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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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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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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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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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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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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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5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중앙대학교동문회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장학금 기탁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2020. 7. 13.(월) 본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호치민 중앙대학교 동문회(회장 이성민)로부터 1억 5천만 동의 장학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동문회는 이전부터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탁하여 이미 반얀트리홀에 헌액되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학교 수업료 미납률이 작년 대비 100% 이상 증가하였다는 소식을 접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신선호 교장은 “교육부의 저소득층 지원금이 지난해에 비해 증가되었음에도 예산 신청한 금액보다 많이 부족하여 충분한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고 학교 또한 수업료 미납으로 인해 계획했던 여러 교육환경 개선 공사를 취소하는 등 어려움이 많다.”며 “교민사회 특히 대학 동문회 중심으로 장학금을 모아주시면 학생들과 학교에 큰 도움이 된다. 기탁하신 장학금은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대학교 동문회 이성민 회장은 “그 동안 베트남 학교 위주로 지원을 많이 했지만 한국 학교와 학생들의 어려움을 알았으니 앞으로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정기적으로 지원을 하겠다.”며 “동문회 회원들도 경제적 상황이 여유 있지는 않으나 한국인은 어려울 때 서로 돕고 협력하여 잘 극복했던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코로나로 인한 위기도 잘 해쳐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훌륭히 성장하여 어려울 때 자신이 도움 받았던 기억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도울 줄 아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한길 바란다.” 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한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는 개인, 단체, 기업으로부터 상시로 학교발전기금(금전 또는 물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기부자는 반얀트리홀(명예의 전당)에 영구히 헌액된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기업)는 학교 행정실에 직접 기부하거나 계좌 입금을 통해 후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행정실(028-5417-9021) 또는 홈페이지(http://kshcm.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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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3
  • 中 닝샤의 첫 사막고속도로건설 한창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전, 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재 뇨마(네이멍구 뇨하이시부터 칭하이 마신현(内蒙古乌海市至青海玛沁县)에 이르는 고속도로 닝샤(宁夏) 경내의 칭퉁샤(青铜峡) ㅡ 중워이(中卫) 구간의 고속도로 건설이 긴장하게 시공되고 있다. 이 구간의 총 길이는 122.9킬로미터, 이 중 그리사막을 가로지르는 18킬로미터의 거리는 닝샤자치구가 자체로 건설하는 첫 사막 고속도로이며 2021년에 준공되어 통차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10일 촬영한 닝샤의 첫 사막고속도로 건설현장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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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3
  • 中 항해일 '쉐룽 2호' 황푸장서 선보여
    [동푸투데이 철민 기자] 11일, 중국의 첫 국산 과학고찰쇄빙선 <쉐룽 2호(雪龙2)>가 상하이항 국제객운 센터에 정박해 상해시민들한테 선보이었다고 12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1일은 제 16 회 중국항해일로서 <쉐룽 2호>는 황푸장(黄浦江) 반의 상하이 국제객운 센터 부두에 정박해 있으면서 시민들 앞에서 과학기술 보급활동을 하게 되었다. <쉐룽 2호>는 중국에서 자주적으로 건조한 첫 극지(极地) 과학고찰 쇄빙선으로 2019년 7월 사용에 교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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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7-13
  • 12일 베이징 코로나 19 확진사례 0으로 나타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12일 0시부터 24시까지 중국 베이징의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0으로 나타났다고 13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베이징에서는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0으로 나타난 것은 해외유입사례 및 의심사례와 무증상 감염자를 포함한 것이며 당일 완치퇴원 사례는 14건이었다. 6월 11일 0시부터 7월 12일 24일까지 베이징에서 보고된 본지 코로나 19 확진사례는 335건, 입원사례는 226건, 완치 퇴원사례는 109건이었고 관찰 중의 무증상 감염사례는 18건, 해외에서 유입된 코로나 19 확진사례와 의심사례 및 무증상사례는 없었다. 한편 베이징 본지에서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보고되지 않은 구역의 날짜수를 보면 다음과 같다. 옌칭구(延庆区) 171일, 화이러우구(怀柔区) 157일, 쑨의구(顺义区) 155일, 미윈구(密云区) 152일, 스징산구(石景山区) 28일, 팡산구(房山区) 27일, 먼터우거우구(门头沟) 27일, 둥청구(东城区) 26일, 퉁저우구(通州区) 22일, 초우양구(朝阳区) 21일, 시청구(西城区) 20일, 하이딩구(海淀区) 17일, 창핑구(昌平区) 17일, 다싱구(大兴区), 펑타이구(丰台区) 7일이다. 그리고 7월 11아르 0시부터 24시까지 펑타이구 루거우교(卢沟桥) 향, 다싱구 워이산좡진(大兴区魏善庄镇), 고미덴(高米店) 가두가 중 위험지구로부터 저 위험지구로 하향조절되었다. 또한 7월 11일 0시부터 24시까지 고 위험지구는 펑타이구 화향(丰台区花乡) 1개뿐이었고 중 위험지구는 펑타이구 펑타이 가두(丰台区丰台街道), 루거우교 가두, 마자보 가두(马家堡街道), 신춘 가두(新村街道), 다싱구 베이장춘 진(大兴区北臧村镇) 황춘 진(黄村镇), 칭윈덴 진(青云店镇), 싱펑가두(兴丰街道), 시훙먼 진(西红门镇) 등 9개가 지정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중국 국가질병예방 통제센터는 베이징시 신파디시장(新发地市场)과 관련된 코로나 19는 이미 기본상 통제되었으며 신파디 시장으로 인해 파급되었던 허베이(河北), 랴오닝(辽宁), 허난(河南), 저장(浙江), 쓰촨(四川)과 텐진(天津)의 코로나 19도 효과적으로 통제되었다고 공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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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3
  • 모스크바 푸시킨 조형예술박물관 재개방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지난 1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시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푸시킨을 기념하는 푸시킨 조형예술박물관을 재개방했다고 11일, 모스크바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사랑과 희망과 영화의 속삭임도 우리들의 마음을 길이 끌어 들일 수는 없어 꿈결과도 같이 아침안개와도 같이 청춘의 즐거움은 사라지었다 그래도 가슴에선 욕망이 불타 압도하는 운명의 채찍 밑에서 조국의 부르심 듣는다 우리의 마음이 자유에 불타는 동안 영예를 위해 심장이 고동하는 동안 우리 마음의 아름다운 충동을 조국에 바치자 동무여 믿으라 그리고 그 때면 러시아가 꿈에서 깨이고 전제의 깨어진 터전 위에는 우리들의 이름이 새겨지리라 이는 푸시킨의 서정시 <차아다예프에게>이다. … 알렉산드르 푸시킨(Александр Сергеевич Пушкин 1799년 6월 6일~1837년 2월 10일)ㅡ 그는 러시아의 위대한 시인이며 소설가이며 현대 러시아문학의 창시자이며 19세기 러시아 낭만주의문학의 주요 대표자이다. 동시에 그는 현실주의 문학의 창시자로 <러시아문학의 아버지>로, <러시아 시가문학의 태양>으로, <청동기사>로 푸시킨의 대표작으로는 <자유송>, <차아다예프에게>, <예프게니 오네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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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2
  • 北 노동신문, "조·중 우호관계 필연코 부단히 발전할 것"
    [동포투데이] “중조 우호협력호조조약” 체결 59주년에 즈음하여 조선노동당 중앙기관지인 “노동신문”이 11일 발표한 논평에서 조선과 중국의 우호관계는 필연코 부단히 강화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논평은 중국의 오랜 세대 지도자들이 조선의 오랜 세대 지도자들과 동지와 같은 우애와 우호관계를 귀중히 아끼고 조선을 여러 번 방문했으며 조선인민의 사회주의 건설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고 밝혔다. 논평은 또 현재 조선과 중국의 우호관계는 양국 최고지도자의 뜻 깊은 우호관계로 더 높은 단계에 올라섰고 부단히 강화발전하고 있다면서 양국 최고 지도자의 수차례 회동을 통해 조-중우호관계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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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7-12
  • 가령 세계인구가 100 명뿐이라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2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은 <가령 세계인구가 100 명뿐이라면?>이란 제목으로 된 아주 흥미진진한 가설의 글을 실었다. 글은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다. 지난 7월 11일은 세계인구일이다. 2019년 중기까지의 집계에 따르면 지구상의 인구는 77억 명에 이르렀다. 지구의 인구증가 상황을 보면 아래와 같다. 1830년 세계의 인구 10억 명, 1930년 세계의 인구 20억 명, 1987년 세계의 인구 50억 명, 2019년 세계의 인구 77억 명, 2030년 세계의 인구 97억 명, 2100년 세계의 인구 110억 명… 인구의 증가속도를 보면 놀랍기를 혀를 내두를 지경이다. 2019년 세계의 인구 77억 명 ㅡ 인구의 증가속도가 이렇게 놀랍다면 반대로 세계인구가 지금 77억 명의 10배 혹은 100배가 적다면 우리는 다시 이 세계에 대하여 상상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이것도 아니고 세계상의 인구가 단 100명뿐이고 그 인구 비율이 고정불변이라면 더군다나 어떤 세계가 될 것이며 그리고 이 인구들은 각각 어떤 지역들에 널려 살 것일까? 이에 대해 우리는 아래와 같은 추측을 해보았다. 가령 세계인구가 100명뿐이라면 각각 아래와 같은 지역에 나뉘어 살 것이다. 아시아 주 61명, 아프리카 주 17명, 유럽 주 10명, 대양 주 및 북미 주 4명, 남미 주 8명… 다음 이 100명 중 연령구조를 보면 어떻게 될까? 아래와 같은 추측이 나온다. 16세부터 64세 사이 66명, 0세부터 14세 사이 25명, 65세 이상 9명이다. 그리고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들을 보면 다음과 같다. 중국 19명, 인도 18명, 미국 4명과 기타 국가에 59명이다. 또한 이 100명 중 오른손잡이는 90명이고 왼손잡이는 10명, 핸드폰 사용자는 66명, 핸드폰 없는 자는 34명으로 추측됐고 57명이 인터넷 접속이 가능했고 43명이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한 것으로 추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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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2
  • 中 당산 규모 5.1 지진 발생, 북경 천진 등 지역서 진동 감지
    [동포투데이] 중국 지진대망은 오늘(12일) 아침 6시 38분경 하북 당산시 고야구(북위 39.78도, 동경 118.44도)에서 규모 5.1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원 깊이는 10킬로미터 지점이다. 네티즌들은 지진이 발생한 당산시와 가까운 하북, 북경, 천진 등지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고 전했다. 중국지진대망에 따르면 진앙은 고야구와 7킬로미터, 개평구와 19킬로미터, 란주시와 23킬로미터, 풍윤구와 24킬로미터 로북구와 27킬로미터, 당산시와 28킬로미터, 천진시와 132킬로미터 상거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지진대망은 또 최근 5년래 진앙지 주변 200킬로미터 이내에서 규모 3 이상 지진이 도합 17차례 발생했는데 이번 지진이 규모가 가장 큰 지진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북성 동부에 위치한 당산시는 지난 1976년 7월 28일 3시 42분 7.8급 대지진이 발생해 242,419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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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2
  • 北, 올해 조미 대화 朝에 무익…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동포투데이]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10일 담화를 내고 조미 간에 대립과 이견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미국의 결정적인 입장 변화가 없는 한 조미(북미) 정상회담을 개최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또 미국에 대조선 적대시 정책 철회를 촉구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에 따르면 김여정 제1부부장은 현 단계에서 조미정상회담 개최는 “우리에게는 무익하다”면서 미국은 대화의 문이나 열어놓고 “시간을 벌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비핵화 조치 대 제재 해제’라는 지난 기간 조미협상의 기본주제가 이제는 ‘적대시 철회 대 조미협상 재개’의 틀로 고쳐져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는 결코 비핵화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조선반도 비핵화를 실현하자면 우리의 행동과 병행하여 타방의 많은 변화, 즉 불가역적인 중대 조치들이 동시에 취해져야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미국 매체의 인터뷰에서 조선 최고령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또 한 번의 정상회담을 하는 것에 열린 입장이라고 밝혔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9일 전화 기자회견에서 정상회담이 낮은 수준이든 아니면 고위 지도자들을 다시 만나도록 하는 적절한 조건이 있으면 북한과 대화를 계속할 수 있기를 매우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정은 북한 최고지도자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18년6월 싱가포르에서 1차 북미정상회담을 가졌다. 양국은 새로운 관계 구축 및 한반도의 항구적 안정과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듬해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정상회담이 노딜로 끝나면서 한반도 비핵화 협상은 교착 국면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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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2
  • 美 법무장관 윌리엄 바 경찰의 인종차별 인정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일전 美 법무장관 윌리엄 바는 미국의 집법인원들이 백인과 흑인에 대한 집법에서 방식이 다르며 이는 <보편적인 현상>이라고 인정했다고 10일 워싱턴에서 외신들이 보도했다. 최근에 있은 미국의 민의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90% 이상의 미국인들은 미국사회에는 장시기 동안 종족기시와 경찰 폭력집법 문제가 존재해 왔다고 인정했다. 미국사회에서의 종족기시 현상은 다음과 같이 나타나고 있다. 보편 현상 지난 8일, 윌리엄 바는 미국 방송공사의 생방송에 출연, 앵커가 아프리카적 남자 조지 폴로이도가 경찰의 집법에 의해 죽은 것을 언급하자 윌리엄 바는 “이는 확실히 보편적인 현상으로서 특히는 아프리카적 남자들은 경상적으로 추가적인 의심을 받고 있다” 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만약 사람이 마땅한 존중을 받지 못한다면 이는 착오적인 것이라면서 이는 미국 사법부문에서 해결해야 할 사항이라고 했다. 그는 또 경찰측의 이러한 <구별대우> 현상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동시에 “조지 폴로이도 사건 전의 우리의 상황은 괜찮은 편이었다. 그러나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사건은 아프리카 군체가 집법부문에 대한 불신임을 없애려면 우리는 여전히 일련의 조정을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통의식 달성 지난 8일에 발표한 최신 민의조사에 따르면 조사를 받은 90% 이상의 미국인들이 종족기시와 경찰의 폭력 집법은 장기간 존재해 왔던 문제라고 답했다. 한편 영국언론 <가디언(Guardian)>과 오피넴(Opinem) 자문회사가 연합으로 조사한 데 따르면 약 91%에 달하는 미국 성년 응답자들은 종족기시가 미국 사회에서 문제로 존재하고 있다고 인정, 이 중 약 72%는 그 문제가 <엄중하다>라고 답했고 약 89%에 달하는 응답자들은 경찰폭력 행위가 <문제이다>라고 했으며 약 65에 달하는 응답자들은 경찰폭력이 <엄중한 문제>라고 답했다. 민의조사에서는 또 상술한 화제에 대하여 연장자와 젊은이들이 <공통한 인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80%에 달하는 미국의 젊은 응답자들은 종족기시가 의연히 엄중한 문제라고 답했고 35세부터 54세에 이르는 응답자들 중 68%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이 관점에 동의했으며 55세 이상의 응답자들 중 69%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이 관점에 동의했다. 한편 민의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공화당과 민주당 등 두 당은 보편적으로 종족기시와 폭력집법에 대해 반대적인 <정서>를 보이고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날이 갈수록 이러한 <정서>와는 반대되는 주장을 고집해왔다. 트럼프는 항의시위에 대해 처음부터 강경한 입장을 고수, 군대를 출동하겠다고 했다가 후에는 태도를 바꾸었다. 지난 6월 16일, 그는 경찰부문을 개편정돈할 데 관한 행정명령에 서명했었으나 후에 여러 차례의 비판적인 공격을 받고 부분적 시위자는 <분노한 폭도>로 칭하기도 했다. 어렵게 된 개혁의 추진 폴로이도 사망사건 후 미국 국회에서는 경무입법 개혁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갔다. 그러나 당파 사이의 정쟁인소로 경무입법 개혁안의 전망은 명랑하지 못했다. 공화당 적의 연방 참의원 팀 스콧(Tim Scott)이 제의한 경무개혁 초안은 6월 24일 상원에서 표결되었으나 국회에서는 수요되는 가결표수를 얻지 못했다. 공화당 참의원은 그 전부가 찬성했으나 민주당의 찬성수는 단 2표에 그쳤다. 8일, 스코트(Scott)는 법무장관 윌리엄 바와 함께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 가서 당지의 집법인원들과 회동했다. 당시 그는 기자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그가 제의한 개혁초안은 <실패되지 않았다>고 강조, 여전히 국회의원들의 <단결>을 강조하면서 공화당과 민주당이 합작하여 경무개혁 방안을 채택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는 반대로 국회 하원에서는 민주당이 내놓은 경무개혁 초안이 6월 25일 통과되었다. 그 내용으로는 집법인원의 폭력행동 금지를 포함하여 집법부문에서 무력사용 상황을 회보할 데 관한 것 등이었다. 하지만 공화당 인원이 다수를 차지하는 상원에서는 민주당이 내놓은 경무개혁 초안이 그 표결 채택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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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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