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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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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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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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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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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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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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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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70개 도시 부동산 가격 발표...부동산시장 비교적 안정세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통계국이 18일 공포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4월 70개 대중도시의 부동산시장가격이 연속 소폭 상승했으나 총체적으로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중앙방송에 따르면 그중 상하이 신축상품주택의 판매가가 동기대비 0.6% 인상해 1선 도시에서 성장 폭이 앞자리를 차지했다. 35개 3선도시가 가격수준이 낮은 등 요소의 영향으로 신축상품주택판매가가 동기대비 0.6% 인상해 인상폭이 1선 도시와 2선도시를 능가했다. 추산에 따르면 지난 4월 4개 1선도시의 신축상품주택의 판매가가 동기대비 0.2% 인상해 성장 폭이 전달과 비슷하다. 그중 상하이는 0.6% 인상하고 광저우와 선전은 전달과 비슷했으며 베이징은 0.3% 하락했다. 중고주택의 경우 4개 1선도시의 판매가가 동기대비 1.1% 인상해 인상폭이 0.6%에 달했다. 그중 선전의 인상폭이 가장 크고 상하이와 베이징이 그 버금에 가고 광저우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동기 대비 1선도시의 중고주택판매가의 인상폭도 다소 늘어났다. 한편 31개 2선도시의 신축상품주택과 중고주택판매가가 동기대비 각기 0.5%와 0.4%로 인상하고 인상폭이 전월대비 0.2% 늘어났다. 35개 3선 도시는 가격수준이 비교적 낮은 요소의 영향으로 신축상품주택이 동기대비 0.6% 인상하고 인상폭이 전월대비 0.4% 늘어났다. 황유 중국지수연구원 상무부원장은 향후 부동산시장가격이 계속 분화돼 1선 도시와 2선 도시는 회복능력이 강하고 발병상황이 심각한 지역은 회복이 상대적으로 더딜 것이며 특히 일부 3선, 4선 도시는 향후 한동안 교역수준이 계속 저조상태에 처할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인사들은 4월이래 많은 기업소들이 점포를 양도하면서 시장판매규모가 계속 늘어나고 선전, 난징, 항저우를 위시한 창장삼각주와 광둥, 홍콩, 마카오지역의 일부도시의 부동산시장의 경기가 급속한 회복세를 보여 상품주택교역규모가 지난해 동기를 웃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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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1.11’로 탄로난 美 코로나19 ‘비밀극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월 11일부터 미국은 코로나 19 백신의 연구개발을 개시했다고 말했다. 이 한마디는 갑자기 세계를 쇼크 시켰다. 이는 이른바 미국이 주장하던 <중국의 정보 감추기> 논조와 자체 모순에 빠졌는바 더 이상 자기들의 논조를 주장하기도 우습게 되었다. <1월 11일>이란 이 시간대는 아주 큰 정보량을 담고 있다. 바로 1월 12일, 중국이 세계위생조직(WHO)에 향해 코로나 19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 날짜였기 때문이며 반대로 미국이 외부에 향해 코로나 19 감염 첫 사례가 발생했다고 공개한 날은 1월 22일이었다. 그럼 미국이 1월 11월부터 코로나 19 백신을 연구 개발하기 시작하였다면 연구와 개발에 사용된 바이러스 샘플은 과연 어디에서 가져 온 것일까? 한 방면으로 놓고 말하면 최초로 세계에 코로나 19 사례를 보고한 중국으로부터 가져왔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미국은 지난 1월부터 중국이 제공한 코로나 19 정보를 갖고 백신 연구개발에 진입했다는 말이 된다. 그러면서도 지난 3월부터 미국은 코로나 19가 전 세계로 만연되자 중국이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고 질책하면서 황당하고도 과학적이지 못한 논리로 중국에 <죄책>을 뒤집어씌우는 것으로 코로나 19 퇴치에 있어서의 자신의 무능성을 감추려 한 것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다른 한 방면으로 놓고 보면 연구개발에 사용되고 있는 바이러스 샘플이 미국 자국에서 나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코로나 19가 필경 미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허다한 미스터리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2019년 7월 미국 포트 데트릭 생물연구 기지가 임시 폐관했고 그 부근의 한 퇴직인원 구역에 호흡기 계통 질병이 폭발적으로 발생, 54명이 증상이 나타났고 2명이 사망했다. 지난 3월, 한 네티즌이 백악관 사이트에 이 생물연구 기지가 폐관하게 된 진정한 원인을 공개할 것을 요구하였다. 하지만 바이러스 누설의문에 한해 미국정부는 지금까지 침묵을 지키고 있다. 또 있다. 2019년 연말 이래 미국에서는 1만 8000명이 이른바 <독감>으로 사망, 이 중 적지 않은 사망자가 코로나 19로 사망되었다는 것이 이미 증실 되었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충분한 증거를 갖고 지난 1월 미국이 연구개발하고 있는 백신의 바이러스 샘플이 미국 본토에서 온 것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이에 미국정부는 줄곧 세계에 향해 코로나 19의 상황을 감추면서 <도둑이 도둑이야>하는 <쇼>를 벌이면서 인심을 얻지 못할 자신의 <추악상>을 덮어 감추려 하고 있다. 한편 바이러스 샘플이 어디에서 왔든 중요한 것은 미국은 일찍 1월 11일 코로나 19의 엄중성을 잘고 있었다는 것이다. 하다면 트럼프 정부는 왜 최초의 2개월 간 “통제 속에 있다”고 하면서 두루뭉술하게 넘기려 했을까? 왜 코로나 19도 독감처럼 기적적으로 없어질 것이라고 했을까? 1월부터 3월 사이에 별다른 방역조치도 없이 중국이 정보를 은폐한다면서 <중국의 바이러스 원천론>을 들고 나왔을까? 1월 11일, 미국은 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연구 개발을 개시, 2월 26일, 트럼프는 “미국인의 감염률은 매우 낮다”라고 했다. 3월 17일, 트럼프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기적적으로 소실 것이다”라고 했고 4월에 들어서는 “중국이 코로나 19에 대한 정보를 감추었다”느니 “바이러스의 내원은 중국 우한(武汉)의 실험실이다”라느니 뭐니 하면서 일련의 요언을 빈번히 제작해 내면서 중국에 구정물을 퍼부었다. 그리고 5월에 들어서 코로나 19로 인한 미국의 사망 사례가 9만 건을 초과하자 또 “중국이 미국의 백신을 절취했다”라는 요언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미국은 물론 코로나 19에 대해 일찍부터 잘 알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대내적으로는 별 일도 아닌 듯 대규모적인 검사를 진행하지 않았고 구역 별 격리도 하지 않았을 뿐더러 부단히 생산회복에만 신경을 써왔다. 그리고 대외적으로는 결사적으로 중국에 책임을 떠넘기면서 생산 라인처럼 하나 또 하나의 요언을 제조해 내고 있다. 하지만 황당한 언론을 만들어 내면서 자신을 덮어 감추려 했으나 최종에는 트럼프의 한마디의 말(1월 11일 코로나 19 백신 연구개발론) 로 57페이지에 달하는 공화당의 허위극본은 그 <비밀>이 새면서 <자작쇼>에 그치고 말았다. 이제 11월이 되면 미국의 대선이 있게 된다. 그 때 가서 미국 정객들은 코로나 19를 턱 대고 또 어떤 해괴극을 연출해 낼지? 이는 그들 자신이 더욱 잘 알 것이다. 하지만 중국은 미국 정객들이 서로 공격하는 목표물이 아니다. 미국은 우선 세계를 향해 자신들이 한 짓거리들에 대해 해석해야 할 것이며 이미 사망된 9만 여명의 미국인들에 향해서도 해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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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中 난징 15쌍의 '백의천사' 단체혼례식 거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일, 중국 난징에서 15쌍의 간호사 남녀가 단체혼례를 치렀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금세연 백의천사 단체혼례(今世缘白衣天使集体婚礼)>로 거행된 이번 혼례의 주인공 남녀들 중 적지 않은 미혼 부부들은 오래 전부터 혼인언약을 해왔었으나 우한(武汉)의 코로나 19 예방 퇴치 <전역>을 지원하느라고 수차 그 언약을 미루어온 터였다가 오늘에 와서야 그 언약을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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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中 에베레스트산 탐사대 명단 발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9일, 중국이 2020 에베레스산(珠穆朗玛峰)주봉을 측량할 등산팀 12명 명단을 발표, 이 12명 중에는 천강(陈刚)과 왕워이(王伟) 등 2명의 국가측량제도 1팀의 인원도 있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등산팀 천강과 왕워이 이 2명 중 어느 1명이 등반에 성공해도 중국 전업측량제도 팀 인원이 에베레스산 주봉에 올라 측량한 첫 기록을 남기게 된다. 한편 만약 날씨가 허락한다면 에베레스산 주봉에 오를 등산 팀은 오는 22일 해발 6500미터 되는 에베레스 산 숙영지에서 출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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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9
  • 자가격리 마친 조선족 동포 손편지와 현금 50만원 기부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자가 격리를 마친 익명의 중국 조선족 동포가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감사의 손 편지와 함께 현금 50만원을 기부해 화제다. 광산구는 코로나19 자가 격리를 마친 익명의 입국 조선족 동포가 15일 광산구청을 방문해 1층 안내카운터 직원에게 손 편지와 현금 50만원을 맡기고 갔다고 19일 전했다. 광산구에 따르면 이 조선족 동포가 전한 손 편지에는 “중국 교포입니다. 4월17일 입국하여 코로나 검사와 자가 격리 끝났습니다. 정부에서 생필품과 도움으로 자가 격리 잘 넘겼습니다. 감사의 뜻으로 적지만 기부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같은 날 송정동의 한 학생은 광산구 안전관리과에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이들에게 전해달라며, 자기 용돈으로 구입한 마스크 33개를 맡겼다. 광산구 관계자는 “감사와 정성이 담긴 기부금품은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에 기탁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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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9
  • 中 인공 번식한 고산 콘도르 시닝 동물원서 선보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8일, 신화망에 따르면 인공으로 번식된 고산 콘도르(兀鹫 - 고산 독수리)가 시닝(西宁) 야생동물원에서 선보였다. 이 2마리의 콘도라 새끼는 현재 중국 내지에 생존하고 있는 제 3번째 마리와 제 4번째 마리로서 마지막 제 4번째 마리가 인공으로 번식된 것이다.현재 이 2마리의 콘도라는 각종 신체지표가 안정적이며 몸 상태가 아주 건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은 당일 시닝 야생동물원에서 촬영한 인공번식으로 낳은 콘도라 새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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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8
  • 中, 지방정부 후베이 출신 대졸생에 구직수당 지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의 많은 지방정부에서 후베이 출신(湖北籍) 대졸생들에게 구직수당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18일 <베이징 청년보(北京青年报)>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텐진시(天津市)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국에서는 통지를 발부하여 텐진시에서 공부하던 2020기 후베이 출신 졸업생들한테 1차적으로 구직 및 창업 수당금을 지급한다고 했다. 통지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후베이 출신 학생 및 졸업생들은 곧 구직 및 창업 수당금을 1차적으로 받을 수 있는바 표준은 매인당 3000위안이며 소속 학교에 신청하면 오는 6월 말 전으로 학생 본인의 은행 계좌에 입금될 수 있다. 텐진시외의 저장성(浙江省)과 산둥성(山东省)에서도 텐진시와 비슷한 명목으로 후베이 출신 대졸생들에게 구직 및 창업 수당금을 지급하기로 결정, 그 액수는 저장성이 매인당 1500위안, 산둥성이 매인당 1000위안이었다. 한편 장시(江西), 랴오닝(辽宁), 충칭(重庆), 광둥(广东), 안후이(安徽), 베이징(北京)과 산시(山西) 등 지방들에서는 후베이 출신 대졸생들에게 일정한 수당금을 지급하기로 했으며 랴오닝, 지린(吉林)과 헤이룽장(黑龙江)에서는 <동북3성 고등학교 2020기 후베이 출신 졸업생 전문 온라인 초빙회(东北三省高校2020届湖北籍毕业生专场网络招聘会)를 열고 구직일터 2.4만 개를 제공하고 면접시험 33차 진행하여 전문 후베이 출신 대졸생들의 구직을 위한 플랫폼을 창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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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8
  • "10가지 의문 미국은 반드시 세계에 진상 밝혀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들어 코로나 19의 <책임론>을 놓고 미국과 중국의 공방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은 코로나 19의 발원지가 중국이고 이미 대량의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고 하면서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모든 관계를 단절할 수도 있다고 엄포를 놓았고 중국 또한 지난해 11월 말 미국에서 코로나 19에 감염된 사례가 드러났다고 하면서 맞받아치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 중국은 미국을 향해 <10가지 의문 미국은 반드시 세계에 진상 밝혀야 한다>면서 미국의 압력에 역 강타를 들이댔다. 중국이 맞받아치면서 제기한 <10가지 의문점>이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코로나 19 구경 언제 미국에서 나타났는가? 미국이 공포한 자국 내 첫 코로나 19 확진 사례는 지난 1월 하순 워싱턴 주에서 나타났다고 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 주 지방관원의 말에 따르면 당지에서 한 사체를 부검해 본 결과 코로나 19가 지난 1월, 지어는 그보다 더 일찍 캘리포니아 주 사회에서 전파되었었다. 그리고 뉴저지 주 벨빌시의 마이클 멜럼 시장도 자신이 지난해 11월에 코로나 19에 감염되었었다고 고백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렇게 미국의 코로나 19의 첫 전파시간은 부단히 앞당겨지고 있다. 그럼 도대체 누가 미국의 코로나 19에 감염된 제1호 인물일까? 두 번째, 도대체 얼마나 많은 인플루엔자 환자가 코로나 19로 사망했는가? 코로나 19가 폭발되던 초기 미국에서는 바로 인플루엔자 유행 계절이었다. 당시 미국의 몇몇 유행병학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일부 인플루엔자로 진단한 사례가 코로나 19와 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하다면 미국의 인플루엔자 환자 중 도대체 얼마나 많은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있었는가? 세 번째, 미국정부는 왜 코로나 19 확산에 관한 여러 방면의 경고를 무시했는가? 코로나 19 사태가 확산되자 세계위생조직(WHO)에서는 연속 각 나라들에 경고 메시지를 발송하였다. 미국 역시 지난 1월 중앙정보부로부터 코로나 19와 관련된 기밀문서를 받았지만 의연히 코로나 19의 위험에 대해 무시했으며 <일체는 통제 속에 있다>고 하면서 국민들을 기만하였다. 네 번째, 백악관은 무엇 때문에 빈번히 지략적이고도 과학적이지 못하는가? 백악관은 아무런 과학적 근거도 없이 “주사소독제로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사멸시킬 수 있다”는 괴짜언론을 들고 나오면서 방역조치를 무시했으며 백악관의 일부 관원들은 방역일선을 시찰 시에도 마스크 착용을 거절했다. 역사성적인 유행병의 만연 앞에서 공공위생 전문가들의 우려를 냉정하게 팽개치고 <한 바구니>에 달하는 비과학적인 황당한 일만 벌이는 백악관 ㅡ 각 분야의 엘리트들로 모였다는 백악관이 왜 이러는 걸까? 다섯 번째, 미국의 코로나 19 예방 통제 왜 힘없이 <붕괴>되는가? 세계에서 가장 선진적인 의료자원, 의료인재와 기술을 가진 미국이 중국과 세계위생조직의 적시적인 충고가 있은 상황에서도 100일도 안되는 시일 내 코로나 19 확진 사례가 1건으로부터 100만 건 이상으로 치솟았다. 왜서일까? 여섯 번째, 전자담배 폐렴의 진상은 무엇인가? 지난해 7월, 미국 위스콘신 주에서 신비한 <전자담배 폐렴>이란 전염병이 폭발적으로 발생했었다. 그 병원체 원인을 알 수 없었고 증상 또한 코로나 19와 거의 비슷했다. 2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전자담배가 왜 현재에 와서 집중적으로 폐렴을 일으켰을까? 일곱 번째, 미국의 수렵행위로 바이러스가 인간한테 전파될 <가능성>은 없었는가? 미국은 매년 1560만 장의 수렵증을 발급한다. 수렵으로는 노루, 멧돼지, 산양과 각종 야생 조류 등이며 매 수렵계절이면 이상의 수렵물들이 수백 만 마리에 달한다. 하다면 미국 국내의 수렵행위로 동물의 바이러스를 인간한테 전파되게 하였을 가능성은 없는가? 여덟 번째, 미군 생물실험실에서 도대체 어떤 일 발생했는가? 지난해 미국에서는 미군 생물실험실에서 근무하던 드트릭부르크라고 불리는 남성이 고질병성 원체에 대한 연구를 잠시 중단하자고 요구했다. 올 3월 미국 민중들도 정부에 향해 실험실의 진정한 비밀을 공개할 것을 요구, 바이러스가 외부로 누설 여하를 확인할 것을 촉구했지만 미국 정부는 못본 척 그냥 지나쳐 버렸다. 이것을 해명해야 한다. 아홉 번째, 코로나 19를 정치화하는 미국의 진정한 뜻은 무엇인가? 자국의 <코로나 19 사태>가 그렇듯 심각함에도 일부 미국 정객들은 <솥 가시기> 게임에 미혹되어 정치적 공갈을 점점 크게 벌이고 있다. 하다면 미국 정부는 왜 코로나 19를 정치화 하는 길에서 점점 더 멀리 가고 있는가? 열 번째, 전 세계 코로나 19 예방 퇴치 국면을 교란하는 미국 정객들의 그 심보는 어디에 있는가? 코로나 19를 예방 퇴치하는 긴요한 관두에 미국 측은 연속 세계위생조직에 죄명을 들씌우면서 <탈퇴하겠다>, <공급을 중단하겠다>는 등으로 핍박하고 있고 빈번히 타국의 코로나 19 방역물자를 <차단>하고 있다. 그리고 타국 기업에서 연구개발한 코로나 19 백신의 소유권을 일괄 매수하고 있다. 왜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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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8
  • 中 지린시(吉林市)직무태만 5명 간부 파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지린성(吉林省) 지린시에서 코로나 19 예방 퇴치기간 직무태만 착오를 범한 5명의 간부가 파면당했다고 1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번에 파면당한 지린시의 5명 간부들로는 다음과 같다. 류스쥔(刘世君) 지린시 위생 및 건강 위원회 부주임 겸 당위 상무위원 웨쇼옌(岳晓燕) 수란시(舒兰市) 위생 및 건강 국 국장 겸 당위서기 겅젠쥔(耿建军) 수란시 공안국 당위 부서기 겸 정치위원 류한인(刘韩印) 수란시 질병예방 통제센터 주임 쉬즈표우(徐子彪) 지린시 펑만구(丰满区) 질병 예방통제 센터 주임 한편 17일, 지린성 코로나 19 예방 퇴치 지도소조 집무실에 따르면 당일 지린시 펑만구에서 코로나 19 감염사례 3건이 발생, 중국 국가 코로나 19 확산정황 구분 표준에 의해 지린시 펑만구의 위험 등급이 중등위험구에서 고위험구로 상향 조절되었다. 현재 지린성 내에서 보면 지린시 수란시와 펑만구가 코로나 19 고위험구로, 지린시 촨잉구(船营区)가 중등 위험구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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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7
  • 中 신간선 여객기 ARJ 21 '징강산호' 운행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6일 인민망에 따르면 중국의 신간선 여객기 ARJ 21 <징강산호(井冈山号)>가 사용에 교부되어 곧 운행에 들어갔다. 이 날 장시항공(江西航空)의 첫 국산 신간선 여객기의 <징강산호> 명명식 및 첫 운항활동이 징강산 공항에서 있은 뒤 비행 편 번호 RY 8992로 된 ARJ 21 여객기가 중국의 홍색유람구 징강산 공항을 이륙, 중국군대의 창설지 난창(南昌)으로 날아예면서 첫 운항을 완성하였다. ARJ 21 여객기 제조업체인 중국 상비(中国商飞)에 따르면 지금까지 ARJ21 여객기는 이미 50갈래 항로를 개통, 82만 인차의 여객을 안전하게 수송했다. 그리고 지난 4월 말까지 중국 상비는 누계로 장시항공, 청두항공(成都航空)과 텐쟈오(天骄航空) 등 항공사에 ARJ 21 여객기 25대를 교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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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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