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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총련, 한인회 차세대사업 추진 사례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전세계 한인회를 대상으로 차세대사업 추진사례를 오는 6월15일까지 모집한다. 동 사례 모집은 세한총연이 9월말 개최 예정인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 발표 대상 선정을 위한 절차로서 대상 사례는 차세대 인재 육성사업, 차세대네트워크 구축사업, 차세대와의 이해증진 사업, 차세대단체와의 연대 활동 등에 한인회가 진행하거나 관여한 활동이며,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세한총연이 추진하고 있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는 세계 각 지역 한인회의 차세대사업을 한인회간 공유함으로써 차세대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바람직한 차세대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응모방법은 모집기간내에 참가신청서와 관련자료를 세한총연 이메일(info@waka2021.org)로 제출, 신청하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사례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에서 발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한총연 홈페이지(www.waka2021.org)를 참고하면 된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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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국빈방문 예정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가 시진핑 주석이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를 국빈 방문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오는 6~7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린젠(林剑)외교부 대변인은 시 주석의 프랑스 방문에 대해 "양국 관계는 건전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은 전략적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린 대변은 이어 "중국은 프랑스와 협력하여 정치적 상호 신뢰, 연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주석이 팬데믹 이후 유럽 순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이번 방문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것으로 2023년 4월 마크롱 대통령이 베이징과 광저우를 방문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교류는 국제 위기, 무엇보다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무역 문제, 과학, 문화 및 스포츠 협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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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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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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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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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서부서 탄약고 폭발...군인 20명 사망
[동포투데이] 캄보디아 홍마나이 총리가 27일, SNS에 올린 글에서 캄보디아 서부의 한 탄약고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해 20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폭발로 인해 사무실 건물 한 채와 막사 여러 채가 파괴되고 인근 주택 25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마나이는 캄보디아 왕실을 대표하여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 장례식과 조의금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사고 직후 당국은 긴급 구조와 조사에 나섰고 현장 상황은 이날 오후 5시쯤 통제됐다. 한편 이날 현지 경찰은 기자들과 만나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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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이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요일(4월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반도체와 이중용도 제품과 같은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크는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사일과 탱크, 항공기 생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전자 제품의 90%를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에 더 나은 위성 능력과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계속 부채질하고 있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서방 동맹국들에게 과거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처럼 중국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오늘날 중국에 의존하는 투자와 원자재, 기술이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동맹국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이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약속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약속을 무기와 탄약의 실제 전달로 전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할 책임은 각국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금요일(26일) 대포병 레이더, 전술 차량, 패트리엇 요격 시스템, 드론, 정밀 탄약 및 대 드론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대 60억 달러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를 발표할 수 있다고 목요일에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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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60세 ‘불로여신’ 지역대회 우승
[동포투데이]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가 올해부터 참가자 연령 제한을 없앤 가운데 아르헨티나 지역대회에서 알레한드라 마리사 로드리게스(60) 변호사가 우승했다. 언론은 그녀가 역사를 만들었으며 '영원한 여신'이라고 보도했다. 그녀는 5월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대회에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대표할 예정이며 역사상 가장 나이 많은 미스 유니버스 미인 대회 결승 진출자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는 원래 참가자가 18세에서 28세 사이여야 한다고 엄격히 규정했지만, 2024년부터 참가자의 최고 연령 제한을 없앴다. 자신감 넘치는 로드리게스는 "2024년 미스 아르헨티나 미스 유니버스의 왕관을 놓고 경쟁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로드리게스는 18세부터 73세까지 34명의 다른 선수들을 제치고 5월 미스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표로 미스유니버스에 출전한다. 우승하면 9월 28일 멕시코에서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 국제대회에 아르헨티나 대표로 출전해 다국적 참가자들과 미스 유니버스 우승을 다툰다. 로드리게스가 미스 유니버스 미인대회 역대 최연장 참가자로 물망에 올랐다는 뜻이기도 하다. 로드리게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성이 외적인 아름다움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또 다른 가치관을 가져야 하는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미스 유니버스 대회의 새로운 국면을 대표하는 사람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들도 당대 여성을 대표할 수 있는 열정과 자신감을 높이 평가했다는 게 로드리게스의 생각이다. 로드리게스의 승리는 미와 연령의 관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흡인력에 대한 사회적 기준을 재정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는 내면의 지혜뿐 아니라 '눈에 띄는' 외적인 면모를 지닌 '불로여신'이라 불릴 만하다. 로드리게스는 라플라타 국립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한 후 법학을 공부하여 변호사가 되었고, 병원에서 법률 고문으로 일했다. 그녀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운동을 하는 등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덕분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녀에 따르면 유기농 식품과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일주일에 세 번 정도 걷기나 조깅을 중심으로 적당히 운동을 한다. 피부 관리는 기본적인 것만 하지만 고급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한다. 그녀는 또 "유전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이혼 후 독신 단계에 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파트너가 없는 것이 제가 대회에서 우승한 이유 중 하나다"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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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中 기업 자동차 IT 선도”
[동포투데이] 차세대 순수전기차(EV)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등에서 중국 IT 업체들이 세계 선두에 나서면서 일본과 유럽과 미국 업체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자동차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니혼케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지난 4월 25일 세계 최대 자동차쇼 '베이징 국제오토쇼'가 4년 만에 개막했다. 세계적으로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차세대 기술에서도 일본 업체들과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일례로 중국 대형 국유기업 '광저우자동차그룹'이 발표한 신형 EV '아이온 V'(AION V)는 고정밀 지도에 의존하지 않는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했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과 고성능 센서 'LiDAR'를 활용해 광범위한 첨단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세계 최대 EV 시장인 중국에서 일본계 자동차 업체들의 점유율이 축소되고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2023년 중국 업체 점유율은 2020년 38%에서 56%로 껑충 뛴 반면 일본 업체는 23%에서 14%로 떨어졌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중국 업체들의 신에너지차는 가격경쟁력과 첨단기술을 높여 일본차 고객을 빼앗고 있다. 신문은 과거 신차 개발 주기가 3~5년이었던 반면 중국 업체들은 이를 2년 정도로 단축하고 신차를 시장에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고지적했다. 개발 역량이 열세인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단독으로 경쟁하기는 쉽지 않다. 중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중국 IT 대기업과의 제휴를 속속 선택하고 있다. 토요타는 지난 4월 25일 텐센트와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3대 분야에 걸쳐 양사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등을 탑재한 차량을 2024년 안에 투입하기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닛산자동차는 중국 인터넷 거대 기업 바이두와 협력을 논의 중이며, 차량 실내 공간 디자인과 서비스에 바이두의 AI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혼다는 차량 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화웨이와 협력할 예정이다. 중국 IT 기업들의 자동차 업계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 체리자동차 및 중견기업 셀리스그룹은 화웨이와 협력해 EV 브랜드를 출시하고 화웨이 자체 OS를 탑재하고 있다. 지난 1~3월 중국 시장 신에너지차 판매량 중 화웨이가 합작한 SUV '웬지 M7'은 7만5000대였다. 판매 규모는 미국 테슬라의 '모델 Y'(10만3000대)에 이어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화웨이뿐만 아니라 샤오미도 3월 말 첫 EV 'SU7'를 출시해 자동차에서 가전 및 스마트폰에서 자동차의 일부 기능 등을 조작할 수 있는 '달리는 스마트폰'을 구현했다. 한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 IT 기업들이 경제 안보와 관련한 과제를 안고 있다고 전했다. 화웨이는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으로 통신장비를 미국 내에서 판매할 수 없다. 자동차 분야에서도 이 회사의 기술이 적용되면 미국 수출 문턱이 높다. 그럼에도 일본 기업들이 중국 IT 기업과 협력하는 것은 중국 시장을 다른 해외 시장과 차별화해 중요한 시장으로 정의하기 때문이다. 일본계 자동차회사의 주중 임원들은 "물러나지 않고 살아남을 방법을 찾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과거 일본 업체들로부터 내연기관차 관련 기술을 전수받아 합작법인을 세우고 중국 시장에 상품을 내놓았다. 그러나 자동차가 EV로 전환하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중국 자동차업체들도 유럽 및 동남아시아 등에 대한 수출 강화에 나섰다. 중국 시장에서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판매 부진이 이어질 경우 미국 외 주요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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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총련, 한인회 차세대사업 추진 사례 모집
-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전세계 한인회를 대상으로 차세대사업 추진사례를 오는 6월15일까지 모집한다. 동 사례 모집은 세한총연이 9월말 개최 예정인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 발표 대상 선정을 위한 절차로서 대상 사례는 차세대 인재 육성사업, 차세대네트워크 구축사업, 차세대와의 이해증진 사업, 차세대단체와의 연대 활동 등에 한인회가 진행하거나 관여한 활동이며,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세한총연이 추진하고 있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는 세계 각 지역 한인회의 차세대사업을 한인회간 공유함으로써 차세대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바람직한 차세대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응모방법은 모집기간내에 참가신청서와 관련자료를 세한총연 이메일(info@waka2021.org)로 제출, 신청하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사례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에서 발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한총연 홈페이지(www.waka2021.org)를 참고하면 된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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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총련, 한인회 차세대사업 추진 사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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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국빈방문 예정
-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가 시진핑 주석이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를 국빈 방문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오는 6~7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린젠(林剑)외교부 대변인은 시 주석의 프랑스 방문에 대해 "양국 관계는 건전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은 전략적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린 대변은 이어 "중국은 프랑스와 협력하여 정치적 상호 신뢰, 연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주석이 팬데믹 이후 유럽 순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이번 방문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것으로 2023년 4월 마크롱 대통령이 베이징과 광저우를 방문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교류는 국제 위기, 무엇보다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무역 문제, 과학, 문화 및 스포츠 협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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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국빈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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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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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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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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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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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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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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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이론지 ‘구시’, 시진핑 주석 중요 문장 발표
-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2월 16일 출판된 올해 제4기 ‘구시(求是)’잡지에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의 중요한 문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연구하는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한 연설’이 게재됐다. 문장은 방역 업무를 잘 하는 것은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에 직접 관계되는 일이고 경제와 사회 큰 국면의 안정에도 직접 관계되며 중국의 대외개방에도 관계되는바 우리는 자신감을 굳게 다지고 어려움 속에서 일심협력 해야 하며, 과학적으로 예방·치료하고 정확하게 정책을 세워야 한다는 요구에 따라, 업무를 착실히 수행하고 분초를 다퉈 방역에 투입해 전염병이 확산되는 추세를 단호히 억제해야 하며 전염병 방역 저지전에서 꼭 승리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장은 또 사회안정을 잘 수호하는 것은 중대한 전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중요한 보장이라며 지금 시점에서 ▲경제 질서 수호 ▲의학 치료 질서 수호 ▲사회 전반 안전과 안정 업무 수행 ▲정상적인 교통 질서를 수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장은 선전과 교육 및 여론 선도사업을 잘 해야 하고 자신감을 진작시키고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야 하며 민심을 한데 모아 전반적인 사회 국면의 안정을 더욱 잘 수호해야 한다. 이를 위해 첫째, 성과지향적인 정치를 강화해 전염병을 퇴치하는 자신감을 강화해야 한다. 둘째, 여론을 주도하고 인터넷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주류를 이루도록 해야 한다. 셋째, 주도권을 발휘해 효과적으로 국제 여론에 영향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장은 또 경제의 안정적인 운행을 유지해야 하며 변함없이 올해 경제와 사회의 발전 목표와 임무를 견지해야 하고 당중앙이 결정·배치한, 경제와 사회의 발전과 관계되는 각종 과업을 모두 잘 이행해야 하며 당중앙이 확정한 각종 임무와 목표를 모두 달성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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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이론지 ‘구시’, 시진핑 주석 중요 문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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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일본 ‘치파오 소녀’의 중국 사랑!
-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3일 오후 일본주재 중국대사관에서는 몇몇 친절한 일본손님을 맞아들였다. 이 중에는 어머니와 동행한 <치포 입은 소녀(穿旗袍的鞠躬女孩)>도 있었다. 그녀는 얼마 전 일본의 많은 사이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던 소녀였다. 일행 중에는 또 <도쿄 연등회 대보름 축제> 집행위원인 다카사키 오자키도 있었다. 이들이 중국대사관을 찾은 목적은 <도쿄 연등회 대보름 축제> 집행위에서 중국 우한을 지원하려고 모금한 돈을 중국대사에게 전달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에 쿵쉔유(孔铉佑) 중국대사는 “중국인민들이 코로나 19를 예방퇴치하는 <전역>을 지지하고 도와준 여러 분과 매 일본 친구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립니다. 당신들의 일거일동은 나와 나의 동료들 그리고 장강 남북의 중국인들을 감동시키고 있습니다”라고 표했다. 이어서 쿵쉔유 대사는 소녀 샤오 메이(가명)한테 “나는 샤오 메이와 기타 몇몇 젊은이들이 추위를 무릅쓰고 모금하는 것을 보았는데 나 자신이 일종 강렬한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었으며 또한 중일 친선의 전통을 잇는 세대도 보게 되었어요. 오직 우리가 손잡기만 한다면 코로나 19같은 전염병을 꼭 이겨낼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 때에 가서 여러 분들이 중국으로 오는 것을 환영합니다. 중국에서 후베이와 우한에 가고 황허루(黄鹤楼)에 오르고 둥후(东湖)가를 거닐기도 하고 열 건조면(热干面)을 먹기도 하면서 말이예요”라고 친절하게 말했다. 다카사키 오자키는 “올해 예정대로 <등불 회 대보름 축제>의 개최 여부에 대해 사전에 논의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모든 사람들이 중국에서 가장 많은 지원과 도움이 필요하며 이웃 친구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코로나 19 퇴치 지원> 부스가 특별행사장에 설치되었으며 샤오 메이는 동료들과 함께 우한을 위한 모금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2일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에게 애심을 바칠 때가 되었다고 호소하면서 모금에 나섰습니다. 이것이 곧바로 중일 친선을 위한 올바른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샤오 메이는 “전 어렸을 때 어머니를 따라 중국 다이렌(大连)에서 2개월 간 생활한 적이 있습니다. 저의 인상 속에서 중국은 매우 아름다웠으며 중국인 친구들은 매우 친절했습니다. 이번에 중국에서 코로나 19가 발생하니 전 몹시 걱정스러웠습니다. 모든 중국사람들을 위해 뭔가를 할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던 중 <대보름 축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참가신청을 하였습니다. 저는 중국친구들이 하루 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코로나 19를 박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한의 벚꽃은 특히 아름답다고 합니다. 전염병이 사라지면 꼭 한번 가봐야 하겠죠?!”라고 말했다. 그 뒤 일행은 친선의 뜻을 담은 지원금 50만 엔을 쿵쉔유 대사에게 전달했으며 쿵쉔유 대사는 <서로가 안다면 먼 곳도 가깝게 보이고, 만리도 이웃이 된다.(相知无远近、万里尚为邻)>란 제사를 싸인한 <중국세계유산 영상지(中国世界遗产影像志)>를 샤오 메이에게 선물했다. 마지막으로 손님과 주인은 한줄로 서서 <우한 파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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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만연속의 중국 재판장
-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4일, 펑황망에 따르면 지금 중국은 코로나 19의 만연 때문에 장소와 시간을 막론하고 마스크와 방호복을 착용하는 것이 최저한도의 상식으로 되고 있다. 심지어 법정에서조차 재판장과 피고 모두가 마스크와 방호복을 착용하여 이번 코로나 19의 전염성이 얼마나 심각한가를 설명해주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중국 안후이 성 쉬저우시 링비현(安徽省宿州市灵璧县) 인민 법원에서는 법정을 열고 코로나 19의 예방 및 통제와 관련된 안후이의 첫 사건 즉 공무방해 사건을 판결, 피고인 양 모모는 7개월의 유기형을 선고받았으며 피고 양 모모 역시 법정의 판결에 복종한다고 표했다. 지난 2 월 1 일, 링비현 쏸탕향(禅堂乡) 당위 위원 멍 모(孟某)는 스무촌(司庙村)의 사업인원 장 모모 등과 함께 쏸탕향 스무촌의 다양좡(大杨庄) 길어구에 코로나 19를 예방 퇴치하기 위한 검사소를 설치, 내왕하는 차량과 인원들로 하여금 등록하고 체온을 측정하도록 하였다. 이 날 14시, 피고인 양 모모는 딸 양 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이곳을 지나면서 검사에 협조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멍모 등을 욕하고는 검사인원들을 밀치면서 제멋대로 차를 몰고 집으로 갔다. 그 후 멍 모는 경찰에 신고했다. 이러자 링비현 공안국 쏸탕향 파출소 부소장 리 모모(李某某)는 즉각 경찰 니 모모(倪某某)와 주 모모(朱某某) 등과 함께 다양좡의 양 모모 집에 당도, 하지만 양 모모는 경찰인 리 모모까지 욕하고 구타하였다. 상술한 사실에 두고 재판중에서 피고인 양 모모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으며, <사건의 경과(到案经过)>, <신분 증명> 및 검시(勘验), 검사 기록, 시청 자료 등 증실 서류가 충분했으며 리 모모와 멍 모 등 증인들의 관련 증언도 확인되었다. 피고인 양 모모는 국가기관 인원들이 법 수행에 협조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폭력적 방법을 사용했기에 법정에서는 이들의 행위가 공무방해죄로 성립된다고 인정, <중화인민공화국 형법> 제277조 제1항, 제5항과 제617조의 제3항 그리고 제611조의 규정에 의해 상술한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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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강을 사이에 두고 경제가 5배 차이인 두 개의 현
-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3일, 펑황망에 따르면 중국 산시(陕西省)성과 산시(山西省)성 접경지대의 두 개 현의 경제가 5배가량이나 차이가 나 화제로 되고 있다. 세계에서 국토 면적별로 세 번째로 큰 국가인 중국에는 풍부한 천연 자원과 인구가 있으며 중국에서는 성, 직할시 지방도시 및 현으로 나뉜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이 도시들에는 고속도로 수금소, 산 또는 강과 같은 분할선이 있다. 중국의 행정구역에는 비교적 이상한 구역도 있다. 그럼 오늘 두 개 현성의 지역 변화와 차이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산시성(陕西省)과 산시성(山西省)은 음대로 하면 다 산시성으로 헛갈리기 쉽다. 하지만 중국 문으로는 <陕西>와 <山西>을 직역하면 <섬서>와 <산서>이다. 하다면 섬서와 산서는 300 미터 거리를 두고 두 개의 현성이 있으며 이 두 개의 현은 최근 사람들의 주의를 몹시 끌고 있다. 이 두 개의 현은 각각 산서의 보더현(保德县)과 섬서의 푸구현(府谷县)이다. 이상한 것은 강을 사이에 두고 자리 잡은 이 두 개 현의 경제 차이가 5배가 된다는 것이다. 산서성 보더현은 최근 몇 년간 성 내에서 그 닥 지명도가 높지 못한 현이지만 반대로 전반적으로 산서성은 중국내에서도 괜찮은 성에 속한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보더현과 푸구현은 강을 사이에 두고 있고 이 강은 바로 황하 중류에 있으며 서쪽은 푸구현이고 동쪽은 보더현이다. 독특한 경계선은 이 두 개 현의 경제적 차이가 큰 상황으로 만들어 놓았다. 요해에 따르면 이전에 산시성의 보더는 오랫동안 국가 빈곤현으로 평정되었으며 2019 년에 와서야 비로소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리고 보더현의 GDP는 86억 위안으로, 수치스럽지만 다른 연해지구의 현과 비교하면 영%에 도달하지 못할 수도 있었다. 한편 섬서에서 가장 발달된 도시는 의심할 바가 없이 시안(西安)이다. 그러나 푸구현은 시안에 속하지 않고 위린(榆林)시에 속한다. 그렇다면 위린시와 시안을 비교해 볼 때 당연하게 시안은 모든 분야에서 위린을 압도적으로 우세였다. 그럼에도 푸구현은 위린시의 위상을 적지 않게 높여 주고 있었다. 실제적으로 푸구현은 작은 현이었지만 중국의 100 강 현 중의 일원이었고 경제 총액에서 2018년에 벌써 530억 위안의 규모에 달했다. 푸구현의 인구는 20만 명에 불과했고 면적도 3000제곱킬로미터였지만 총 GDP 총액은 중국의 여느 현보다 훨씬 높았고 산서성 보더현보다는 5배나 높았다. 하다면 이 두 현 사이의 경제적 차이가 왜 이렇게 클까? 이 두 현은 황하를 사이 두고 분리되어 있으며 두 현의 가장 가까운 거리는 황하 대교였고 섬서성의 푸구현은 성 내에서 가장 큰 자원형의 현성 중 하나였다. 푸구현은 이런 풍부한 광산자원에 의해 부유해졌는바 무릇 자원도 풍부했거니와 이 자원 또한 고령토(高岭土) 자원이어서 모두 개발 적 가치가 높다. 이와는 반대로 보더현의 광물자원도 개발가치가 있지만 지질결구가 서로 다르며 채굴 난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교통이 불편한 등 요소의 차이가 있었으므로 강 건너의 푸구현과는 경제적인 평행선에서 나란히 달릴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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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민해방군 우한 코로나19 퇴치 행동 대거 참여
- 우한서 첫 비 전쟁 군사행동 개시 [동포투데이 종합] 13일 이른 아침, 중국 공군은 윈–20(运-20), 이얼-76(Il-76), 윈–9(运-9)를 포함한 총 11대의 대형 공군 수송기를 우한에 파견, 오전 9시 30분에 우한 톈허 공항(天河机场)에 도착했다. 인민일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번 중국 공군이 우한에 수송기를 파견한 것은 우한에 의료대와 군부대를 수송하기 위한 것으로 중국이 코로나19를 예방 퇴치하는 <전역>을 벌인 이래 군부대가 비 군사 작전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중국이 자국산 윈-20형 수송기를 배치하여 긴급 대형 항공 수송임무를 수행한 것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우한으로 파견된 수송기들은 각각 우룸치(乌鲁木齐), 선양(沈阳), 시닝(西宁), 텐진(天津), 장자커우(张家口), 청두(成都), 충칭(重庆) 등 7개 지방의 공군기지에서 출발했다. 中 군부대 의무인원 2600명 우한에 증파 시진핑 중국 중앙군위 주석의 비준을 거쳐 중국군 2600명의 의무인원이 우한 코로나 19의 예방 퇴치 전쟁에 투신하였다. 군부대는 우한 훠선산 병원(神山医院)의 운행모델로 우한시 타이캉 퉁지 병원(泰康同济医院)과 후베이 성 부유보건원 광수원(光谷院) 구역에서 환자를 확진하고 치료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뽑힌 의료진은 각각 해방군 육군, 공군, 미사일군, 전략지원부대, 연합후근보장부대와 무장경찰부대 등 여러 병종에서 온 의무인원들이었다. 중국 중앙군위에서는 우한의 병원 인원수용 능력 및 병원 건설 진척에 따라 몇 개 진으로 나누어 군부대 의무인원들을 파견하기로 결정, 이번 13일에 파견된 인원은 1400명이었다. 전하는데 따르면 지금까지 중국 해방군 의무인원은 세 번에 나뉘어 도합 4000여명이 우한의 코로나 19를 예방 퇴치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사진 : 중국군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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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허난 보펑 농민들 춘경 작업 돌입
-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2일, 인민망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핑딩시 보펑현의 농민들은 코로나 19에 대한 예방 퇴치를 강화하는 동시에 춘경 작업도 바싹 틀어쥐고 있다. 현재 농민들은 비닐 하우스 내와 전야에서 노터리를 치고 비료를 주고 물을 뿌리는 등으로 코로나 19에 대한 배격과 춘경 작업 이 두 가지를 틀어쥐는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사진 :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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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군 남천벽해(蓝天碧海)서 ‘나이프 댄서’
- ▲ 중국 공군 8.1시범대 비행 쇼.(사진 : 인민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싱가포르 에어쇼가 6 일 동안의 일정으로 일전 싱가포르 장이 전시 센터(樟宜展览中心)에서 막이 올랐다. 12 일 중국 관영 인민망(人民網)에 따르면 에어쇼의 첫 날 중국공군 8.1 비행 표현 팀은 구름 위 300미터 높이에서 구름과 비속을 뚫으면서 춤 추 듯 고난도 동작을 하는 표현을 하였다. 이들은 높은 기교를 선보이면서 때로는 각각 1대씩, 때로는 6대의 편대가 되어 멋진 쇼를 펼치는 것으로 관중들에게 황홀한 시각적 성연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보은 이들에게 대국 공군의 강군 자심 감을 선물함과 아울러 중국의 정신과 중국의 힘을 세계에 과시하기도 했다. 이 날 12시 40분, 중국공군 8.1 비행 쇼 팀의 젠-10 비행기 한대가 하늘로 날아올랐다. 비행기는 빠른 속도로 선회, 때로는 뱀 모양의 그림을 그렸고 때로는 나선형으로 비틀기도 하면서 약 8분간 표현, 이채로운 표현은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13시 36 분, 장이 전시 센터의 하늘은 햇빛으로 찬연하였지만 일부 지역은 여전히 비가 내렸다. 이어 관중들의 추축할 수 없는 기대 속에서 이번에는 8.1 비행 표현 팀의 젠-10 비행기 6대가 땅을 차고 날아올랐다. 이러자 푸른 하늘과 흰 구름 거기에 빨갛고 파란 비행기 편대의 표현이 묘하게 대비되었다. 6대의 편대는 4대가 한 팀이 되어 굴림 표현도 하고 1대가 단독으로 여러 가지 굴림 동작을 했는가 하면 다시 6대가 초 밀집 편대로 되어 저공비행을 하면서 6갈래의 천연색 연기를 내뿜었으며 매 비행순간마다 조종사의 뛰어난 조작기술과 항공기의 우수한 기동성능을 입증했다. 이 날 중국공군의 비행 쇼는 <나이프 댄서(刀尖舞者)>란 평가를 받았다. 중국 공군의 8.1 비행 표현 팀은 평화, 문화와 우정의 사절로 세계적 수준의 표현 팀을 구축하고 끊임없이 해외로 이동하면서 세계무대를 수놓으며 러시아, 아랍 에미리트, 말레이시아, 태국, 파키스탄 등 많은 국가에서 비행 쇼를 펼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 에어쇼인 싱가포르의 항공 쇼는 매 2 년마다 개최되며 올해는 일곱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주로 미국과 싱가포르 그리고 중국 공군 8.1 비행 표현 팀 등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당일 표현이 끝난 후 에어쇼 임무에 참여한 모든 장교들과 조종사들은 코로나 19 예방 및 통제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중국을 응원하면서 우한을 지원하는 의료진에게 경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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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활동실에 모여 마작 도박을 한 시민에 구류 5일
- [동포투데이] 12일 연변일보에 따르면 지난 11일, 연길시공안국은 인민정부가 긴급상황에 발표한 규정을 어기고 계속하여 모여서 마작으로 도박을 한 시민 5명에 대해 법에 따라 행정구류 처벌을 내렸다. 10일, 연길시공안국은 전염병 예방 통제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하여 영업을 하는 활동실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소식을 접한 경찰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활동실에서 한창 마작 놀이를 하던 시민 남모, 조모, 황모,리모와 활동실 업주 리모모를 체포했다. 조사에서 남모, 조모, 황모, 리모는 2월 10일 11시부터 15시까지 활동실 업주 리모가 제공한 장소에서 마작으로 도박을 한 것을 모두 인정했으며, 이에 연길시공안국은 "중화인민공화국치안관리처벌법"에 따라 인민정부가 긴급상황에 발표한 결정과 명령을 어긴 활동실 업주에 대해 행정구류 7일, 도박을 한 남모, 조모, 황모, 리모에 대해 행정구류 5일의 처벌을 내렸다. 공안국은 또 이번 사건을 빌어 전염병 예방 통제 기간 규정을 어기고 협조하지 않는 시민, 범죄에 연루된 모든 활동에 대해 엄격히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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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칭다오, 소독 로봇 연구 개발 추진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青岛市) 공업 및 정보화 국에서는 관할구의 부분적 과학기술 기업들과 손잡고 사람을 대체하는 소독 로봇을 육속 연구 개발 및 조립하여 일부 병원의 전염병 격리병동에서 시험사용하기 시작했다고 11일 신화망이 전했다. 사진은 칭다오 고신기술 개발구 우뉴우 지능 과학기술 유한회사 기술인원들이 제1대 소독 로봇을 개진하고 완벽화 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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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칭다오, 소독 로봇 연구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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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광시 ‘야채바구니’ 제품 시장 공급
-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2일, 중국 관영 인민일보에 따르면 요 며칠 사이 중국 광시 친저우시 친난 구 쥬룽 진 핑신 촌(广西钦州市钦南区久隆镇平新村) 친위안(钦源) 야채재배 전업합작사의 직원들은 매우 분망하다. 직원들 일부는 야채씨앗을 심고 일부는 야채를 수확하고 또 포장을 하느라 그럴 수밖에 없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면 땅이 꺼지도록 자란 야채는 푸르싱싱하고 활력으로 넘친다. ▲ 사진 : 인민망(人民網) 특히 요즘 들어 코로나 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 통제하는 비상시기에 와서 친난구에서는 특히 야채기지건설을 틀어쥐고 천방백계로 야채 생산량을 늘이고 있으며 한편 <야채바구니>의 질과 안전을 보장하여 광범한 인민대중들이 시름을 놓고 먹을 수 있게 하고 있다. "우리의 기지는 현재 매일 1000 ~ 1500 킬로그램의 야채를 시장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지난 춘절부터 현재까지 이미 5만 킬로그램 이상의 야채가 시장에 출시되었습니다.“ 류루후이(刘如辉) 친난구 즈친위안 야채재배합작사 책임자의 말이었다. 이 합작사에서는 주로 고구마, 시금치, 양상추, 겨자와 같은 잎이 많은 야채를 재배하며 연간 1870 톤 이상의 야채를 생산한다. 한편 이 합작사에서는 상급의 농산물 품질 및 안전 검사 요원을 초청하여 야채재배기지에 심입하여 시장에서 판매되는 야채에 대한 샘플 테스트를 진행한다. "오늘 우리는 친난구 쥬룽진에 가서 시금치, 토마토, 고수채(香菜) 등 10여 가지 이상의 품종을 채취해 검사했으며 모두 검사에 통과했습니다.“ 친난구 농업 농촌부 농산물 질 안전 검사원 천렌(陈莲)이 밝혔다. 천칭용(陈庆永) 친난구 농업 농촌국 국장에 따르면 현재 친난구에는 8 개의 야채재배 기지가 있으며 매일 1만 킬로그램 이상의 야채가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2 월 10 일 현재 친난구에는 5.66만 여무(亩)의 야채재배 면적이 있으며 주요 품종으로는 고추, 겨자, 상추, 양배추, 토마토, 오이, 청대콩(豆角), 양파와 마늘 등으로 예상 연생산량은 11만 6200 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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