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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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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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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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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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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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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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5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러시아, 검측자 4분의 1 코로나19 항체 갖고 있어
    (사진=펑황망 캡쳐)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8일, 러시아연방 소비자 권익보호 및 공익감독국은 이미 완성된 검측 중 24% 내지 26%에 달하는 검측 자가 코로나 19 항체를 체내에 갖고 있다고 발표, 이는 당일 모스크바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전해왔다. 보도에 따르면 크레믈린궁의 근무인원한테는 강제적인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요구하지 않으며 올해 아동한테는 백신접종이 제외되기로 했다. 방역검사 사무를 주관하는 러시아연방 소비자 인권보호 및 공익 감독 국 카리나 포포바 국장은 올해 여름 러시아에서 체류하고 있는 군 체 중 코로나 19 발생 율은 매 만 명중 6명을 초과하지 않으며 이 중 노년 층이 사망 율이 전체 사망 율의 80%를 차치, 일전 러시아 연방 주체로 20여 개에 달하는 단체가 검측한 결과 검사 군 체중 7만 명에 달하는 주민한테서 코로나 19 항체가 체내에서 산생했고 더 이상 코로나 19 증상이 없었으며 24% 내지 26%에 달하는 군 체가 체내에 항체를, 18세 미만의 검측자 중에는 코로나 19 항체를 갖고 있는 자가 40%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28일, 러시아 방역지휘부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러시아의 코로나 19 확진사례는 4829건, 누적 확진사례는 98만 0405건이었고 누적 사망사례는 1만 6914건이었으며 누적 완치사례는 79만 8466건이었다. 그 밖에 러시아 주변 국가들의 코로나 19 확산상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우크라이나는 28일 당일 확진사례가 2438건으로 하루 확진 건수의 최고 기록을 냈다. 그리고 누적 확진 건수는 11만 4497건, 당일 완치 퇴원 사례는 866건, 누적 완치사례는 5만 5083건었고 당일 사망사례는 48건이었으며 누적 사망사례는 2451건이었다. 벨라루스는 28일 당일 확진 사례는 181건었고 누적 확진사례는 7만 1346건이었다. 그리고 누적 사망사례는 667건, 누적 완치사례는 6만 9887건이었다. 당일 벨라루스는 9월부터 자국에서 러시아산 코로나 19 백신의 임상시험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루지아는 28일 당일 확진사례가 8건, 누적 확진사례는 1455건, 누적 완치사례는 1196건이었고 누적 사망사례는 19건이었으며 아르메니아는 28일 당일 확진사례가 181건, 누적 확진사례는 4만 3451건, 누적 완치사례는 3만 7264건, 누적 사망사례는 869건이었다. 그리고 중앙아시아 지역을 보면 타지키스탄은 28일까지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는 8449건, 누적 사망사례는 68건, 누적 완치사례는 7246건이었고 우즈베키스탄은 28일 당일 확진사례가 418건, 누적 확진사례는 4만 613건이었으며 누적 사망사례는 300건, 누적 완치사례는 3만 7200건이었다. 키르키스스탄는 28일 당일 확진사례가 128건, 누적 확진사례는 4만 3887건이었고 누적 사망사례는 1058건이었으며 누적 완치사례는 3만 7726건이었다. 한편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은 28일까지 누적 확진사례가 10만 5408건, 누적 사망사례는 1563건, 누적 완치사례는 9만 5253건이었다. 일전, 카자흐스탄 위생부는 현재 자국의 코로나 19 감염 율은 고봉기의 10분의 1로 하강했고 구호차 호출 건수와 병원 침대 사용 율도 대폭 감소했다면서 오는 31일부터 카자흐스탄은 자국 내의 종교장소, 수영관, 헬스클럽, 문화시설, 공원과 자연 보호구를 재개방하고 각 노선의 공공버스 운행을 회복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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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9
  • 세계 10대 고대건축물 중 4개는 중국의 것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우리는 간혹 고대의 많은 사물들에 대해 발전이 아주 뒤처졌다고 여길 때가 있다. 그것은 현대의 과학기술에 대해 너무 자호 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대의 일부 사물들은 우리가 현대의 이념으로는 도무지 해석하지 못할 때가 많다. 아래에 소개되는 고대의 10대 건축물- 우리는 지금도 여기에 대한 미스테리가 많을 수밖에 없다. 중국의 만리장성 장성은 중국의 ‘명물’이고 중국의 자랑이자 세계 급의 문화 대 유산이다. 중국의 장성은 15개성을 지나며 그 총 길이가 2만 119618 킬로미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규모를 갖고 있다. 그럼 그 장성을 어떻게 구축했을까? 조상들의 그 지혜에 대해 후손들은 아직도 잘 모르고 있다고 한다. 화산 창공의 잔도(栈道) 중국 안휘성 화산의 전도는 70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화산 험도(险道) 중의 험도이다. 전도의 아래는 현애 절벽이고 전도는 철삭(铁索)로 만들어졌으며 돌을 엮어 노면을 깔았다. 당시 구경 어떻게 이 전도를 만들었는지에 대해 진짜로 상상할 수가 없다고 한다. 사천 낙산 대 불상 전하는데 따르면 사천의 낙산 대 불상은 당조시기부터 수건하기 시작하여 90년이란 긴 시간을 소모하여 비로서 완성되었다고 한다. 대 불상의 총체는 산을 허물면서 만들어졌는바 상투 등 부분의 결구는 후기에 첨가된 것이다. 그리고 발면 하나에 사람 100명 이상이 둘러앉을 수 있다고 한다. 이 낙산 대 불상은 세계에서 높이가 가장 높은 석불 상으로 알려져 있다. 서안 현공사(西安悬空寺) 서안 현공사는 북위(北魏) 연간에 만들어지기 시작, 전반 사원은 취봉산(翠峰山)의 허리께에 건립되었고 27개의 나무기둥이 전반 사원의 주요 건축물들을 떠받치고 있어 멀리서 보면 마치 사원 전체가 공중에 걸려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하고 있다. 이렇듯 정묘하고도 뛰어난 설계는 그야말로 고대인들의 지혜에 탄복토록 하고 있다. 피라미드(金字塔) 피라미드(金字塔)는 응당 모두가 익숙히 잘 알 것이다. 이집트 카이로에서 서남쪽으로 약 10킬로미터 상거한 기자(吉萨)에 있는 피라미드는 지금으로부터 약 2580년 전에 건설하기 시작하여 약 2560년 전에 완공, 지금까지 줄곧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대 건축물로 손꼽히고 있다. 피라미드는 중국 문 ‘金’자와 비슷하다고 하여 일명 ‘금자탑’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그리스의 메테오라 수도원 그리스 메테오라 수도원은 15세기에 수건, 전도사들에 의해 수건 된 이 수도원은 천연적인 사암 기둥 위에 우뚝 솟아있으며 멀리서 보면 그 풍광은 사람을 경탄하게 만들고 있다. 그리스 북부의 카람바카에 있는 이 수도원은 낭떨어지 같은 현애절벽 위에 건립, 세워진 수백만 년 전 이 곳은 망망한 바다였다가 후에 지각운동과 해수의 충격으로 석림(石林)으로 변했고 이 우중충한 암석 산정들 사이로 점점으로 보이는 지붕이 보이는데 절벽 사이의 공중에 걸려있는 듯한 것이 곧바로 메테오라 수도원이다. 터키의 수메이라 수도원 터키의 수메이라 수도원은 1200미터 높이의 현애절벽에 세워졌다. 이 수도원은 서기 386년에 건립, ‘수메이라’란 그리스어로 수도원이 메이라 산에 세워졌음을 뜻한다. 이 수도원의 원주민은 워낙 그리스인들이었고 386년 당시 로마 황제 테오도시우스 1세의 명령에 의해 지어졌으며 원명은 ‘수메이라 성녀 수도원’이었으며 현재의 수도원 모습은 서기 13세기에 갖춰진 것이다. 부탄의 타케상 사원 부탄의 타케상 사원은 ‘호혈사(虎穴寺)’ 혹은 ‘호소사(虎巢寺)’로도 불리며 부탄 서부 파로 협곡 900미터 높이의 현애절벽에 지어졌으며 해발로는 3120미터에 달한다. 이 사원은 연화생 대사(莲花生大师)가 호랑이를 타고 이 곳을 날아 지났다는 전설에 의해 1692년에 건립됐다. 그리고 타케상 사원은 부탄 왕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고대 건축물의 하나로 이 나라 서적들에 많이 소개되었으며 다큐멘터리로 소개된 것도 여러 편 있다고 한다. 그리스의 패터넌 사원 그리스 아테네의 패터넌 사원에 대해 우리는 경상적으로 역사서적을 통해 보았었다. 패터넌 사원은 기원 전 5세기 아테네 성에 건립, 고대 그리스에서 아테네 여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사원이었다고 한다. 패터넌 사원은 그리스 아테네 성의 가장 높은 곳 석회암 산정에 위치, 아테네 성 중 가장 중요한 주체 건축물로 되고 있으며 패터넌이란 이름 외에도 ‘파터넌 사원’이란 이름도 갖고 있다고 한다. 현재 패터넌 사원의 유적은 19세기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누차 수건한 건축물이다. 페루의 마추픽추 페루 맞추픽추의 전체 유적은 해발 2350-2430 사이의 산등성이에 있으며 우루밤바 계곡을 내려다보고 있는 듯한 모습은 사진만 보아도 절경이다. 맞추픽추 유적은 페루의 유명한 전 콜롬버스 시기 인자제국이 서기 1500년에 건설한 유적으로 역시 세계 신 7대 기적 중의 하나이며 현재 페루 경내의 쿠스코 서쪽으로 75킬로미터 상거, 열대우림에 둘러 싸여 있다. (철민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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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9
  • 美 코로나 19 감염 아동 2주 내 21% 증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미국 소아과 학회와 아동병원 협회가 최신 공동으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8월 6일부터 20일까지 2주 내 미국 경내에서 아동이 코로나 19에 감염된 확진사례가 7만 여건, 21% 증가했다고 일전, 미국 뉴스 전문방송(C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 19 사태가 터진 이래 전 미국 경내에서는 도합 44만 여명에 달하는 아동이 코로나 19에 감염, 이 중 3분의 1에 달하는 아동이 중증 감시보호실에 수용되어 있는 상황, 그 비례가 성년인과 같았다. 현재 미국 학생들은 귀교를 준비,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아동이 코로나 19의 감염 중 대량의 데이터는 여전히 감염원이 오리무중이며 아동 또한 매우 큰 범위에서 코로나 19를 대량 전파할 수도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미국 조지아 주의 여러 학교들에서는 이 달 초에 개학을 강해했다가 수백 명에 달하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소속 학구에 코로나 19로 격리를 요구하는 보고가 있었고 폴로리다 주 역시 학생들이 다시 온라인 수업 여하를 두고 소송을 하는 일이 생기기도 했다.    그리고 관원들에 따르면 미시시피 중에는 근 4000명에 달하는 학생이 있는데 이 중 600명에 달하는 교사가 코로나 19 감염자와 접촉하여 현재 격리되어 있는 상황, 이러자 이 주의 위생 담당 관원 토마스 토프스는 25일에 있은 브리핑에서 지난 주 코로나 19 감염 교사 사례가 144건, 학생 사례가 292건에 달한다고 선포하기도 했다.(사진=인터넷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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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9
  • 中 조선족 작가 허련순, 주하 제12회 준마상 수상
    ▲소설가 허련순 [동포투데이] 지난 23일, 제12회 전국 소수민족문학창작 준마상 선정 결과가 북경에서 발표됐다. 중국 조선족 여류작가 허련순이 “춤추는 꼭두(舞动的木偶)”로 장편소설상을 수상했고 번역작가 주하가 번역작 “그리움(眷恋)”(김철 시집)으로 번역상을 수상했다. 전국 소수민족문학창작 준마상은 중국작가협회, 국가민족사무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상으로 1981년에 시작됐다. 허련순의 장편소설 “춤추는 꼭두”는 어려운 처경 속에서도 아름다운 생활을 동경하는 꼭두의 이야기를 썼다. 소설은 인간의 존엄, 생명의 가치 등에 대한 탐구를 통해 곤경 앞에 포기하지 않고 운명과 맞서 싸우는 굳센 인간상을 그렸다. ▲번역작가 주하 번역상을 수상한 주하는 김철의 시집 “그리움”을 원작의 형식 및 의미를 한어로 훌륭하게 재현, 작품 언어가 유창하고 표달이 정확하여 원작을 성공적으로 한어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하는 중국작가협회 회원, 중국작가협회 소수민족작가학회 이사이다. 번역사업에 다년간 종사했으며 시가번역에 능하다.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허련순은 “앞서 6기에 ‘바람꽃’으로 수상했는데 재차 준마상 수상 소식을 듣게 돼서 기쁜 한편 심정이 무겁다. 앞으로 이 상에 걸맞은 무게의 작가로 창작을 꾸준히 견지해나갈 것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주하는 수상을 두고 “번역에서 중요한 것은 책임감과 꾸준한 노력이다. 작품을 번역할 때마다 저자, 독자, 역자 자신에게 책임을 져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견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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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8-28
  • 재외동포재단 ‘제9기 OKFriends 봉사단’ 발대식 하이브리드식으로 개최
    (사진제공=재외동포재단)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 ‘제9기 OKFriends 봉사단’ 발대식 하이브리드식으로 개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28일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제9기 OKFriends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OKFriends 봉사단은 2012년 설립된 이래 재외동포와 내국민의 상호 가교 역할을 목표로 매년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는 대학생 봉사단이며, 제9기까지 누계 508명의 단원이 활동에 참가했다. 동포재단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처하는 정부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발대식 계획을 변경, 한우성 이사장 및 대표 봉사단원 5명이 재외동포재단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진행하였고 나머지 55명 단원은 온라인 화상 회의로 참여했다. 한우성 이사장은 “현재 할 수 있는 가장 큰 봉사활동은 나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라고 당부하고, “OKFriends 봉사단으로 맺어진 소중한 네트워크와 재외동포사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재외동포사회를 잇는 든든한 다리로 성장하여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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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8
  • 세계서 가장 긴 해협연결 양용대교 적재 량 시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중국 푸젠 핑탄(福建平潭)에서 해협을 연결하는 대교인 핑탄 해협 도로-철도 양용 대교(平潭海峡公铁两用大桥)의 적재량 시험이 있었다고 26일 중신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푸저우에서 핑탄에 이르는 철도의 관건적인 프로젝트였던 이 대교는 세계에서 가장 긴 해협연결 도로 - 철도 양용 대교로서 총 길이는 16.34 킬로미터, 대교 아래층은 쌍선 철도로서 설계시속은 200킬로미터이며 윗 층은 설계 시속 100킬로미터인 쌍 방향 6차 선 도로이다. 적재 량 시험 후 이 대교는 한 동안의 시험통차를 거치고는 정식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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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8
  • 문 대통령 “특정 교회 때문에 한국 방역 한순간에 위기…”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코로나19 재확산 사태와 관련, “특정 교회에서 정부의 방역 방침을 거부하고 오히려 방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태영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 회장을 비롯해 한국 교회 지도자 16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가진 간담회에서 “여전히 일부 교회에서는 대면 예배를 고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정 교회)확진자가 1000여 명에 육박하고, 그 교회 교인들이 참가한 집회로 인한 확진자도 거의 300명에 달하고 있다”며 “그 때문에 세계 방역의 모범으로 불리고 있던 한국의 방역이 한순간에 위기를 맞고 있고 나라 전체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제 한숨 돌리나 했던 국민들의 삶도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한국 개신교회 지도자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역 노력에 교회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청와대) 특히 “의도한 바가 아니라 하더라도 일이 그쯤 되었으면 적어도 국민들에게 미안해하고 사과라도 해야 할 텐데, 오히려 지금까지도 적반하장으로 음모설을 주장하면서 큰소리를 치고 있고 여전히 정부의 방역 조치에 협력을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예배를 정상적으로 드리지 못하는 고통이 매우 크겠지만 그런 고통을 감수하면서 함께 힘을 모아 빨리 방역을 안정시키는 것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예배, 정상적인 신앙생활로 돌아가는 길이라 생각하고 함께 힘을 모아주면 좋겠다”며 “특히 교회 지도자님들께서 잘 이끌어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다음은 문 대통령 한국 교회 지도자 초청 간담회 모두발언 전문. 오늘 앉아서 이렇게 말씀들을 나눴으면 합니다. 한국 기독교를 이끄는 교회의 지도자분들을 청와대에 모시게 되어서 무척 반갑습니다. 오늘 태풍 때문에 기상이 매우 나쁜데도 먼 지역에서도 이렇게 와 주셨습니다. 우리나라와 국민들을, 정말 어려운 지금 상황인데 이것을 함께 걱정하는 그런 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기독교는 우리나라가 온갖 어려움을 겪으면서 발전해오는 과정에서 아주 지대한 역할을 해 주셨습니다. 구한말 우리가 시대에 뒤떨어져 있었을 때 근대교육과 근대의료를 도입하면서 개화를 이끌어 주셨고, 또 일제 식민지시대에는 실력 양성 운동과 또 독립운동에서 아주 큰 역할을 해 주셨습니다. 해방 후에도 근대화와 민주화운동에 아주 주도적인 역할을 해 주셨고, 특히 또 나라가 가난해서 복지를 제대로 잘하지 못할 때 민간 분야 복지에서도 아주 주도적인 그런 역할을 해 주셨습니다. 요즘에도 수해 복구에 또 많은 교인들이 봉사활동을 통해서, 또 성금 모금을 통해서 이렇게 아픈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고 계십니다. 코로나 극복에 있어서도 대다수 교회가 정부의 방역 지침에 협력하면서 비대면 온라인 예배를 이렇게 해 주고 계십니다. 쉽지 않은 일인데도 이렇게 적극적으로 그렇게 협력을 이끌어 주신 우리 교회 지도자님들께 깊이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여전히 일부 교회에서는 대면 예배를 고수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특정 교회에서는 정부의 방역 방침을 거부하고, 오히려 방해를 하면서 지금까지 그 확진자가 1,000여 명에 육박하고, 그 교회 교인들이 참가한 집회로 인한 그런 확진자도 거의 300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세계 방역의 모범으로 불리고 있던 우리 한국의 방역이 한순간에 위기를 맞고 있고, 나라 전체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제 한숨 돌리나 했던 국민들의 삶도 무너지고 있습니다. 의도한 바가 아니라 하더라도 일이 그쯤 되었으면 적어도 국민들에게 미안해하고, 사과라도 해야 할 텐데, 오히려 지금까지도 적반하장으로 음모설을 주장하면서 큰소리를 치고 있고, 여전히 정부의 방역 조치에 협력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집회 참가 사실이나 또는 동선을 이렇게 계속 숨기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그런 사실입니다. 도저히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그런 일이 교회의 이름으로 일각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온 국민이 피해를 입고 있지만 제가 생각할 때 가장 직접적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은 바로 기독교라고 생각합니다. 극히 일부의 몰상식이 한국 교회 전체의 신망을 해치고 있습니다. 8월부터 시작된 코로나 재확산의 절반이 교회에서 일어났습니다. 저는 대면 예배를 고수하는 일부 교회와 그 교인들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그런 신앙을 가진 그런 분들은 어려울 때일수록 하나님께 기대게 되고, 또 하나님께 더 간절하게 기도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시리라고 믿고, 자신과 가족들을 지켜주고 우리 사회를 구해 주실 것이라고 그렇게 믿습니다. 그러나 이 바이러스는 종교나 신앙을 가리지 않습니다. 밀접하게 접촉하면 감염되고,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감염되고 한다는 그 이치에 아무도 예외가 되지 못합니다. 예배나 기도가 그 마음의 평화를 줄 수는 있겠지만 바이러스로부터 지켜주지는 못합니다. 이 방역은 그 신앙의 영역이 아니고, 이렇게 과학과 의학의 영역이라는 것을 모든 종교가 받아들여야만 할 것 같습니다. 예배를 정상적으로 드리지 못하는 그런 고통이 매우 크겠지만 그런 고통을 감수하면서도 오히려 함께 힘을 모아서 빨리 방역을 안정시키는 것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어떤 예배, 정상적인 신앙생활로 돌아가는 길이라 그렇게 생각하고 함께 이렇게 힘을 모아주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우리 교회 지도자님들께서 그렇게 잘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이게 설상가상으로 의료계의 또 집단행동이 국민들에게 더 큰 불안과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지금 세계는 이 코로나 방역을 ‘전쟁’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에 말하자면 가장 큰 위기이고, 또 가장 큰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시 상황이 되면 휴가를 가거나 외출을 나갔던 군인들도 군대로 돌아와서 총을 잡습니다. 지금 이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의료인들이 의료 현장을 떠난다는 것은 전시 상황에서 거꾸로 군인들이 전장을 이탈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또 비유를 하자면 사상 최대의 화재가 발생했는데 소방관들이 그 화재 앞에서 파업을 하는 것이나 진배없다고 생각합니다. 의대생들이 지금 의사 국가시험을 거부한다고 하는데, 그렇게 된다면 그 의대생 개인에게도 아주 막대한 그런 손해가 일어나고, 국가적으로도 큰 부담이면서 큰 손실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우리 의료계가 이 코로나 때문에 국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결코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또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로서는 한편으로는 의료계와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누면서 또 다른 한편으로는 법과 원칙대로 이렇게 또 임하지 않을 수 없는, 그렇게 정부가 가지고 있는 선택지가 이렇게 크게 있지 않습니다. 우리 교회 지도자님들은 교회에서만 지도자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큰 어른들이십니다. 우리 사회 전체의 여론을 일으키고 또 국민들의 마음을 환기시키고 할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있는 분들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코로나로 겪고 있는 이 공동체 모두의 위기를 모두가 한마음이 돼서 하루빨리 극복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좀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코로나 극복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미래를 위해서도 아마 하실 말씀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좋은 말씀들 그렇게 기대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늘 우리 국가와 국민들을 위해서 또 많은 기도를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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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7
  • 세계 첫 코로나19 ‘2차 감염자’ 출현, 무엇을 설명하는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6일, 중신망(中新網)에 따르면 일찍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치료를 받아 완쾌되었던 남성이 완치 후 유럽으로 관광을 갔다가 홍콩으로 돌아온 뒤 검측 결과 재차 코로나19 양성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에서 첫 코로나19 ‘재감염(2차 감염)’의 사례로 되고 있다. 어떻게 되어 ‘2차 감염’ 나타났을까? ‘2차 감염’으로 확진된 환자는 33세의 남성으로 올해 3월 말 코로나19로 확진되어 병원 치료를 받다가 4월 중순에 완치되어 퇴원하였으며 그 뒤 지난 8월 초에 들어 영국과 스페인 등 나라를 관광, 얼마 전 홍콩으로 돌아왔고 이어 ‘2차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콩대학 미생물 학부 연구팀에 따르면 이 환자의 제1차 및 제2차 감염의 바이러스 주 유전자 배열이 24개의 부동한 점이 있었다. 이 환자가 홍콩으로 돌아와 감염 확진 후 입원 시 체내의 항체를 검측해 낼 수 없었다. 때문에 환자는 4월 중순 완치 뒤에도 재차 감염될 수 있었으며 이는 결코 ‘복양(复阳)’은 아니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즉시 해당 부문의 고도로 되는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한 사람한테서 어떻게 되어 수개 월 내 ‘2 차례의 감염’ 나타났을까? “‘복양’과는 달리 재 감염자한테서 나타나는 가장 뚜렷한 특징은 체내에 생 바이러스(活病毒)가 있는 것, 이것이 증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며 아울러 타인에게 감염시킬 수도 있다.” 이는 중국 질병예방 통제 센터 수석 유행병 전문가 우준유(吴尊友)의 분석이다. 우준유의 분석에 따르면 사람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일반적으로 체내에서 항체가 생기지만 모든 전염병으로 산생된 항체의 효능이 종신 생존하는 것은 아니며 항체 역시 점차 감소되기 마련이다. 우준유는 “이번에 발생한 확진 사례는 비록 바이러스 주 유전자 배열로 보면 좀 변이가 있는 것 같지만 결코 동일한 바이러스 주에 의해 조성된 감염은 아닌 것이다. 현 상황에서 볼 때 인체의 면역 보호 효과가 그렇게 길지 못하여 ‘2차 감염’을 초래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항체의 소실 속도 예정기보다 빨라졌는가? 이 사례는 2차 감염 환자가 입원 시 이미 체내의 항체를 감 측 할 수 없었을 것으로 이는 인류의 체 내에서 산생된 항체가 그 면역 보호 효과시간이 우리의 상상처럼 길지 않지 않는가? 우준유의 설명에 따르면 학계에서는 일찍 이런 현상에 주목했는바 코로나19와 같은 유형의 바이러스를 놓고 말하면 인간이 감염된 후 산생된 항체는 그 보호 효과가 6개 월 내지 12월까지 지속된다. 아울러 이번에 발견된 사례가 갖다 준 하나의 중요한 판단은 항체 자체가 감쇠하였으며 또 그 감쇠 속도가 우리의 상상에 비해 더 빨랐다고 볼 수가 있는 것이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의 분석을 보면 항체가 비록 소실되었다 해도 이는 세포의 면역력이 전혀 없다는 것을 뜻하지 않으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조금도 보호 작용이 없다는 것은 결코 아니라는 것이다. 리빈 중국 세포생물학회 과학 보급 사업위원회 주임은 “인체 내에서는 코로나19 감염에 대응하면서 자연적으로 체액 면역과 세포 면역이 생기며 감염이 감퇴되면 흔히 바이러스에 대한 기억성 T가 인체 내에서 활성화되어 T 세포 면역을 산생한다. 만약 항체 검측만 한다면 T 세포 면역을 검측할 수 없으나 T 세포 면역이 형성된 후 코로나19 바이러스 특이성의 T 세포는 숙주(宿主)에 유조하며 더욱 빨리 더욱 훌륭히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의 항바이러스 반응을 산생한다"라고 밝혔다. 하긴 일부 허다한 유전자가 변이된 코로나19의 발생을 완전히 저지할 수는 없지만 환자의 중증과 위 중증 발병률은 혹시 하강될 수 있다. 하지만 이것도 진일보로 되는 관찰이 필요한 것이다. 이어 리빈은 “전에 유행성 독감을 대응하던 경험으로 보아 인류가 코로나19에 대해 완전히 박멸할 가능성은 없어 보이지만 그것을 갈수록 쇠약해지게 할 가능성은 있으며 마치 현유에 조성된 세 가지 종류의 보통 감기처럼 일반적인 바이러스 주와 같게 취급될 때가 있을 수 있는바 이는 이번에 발견된 ‘2차 감염’ 사례 및 많은 통계학적 데이터를 갖고 증 실해야 한다"라고 피력했다. ‘2차 감염’ 대규모로 확산될 수 있을까? 세계 위생 조직(WHO) 긴급 항목 기술 주관 마리아판 코호프에 따르면 목전 세계에는 8만 개를 초과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주 유전자 배열이 있는바 그 대부분의 변이는 바이러스의 전염성과 엄중성에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 세계 위생 조직은 이미 전문 사업 팀을 성립하여 부동한 변이를 확인하고 아울러 바이러스 행위로 산 생되는 영향의 가능성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번에 발견된 환자가 2차로 감염된 바이러스 주 배열은 명확히 부동한바 이 사례의 출현이 미래에 바이러스 변이로 대규모 ‘2차 감염’의 위험을 초래하지 않을까? 이를 두고 우준유는 “아주 작은 바이러스의 변이가 코로나19의 대세에 큰 영향을 조성할 수는 없다고 나서 수십 개 아미노산의 변이는 전반 바이러스의 결구에 큰 영향을 줄 수도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홍콩의 사례는 개인 사례이지만 아주 중요한 계시를 주고 있다‘면서”코로나19에 감염됐던 사람이 완쾌된 후에도 재차 감염될 수 있으며 이런 상황이 또 나타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리빈 중국 세포생물학회 과학 보급 사업위원회 주임은 “감염의 대 유행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현재 가장 좋은 방법은 그래도 격리하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전파를 막아야 하며 아울러 백신의 출시와 함께 대규모 접종을 하면 이런 위험은 갈수록 작아질 수가 있다"라며" 오는 가을과 겨울철에 코로나19의 제2 파장이 발생할 수 있지만 우리 모두의 중시로 일찍 발견하고 일찍 격리하기만 하면 현재 중국이 취하고 있는 방역조치로 보아 너무 긴장해 할 필요는 없다"라고 말했다. 백신 - 진짜로 보호 효력 있는가? ‘2 차 감염자의 출현으로 사람들은 다른 하나의 우려를 갖고 있다. 그것인즉 현재 연구 개발되고 있는 백신이 보호 효력을 상실하지나 않을까 하는 것이다. 이 문제를 놓고 전문가들은 현재 너무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백신을 두고 ‘세대교체’를 한다고 해도 기술상의 난제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리빈의 분석에 따르면 현재 백신의 연구 및 개발은 적어도 5가지 부동한 책략이 있는바 매 책략마다 일부 부차적 단위의 단백 백신이라 해도 사용되는 것은 바이러스 보호구의 배열로서 특히는 숙주세포 표면을 대상으로 하는 ACE2가 체내에 접수 결합되는 S 단백이기 때문이다. “바이러스가 그 어떤 돌변을 일으켜도 세포에 진입해야만 감염되기에 감염시키자면 세포가 곧 ACE2 체내 접수와 결합되어야만 된다. 대부분 백신의 연구와 개발 책략은 모두가 이런 결합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낙관적으로 보면 현재의 백신은 여전히 사용 가치가 있다. 그러나 새로운 돌변 주에 대해서는 그것이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다. 만약 바이러스의 돌변이 많아 현재의 백신이 무용지물로 된다면 명년에 재차 새로운 유행 주를 선택하게 될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미 백신의 ‘세대교체’까지 염두에 두고 있으며 이는 너무 큰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 오직 일정한 시간 내에 새로운 유행 주를 선택하기만 하면 목전의 기술상 실현할 수 없는 것도 아니며 아울러 지금의 상황으로 보아 코로나19의 돌변 또한 유행성 감기처럼 그렇게 빠르지 않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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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7
  • ‘마라손’식 장마 끝에 中 산샤 갑문 정식 운행 회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5일, 15시 06분, ‘훙우 888(弘茂888 )’ 선박이 중국 산샤(三峡)의 남선 1갑실에 들어섬에 따라 산샤 갑문이 174시간의 기나긴 장마철 정항(停航) 끝에 정식으로 그 운행을 회복했다고 26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정항은 산샤 저수지가 수건된 이래 정항 시간이 가장 긴 한 차례였다. 지난 18일, 산샤 저수지의 물 흐름 량은 매 초 5만 7000입방미터로 산샤 승선 기(升船机)는 올 장마철에 들어선 뒤 제 5 차로 정항을 고했다. 25일 14시, 산샤의 물 흐름 량은 매 초 4만 4500 입방미터로 감소되어 샨사 갑문의 통항 흐름 량 표준에 달하게 됐다.(사진=신화사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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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7
  • 中 윈난, 만수국 만개..촌민들 웃음꽃 활짝
    (사진=인민망 캡쳐)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윈난(云南)의 텅충(腾冲) 지구에서 기업들이 농촌의 빈곤탈퇴 사업을 지지, 지난 몇 년 간 현저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25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텅충시 천광생물 유한회사(晨光生物有限公司)에서는 최근 몇 년 간 당지 농민들에게 만수국(万寿菊) 재배를 주문, 2018년에는 그 면적이 3만 무였고 2019년에는 3만 2000 무였으며 올해에는 4만 5000 무에 달했다. 그리고 그 재배 범위가 2018년에는 제터우진(界头镇)과 취스진(曲石镇) 2개 향진이었지만 2019년에는 6개 향진이었고 2020년에는 12개 향진이 되었다. 또한 2019년에는 당지 농호 7868 가구가 만수국을 재배하여 4300만 여 위안의 수입을 창출했고 일자리 80여개를 더 늘였으며 올해는 만수국의 생산량이 8만 톤에 이를 것으로, 농호 수입 8500만 위안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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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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