상 결과 없이 종료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자 이집트를 통해 카이로에서 벌인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4일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 추가 협상이 시작된다고 미국 CBS가 하마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하마스 고위대표를 인용해 하마스 무장파 대표단이 4일 카이로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4일에 있은 휴전 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에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 1단계로 이스라엘인 인질 3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 하다스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 대표단은 4일 중재자 이집트를 통한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하마스는 카이로행은 가자 휴전협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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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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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美정보당국 “中, 美우주 군사기술 독점 깨뜨려”
    [동포투데이] 미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 원'은 미국 태평양 공군 우주정보작전부 부국장 그레고리 개그넌 소장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우주 군사 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독점을 깨뜨렸다고 보도했다. 개그넌 소장은 "미국은 장거리에서 움직이는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중국에 비해 핵심 우위를 점해왔지만 그 독점이 깨졌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대만 해협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대만을 '방어'하려는 미군을 공격하는 데 사용할 거대한 위성군을 구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2년 동안 400개 이상의 위성을 발사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이 지구 모니터링에 사용됐다. 그는 "이들 원격탐사 위성은 서태평양과 전 세계를 촬영하고 정찰하는 데 쓰인다"며 "인민해방군은 (우주 군사 기술 개발에서) 사실상 눈에 띄지 않게 공격적으로 움직여 왔다"고 덧붙였다. 존 플럼 미 국방부 우주 정책 담당 차관보는 앞서 의회 청문회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지상 및 우주 기반 대위성 무기를 개발 및 배치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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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러시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지명수배
    [동포투데이] 러시아 내무부는 블라디미르 젤렌스키를 수배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내무부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1978년 1월 25일에 태어난 젤렌스키는 형법에 따라 수배 중다. 그가 지명 수배된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데이터베이스에는 그의 출생지인 우크라이나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주 크리보이 로그도 나와 있다. 러시아 내무부는 또 알렉산더 리트비넨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 및 국방위원회 비서관, 파벨 페트렌, 전 우크라이나 법무부 장관, 발렌틴 날리바이첸코 전 우크라이나 보안국 국장, 알렉산더 슐라팍 전 우크라이나 재무부 장관, 스테판 쿠비브 전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장 등 정치인도 수배 목록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후 러시아 내무부는 페트로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수배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내무부 자료에 따르면 페트로 포로셴코는 1965년 9월 26일에 태어났다. 러시아 내무부는 포로셴코의 수배와 관련된 형법 조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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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138개 국가 및 31개 국제조직과 ‘일대일로’ 합작 강화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7일, 중국 국가 발전개혁위원회 대변인 멍워이(孟玮)에 따르면 코로나 19의 충격에 직면하여 ‘일대일로(一带一路)’ 공동건설이 유연성 합작이란 기꺼운 국면이 출현, 현재에 이르기까지 중국은 이미 138개 국가 및 31개의 국제조직과 201건에 달하는 ‘일대일로’의 합작 문건에 조인했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올 들어 코로나 19의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세계경제 발전 중의 불안정하고 불확실 인소가 늘어나면서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있어서 새로운 도전을 초래하였다. 17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서 주최한 브리핑에서 멍 대변인은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대한 추동으로 대외무역과 외자유치 사업은 기본적으로 안정판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전 3분기, 중국과 연도국가와의 무역 수출입 총액은 9634억 2000만 달러로 비록 작년 동기 대비 1%가 하강했지만 증가속도는 여전히 전국 총체적 수준보다 0.8%가 높으며 연도국가에 대한 비 금융 류 직접투자는 130억 2000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29.7% 늘어났고 전국 총체 증가속도보다 32.3%가 더 높았다.   중국 - 유럽행 열차편이 역성장을 기록했다. 지난 11월 5일까지 올해 중국 - 유럽행 열차편 운행은 1만 180편을 기록, 이미 작년 전 년의 운행 차수를 초과했고 운송한 화물은 92만 7000개의 표준 컨테이너, 작년 동기 대비 54% 증장했으며 왕복 종합 적재 이용률은 98.3%에 달했다. 그리고 운수 망을 지속 개척, 이미 유럽의 21개 국가, 92개 도시와 개통되고 있었다. 또한 올해만도 도합 근 800만 건에 달하는 의료물자를 유럽에 운송, 그 무게가 6만여 톤에 달해 중국과 유럽의 코로나 19 대응에 있어서 ‘생명통로’가 되었다. 동시에 일련의 중대 항목이 새로운 진전을 가져왔다. 중국 - 라오스 철도의 전반 터널이 관통되었고 중국 - 태국 철도의 1기공사 계약이 합의를 보았으며 중국이 쟁취한 첫 해외고속철 건설인 자카르타 - 반둥 고속철이 노드목표(节点目标)를 실현, 이 외 헝가리 - 세르비아 철도 헝가리 구단 항목의 EPC 주 청부계약이 효과를 발생하기 시작하였고 파키스탄 라호르 오렌지선 항목이 운영되어 통차하기 시작했다. ‘건강 실크로드’ 역시 새로운 돌파를 가져왔다. 코로나 19가 폭발된 이래 중국은 인류운명의 공동체란 이념을 견지, 국제적 의무를 적극 이행하면서 세계에서 코로나 19 방역물자 공급의 최대 국 작용을 발휘했으며 ‘일대일로’ 연도국가들에 최선을 다해 물자와 기술 지원을 한 것을 포함해 이미 150여개의 국가와 국제조직에 280여 차에 거쳐 긴급방역물자를 지원했다.   코로나 19가 전 세계적으로 만연됨에 따라 많은 해운과 공중수송 화물이 재빠르게 철도운수로 전이되면서 중국 - 유럽행 열차편 운송능력이 실수요의 증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중국 - 유럽행 열차편이 지속적이고도 안전한 운행을 위하여 국가 발전개혁위원회는 지금 한창 해당부문 및 지방과 협력하여 중국 - 유럽행 열차편의 운송능력을 전력으로 제고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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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8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황건일 前 이사장 국민포장 영예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황건일 前 이사장이 제14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 재외동포 유공 국민포장 수상자로 최종 확정되어 16일 수여권자인 대통령을 대신해 임재훈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가 포장과 포장증을 전달했다. 이번 정부포상은 재외동포의 권익 신장과 동포사회 발전에 공로가 있는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전 세계 모든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후보자를 접수하고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쳤으며 총 88명이 포상 수여자로 결정되었다. 이로써 황건일 전 이사장은 학교부지 임차료 면제, 교사동 증축,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모금, 토요한글학교 운영을 통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등 6년 동안의 이사장으로서 공적과 호치민시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위원, 중소기업중앙회 해외 민간대사직 수행 등 각종 재외동포 사회 발전을 위한 공적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정식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된다. 임재훈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국민포장을 받는 황건일 前 이사장은 이사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를 재외한국학교 중 최고의 명문학교로 발전하도록 헌신한 것과 호치민시 동포 사회 발전에 헌신한 업적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가 고마움을 국민포장으로 표현한 것이”라며“학생, 학부모 및 모든 교민을 대신하여 그동안의 봉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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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8
  • 아태지역 통일 골든벨 …예선 통과 12개국 44명 참가
    [동포투데이] ‘2020 통일 골든벨’ 아시아 태평양 지역회의 결선 대회가 14일 오후 3시(호주 동부 표준시), 6개 협의회의 지역예선대회를 통과한 12개국의 학생 44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결선에는 8학년부터 12학년 학생이 참여했으며, 행사는 온라인 퀴즈 경연 전용 앱 ‘카훗’(Kahoot)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진행됐다. 또한 행사 실황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스트리밍돼 학부모들과 민주평통 6개 협의회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지켜봤다. 이날 행사는 민주평통 호주협의회의 김규범 청년분과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본격적인 퀴즈 경연에 앞서 국민의례 및 아태지역회의를 이끌고 있는 이숙진 부의장의 격려사 순서가 마련됐다. 이숙진 부의장은 격려사에서 “여러분 모두는 세계 최고의 문자 한글을 배우고 한국어를 사용해야만 하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후손들이다. 우리 모두의 고국, 대한민국은 자라나는 해외동포 1.5세대 2세대, 3세대들이 남북한의 항구적 평화와 평화통일의 역사적 필연성 및 당위성을 제대로 이해하도록 커다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노력 가운데 하나가 바로 통일 골든벨 행사이다”라며 이 행사의 취지를 상기시켰다. 한인 청소년들의 건전한 역사관 정립과 통일에 대한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올해 통일 골든벨은 차세대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대한민국의 역사와 한반도 통일의 중요성에 주안점을 둔 문제가 출제됐다. 즉 호주협의회, 서남아협의회, 동남아서부협의회, 뉴질랜드협의회 등 6개 협의회와 아태지역회의가 공동으로 출제한 결선 문제는 국제정세, 남북한 관계, 통일정책, 한국의 역사 및 문화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81문항이 영어와 한국어로 출제됐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의 역사 및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가 특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만국평화회의가 개최되자 고종이 파견한 특사가 회의의 참석하지 못한 근거’를 묻는 오엑스 질문에 ‘일본의 방해’라는 답을 42명이 제출해 정답률 95.5%를 기록했다. 또한 ‘전쟁의 잔혹성을 폭로한 화가’를 묻는 질문에 관련 작품을 보여준 후 파블로 피카소를 선택한 학생은 44명 전원으로 정답률 100%를 기록했다. 또한 북한의 국보유적 1호를 묻는 주관식 질문에도 ‘평양성’이라는 정답을 제시한 학생도 90%를 넘었다. 두 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본 대회는 접전이 벌어지는 등 치열한 경합이 펼쳐졌으며 온라인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경연 사이 사이 각 협의회의 장기자랑 영상을 공개하면서 활기있는 대회를 이어갔다. 이번 대회 최종 우승은 서남아협의회 대표로 참가한 강성준(인도, 11학년)학생이 차지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이숙진 부의장이 수여하는 장학금 미화1000 달러가 전달된다. 우수상(3명)과 장려상(5명)에는 각각 미화 500달러, 미화 100달러의 이숙진 부의장 장학금이 역시 수여된다. 우수상에는 박소연(스리랑카, 12학년), 김정우(싱가포르, 11학년), 박소정(스리랑카, 11학년)학생이, 장려상은 오세희(인도, 9학년), 김유수(호주, 8학년), 기노엘(호주, 8학년), 최윤제(인도, 8학년), 한다열(말레이시아, 10학년)학생에게로 돌아갔다. 그 밖에 대회 결과와 별개로 가장 큰 노력을 기울인 학생을 각 협의회장들이 선정해 미화 100달러의 장학금이 총 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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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8
  • 중국 위안(CNY) 달러 환율 6.5 시대 도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7일, 중국외환교역 센터가 중국 인민은행의 위탁을 받고 공개한테 따르면 2020년 11월 17일 은행 간 외환시장에서 위안(CNY) 환율의 중간가격은 1달러 대 6.5762위안으로, 전번 교역일보다 286 기점이 상승해 6.5위안 시대가 도래 했다고 당일 중신망이 보도했다. 이 외 역 내(在岸)와 역 외(离岸)의 위안 환율 역시 평균 6.5시대로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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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8
  • 조지아 주 2600여장 대선 선거 표 계산되지 않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7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현재 미국 조지아 주에서 지난 대선기간에 투표된 선거용지를 다시 계산하고 있는 중, 이 주의 한 지구에서 대선 투표용지를 계산할 때 2600여 장을 계산하지 않은 것이 발견되었다. 미국 종합 ‘국회신문’과 ‘애틀란타 헌법신문’ 등에 따르면 투표용지를 계산하지 않은 지구는 조지아 주 폴로이드 카운티로서 이 2600여 장을 다시 계산되면 트럼프가 이 주에서 약 800 장을 더 획득하게 되는 것이었다. 조지아 주 투표시스템 책임자 가브리엘 스털링(Gabriel Sterling)은 이를 두고 이는 인위적으로 조성된 것이며 결코 설비의 문제가 아니라고 했다. 스털링은 “이는 하나의 놀라운 착오”라고 나서 사전에 이 투표가 이 주의 비 정식통계 중에 포함되지 않은 것이어서 이 투표는 선거표 스캐너(选票扫描机)의 메모리 카드(存储卡)중에서 업로드된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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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8
  • 中 외교부,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 여러 나라와 연관될 수도 있어"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동포투데이]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탈리아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최신 연구보고서와 관련해 각국은 반드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세계보건기구 등과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세계적인 기원 작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밀라노 국가암연구소의 최신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난해 9월부터 이탈리아에서 전파되기 시작했으며 이로써 현재 이탈리아의 첫 코로나19 확진자의 출연 시간보다 5개월 앞당겨 졌음이 밝혀졌다. 보고서는 또 이탈리아 코로나19 사태가 폭발하기 전에 바이러스 항체가 이미 존재함을 검측해 냈다며 가능하게 코로나19 팬데믹의 역사를 새롭게 쓸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자오 대변인은 17일에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이미 국제적으로 끊임없이 코로나19 사태의 폭발시간과 장소 등 보도를 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러한 사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원을 밝히는 것이 얼마나 복잡한 과학문제인지 재차 증명해 주고 있는 바 과학자들이 세계적 범위에서 국제과학연구 및 협력을 통해 바이러스 동물 숙주와 전파 경로에 대한 요해를 추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목적은 바로 미래 가능하게 나타날 리스크에 대해 보다 잘 예방하고 각국 인민의 생명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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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中 광둥 주시(珠西) 종합교통 중추 장먼역 정식 개통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6일, 중국 광둥 주시(广东珠西)의 종합교통 중추인 장먼역(江门站)이 완공과 더불어 각종 점검에 통과되어 사용에 교부되었다. 당일 인민망에 따르면 장먼역 총 건축면적은 25.45만 제곱미터로 이미 있던 장짠철도(江湛铁路), 광주청지(广珠城际), 광주철도(广珠铁路) 및 지금 건설 중에 있는 선장철도(深江铁路) 등을 집중시키면서 웨강아오 대만구(粤港澳大湾区) 교통중추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되고 있다. 사진은 16일, 드론으로 촬영한 주시 종합교통 중추인 장먼역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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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中 ‘텐원 1호’ 탐측기 3억 킬로미터 비행 여정 돌파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7일, 중국 국가 항천국에 따르면 2020년 11월 17일 새벽까지 중국의 첫 화성탐측임무를 맡은 ‘텐원 1호(天问一号)’ 탐측기가 이미 116일간 궤도에서 비행, 비행여정이 3억 킬로미터를 초과하며 지구와의 거리가 약 6380만 킬로미터라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탐측기의 상태는 안정하고 에너지가 평형을 이루며 부분적 시스템이 자아점검을 마친 상태로 각 시스템 작업이 정상을 이루고 있다. 궤도비행 기간 ‘텐원 1호’는 이미 3차에 거친 중도 수정과 1차의 심공기동(深空机动) 등 비행통제 작업을 완수했다. 11월 초, 착륙순시기 진입창과 화성 차의 여러 개 분 시스템이 궤도에서의 첫 점검을 완성했으며 그 결과는 정상이었다. ‘텐원 1호’는 2021년 2월에 화성에 도착하여 화성에서의 ‘포획’을 실시, 2021년 5월에 기회를 선택하여 궤도를 낮추고 착륙순시기와 서라운드(环绕器)가 분리되어 화성에 서서히 착륙하게 되며 이어 탐사차가 착륙 플랫폼을 떠나 순시 및 탐측 등 작업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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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中 연변 왕청, 동북범과 마주친 순경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지린성(吉林省) 왕청 삼림공안국에 따르면 13일 저녁, 이 공안국 싸진거우(沙金沟) 파출소 경찰들이 담당구역을 순찰하던 중 한 마리의 야생 동북범과 마주쳤다고 1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11월에 들어 왕청 경내에서 발생한 두 번째 사람과 동북범이 마주친 사건이다. 이번 사건을 두고 경찰 측은 일단 야외에서 동북범과 마주치면 될수록 마음을 진정하면서 천천히 그 자리를 떠나야 하며 절대 인차 돌아서서 도망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싸진거우 파출소장에 따르면 13일 저녁 6시경, 그와 보조경찰이 담당구역을 순찰, 그들이 차를 몰고 싸진거우 임장(沙金沟林场)에서 진거우링임장(金沟岭林场)으로 가는 도로 11킬로미터 지점까지 당도했을 때 도로 오른쪽 배수구 옆에 한 마리의 동북범이 엎드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당시 나는 즉시 휴대폰을 꺼내들고 촬영하기 시작했어요. 약 40초가량 촬영했을 때 범은 서서히 수림 속으로 사라지더군요. 보아하니 이 범은 성년에 가까운 것 같았어요.” 한편 지난 11월 2일 오후 2시 30분 경, 지린성 임업조사규획원 임직원들 역시 왕청 임업국 다황거우임장(大荒沟林场) 11반 구역에서 조사임무를 완수하고 귀로에 올랐을 때 멀지 않는 앞의 수림에 동북범 한 마리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동영상을 촬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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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美 4개 주 대선결과에 대한 소송 철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 뉴스전문방송(CNN)에 따르면 당지 시간으로 16일 줄곧 실제적 진전이 없던 미국 4개 주 유권자들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 바이든이 당선된 결과를 뒤 엎으려던 소송을 모두 철회했다. 이 소송을 법정에 제기한 주들로는 각각 조지아 주, 위스콘신 주, 미시건 주와 펜실베이니아 주였다. 지난 주 미국연방 소송법원에서는 선거유권자들의 소송은 해당 헌법소송의 자격을 구비하지 못했다고 선포, 16일, 위에서 언급한 4개 주 유권자들이 모두 해당 소송을 철회하였다. 지난 주 백악관 법률전문가는 트럼프 지지자들이 각 주의 대선 부정행위 소송은 며칠 내로 최종 결과를 보일 것이라고 예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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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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