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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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한총련, 한인회 차세대사업 추진 사례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전세계 한인회를 대상으로 차세대사업 추진사례를 오는 6월15일까지 모집한다. 동 사례 모집은 세한총연이 9월말 개최 예정인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 발표 대상 선정을 위한 절차로서 대상 사례는 차세대 인재 육성사업, 차세대네트워크 구축사업, 차세대와의 이해증진 사업, 차세대단체와의 연대 활동 등에 한인회가 진행하거나 관여한 활동이며,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세한총연이 추진하고 있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는 세계 각 지역 한인회의 차세대사업을 한인회간 공유함으로써 차세대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바람직한 차세대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응모방법은 모집기간내에 참가신청서와 관련자료를 세한총연 이메일(info@waka2021.org)로 제출, 신청하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사례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에서 발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한총연 홈페이지(www.waka2021.org)를 참고하면 된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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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24-04-29
  • 시진핑,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국빈방문 예정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가 시진핑 주석이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를 국빈 방문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오는 6~7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린젠(林剑)외교부 대변인은 시 주석의 프랑스 방문에 대해 "양국 관계는 건전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은 전략적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린 대변은 이어 "중국은 프랑스와 협력하여 정치적 상호 신뢰, 연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주석이 팬데믹 이후 유럽 순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이번 방문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것으로 2023년 4월 마크롱 대통령이 베이징과 광저우를 방문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교류는 국제 위기, 무엇보다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무역 문제, 과학, 문화 및 스포츠 협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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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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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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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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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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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2미터 거리두기 등 미이행시 종교시설 집회제한 명령 발동”
    [동포투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미터 거리두기 등의 조건을 지키지 않을 경우 종교시설 집회 제한 명령을 발동하는 것으로 기독교계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 지사는 11일 경기도청에서 코로나19 예방 및 종교시설 집회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규제가 목적이 아니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합리적 방안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지사는 이날 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회장단 및 도내 대형교회 목사 등 10여 명과 경기도 기독교 교회 지도자 긴급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종교집회 제한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와 기독교계는 ▲행사 참가자에 대한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집회시 2미터 이상 거리 유지 ▲집회 전후 사용시설에 대한 소독 조치 등을 이행할 경우 집회를 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집회 시 2미터 거리두기는 많은 교인이 몰리는 대형교회의 경우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온라인 예배를 진행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기존의 온라인 예배 권장 기조를 유지하면서 온라인 예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소규모 교회 등에 대해 철저한 방역조치가 이뤄지고 미이행 시 집회제한 명령까지 할 수 있도록 기독교계와 원만히 합의된 셈이다. 도는 온라인 예배 권고를 기본으로 하되, 온라인 예배 개최가 불가능한 교회의 경우 이번 주말 자발적 조치를 이행하는지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만일 자발적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해당 시설에 대해 다음주부터 집회를 제한할 방침이다. 이 지사는 기자회견 직후 SNS를 통해 “어느 목사님의 말씀처럼 한국 기독교 역사상 예배와 관련하여 행정명령을 받아본 일이 없다는 점에 적극 공감한다”며 “가급적 모든 종교단체들이 자율적으로 감염예방 조치를 이행하여 행정명령을 하는 일이 없도록 도와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최악을 대비해야 하는 행정기관의 입장을 이해하여 주시고 어려운 도정에 지혜로운 조언을 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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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1
  • 中 외교부, 핵 보유 5개국, 협조와 협력 강화 희망
    [동포투데이]신화통신에 따르면 5개 핵 보유국이 <핵 확산 금지 조약> 각항 규정의 약속과 관련해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5개 핵 보유국이 협조와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국제 군축조약체계를 수호하며 국제법을 기초로 하는 국제질서를 수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0일, 중국과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 외무장관이 <핵 확산 금지 조약>과 관련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조약에 대한 정치적 지지를 발표했지만 "조약의 성공은 필연적이 아니며 전망에는 미지수가 충만하다"고 덧붙였다.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경상 대변인은 올해는 <핵 확산 금지 조약>발효 50주년이라며 조약의 제10차 심의대회가 다음달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그는 군축과 핵 확산 금지, 평화적인 핵 이용 등 3대 근간을 한층 균형적으로 추진하고 국제평화와 인류발전을 추진하는 시대적 의미를 조약에 부여하는 것은 모든 체약국이 짊어져야 할 중요한 사명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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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1
  • 中 코로나19 퇴치 전문가 팀 이탈리아로 향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신망에 따르면 3월 11일 오후 중국 적십자회 전염병 퇴치 전문가팀이 이탈리아의 코로나 19의 예방 및 퇴치를 지원하기 위해 발족되었다. 이들 전문가팀은 중국 적십자회 부회장이 인솔,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1명 전문가 그리고 사천성 내의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되었다. 사진(사진출처 : 중신망)은 스촨대학 화시병원(四川大学华西医院)의 전문가 량중안(梁宗安), 탕멍린(唐梦琳), 그리고 스촨대학 외국어학원 강사 지진(吉晋) 등이 출발 전에 동료들과 작별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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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1
  •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코로나 사투' 대구 의료진에 물품 지원
    [동포투데이] 코로나19사태가 심각 단계로 격상하면서 한국 사회 전체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24시간 비상체제로 근무하고 있는 대구지역 의료진 및 정부 관계자들에 힘을 보태주고 코로나19로부터 대한민국 지역사회가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국 내 조선족 유학생 단체인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이하 KCN)는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대구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활동을 기획하여 최전선에서 코로나와의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 의료진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였다.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대구 의료진에 물품 전달 Ⓒ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KCN은 병원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대구 의료진들이 간단한 생활필수품도 부족하다는 상황을 전해 듣고, 최대한 빨리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자 3월 4일과 5일 이틀간 모금활동을 진행하였다. 모금 활동을 시작한지 하루 만에 모금액은 원 목표금액이었던 200만원을 달성하였고 다음날200만원이 추가되어 총 400만원이 모금되었다. 한국 내 중국 유학생을 비롯하여 이미 졸업하고 중국으로 귀국한 졸업생 등 한,중 각 계 인사50여명의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된 해당 모금액은 세탁세제 160개, 핸드크림 335개, 비타민 음료수 1000개를 구매하는데 사용되었다. KAN 운영진은 모금활동과 동시에 대구 지역 응원 편지 쓰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상기 물품들과 응원편지는 금일(3월 11일) 대구의료원에 전달되었다. KCN 제9기 회장 권정일 씨(29)는 “재한 중국 유학생을 비롯한 중국 동포들의 응원이 전달되어 대구 의료진들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구 지역을 비롯한 한국 사회가 하루 빨리 코로나19와의 사투에서 승리하여 안정을 찾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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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1
  • 中 3억 농민공 어떻게 역경 넘겨야 할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중신망(中新網)은 중국 경제전<역(疫)>의 기록 <3억 농민공 어떻게 역경 넘겨야 할까?>란 제목으로 된 왕언버(王恩博)의 글을 실었다. 글은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다. 2019년, 중국의 농민공(農民工, 농촌 출신 도시 노동자) 총 인원수는 2.9억 명에 달했다. 그제 날 같으면 이들 중 대부분은 이때쯤 되면 모두 집을 떠나 각지로 흩어져 일터에 자리를 잡았을 것이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19 때문에 이 관례가 중단되었다. 힘이 있어도 할 일이 없기에 이는 농민공들한테 불안을 줄 뿐만 아니라 국가의 빈곤탈퇴 공략 전략에도 일종 도전으로 되고 있다. 전염병으로 농민공의 생계 위협 국가 통계국이 발표한 <2018년 농민공 감측 조사보고>에 따르면 2018년 중국 농민공의 월 평균 수입은 3721위안으로 그 전해에 비해 6.8%가 증장했다. 하지만 다른 분석도 있다. 외지에서 온 농민공들이 도시에서 살자면 집을 임대 맡아야 하고 자녀의 학교공부로 고액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므로 통계된 데이터(数字)는 그들의 생활적 부담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이 외 작업 중 다친 것, 상상외의 상해와 질병 및 충족하지 못한 양로보험 등등으로 이들은 하룻밤 사이에 빈곤인구로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코로나 19의 만연으로 원래 가려져 있던 빈곤 군체가 빠르게 수면 위로 나타날 수 있게 된다. 현재 적지 않은 중소기업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경영난에 봉착, 이런 기업들은 농민공들을 고용하는 주요한 업체들이다. 2019년, 중국에는 이 분야에서 근무하는 농민공이 약 2억 3292만 명으로 이런 농민공 가구 소득의 약 3분의 2가 외지에서의 <품팔이>로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하다면 이 3분의 2의 소득이 없는 농민공들의 자체를 놓고 볼 때 이번 코로나 19의 만연으로 인한 타격이 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베이징 사범 대학 중국 빈곤퇴치 연구소 장치(张琦) 소장은 이러한 상황에서는 현시대에서 거의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먹을 걱정과 입을 걱정을 해야 하는 시대>가 개별적 지역과 개별적 가정에 나타날 수 있다고 직설적으로 지적했다. 두 발로 뛰어 취업난 해결하기 농민공들의 긴급한 생활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들로 하여금 빨리 일을 할 수 있게 하고 빨리 돈을 벌 수 있도록 하게 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 계층의 인구가 생활난을 해결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두 발로 걷기>로 실제적으로 풀어나갈 필요가 있다. 즉 조건이 있는 지방에서는 당지에서 해결되어야 한다. 일시적으로 외지취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당지 정부에서 지방의 잠재력을 파내어 프로젝트를 만들고 농업에 대한 투자도 늘여 지방 취업을 촉진해야 한다. 스촨성의 경우를 보면 3 월 초 현재 지방에서 취업한 근로자가 420만 명에 이르렀으며 대부분의 주요 일자리는 주로 지방의 프로젝트와 대상 기업에 집중되어 있었다. 다른 한편 지역을 뛰어넘는 일터 바꾸기 통로를 개척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각 지역들에서 협력을 강화하여 <점과 점(点对点)을 연결하는 망을 구축>해야 하며 위험이 낮은 지역에 전용버스 혹은 전용 열차를 이용하는 등 방식을 도입하여 많은 농민 공을 배치해야 한다. 스촨(四川)의 경우 지난 3월 초 현재 <점과 점>을 연결하여 일터로 돌아간 농민공은 누계로 210만 명에 달했고 목전 전국적으로 이미 작업 터로 복귀한 농민공은 무려 7800만 명에 달해 지난 춘절에 귀향했던 농민 공의 60%를 차지했다. <빈곤 탈퇴 + 진흥>으로 농민공 꿈 이루기 도와야 코로나 19란 전염병 만연은 잠시적인 것이고 농민공 군체의 빈곤 탈퇴 및 치부 꿈의 실현은 멀고도 장기적인 것이다. 얼마 전 장초(姜超) 해통 증권(海通证券)의 경제학자는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중국의 총 농민공 인수의 증장율은 어느 정도 둔화되었지만 지난 몇 년간 현지 농민공의 평균 증장 율은 이주 농민공의 평균 증장 율보다 약 1% 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량의 비율은 거의 2.5% 포인트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이 현상은 많은 이주 농민 공들이 고향으로 돌아와 취업기회를 찾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향촌진흥의 배경 하에서 최근년래 중국 농촌의 인프라 시설은 날로 개선되고 있으며 조건에 부합되는 향진과 문화농촌은 이미 100%로 포장도로가 개통되었다. 거기에 중서부의 일부 전통 노무수출지는 동부 산업의 전이로 이미 활성화를 띠기 시작, 역시 농민공들이 환향해 창업하고 취업하는 것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고향의 발전은 외지 취업인원들로 하여금 얼굴을 다시 고향으로 돌리도록 진일보 유혹하고 있다. 여기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노무송출의 고장으로 이름났던 허난(河南)성에서는 근 150만 명의 농민공들이 귀향해 900만 명의 노력을 이끌고 제2차 취업 및 창업에 뛰어들었다. 그들은 자신의 치부와 발전을 실현했을 뿐만 아니라 고향의 빈곤탈퇴 사업을 유력하게 추진, 고향진흥의 중요한 역량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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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1
  • 경기도민 88% ‘종교집회 금지 행정명령’ 찬성
    [동포투데이] 경기도민의 95%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배·법회·미사 등 여러 사람이 모이는 종교집회를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9일 도민 1,1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종교집회 관련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10일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종교집회를 ‘자제해야 하느냐’는 물음에 95%의 응답자가 동의했다. 종교집회 자제 찬성 응답은 개신교인(92%), 불교인(98%), 천주교인(98%), 무종교인(95%) 등 종교 여부에 관계없이 높게 나타났다.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에서의 종교활동과 안전에 대한 물음에는, ‘종교 활동의 자유가 보장되는 것’(2%) 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96%)는 응답 결과가 나왔다. 종교가 있는 도민 94%도 ‘국민의 안전이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러한 인식을 반영하듯, 최근 예배·법회·미사 등 종교집회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종교인은 8%에 불과했다. 종교별로는 천주교인 1%, 불교인 2%로 매우 낮았으며, 개신교인은 13%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종교집회 금지명령을 내리는 것에 대해서는 도민의 88%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종교활동의 자유를 제약하는 측면보다 집단감염 및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예방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동의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종교별로 보면 개신교인 찬성률은 73%, 불교인 96%, 천주교인 92%, 무종교인 93%로 각각 조사됐다.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학원 휴원 요청에 대해서는 도민의 94%가 ‘잘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들의 긍정적 평가는 97%로 더 높았다. 경기도와 도교육청은 앞서 6일 도 소재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해 휴원 요청을 하고, 청소년들에게는 학원·교습소·PC방·노래방·독서실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서도 도민 사회의 압도적인 동참의향이 확인됐다. 대다수의 도민(97%)이 ‘2주간 모임과 외출 자제하기’, ‘2m 안전거리 유지하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방역의 주체는 ‘개인’이라는 인식 확산에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곽윤석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밀폐된 공간에서의 종교집회 자제 등 소규모 집단감염의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에 대한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번 조사 결과로 확인되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월 9일 18세 이상 도민 1,1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 ±2.95%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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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0
  • 시진핑, 우한서 코로나19 예방·통제 상황 시찰
    [동포투데이] 3월 10일 오전,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비행기로 후베이성 소재지 우한에 도착해 코로나19 예방통제 상황을 시찰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주석은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훠선산(火神山)병원을 방문해 병원의 건설·운영, 환자의 접수·치료, 의료진의 방호·보장, 기술연구 등 현황을 시찰하고 치료 받고 있는 환자들을 친절하게 위문했으며 밤낮으로 코로나19 방역 일선에서 분투하는 의료진을 위로하고 코로나19 퇴치에서 확고한 자신감을 가지도록 격려했다. 정오에 훠선산(火神山)병원을 떠난 시주석은 우한시 둥후 신도시(東湖新城)에 도착, 지역사회를 찾아 자택격리 중인 시민들을 위문하고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예방통제 상황과 시민들의 생활보장 등 상황을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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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0
  • 中 9일 코로나 19 확인 환자 19명, 사망자 17명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국가 위생 및 건강 위원회에 따르면 9일 24시까지 중국 전국의 31개 성, 직할시 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新疆生产建设兵团)에서 코로나 19 확진환자가 19명이 나타났고 코로나 19로 사망한 환자가 17명(후베이 17명)이었으며 의심되는 인원은 36명이었다고 1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다음 이 날 24시까지 코로나 19에 완치 퇴원한 환자는 1297명,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4148명이었고 중증에서 일반 환자로 전환된 인원은 317명이었다. 그리고 9일 24시까지 전국 31개 성, 직할시와 자치구 및 신장 생산건설 병단의 보고에 따르면 중국 전국에서 현유의 확진 환자는 1만 7721명(이 중 중증 환자는 4794명), 누계로 완치 퇴원한 환자는 5만 9897명이었고 누계로 사망한 환자는 3136명이었으며 누계로 코로나 19 확진 환자는 8만 754명이었다. 이 외 이미 추적해낸 밀접 접촉자는 67만 5338명이었고 의학 관찰을 받고 있는 밀접 접촉자는 1만 6982명이었다. 그리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자는 1만 4957명, 이 중 중증 환자는 3855명이고 위중 환자는 846명이었다. 한편 당일 후베이에서 확진된 코로나 19 감염환자는 17명(우한 17명), 완치 퇴원한 환자는 1152명(우한 896명), 코로나 19로 사망한 환자는 17명(우한 16명)이었다. 그리고 현유의 확진 환자는 1만 7151명(우한 1만 5732), 이 중 중증 환자는 4701명(우한 4471명), 누계로 퇴원한 코로나 19 감염 환자는 4만 7585명(우한 3만 1829명), 누계로 사망한 코로나 19 감염 환자는 3024명(우한 2404명), 누계로 확진 환자는 6만 7760명(우한 4만 9965명)이었고 새로 발견된 의심자는 13명(우한 12명), 현유의 의심 환자는 246명(우한 230명)이었다. 이외 9일 24시 경외로부터 유입된 확진 환자는 2명(베이징 1명, 광둥 1명)이었고 당일까지 누계로 보고된 경외로부터 유입된 확진 환자는 69명이었다. 마지막으로 홍콩, 마카오와 타이완에서는 총 170명의 확진 환자가 나타났다고 보고 되었다. 이 중 홍콩에서 115명(퇴원 60명, 사망 3명), 마카오 10명(퇴원 10명), 타이완 45명(퇴원 15명, 사망 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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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0
  • 中 8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40명..사망 22명
    [동포투데이] 8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에 따르면 3월 8일 0시부터 24시까지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강생산건설병퇀에서 보고된 신규 확진환자 40명, 사망 22명, 의심환자는 60명이다. 3월 8일 24시까지 중국본토 확진자수는 누계로 8만 735명이고 현재 의심환자수는 421명이다. 퇴원자수는 누계로 5만 8600명이고 사망자수는 누계로 3119명이다. 이외 의학적 관찰을 받고 있는 밀접 접촉자수는 2만 146명이다. 3월 8일 0시부터 24시까지 역유입 확진자수는 4명으로 3월 8일 24시까지 역유입 확진자수는 누계로 67명을 기록했다. 이외 홍콩과 마카오, 대만 지역에서 보고된 확진자수는 169명이다. 그 중 홍콩 114명(퇴원 59명, 사망 3명)이고 마카오10명(퇴원 10명), 대만은 45명(퇴원 15명, 사망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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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샌프란시스코 만 정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외신에 따르면 지난 7일 저녁,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소속 회사는 코로나 19 감염환자가 발견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샌프란시스코 만의 오클랜드에 정박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앞서 6일, 펜스 미국 부통령은 기자 회견에서 21 명의 승객들이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해안에 있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코로나 19 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 여객선의 정박 후 응급치료가 필요한 승객은 치료를 위해 선박을 떠나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내 연방정부 기구에서 검사 및 격리치료를 받게 되고 캘리포니아 주 외의 승객들은 다 주로 이송되어 검사 및 격리 치료를 받게 되며 승무원들은 선박내에 격리되게 된다. <다이아몬드 프린센스>호에는 도합 3533명의 승객들이 탑승, 여기에는 54개 나라에서 온 2422명의 승객과 1111명의 승무원 및 직원이 포함되고 있었다. 한편 샌프랜시스코 주재 중국 총영사관은 이 크루즈선에 11명의 중국적 근무인원과 9명의 중국 대륙의 승객들이 탑승해 있는 것을 확인, 현재 중국적 근무인원들의 건강상태는 안정적이라면서 중국 총영사관은 계속 중국 대륙승객들의 상황을 요해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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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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