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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언론 “中 기업 자동차 IT 선도”
    [동포투데이] 차세대 순수전기차(EV)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등에서 중국 IT 업체들이 세계 선두에 나서면서 일본과 유럽과 미국 업체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자동차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니혼케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지난 4월 25일 세계 최대 자동차쇼 '베이징 국제오토쇼'가 4년 만에 개막했다. 세계적으로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차세대 기술에서도 일본 업체들과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일례로 중국 대형 국유기업 '광저우자동차그룹'이 발표한 신형 EV '아이온 V'(AION V)는 고정밀 지도에 의존하지 않는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했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과 고성능 센서 'LiDAR'를 활용해 광범위한 첨단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세계 최대 EV 시장인 중국에서 일본계 자동차 업체들의 점유율이 축소되고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2023년 중국 업체 점유율은 2020년 38%에서 56%로 껑충 뛴 반면 일본 업체는 23%에서 14%로 떨어졌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중국 업체들의 신에너지차는 가격경쟁력과 첨단기술을 높여 일본차 고객을 빼앗고 있다. 신문은 과거 신차 개발 주기가 3~5년이었던 반면 중국 업체들은 이를 2년 정도로 단축하고 신차를 시장에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고지적했다. 개발 역량이 열세인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단독으로 경쟁하기는 쉽지 않다. 중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중국 IT 대기업과의 제휴를 속속 선택하고 있다. 토요타는 지난 4월 25일 텐센트와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3대 분야에 걸쳐 양사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등을 탑재한 차량을 2024년 안에 투입하기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닛산자동차는 중국 인터넷 거대 기업 바이두와 협력을 논의 중이며, 차량 실내 공간 디자인과 서비스에 바이두의 AI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혼다는 차량 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화웨이와 협력할 예정이다. 중국 IT 기업들의 자동차 업계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 체리자동차 및 중견기업 셀리스그룹은 화웨이와 협력해 EV 브랜드를 출시하고 화웨이 자체 OS를 탑재하고 있다. 지난 1~3월 중국 시장 신에너지차 판매량 중 화웨이가 합작한 SUV '웬지 M7'은 7만5000대였다. 판매 규모는 미국 테슬라의 '모델 Y'(10만3000대)에 이어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화웨이뿐만 아니라 샤오미도 3월 말 첫 EV 'SU7'를 출시해 자동차에서 가전 및 스마트폰에서 자동차의 일부 기능 등을 조작할 수 있는 '달리는 스마트폰'을 구현했다. 한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 IT 기업들이 경제 안보와 관련한 과제를 안고 있다고 전했다. 화웨이는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으로 통신장비를 미국 내에서 판매할 수 없다. 자동차 분야에서도 이 회사의 기술이 적용되면 미국 수출 문턱이 높다. 그럼에도 일본 기업들이 중국 IT 기업과 협력하는 것은 중국 시장을 다른 해외 시장과 차별화해 중요한 시장으로 정의하기 때문이다. 일본계 자동차회사의 주중 임원들은 "물러나지 않고 살아남을 방법을 찾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과거 일본 업체들로부터 내연기관차 관련 기술을 전수받아 합작법인을 세우고 중국 시장에 상품을 내놓았다. 그러나 자동차가 EV로 전환하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중국 자동차업체들도 유럽 및 동남아시아 등에 대한 수출 강화에 나섰다. 중국 시장에서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판매 부진이 이어질 경우 미국 외 주요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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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7
  • 세네갈 중부에서 버스 전복 사고로 13명 사망
    [동포투데이] 세네갈 중부 지역에서 26일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사망했다. 세네갈 통신사는 이날 19시쯤 카플린 중부 지역 1번 국도를 달리던 버스가 전복돼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에 나섰고,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다른 매체는 사고의 원인이 차량 펑크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2023년 1월, 세네갈에서 42명과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두 건의 심각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세네갈 정부는 그 후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2개의 조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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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27
  • 탄자니아, 계속되는 폭우로 155명 사망
    [동포투데이] 최근 동아프리카 여러 나라에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탄자니아 최대 도시 다르에스살람 북쪽 키도니 지역에서는 현지 인프라가 많이 파손돼 주민들의 정상적인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다르에스살람 북부 키논도니 지역에서는 폭우의 영향으로 여러 도로가 침수돼 주민들이 물을 헤치고 이동해야 했고,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다. 마잘리와 탄자니아 총리는 25일 탄자니아에서 4월부터 계속된 폭우로 인해 15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탄자니아의 14개 주에서 약 2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1만 채 이상의 가옥이 파손되었다. 홍수 피해를 입은 대부분의 학교는 문을 닫았다. 마잘리와는 정부가 추가 재난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탄자니아 기상청은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폭우가 5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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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27
  • 中 외교부, 중·미 5가지 합의에 도달
    [동포투데이] 양타오(杨涛) 중국 외교부 북미ㆍ오세아니아 담당 국장이 2024년 4월 26일 밤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언론에 브리핑했다. 양타오는 중미 양측이 포괄적인 의견 교환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양타오는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이번 중국 방문이 미중 양국 정상의 샌프란시스코 회동 합의를 이행하고 대화를 유지하며 이견을 통제하고 협력을 추진하며 국제 문제 조율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지적했다. 양타오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6일 오후 블링컨을 만나 중미 관계에 대한 고위급 차원의 권위 있는 입장을 밝히고 지도 의견을 제시했다. 같은 날 왕이 외교부장 블링컨과 5시간 30분 동안 회담을 갖고 중미 관계와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광범위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전략적 인식, 대만, 무역, 과학기술, 남중국해,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및 기타 중국의 핵심 관심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왕샤오홍 국무위원 겸 공안부장도 블링컨을 만나 미중 마약단속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5일에는 천지닝 상하이시 당위원회 서기가 블링컨과 회담을 갖고 상하이와 미국 간 교류협력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타오는 블링컨의 방중 기간 양측이 포괄적인 의견 교환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첫째, 양국 정상의 인도에 따라 중국과 미국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안정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샌프란시스코 회담 이후 중국과 미국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대화와 협력이 이루어진 긍정적인 진전을 인정하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양국 정상이 합의한 중요한 합의의 이행을 가속화하기로 하였다. 둘째, 양국은 고위급 교류와 각급 접촉을 유지하고, 외교·경제·금융·통상 등 분야에서 복원·신설된 협의체 역할을 지속하며, 양군의 교류를 지속하고, 미·중 마약·기변·인공지능 협력을 더욱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셋째, 미·중 인공지능 정부 간 대화 첫 회의 개최, 미·중 관계 지도원칙 협의 지속 추진, 미·중 아시아태평양 실무협의, 미·중 해양·영사 협의 재개, 미·중 마약단속반 고위급 회담 개최, 중국의 류전민(刘振民) 기후변화 특사 방미 환영 등이다. 넷째, 양국은 양국 간 인적교류를 확대하고 상대국 유학생을 환영하며, 5월 중국 시안(西安)에서 개최되는 제14차 미‧중 관광 고위급 대화를 잘 운영하기로 했다. 다섯째, 양 측은 국제 지역 이슈에 대해 협의를 유지하고, 양 측 특사는 소통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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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7
  • 크렘린궁, 푸틴 중국 방문 준비 마무리 단계
    [동포투데이]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6일 푸틴의 중국 방문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언론에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우리는 중국 파트너와 함께 방문 날짜를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러시아와 중국 정상의 회담은 현재 전 세계의 이목을 끄는 대사건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와 중국은 주권을 소중히 여기는 주권 국가이며, 두나라 모두 서방으로부터 압력을 받고 있지만 이를 견딜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페스코프는 "이번 회담의 의제는 양측의 광범위한 공통 관심사를 포함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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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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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악기 퉁소
    [동포투데이] 최근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악기 퉁소가 중국 관영 중앙방송을 통해 소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음은 방송에 소개된 내용이다. 150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조선족 고유의 전통악기 퉁소(洞箫)는 아리랑, 가야금, 씨름 등과 나란히 국가급 무형문화재로 등재된 중국 조선족의 우수한 문화이다. 퉁소는 중국 조선족 이주 초기부터 새 중국 창건 초기까지 줄곧 최고의 인기를 자랑했던 우리민족의 대표적인 전통악기였다. 그러나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음악을 전공하지 않았거나 퉁소가 유행되였던 지역 출신이 아닌 젊은 세대들은 퉁소를 정확히 감별해내는 것마저 어려운 실정이 되여버렸다. 전승인들은 이에 큰 안타까움을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다행스러운 일도 있으니 퉁소문화 전승과 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단체와 애호가들이 있다는 점이다. 이들은 퉁소를 국가급 무형문화재로까지 등재시켜 퉁소 문화의 맥을 굳건히 이어가고 있다. 퉁소의 기원은 최고로 1500년이전까지 거슬러 올라갈수 있다. 백제 금동대향로 일각, 조각된 악사손에 쥔 악기가 학술계에서 퉁소로 추측되고 있다. 고고학자들이 소 악기를 다루는 화면이 그려진 4세기 중엽 고구려 벽화를 발견하면서 퉁소가 고구려시기 이전부터 제작되고 사용되였다는 설이 있게 되였다. 한편 “고려사 악지”의 기제에 따르면 퉁소는 서부아시아로부터 중국으로 전해지고 다시 조선반도로 건너간 한가지 중국악기인데 개량과 음악실천을 거쳐 점차 조선민족이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전통악기로 되였다는 설도 있다. 퉁소는 중국조선족들에게 있어 이주부터 정착까지의 역사를 가장 잘 구현해주고 가장 서민적인 악기로 간주되고 있다. 한편으로 퉁소는 가야금과 같은 악기보다 제작이 쉽고 수시로 연주가 가능하기 때문에 보급이 기타 전통악기보다 훨씬 더 빠르다. 또 퉁소 악곡에는 일제의 약탈에 못 이겨 피난길에 오르는 처참한 처지를 반영한 “애원소리”, 침략자들과 과감히 맞서 싸우는 민족의 기백을 담은 “시나위”, 기꺼운 풍년을 경축하는 “풍년가”등 민족역사의 여러 시기와 맞물리는 다양한 감정색채가 녹아있기 때문에 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퉁소는 조선반도에서는 주로 함경도와 경상도지역에서 널리 사용되고 국내에서는 주로 연변의 연길과 훈춘 두개 유파로 나눠 각자 활약상을 펼치고 있다. 훈춘지역은 유명한 퉁소마을 밀강향으로부터 명성을 떨친 제1대 퉁소연주가 한신권에 이어 김관순, 리길송, 현재는 제4대 전승인 리덕수까지 이어져내려왔고 연길은 흑룡강 목단강 지역에서 퉁소연주를 하다가 연길지역으로 이주해 현란한 연주기교로 이름을 알린 제1대 연주가 김창순으로부터 차례로 김창룡, 신룡춘, 장익선까지 이어져내려왔다. 1920년대, 연변의 왕청현에서 첫 농악대가 설립되고 반석, 교하, 서란, 그리고 외곽 집거지역에서도 잇따라 농악대가 무어져 군중성 문화활동이 활발히 전개되었다. 해방전후 명절을 맞거나 마을에 혼례, 환갑잔치 등 경사가 있을때면 제1대 퉁소애호가들이 그곳을 찾아 연주활동을 펼쳤다. 새 중국 창건 후부터 60년대 중반까지 퉁소문화는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 시기 많은 퉁소연주가들이 속출하고 퉁소음악의 보급면도 한층 확장 되였으며 나아가 정부에서 주최한 중요 행사에서도 선을 보여 민족의 명함장 역할을 톡톡히 발휘했다. 연길지역 같은 경우 1951년 봄, 연길시문화관의 조직하에 김천석이 조직자를 맡고 허득범, 리룡관, 김일근 등 18명 퉁소애호가들로 구성된 연길시 “민간예술인팀”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가 외국 래빈과 중앙 지도자들을 접대하는 무대에까지 오르며 각급 문예공연에서 수많은 영예를 따냈다. 또한 1955년, 안도현 퉁소연주가 리홍래는 연변민간예술인 대표 신분으로 북경 회인당을 찾아 국가 지도자 앞에서 퉁소공연을 펼치고 1957년에는 강기범을 대표로 한 민간악기 합주대가 북경에서 우수공연상을 받고 주은래, 주덕 등 국가지도자들의 회견을 받은 적이 있다. 그러나 지난 세기 60년대 중엽부터 퉁소문화는 침체기에 들어갔다. 1998년, 퉁소연주가 김래억은 한동안 중단 되였던 퉁소연주활동을 전승하기 위해 전통음악가 김호남과 함께 20세기 50, 60년대 연길 “민간예술인단체”에서 활동하던 김창룡을 고문으로 삼고 15명 골간성원을 초빙해 연변조선족문화발전추진회 산하에 “연길 퉁소애호가클럽”을 설립해 공식 활동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새 천년을 맞이해 연길시 북산가두 판사처 문화소 소장 김철수는 박창득 연주가를 중심으로 “연길 퉁소애호가 클럽”을 설립했다. 클럽은 퉁소 45대를 구입하고 퉁소교재를 편찬하며 퉁소연주훈련반도 꾸려 30여명의 훌륭한 퉁소연주가를 양성했다. 일정한 규모를 갖추게 되자 클럽은 전통 방식에서 벗어나 퉁소연주에 북, 장고 반주, 60여명 안무팀을 배치해 공연 효과성을 높이기에 노력했다. 이들은 연길조선족민속관광박람회 개막식 등 대형행사에 참가하고 국가문화부, 국무원 로인사업시찰단, 국가민족사무위원회 판공청 등 단위의 초청으로 14차례 공연을 펼쳐 큰 호평을 받았다. 2008년, 연길시 문화관과 훈춘시 문화관이 공동 신청한 “조선족 퉁소음악”은 드디어 국가급 무형문화재로 등재되어 새 출발에 돛을 달게 되였다. 국가급 무형문화재로 성공적으로 등재되면서 퉁소 전승에는 일련의 기꺼운 변화들이 일어났다. 당면 국가의 대대적인 보호정책하에 연길시와 훈춘시 문화관은 각기 전승인 장익선, 리덕수와 손잡고 다양한 조치로 퉁소 전승과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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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1
  • 유엔 인권기구 미국의 인종차별 강력히 견책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9일, 유엔인권이사회가 결의안을 일치하게 통과시켜 미국에서 아프리카적 흑인 남자 조지 플로이도가 경찰의 폭력집법으로 사망한 사건을 강력히 견책하면서 해당 국가들에서는 절실한 조치를 취해 아프리카인 및 아프리카적 흑인의 인권과 기본자유를 보호할 것을 호소하였다고 20일 제네바에서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번에 통과된 결의는 부르키나파소(Burkina Faso) 등 나라들에서 제출, 제목은 <집법인원의 과도한 무력 및 기타 인권침해 행위를 방지하고 아프리카인 및 아프리카적 인의 인권과 기본 자유를 추진하고 보호할 데 관한 결의안>이었다. 결의는 유엔 인권이사회는 플로이도의 사망사건을 강력히 견책함과 아울러 이 사건이 폭로한 아프리카인과 아프리카적 인에 대한 해당 집법기구의 종족 기시 및 폭력행위에 대해서도 견책을 표했다. 계속하여 결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폭력, 종족적인 원한과 원한적인 언론, 원한적인 범죄, 신 나치스주의 등 종족 및 민족 편견에 대한 폭력사유에 대해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그리고 해당 집법기구가 폭력으로 평화시위자들을 대하는 것도 애석하게 느낀다. 결의는 유엔 인권사무를 책임진 고급전문가가 하루 속히 계통적 종족주의와 집법기구의 인권위반 행위에 관한 보고서를 써야 하며 해당 국가정부가 종족주의를 반대하는 평화시위를 대응한 사건을 심사할 것을 요구하면서 유엔 인권이사회는 폴로이도의 사망사건으로 인한 후속사건을 계속 주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 25일, 미국 미니애폴리스 시에서 백인 경찰이 폴로집법할 때 폴로이도란 흑인 남자를 무릎으로 목을 장시간 동안 눌러 후에 폴로이도가 숨이 막혀 사망하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미국 전체와 많은 국가의 대규모적인 항의 물결을 일으키게 했다. 이러자 6월 17일과 18일 유엔 아프리카 그룹은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폴로이도의 죽음이 폭로한 종족주의와 경찰의 폭력집법 등 문제에 대해 집중 토론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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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0-06-20
  • 意, 작년 12월 코로나 19 발생 가능성 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해 12월 이탈리아 북부지구에서 코로나 19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1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이탈리아 고등 위생연구원이 발표한 성명내용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고등 위생연구원 환경 및 수질 위생 감측 등 부문 전문가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 사이 40개 도시의 오물 샘플을 분석, 결과 작년 12월 18일, 밀란시와 토리노시에서 채취한 오물 샘플, 올해 1월 29일 볼로나시에서 채취한 오물 샘플에서 코로나 19 핵산이 검출되었다. 이 항목을 책임진 주세핀나 라로사는 이 40개에 달하는 오물 샘플과 2018년 9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수집한 24개의 오물 샘플을 대비, 아울러 상술한 연구결과에 대해 2개의 부동한 실험실에서 2가지 부동한 방법으로 실험을 진행해 증실할 계획이다. 주세핀나 라로사에 따르면 이 연구는 코로나 19가 언제부터 이탈리아에서 전파되기 시작했는가를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있을 것이라 한다. 한편 이탈리아는 올해 1월 30일 첫 코로나 19 확진 사례를 선포했으며 2월 21일부터 코로나 19의 본토 전파 사례가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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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유럽
    2020-06-20
  • 中 베이징 코로나 19 확산 세 한 풀 꺾여
    ▲우쥔유(吴尊友) 중국 질병 예방통제 센터 유행병 수석 전문가ⓒ베이징일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19일 우쥔유(吴尊友) 중국 질병 예방통제 센터 유행병 수석 전문가는 베이징의 코로나 19 확산세가 이미 통제되기 시작했다고 공포, 현재 베이징에서 매일 확진되는 코로나 19 사계는 새로 감염된 사례가 아니며 새로 확진되는 사례는 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공포하였다. 우쥔유는 다음과 같이 해석하였다. 코로나 19는 감염되어서부터 발별에 이르기까지 한 단락의 시일이 걸린다. 어제 새로 보고된 사례는 21건으로 시간적으로 분석해보면 대부분은 며칠 전에 발병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추산해 보면 모두 6월 12일 전에 감염된 것이다. 만약 병인의 발병시간을 하나의 곡선을 그린다면 이 곡선 시간의 축은 앞으로 전이하는 바 발병의 고봉기는 6월 13일 좌우란 계산이 나온다 “그렇다고 내일부터는 발병사례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베이징의 코로나 19 발병 사례는 내일도 보고될 것이며 이는 감염 병례의 검측과정에 나타는 사례이다. 이는 절대적으로 새로운 감염 사례가 아니며 발병 사례 역시 날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우쥔유는 그러면서 미래의 3일이 베이징의 코로나 19 추세를 결정하는 관건으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쥔유에 따르면 베이징의 현유의 확진 사례는 158건으로 이는 예상했던 결과이다. 현재 우리가 예상할 수 없는 것은 세계의 코로나 19 확산추세가 여전히 높은 유행단계에 있는 상황, 매일 평균 보고되는 확신 사례는 10여만 건에 달한다. 해외의 유입 위험이 있는 한 중국의 어느 지방도 코로나 19의 해외 유입으로 인한 소규모적인 확산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한편 중국 위생 및 건강 위원회에 따르면 20일 베이징시의 코로나 19 확진 사례는 22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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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6-20
  • 中 베이징 진출입 규제 강화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9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코로나19 위험과 확산을 막기 위해 베이징시는 코로나19 관련 세 가지 유형의 위험자가 베이징 밖으로 나가는 것을 금지하고, 중•고•저위험 지역 주민이 베이징에 들어오거나 복귀하는 것을 엄격하게 규제한다. 세 가지 유형의 위험자란 ▲베이징시의 확진환자와 의심환자, 밀접접촉자, 무증상 감염자와 발열자 ▲5월 30일 이후 신파디 도매시장 방문자 및 시장 직원과 밀접접촉자 ▲중•고위험 지역 주민이다. 이들을 제외한 베이징시민은 원칙상‘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베이징 밖으로 나가는 것을 금지’하며 베이징을 떠나야 할 경우 7일 이내의 핵산검사 음성 증명서를 소지해야 한다. 중•고 위험지역에서 베이징으로 들어오거나 복귀하는 사람은 정보 모니터링과 선단부 통제 관리, 폐쇄식 관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마을)에 입주하는 경우 14일간 자가 관찰 혹은 집중 관찰을 하며, 핵산 검사를 실시한다. 저위험 지역에서 베이징으로 들어오거나 복귀한 사람이 지역사회(마을)에 입주하는 경우 위챗미니앱 ‘징신상주(京心相助)’에 관련 사항을 기재•보고하고, 등록 관리를 잘하며, 건강상태에 이상이 나타난 경우 즉시 보고해야 한다. 한편 항공 및 철도 부처는 베이징시 확진환자와 의심환자, 밀접접촉자, 무증상 감염자, 그리고 5월 30일 이후 신파디 시장 방문자 및 시장 직원과 밀접접촉자에 대해 승차권 구매를 제한한다. 베이징을 떠나는 경우 항공기 탑승이나 승차 전에 체온 측정을 실시하고, 핵산검사 음성 증명서를 검사한다. 6월 16일 24시 이전에 베이징 왕복항공권과 승차권을 구매한 경우 무료로 변경하거나 환불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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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6-19
  • 푸틴 외국인 임시 체류기한 연장 령에 서명
    러시아 대통령 푸틴ⓒ신화통신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6일, 모스크바에서의 신화통신에 따르면 일전 러시아 대통령 푸틴은 비자가 만기되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여전히 러시아에서 체류하고 있는 외국공민 또는 무국적 인사들한테 재차 임시거주 기한을 연장시키기로 한 대통령 지령서에 서명하였다. 푸틴 대통령이 서명한 코로나 19로 인해 러시아를 떠날 수 없는 외국공민 혹은 무국적 인사의 합법적 러시아 체류기한은 9월 15일까지이다. 대통령 지령서에는 9월 15일까지 이 기간 동안 러시아 경내에서 체류하는 외국공민 혹은 무국적 인사는 코로나 19에 대한 방역규정을 준수하는 전제하에서 사업허가가 없어도 합법적으로 기업인원으로 고용될 수 있으며 이전에 결정했던 러시아 체류규정을 위반한 외국공민 혹은 무국적 인사한테 내려졌던 행정축출 결정을 잠시 중지하기로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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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8
  • 中 산시성 87.2만 명 빈곤 노력 취업
    ⓒ인민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산시성(山西省) 빈곤부축 판공실에 따르면 빈곤주민들의 수입 증대를 위하여 최근 이 성에서는 산업취업의 6개 방면 28개 조의 정책조치를 출범, 지난 5월 말 현재, 성 내 87.2만 명 빈곤 노력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 동시기에 비해 5.4만 명이 증가한 수치이며 이 중 안정 취업율(취업기간 6개월 이상)이 64% 이상에 달했다고 16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올 들어 산시성에는 2.16 만 명에 달하는 잉여 빈곤인구가 있었고 12.4 만 명에 달하는 탈빈 불안정 및 주변 환경에 의해 빈곤해진 인구 등 <두 가지 유형>의 인구들이 있었으며 또한 159만 명에 달하는 인구는 이미 탈빈 서류 및 카드를 갖고 있는 노동력이었다. 빈곤주민들한테 기술 및 기타 능력을 증강시켜 일터가 안정하고 공고하게 하기 위하여 산시성에서는 일하고 싶어 하는 빈곤노동력, 천입되어 온 노동력과 귀환 농민공들한테 우선적으로 무료 직업훈련 및 직업농민 훈련을 실시, 다시 직업학교들에 소개하군 하였다. 다음 훈련학교들에서는 기지전개 주문식, 메뉴식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직업기능 높여주기와 취업 및 창업기능 높여주기 등으로 더욱 많은 빈곤노력들이 기운 들여 돈 벌기로부터 기술로 수익을 창조하게 하고 기회식 취업으로부터 기능식 창업으로 전환하게 하였다. 동시에 산시성에서는 태양광식 빈곤부축을 비롯해 농촌 청결, 치안, 호림, 도로보수, 수리시설 보수 등 일터에 빈곤인구를 배치하는 것으로 <한 가정 하나의 일터>란 안치정책을 낙실, 외출하여 일하기 힘든 빈곤인력, 직업이 없는 빈곤인력, 몸이 허약해 일할 수 없는 빈곤노력 및 주변 환경으로 의해 빈곤해진 인력 등을 먼저 일터에 배치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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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8
  • 베이징 13일 이후로 35.6만명 핵산검사 진행
    [동포투데이] 베이징시정부는 17일 오전에 개최한 코로나19 예방통제 언론 브리핑에서 13일 이후로 35만 6천명에 대해 핵산검사를 진행 했다고 밝혔다. 베이징시 질병예방통제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6월 16일 0시부터 24시까지 베이징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31명이며 전부 신발지(新發地) 도매시장과 연관되어 있다. 6월 13일부터 베이징시는 신발지 도매시장 등 곳에서 코로나19가 출현한 시장인원, 주변 주택단지 주민, 빅데이터에 따른 코로나19관련 시장인원 조사, 지역사회의 '저택 찾아가기 행동'에서 주동적으로 보고된 접촉자 그리고 여러 농수산물시장 근무자 약 35만 6천명에 대해 핵산검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중점 업종과 영역, 지역 인원의 핵산검사 작업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현재 베이징시 일일 샘플채취는 약 40만명이다. 향후 며칠동안 베이징시는 검사능력을 지속적으로 늘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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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7
  • 美 언론, 中 또다시 美 최대 무역파트너로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사태로 세계적인 상업활동이 영향을 받고 있는 때 미국 농민과 수출업체들에 있어서 중국은 보기 드문 수출대상국이 되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4일, 4월 중미 양국의 교역액이 397억달러로 증가해 3월 대비 43% 가까이 성장하였으며 또다시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의 교역액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세계은행은 최근 중국이 올해 유일하게 경제가 플러스 성장이 가능한 세계 주요 경제체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앨런 크레이그 미중무역전국위원회 회장은 "중국은 2021년 세계 GDP성장의 최대 엔진이 될것으로 보인다며우리는 당연히 미국회사가 그 혜택을 볼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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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7
  • 재외동포재단, 제23기 초청장학생 19개국 120명 선발
    ⓒ재외동포재단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올해 재외동포 초청장학생으로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스페인 등 19개국 120명(석·박사 과정 : 85명, 학사 과정 : 35명)을 선발했다. 동포재단은 1997년부터 재외동포 초청장학사업을 시행해왔으며, 누적 초청장학생수는 약 1,400명에 이른다. 초청장학생에게는 2~4년간 장학금(매월 생활비 90만원, 왕복 항공료 1회, 보험료 등) 지원과 한국어 실력이 미흡한 장학생에게 한국어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모국문화체험과 장학생간 네트워크 구축 기회도 부여된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올해 9월 또는 내년 3월 국내 대학(원)에 진학해야 한다. 한우성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21세기 격동의 시대에서 미래를 향한 도전 정신으로 각자의 꿈을 이루어 우리 민족의 미래를 이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초청장학생 신청은 매년 2~3월 경 한달 정도 진행되며, 희망자는 재단 홈페이지(www.korean.net)를 통해 온라인 신청 후, 신청서와 모든 증빙서류들을 거주국 우리 공관에 접수 마감일 이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신청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코리안넷 및 관할 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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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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