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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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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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 시진핑, 마크롱-폰데어라이엔과 3자 회동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정상 3자 회동을 가졌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은 마크롱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다시 한번 회동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가 올해 그의 첫 해외 방문지이며, 오늘 3자 회담이 유럽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시종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EU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유럽을 중국 특색을 지닌 강대국 외교의 중요한 방향이자 중국식 현대화 실현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중-프랑스, 중-유럽 관계가 서로를 촉진하고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오늘날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어 이 세계의 두 가지 중요한 힘으로서 중국-유럽 양측이 동반자적 위치를 고수하고 대화협력을 지속하며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전략적 공감대를 결집하고 전략적 협력을 전개하여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슈유크 헝가리 대통령과 오르반 총리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들 3국을 국빈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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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6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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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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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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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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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일리 매커내니- 트럼프 득표율 위해 본인 사생활 공개
    ▲미국 백악관 미녀 대변인 케일리 매커내니.ⓒAP통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28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 미녀 대변인 케일리 매커내니가 트럼프 득표율 상승을 위해 발언하던 중 거리낌 없이 본인 사생활을 공개하여 화제꺼리로 되었다. 미국 당지 시간으로 지난 8월 26일은 미국공화당 전국 대표대회가 3일째 접어들던 날이었다. 당일, 트럼프에 대한 많은 여성들의 득표율을 높이기 위해 백악관 대변인 케일리 매커내니와 고급 고문 켈리 앤 콘웨이 등 여성막료들이 모두 등장, 그 와 중 케일리 매커내니가 자기의 개인경력을 소개한 뒤 여성들에 대한 트럼프의 관심에 역점을 두고 강조했다. 케일리 매커내니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2018년 나는 예방성 유방 절제수술을 하였다. 당시 나는 마취상태에서 깨어난 뒤 트럼프 대통령 딸 이반카의 전화를 받았고 이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다. 대통령을 만난 뒤 나는 트럼프 대통령은 시종 미국인과 함께 있다는 것을 절감했으며 나의 인생을 지지해주는 트럼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나 역시 그를 지지해 주기로 했다. 나한테는 생후 9개월 되는 딸애가 있다. 매번 보배둥이의 눈동자를 볼 때마다 나는 일종 새 생활을 보는 듯 했다. 이는 하나의 기적으로 나로 하여금 강렬한 책임감으로 딸애를 보호하도록 하고 있다. 이러면서 매커내니는 딸애를 위해 트럼프를 지지하는 사업을 선택했다고 하면서 자기의 딸애가 반드시 트럼프가 이끄는 미국에서 성장하게 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매커내니는 또 “이전 한 예방성 유방절제 수술은 나의 가장 간난한 선택이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고 앞으로 나의 딸애를 보호하며 우리의 미래를 위해 이 선택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등장한 켈리 앤 콘웨이는 자기가 백악관을 떠나는 것은 집 식구들과 더 많은 시간을 가지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가 있었기에 이 욕망이 실현될 수 있었다고 했다. 최근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켈리 앤 콘웨이는 8월 말 백악관에서 퇴출, 이직 이유는 전문 가정에 충실하기 위한 것이었다. 켈리 앤 콘웨이는 민의조해와 매체 전문가로서 2017년 1월, 백악관의 고급 고문으로 임명되었다. 2019년 2월 2일 저녁, 그녀는 트럼프 대통령의 난민입국 금지령을 변호하면서 전 오바마 대통령도 유사한 조치를 취한 적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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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0
  • 中 ‘텐원 1호’ 화성 탐측기 비행노정 1억여 킬로미터
    ▲중국 화성 탐측기 ‘텐원 1호(天问一号).ⓒ인민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8월 29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중국의 화성 탐측기 ‘텐원 1호(天问一号)’의 근황을 보도, 8월 28일 10시 08분까지 ‘텐원 1호’ 탐측기의 비행노정은 1억 여 킬로미터에 달한다고 하고 나서 탐측기 상태가 안정적이고 에너지원이 평형을 이루며 여러 개 탑재화물에 대한 자체 검사가 완성되고 설비상태의 정상을 확인, 현재 해당 작업이 원 계획대로 안전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했다. ‘텐원 1호’ 탐측기는 8월 28일 10시까지 이미 궤도에서 약 36일간 비행, 지구와의 거리는 약 1075만 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중국 국가 항천국 달 탐사 및 항천 프로젝트 센터 전문가(探月与航天工程中心专家)에 따르면 지난 7월 23일 성공적으로 발사된 ‘텐원 1호’는 창정 5호(长征五号) 운반로켓에 탑재되어 직접 지구와 화성 사이의 전이궤도(转移轨道)에 진입, 인공행성이 되어 지구와 화성과 함께 태양계 주위를 돌며 공전하다가 점차 지구와 이탈해 화성으로 향했으며 화성에 도착했을 때는 탐측기와 지구의 거리가 약 1.95 억 킬로미터로, 실제 비행 노정은 약 4.7억 킬로미터가 된다. 한편 비행기간 탐측기는 지구와 달의 합영 사진 촬영에 성공했고 처음으로 궤도 중도수정을 했으며 탑재화물 자체검사 등 일련의 작업을 하였다. 그리고 8월 19일 22시 20분부터 화성 마그네토 미터(磁强计), 광물광보 분석의(矿物光谱分析仪), 고분별율 촬영기와 중분별율 촬영기 등에 대한 자체 검사를 완성했고 설비상태 정상을 확인했으며 각 항 비행통제 등 작업을 정상적으로 전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탐측기는 향 후 심공기동(深空机动)과 여러 차례의 중도 수정을 거치게 되며 아울러 화성 궤도에 접근해서는 포획(捕获), 착륙, 순라 등 임무를 이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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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0
  • 日 9월부터 외국인 재입국 제한 해제키로
    (사진=신화사 홈페이지 캡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일전, 일본정부는 오는 9월 1일부터 외국인에 대한 재입국 제한을 해제, 약 240만 명에 달하는 외국인들이 일본을 이탈했다 다시 일본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도쿄에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규정에 따르면 일본에는 임시거주 자격이 있는 외국인이 약 240만 명이 체류, 이 중에는 영주권 소유자, 상무인사, 유학생 및 그 가족 등으로 이번의 외국인 재입국 제한의 해제에 따라 이들은 일본을 잠시 이탈했다가 모두 재입국이 가능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상술한 외국인이 일본으로 재입국 하려면 일본 측에 72시간 내에 있은 코로나 19 검사 결과를 교부해야 하며 결과가 음성으로 나타나야만 입국이 허락된다. 그리고 일본에 입국한 외국인은 반드시 14일 간 자아격리를 해야 하며 그 기간 동안에는 공공교통을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 한편 새로 입국한 외국인에 대해 일본 정부는 16개 국가 및 지구의 해당 부문과 협의하여 이런 국가와 지구의 주민들에 대한 일본방문 제한을 점차 해제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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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0
  • 삼도하 조선족 민속촌
    [동포투데이] 요녕성 관전만족자치현 하로하조선족향에 위치한 삼도하 조선족 민속촌에 가면 조선족 전통문화와 세시풍속 체험으로 옛 시절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삼도하 조선족 민속촌은 조선족 전통문화와 민간 풍속이 잘 보존된 마을이다. 현지 정부는 민속촌에 의탁해 민족 전통문화, 민속풍정과 자연 풍광을 융합한 특색 관광업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민속촌은 전통문화 체험 및 상황극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관광객은 조선족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조선족 전통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공감할 수 있다. 낮에는 김치 만들기·찰떡 치기·느릅나무 국수 만들기·그네뛰기·널뛰기·씨름·바줄 당기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저녁에는 한데 모여 모닥불을 피우고 조선족 전통 가락에 맞춰 야회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민속촌에는 우리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추석, 농악, 중양절 등 축제들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다른 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민속축제들이기에 의미가 크다. 조선족 민속박물관도 설치돼 있는데 조선족의 생활과 관련된 전시품 약 2천여 점이 있다. 과거 이 지역 조선족들이 사용했던 농기구·생활용품·가구·장식품·생활 사진이 진열되어 조선족의 삶을 한눈에 요해할 수 있다.(사진/글 윤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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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0
  • 中 164명 내지 핵산검사 지원팀 홍콩 도착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8일, 중신망(中新網)에 따르면 당일, 164명에 달하는 내지의 코로나19 핵산검사 지원팀 성원들이 홍콩에 도착해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를 도와 코로나19를 예방 퇴치하는 핵산검사에 투신하게 되었다. 이 날 홍콩 주룽의 워이징 호텔 내에는 내지 핵산검사 지원팀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고 호텔 직원들이 지원팀 성원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며 맞아주었다. 사진은 핵산검사 지원팀 성원들이 버스에서 내려 호텔로 들어가고 있는 장면이다.(사진=중신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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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0
  • 中 창장 중하류 간류의 경계 곧 전면 철회
    ▲홍수로 물에 잠긴 퉁팅후(洞庭湖ㆍ동정호)ⓒ인민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8월 29일, 중국 우한(武汉)에서의 신화통신에 따르면 창장(长江)수리위원회는 목전 경계와 감리 상태에 있는 창장 중하류의 렌화 탕장(莲花塘江) 구간을 각각 30일과 31일 수위가 내려가는 상황에 따라 수위 경계를 전면 철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8월 29일 8시, 중국 창장 유역 내 실시간 수위 상황을 보면 24개 구역이 수위경계선을 초과, 주로 중하류 간류인 퉁팅후(洞庭湖) 구역 및 차오후(巢湖) 부근이었다. 이 중 창장 중하류 간류의 주요 통제소 감리수위는 35.77미터, 경계수위 0.27미터를 초과했고 렌화탕(莲花塘) 수위는 32.91미터, 경계수위 0.41미터를 초과하고 있었다. 8월 중순, 창장 2020년 제 4 호와 제 5호 홍수가 80시간 간격으로 상류에서 형성, 이 보기 드문 복식 홍수를 대응하기 위해 창장 수리위원회는 롤링서클(滚动会商)로 창장 상류의 저수지들을 자세하게 연합조정하여 홍수가 이 구간을 안전하게 지나게 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수방지 연합조정 행동은 효과가 컸다. 복식홍수가 발생 발전하는 기간 동안 산샤(三峡) 및 상류의 저수지들에서는 저장되었던 물 190억 입방미터를 방출, 이 중 산샤 저수지가 방출한 물량만 해도 108억 입방미터가 되어 상류의 진사장(金沙江), 민장(岷江), 퉈장(沱江)과 자링장(嘉陵江)의 홍수 고봉기에 대 홍수가 부가 형성되는 것을 억제시킴과 동시에 중하류의 홍수방지 압력도 효과성 있게 줄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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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0
  • 인도 8.7만 명 초과하는 의료일꾼 코로나19 감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인도정부가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인도 전국에서 8.7만 명을 초과하는 의료일꾼이 코로나19에 감염, 이 중 573명 의료일꾼이 사망하였다고 8월 29일 뉴델리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인도 매체들에 따르면 약 74%에 달하는 확진 의료일꾼과 86%에 달하는 사망 의료일꾼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엄중한 마하라슈트라 주, 카르나타카 주, 타밀나두 주, 수도 뉴델리 지구, 서 벵골 주와 구자라트 주의 인원들이었다. 또한 8월 28일까지 하라슈트라 주, 카르나타카 주, 타밀나두 주 등 지역에서는 10만 명에 달하는 의사를 포함한 간호사와 사회구역 위생인원 등 의료일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이 3개 주에서만 확진된 의료일꾼은 확진 총 인원의 55%를 차지했고 사망된 의료일꾼은 387명에 달했다. 대량의 의료일꾼 감염확진 원인을 두고 인도의 해당 전문가들은 주로 병원과 사회구역이 그들한테 제공하는 방호시설이 낙후하고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분석, 이들은 이 역시 인도의 방역 노력에 불리한 요소로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도 위생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8월 29일 8시까지 24시간 내 인도의 코로나19 확진사례는 7만 6472건, 사망사례는 1021건이었고 누적 확진사례는 346만 3972건이었으며 누적 사망사례는 6만 2550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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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0
  • 美 또 한명의 흑인 사망 - 미니애폴리스 긴급 상태 진입
    (사진=신화망 캡쳐)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7일 미국 미니소타 주 팀 월즈 주장이 주 내의 미니애폴리스시가 긴급 상태에 진입했다고 선포하면서 주 방위군에 질서유지 임무를 포치했다고 미국 뉴스전문 방송(S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미국의 반 종족기시 시위의 ‘화제’ 지역이었던 미니애폴리스 시에서는 26일 저녁, 재차 반 종족기시 시위가 폭발, 원인은 사회와 매체에서 폭로한 영상- 당지 경찰이 한 흑인 용의자한테 총격을 가하여 죽게 했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애니폴리스 경찰 측이 감시카메라를 점검해 본 결과 사망된 흑인남자는 모 살인사건의 용의자로서 당시 그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경찰은 그한테 총격을 가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은 미니소타 주 주 방위군이 미니애폴리스 시의 거리에서 경계태세를 갖추고 주위를 감시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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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9
  • 中 세계 급 최신 해양고찰선 ‘중산대학’호 진수
    ▲중산대학호.ⓒ인민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8일, 중국에서 가장 큰 해양 종합고찰 실습선인 ‘중산대학’호가 상하이 창싱다오(上海长兴岛) 중국 선박그룹 산하의 강남조선소에서 진수했다고 당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6년 6월, 중국 국가교육부의 동의와 비준을 거쳐 중산대학에서는 제 13 차 5개년 계획기간에 6000톤 급의 해양종합 고찰 실습선을 건조하기로 계획, 이 선박은 2019년 10월 28일에 건조하기 시작했으며 최근에 그 건조가 완공되었다. 이번에 진수한 후 이 선박은 인차 선적조사(舾装调试)를 하게 되며 2021년 상반년 사용에 교부될 예정이다. ‘중산대학’호는 선박 길이가 114.3미터, 너비가 19.4미터, 형심(型深)이 9.25미터로 전반 선체가 아름답고 위풍스럽다. 소개에 따르면 이 선박은 항해구역의 제한이 없이 세계 바다의 그 어느 해역에서도 항행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했으며 정상적인 항행속도는 11.5 노트, 최대 시항 속도는 16노트에까지 이르며 지속 항행거리 능력이 1만 5000 해리에 이른다. 그리고 정원은 100명에 달하고 이 편제로 60일간 연속 항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 선박의 총 설계사이며 중국 선박그룹 708 소 주임조리인 우강(吴刚)에 따르면 ‘중산대학’호는 목전 중국에서 배수량이 가장 많고 종합적 과학고찰 성능이 가장 강하며 창신 설계 포인트(亮点)가 가장 많은 해양 종합고찰 실습선이었다. 이 외 중산대학 상무 부 교장이며 중산대학 과학고찰선 건조 지휘부 총 지휘인 쑨둥바이(孙冬柏)는 ‘중산대학’호에 대해 소개하면서 이 해양고찰 실습선은 과학고찰과 인재양성의 이중 플랫폼 기능을 구비하고 있는바 대량의 선진적인 과학고찰 의기와 과학고찰 통제지탱 설비를 배비, 시설이 선진적이고 기능이 구전하며 샘플처리 효율이 만족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검측 분석과 데이터 처리를 할 수 있는 각종 유형의 실험실이 있어 선박 플랫폼의 종합성능과 과학고찰 기능이 세계 일류의 수준을 갖고 있어 명실상부한 해상의 대형 ‘이동 실험실’로 손색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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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9
  • 러시아, 검측자 4분의 1 코로나19 항체 갖고 있어
    (사진=펑황망 캡쳐)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8일, 러시아연방 소비자 권익보호 및 공익감독국은 이미 완성된 검측 중 24% 내지 26%에 달하는 검측 자가 코로나 19 항체를 체내에 갖고 있다고 발표, 이는 당일 모스크바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전해왔다. 보도에 따르면 크레믈린궁의 근무인원한테는 강제적인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요구하지 않으며 올해 아동한테는 백신접종이 제외되기로 했다. 방역검사 사무를 주관하는 러시아연방 소비자 인권보호 및 공익 감독 국 카리나 포포바 국장은 올해 여름 러시아에서 체류하고 있는 군 체 중 코로나 19 발생 율은 매 만 명중 6명을 초과하지 않으며 이 중 노년 층이 사망 율이 전체 사망 율의 80%를 차치, 일전 러시아 연방 주체로 20여 개에 달하는 단체가 검측한 결과 검사 군 체중 7만 명에 달하는 주민한테서 코로나 19 항체가 체내에서 산생했고 더 이상 코로나 19 증상이 없었으며 24% 내지 26%에 달하는 군 체가 체내에 항체를, 18세 미만의 검측자 중에는 코로나 19 항체를 갖고 있는 자가 40%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28일, 러시아 방역지휘부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러시아의 코로나 19 확진사례는 4829건, 누적 확진사례는 98만 0405건이었고 누적 사망사례는 1만 6914건이었으며 누적 완치사례는 79만 8466건이었다. 그 밖에 러시아 주변 국가들의 코로나 19 확산상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우크라이나는 28일 당일 확진사례가 2438건으로 하루 확진 건수의 최고 기록을 냈다. 그리고 누적 확진 건수는 11만 4497건, 당일 완치 퇴원 사례는 866건, 누적 완치사례는 5만 5083건었고 당일 사망사례는 48건이었으며 누적 사망사례는 2451건이었다. 벨라루스는 28일 당일 확진 사례는 181건었고 누적 확진사례는 7만 1346건이었다. 그리고 누적 사망사례는 667건, 누적 완치사례는 6만 9887건이었다. 당일 벨라루스는 9월부터 자국에서 러시아산 코로나 19 백신의 임상시험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루지아는 28일 당일 확진사례가 8건, 누적 확진사례는 1455건, 누적 완치사례는 1196건이었고 누적 사망사례는 19건이었으며 아르메니아는 28일 당일 확진사례가 181건, 누적 확진사례는 4만 3451건, 누적 완치사례는 3만 7264건, 누적 사망사례는 869건이었다. 그리고 중앙아시아 지역을 보면 타지키스탄은 28일까지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는 8449건, 누적 사망사례는 68건, 누적 완치사례는 7246건이었고 우즈베키스탄은 28일 당일 확진사례가 418건, 누적 확진사례는 4만 613건이었으며 누적 사망사례는 300건, 누적 완치사례는 3만 7200건이었다. 키르키스스탄는 28일 당일 확진사례가 128건, 누적 확진사례는 4만 3887건이었고 누적 사망사례는 1058건이었으며 누적 완치사례는 3만 7726건이었다. 한편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은 28일까지 누적 확진사례가 10만 5408건, 누적 사망사례는 1563건, 누적 완치사례는 9만 5253건이었다. 일전, 카자흐스탄 위생부는 현재 자국의 코로나 19 감염 율은 고봉기의 10분의 1로 하강했고 구호차 호출 건수와 병원 침대 사용 율도 대폭 감소했다면서 오는 31일부터 카자흐스탄은 자국 내의 종교장소, 수영관, 헬스클럽, 문화시설, 공원과 자연 보호구를 재개방하고 각 노선의 공공버스 운행을 회복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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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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