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신화통신에 따르면 5개 핵 보유국이 <핵 확산 금지 조약> 각항 규정의 약속과 관련해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5개 핵 보유국이 협조와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국제 군축조약체계를 수호하며 국제법을 기초로 하는 국제질서를 수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0일, 중국과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 외무장관이 <핵 확산 금지 조약>과 관련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조약에 대한 정치적 지지를 발표했지만 "조약의 성공은 필연적이 아니며 전망에는 미지수가 충만하다"고 덧붙였다.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경상 대변인은 올해는 <핵 확산 금지 조약>발효 50주년이라며 조약의 제10차 심의대회가 다음달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그는 군축과 핵 확산 금지, 평화적인 핵 이용 등 3대 근간을 한층 균형적으로 추진하고 국제평화와 인류발전을 추진하는 시대적 의미를 조약에 부여하는 것은 모든 체약국이 짊어져야 할 중요한 사명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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