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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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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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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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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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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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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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5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연변주 핵산검측 서비스 실시..비용은 자부담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전염병이 발생한 이래 연변주에서는 대량의 핵산검측 사업을 진행했다. 현재 핵산검측은 공공방역 수요 외에도 사회적 수요가 많은 상태다. 최근 북경시는 북경으로 돌아오는 모든 인원에게 7일 이내 핵산검측에서 음성으로 나타난 건강 증명을 소지할 것을 요구했다. 핵산검측의 사회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주 예방통제판공실에서도 성 예방통제판공실의 통일적인 배치에 따라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에 핵산검측표본채취 편민 봉사소를 설립했다. 핵산검측의 사회화 서비스는 성 위생건강위원회에서 발표한 제3방 검측기구인 길림 금역의학검사소에서 제공하게 된다. 연변주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 지도소조판공실에 따르면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에서 무료로 장소 및 표본채취, 포장, 보존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길림금역의학검사소에서 표본 운수, 실험실 검측, 검측 보고서 등 사회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측비용은 소비자가 자체적으로 부담한다. 핵산검측 서비스 시간은 4월 18일부터 매주 월요일~금요일이며 시간은 9시~11시, 14시~16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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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8
  • 코로나19로 운영 어려워진 고려인 민족학교 도웁시다"
    [동포투데이]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러시아 우스리스크의 고려인 민족학교(최재형 한글문화학교)가 학교 운영비 마련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드러나 안타까움을 낳고 있다. 이 학교는 지난해 최재형기념사업회(이사장 문영숙)와 고려인 민족문화자치위원회에서 활동해 온 김 발레리아 씨가 힘을 모아 고려인을 위한 한국어 및 문화 교육을 위해 설립됐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러시아 우수리스크를 찾는 한국인 역사 탐방단 및 관광객들이 크게 줄면서 학교 운영에도 비상이 걸린 셈이다. 이에 대해 고려인 문화지원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네티즌들과 함께 오늘부터 1주일간 민족학교 돕기 모금운동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고려인 약 1만 6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우수리스크에는 한국어 및 문화를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교육기관은 이 곳 밖에 없다. 이런 의미있는 학교를 문닫게 방치할 순 없는 일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이번 모금운동을 '십시일반 프로젝트'로 명하고, 1인당 1만원씩 1만명이 참여한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SNS에 널리 홍보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은 (사)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 후원계좌(국민은행:924501-01-333851)로 1만원씩 후원을 하면 되고, 기부금 영수증 처리도 가능하다. 한편 서 교수는 배우 송혜교와 함께 지난해 러시아 우스리스크에 위치한 '최재형 기념관'에 한국어 및 러시아어로 제작한 안내서 1만부를 기증해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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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7
  • ‘차별 없는 안산시’ 외국인주민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외국인주민을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은 나이, 직업, 소득에 관계없이 시민 누구에게나 1인당 10만원씩 지급되는 재난기본소득이다. 국내 최고의 다문화 도시답게 등록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등 외국인 주민에게도 1인당 7만원씩 지원한다. 이에 따라 관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외국인 8만8천여 명(올 2월 기준)이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이들에게는 62억 원 상당이 투입된다. 앞서 안산시는 문화와 민족적 다양성을 인정하는 도시로 평가받아 유럽평의회로부터 아시아에서 두 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으며 외국인에 대한 지급 역시 안산시가 전국 최초다. 이번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금액은 행정안전부 보통교부세 수요금액 산정 시 외국인 주민이 내국인의 70% 수준에서 반영됨에 따라 7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됐으며, 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산화폐 ‘다온’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시기는 이달 안에 열릴 예정인 시의회 임시회에서 관련 예산이 포함된 추경 예산안이 통과되면 곧바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감염병은 사람을 가리지 않으며 외국인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똑같이 힘들게 버텨가고 있다”며 “국적의 취득 여부에 관계없이 관내 외국인주민도 우리 안산 시민으로 차별과 소외 없이 어려운 시기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헤쳐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보격차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다문화가족 등 외국인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내용을 중국어·러시아어·베트남어로 번역된 다국어 리플릿을 제작 배부하고 해당 언어로 통역되는 유튜브 방송채널 ‘원곡클라스’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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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경제
    2020-04-16
  • 남이 잘되니 심술이 나 고의방화
    [동포투데이]10일, 연변자치주 안도현 공안국에서는 방화 혐의자 엽 씨를 검거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안도현 명월진 철도구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안도현소방대대는 즉시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화재현장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이날의 화재는 누군가 고의적으로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안도현 소방대대는 해당 사건을 공안기관에 이송했다. 10일 안도현 공안국에서는 수사를 거쳐 명월진에서 방화 혐의자 엽 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에서 엽 씨는 해당 상가가 비상시기에도 장사가 잘되는 것을 보고 마음의 균형을 잃고 질투에 눈이 멀어 고의로 해당 상가에 불을 지르게 된 사실을 시인했다. 엽 씨는 법에 따라 형사 구류됐고 이 사건은 수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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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6
  • 中 코로나19 무증상자 발견 5가지 경로 강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요즘 와서 코로나 19의 양상은 주로 해외에서의 유입 및 무증상 감염자들로부터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15일, 중국 국무원 연합 예방통제 기제는 뉴스 브리핑을 갖고 중점 장소와 중점 업체 및 중점 군체에 관한 코로나 19 예방 퇴치 사업에 대해 강조, 허칭화(贺青华) 중국 국가 위생 건강 위원회 질병 통제국 1급 순시원이 코로나 19의 무 증상 감염자는 주로 아래의 5가지 경로를 통해 발견되고 있다고 밝혔다. 허칭화 순시원이 언급한 5가지 경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확진 사례로 의심사례가 있는 인원과 밀 접촉을 한 인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사한다. 둘째, 인구 집거지에 대한 코로나 19의 검사 중 보다 세심하고도 적극적으로 검사한다. 셋째, 전염병원체를 추적하는 과정 중 노출 인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사한다. 넷째, 고위험 지구로부터 입경한 인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사한다. 다섯째, 유행병학으로 된 조사 및 기회 성 세절 검사를 결합하여 검사한다. 허칭화에 따르면 현재 중국 전지역에서는 누계로 코로나 19 무증상 감염자 사례는 6764건으로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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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6
  • 中 코로나 19 백신연구서 새로운 중대 돌파 가져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에서 코로나 19 백신개발연구에서 새로운 중대한 돌파를 가져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4일, 중국 국무원 연합 예방 통제 기제 과학연구 공략 팀으로부터 전해온 데 따르면 이 과학연구 공략팀에서 개발해낸 두 가지 종류의 코로나 19 살균 백신이 중국 약품 감독 관리국으로부터 1∼2기 합병 임상실험 인가(许可)를 획득, 이 두 가지 살균 백신은 이미 동시에 임상실험 단계에 진입했다. 이 두 가지 살균 백신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인가를 받은 코로나 19 살균 백신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은 중국 국약그룹 실험일꾼이 중국 생물 코로나 19 백신생산 기지에서 실험에 몰두하고 있는 장면이다.(사진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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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5
  • 한국기자연합회-(주)빅거니, 코로나19 극복 위한 뜻에 힘 모아
    [동포투데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세계를 패닉 상태로 몰아넣은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와 주식회사 빅거니(동영산업, 대표이사 이병종)가 힘을 모았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기자연합회 사무실에서 이창열 한국기자연합회장과 이병종 (주)빅거니 대표이사는 다중이용시설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UV천연살균 방역시스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병종 (주)빅거니 대표이사는 "UV천연살균 방역시스템은 유치원, 학교, 역사, 교회 등 인원이 밀집한 공간 365일 전신 살균 방역 시스템으로서 외부 출입이 잦은 곳에 설치함으로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을 소독한다"며 "관리 인원 필요없이 자동으로 사람의 출입을 인식해 살균소독하는 특성을 살려 다중이용시설 내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깨끗이 씻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창열 한국기자연합회장은 "코로나19 확산에 공포심을 느끼는 다중이용시설 담당자들이 앞으로 안심하고, 편안히 활동했으면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바이러스 퇴치를 통한 인류건강의 가치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심경을 전했다. 한편, 'UV천연살균 방역시스템'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pH8.0 이상의 환경에서 사멸하는 효과를 활용해 만든 '천연 알칼리수 살균기'다. pH12.5 이상의 살균 이온수를 활용해, 더욱 강력한 살균력을 자랑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살균실험 테스트 결과 99.9% 살균효과를 입증(살균/소독/방역-주재료(식약처 제2004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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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4-14
  • 中 후베이 80세 이상 코로나19 환자 3600명 완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올해 들어 중국 국내의 코로나 19가 급작스레 확산되기 시작한 이래 중국 후베이(湖北)에서는 <매 한명의 생명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슬로건으로 80세 이상의 노인환자 3600여명을 완치시켜 세계 위생조직 및 각 분야의 각광을 받았다. 지난 해 12월 27일 우한에서 원인 불명의 폐렴(후에 코로나 19로 개명)이 발생, 전파성이 강한 이 병은 고령이며 기타 질병에 시달리던 노인들로 하여금 이중 삼중의 고통에 시달리게 했으며 어떤 노인들은 생명의 위험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매 한명의 생명에 대해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ㅡ 이는 코로나 19와의 전쟁에서 내건 우한을 비롯한 후베이성의 슬로건이었다. 인민대중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첫 자리에 놓은 중국의 중앙정부는 도합 4만 2000여명의 의료일꾼을 우한과 후베이 현지에 파견, 부단히 의학의 한계에 도전했고 손잡고 구급전선에서의 난관을 공략하면서 하나 또 하나의 기적을 창조하였다. 지난 2월 13일, 고혈압으로 다년간 투병생활을 하던 위할머니(余奶奶)가 코로나 19로 확진, 후에 할머니는 우한시 진인탄(金银潭) 병원에서 구급치료를 받게 되었다. 3월 중순, 우한 지원 장수성 인민병원(江苏省人民医院) 의료팀이 진인탄 병원에 진주했을 때 할머니는 이미 3주째 산소호흡에 의해 생명을 유지하고 있었다. “처음으로 위 할머니를 보았을 때 그는 코로나 19 외에도 고혈압 등 질병으로 기관 피딩(插管)을 하고 있었으며 다종 내복약 바이러스에도 감염된 상황이었습니다. 만약 치료의 난도를 5성급으로 표시한다면 이 할머니 치료의 난이도는 4성급 이상이라 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위 할머니의 치료를 담당한 의료조 조장 리진하이(李金海)의 설명이었다. 위 할머니의 병을 완쾌시키려면 우선 하루 속히 할머니로 하여금 호흡기에서 이탈시키는 것이 구급의 관건이었다. 의료진은 첫 치료로 약물치료를 하면서 점차 호흡기 조절을 하였다. 이어서 과학진찰로 더욱 세절화가 된 건강회복치료 계획과 영양지원 방안을 제정하였다… 의료일꾼들의 정성어린 치료와 보살핌 끝에 4월 5일, 위 할머니는 산소 호흡기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절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체온은 정상이었고 코로나 19는 음성으로 확진되어 퇴원할 수 있는 조건에 도달하였다. “치료율을 향상시키고 사망률을 낮추는 것은 병 치료에 있어서의 관건이고 중점입니다. 중증 환자 및 위독 중증 환자들을 놓고 보면 흔히 고령 노인들이고 이러저러한 질병도 많기에 치료에 있어서 애로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고령 노인환자 중 그 90% 이상이 여러 가지 질병을 갖고 있었기에 입원 날짜가 흔히 50∼60일씩 되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이는 중국 국가 위생 건강 위원회 의학관리국 감찰원인 쵸우야후이(焦雅辉)의 말이었다. 고령 노인들의 <보호산(守护伞)>으로 되는 것, 이는 더욱 도전성을 내포하고 있는 공략전이 아닐 수 없었다. 의료일꾼들은 적극적인 협력과 창발성으로 발휘, <단 한명의 생명도 소홀하게 포기하지 않는다>는 정신으로 한명 또 한명의 고령 노인 환자들에게 정성을 쏟았으며 이들로 하여금 병마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였다. 3월 1일, 우한시 장안구(江岸区)에 거주하는 위급 중환자 후 할머니(98세)와 55세인 그의 딸 딩 여사(丁女士)는 우한 레이선산 병원(雷神山医院)에서 완치되어 퇴원하였고 2월 29일 우한시 장한구(97세)에 거주하는 푸 할머니(付奶奶)는 약 1개월의 치료를 받고 화중 과학기술 대학(华中科技大学) 부속 세화병원(协和医院)에서 건강을 되찾고 퇴원하였으며 2월 22일 97세 고령인 코로나 19 감염환자 쉬수빙(徐绪炳) 노인 역시 18일 간의 치료 끝에 우한시 제 6 병원에서 퇴원할 수 있었다… “우한의 코로나 19 의료 총체적 완치율은 94%로서 이 중 80세 이상 노인의 구급 치료율은 근 70%에 달했다. 이는 아주 보기 힘든 사례로 큰 성과이다. 그리고 우한에는 100세 이상의 환자 7명이 있었다. 이 7명의 노인 환자는 모두 퇴원했으며 이 중 최고령 환자는 108세였다.” 이는 쵸우야후이의 설명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우한의 코로나 19 환자에 대한 치료 중 경증과 중증 환자를 구분하여 치료, 65세 이하이고 별다른 질병이 없는 환자의 경우 흔히 방창 병원에 입원시켜 치료했고 65세 이상인 환자이고 몸에 기타 질병이 있는 환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조건이 훌륭한 병원에 입원시켜 치료했다는 것이 특징이었다. 코로나 19가 발생한 이래 중국 정부는 이에 대해 고도로 중시, 시종 인민대중의 생명 안전과 신체 건강을 첫 자리에 놓았다. 이러한 요구에 따라 목전 후베이와 우한은 전력을 다 하여 과학적이고도 세심한 치료를 결부, 고도로 책임지는 자세로 매 생명을 두고 1%의 희망만 있어도 100%의 노력을 다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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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4
  • 봉쇄 해제된 후 레이저 즐기는 中 우한 시민들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불과 2개 여월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 19로 사람들이 무리로 죽어나가고 아우성과 공포에 시달리던 중국의 우한이었다. 무려 500만 여명이 도시를 탈출하고 정부가 비상령을 내렸고 도시통로를 통째로 봉쇄했던 중국의 우한이었다. 불과 2개 여월 전의 중국의 우한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역사로 남을 날도 멀지 않을 것 같다. 오늘의 우한 그제 날에 비해 매우 평화롭다. 그 악몽같은 코로나 19 사태가 언제 있었나 싶을 분위기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사진은 4월 1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한 우한 둥후(东湖) 언덕의 녹색도로에서 레이저를 즐기는 우한 시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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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4
  • “차세대 신스틸러” 배유람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배유람이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 인연을 이어간다. 매 작품 임팩트 있는 연기로 극에 없어서는 안 될 '차세대 신스틸러'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유람이 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재계약을 맺으며 깊은 신뢰 관계를 증명했다. 서로를 향한 믿음과 두터운 애정을 토대로, 그동안 든든한 뒷받침이 되어준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재동행을 약속한 것. 이에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배유람은 뛰어난 연기력과 열정을 갖춘 배우다. 그런 배유람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배우 역시 회사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서로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생각했다. 신뢰를 보여준 만큼, 배유람의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09년 영화 '구경'으로 데뷔한 배유람은 이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청년경찰', '걸캅스', '엑시트'를 비롯해 드라마 '프로듀사', '응답하라 1988', '원티드', '나쁜형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무엇보다 배유람은 최근 출연한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서 훈풍훈남 김영 역을 완벽하게 소화, 다정다감 연하남으로서 극장가에 훈풍을 불어넣은바. 보다 성숙한 매력으로 현실 로맨스의 진면모를 보여주며 배우로서 다시 한 번 자신의 진가를 재확인 시켰다. 이렇듯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재다능한 배우임을 보여주고 있는 배유람이기에 앞으로도 계속될 그의 무궁무진한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배유람은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파이프라인'으로 관객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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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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