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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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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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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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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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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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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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문 대통령 “중국 상황 나빠지면 한국이 가장 큰 타격 받아”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중국의 경제상황이 나빠지면 우리가 가장 큰 타격을 받는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 같이 말하며 "지금 당장 중국과 연계되어 있는 우리 기업의 공급망과 생산활동이 차질을 빚고 있고, 우리 수출 비중의 1/4을 차지하는 최대 교역국 중국에 대한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바 관광, 문화, 여가 등 서비스업의 타격도 심각한 상황으로 소비와 내수가 크게 위축되고 있으며 기업들과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사스나 메르스 때보다 훨씬 크고 긴 충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며 “정부가 취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이용하는 특단의 대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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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8
  • 연변, 마스크 온라인 판매 사기 기승
    [동포투데이]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가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를 틈타 온라인을 통한 마스크 판매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7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훈춘시공안국 형사대대에서는 위챗으로 허위로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게시글을 올리고 대금을 가로챈 우모를(남, 25세, 본적 길림성매하구, 현재 훈춘시에 거주) 검거했다. 지난 12일, 훈춘시공안국 형사대대는 연변주공안국 형사지대로부터 요녕성 시민 정모가 위챗으로 알게 된 우모로부터 마스크대금 800 위안을 사기 당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형사대대는 즉시 인터넷안전대대와 공동으로 우모의 신분, 거주지, 행동궤적 등을 파악, 2월 13일 18시쯤, 정화가도의 아파트 내에서 우모를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조사에서 우모는 전염병이 도는 기간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하기 급급한 심리를 이용하여 위챗으로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허위정보를 올린 뒤 정모에게서 800 위안을 가로챈 사실을 모두 자백했다. 현재 우모는 행정 구류된 상태이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시민 진 씨는 위챗 모멘트에서 ‘마스크 공급자’를 사칭한 왕씨를 알게 되였고, 진씨는 왕씨에게 마스크를 주문하기 위해 5000원을 입금하였으나 물품을 받지 못한 채 사기만 당했다. 이처럼 사기범들은 일반 시민은 물론 기부를 원하는 공익기부자까지 노리고 있다. 12일 이 씨는 병원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려다 20여만원을 사기당해 현재 경찰측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측은 전염병을 이겨내려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스스로 경계심을 가지는 동시에 사기수법을 경계해야 하며 인터넷상의 알수 없는 판매 정보를 믿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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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7
  • 中 코로나19 관련 10대 데이터 정보 발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5일 중국 국무원 보도판공실에서는 하루 3차례의 브리핑을 갖고 후베이성의 코로나19 예방 퇴치에 대한 금융 분야의 지원, 생산의 회복 그리고 춘윈 기간의 전염병 예방 퇴치 상황 등을 갖고 10건의 데이터 정보를 발표했다. 첫 번째, 후베이 지원 의료대 217개 팀, 인원은 2만 5633명 14일 24시까지 전국 각지에서 후베이로 파견된 의료팀은 도합 217개 팀, 인원은 도합 2만 5633명으로, 여기에는 군대에서 파견한 의료팀과 인원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 의료팀 중 우한에는 181개 의료팀에 2만 374명의 인원이 지원되었고 기타 후베이 지방에는 36개 의료팀에 5259명의 인원이 지원되었다. 두 번째, 방창병원(方舱医院)9개 소 개방, 침대 6960개 현재까지 우한의 방창병원(方舱医院)은 9개소가 개방, 침대가 6960개가 마련됐고 입원한 환자 수는 5606명으로 집계되었다. 세 번째, 확진자수 10일 연속 하강 중국 전국적으로 볼 때 후베이를 제외하고 전국 기타 성과 시의 코로나19 확진자수는 2월 3일엔 900건에 가까우면서 최고봉을 기록한 후 하강세를 보이었으며 13일에는 300건 이하를 기록해 <연속 10일 하강>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네 번째, 8개 지역의 확진자수 연속 3일 5건 이하 산시(山西), 네이멍구(内蒙古), 지린(吉林), 시짱(西藏), 깐수(甘肃), 칭하이(青海), 신장(新疆)과 신장 생산건설병단(新疆生产建设兵团) 등 8개 지역은 연속 3일간 코로나19의 확진자수가 5건 이하로 나타났다. 다섯 번째, 완치 퇴원자 30%로부터 39%에 도달 우한시에서 최초의 2개 소 중증환자 지정병원(진인탄 병원-[金银潭医院]과 폐질병 전문병원[肺科医院])의 사례를 보면 현재 이 2개 소 병원의 퇴원률은 30%에서 39%가 되었다. 여섯 번 째, 코로나19 예방 퇴치에 대한 금융 분야의 지원 및 생산회복 브리핑 74개 보험회사에서 코로나19의 예방 및 퇴치 <전역>에 뛰어든 가족, 질병통제 인원에게 외상보험 외 정기적인 생명보험 등 여러 종의 보험 제공을 보장, 그 총액은 인민폐로 9만 억 위안에 달했다. 일곱 번 째, 인민은행 전국에 조달한 금액 근 6000억 위안 1월 17일 이전에 중국인민은행에서 전국에 조달한 금액은 6000억 위안이었고 춘절 전에는 우한에 40억 위안을 긴급 조달하여 지점 은행들의 사업인원들과 현금을 수요하는 인민대중들의 안전감을 높여주었다. 여덟 번 째, 춘윈(春运) 귀로에서의 코로나 예방 퇴치 사업 보도 브리핑 춘절 후 코로나19 만연의 변화에 따라 예방 퇴치 형세는 준엄하고도 복잡했다. 춘절 후 귀로에 오른 여객량은 대폭 하강, 현저한 귀로 고봉 상황을 볼 수 없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춘절 후(1월 25일부터 2월 14일)전국에서 수송한 여객 총량은 2.83억 명, 일 평균 1348만 명에 달했고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82.3%가 하강했다. 아홉 번 째, 환불한 티켓 2000만 장 국가의 연합 예방 통제의 통일 포치에 따라 춘윈 기간 귀로에 오르는 인원들을 효과적으로 감소하기 위하여 중국 민항국에서는 지난 1월 21일부터 연속 4차례 무료 티켓 환불정책을 발부하고 실행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중외 항공회사에서는 도합 2000만장의 티켓을 환불, 그 금액은 200억 위안에 달했다. 열 번 째, 열차 객석율 50%로 통제 여객들의 안전한 귀로수송에 위하여 중국 철도부에서는 충분한 준비를 하였다. 철도부는 인구유동 절정기를 피하는 귀로 수송을 위해 알심 들여 배치, 분산되어 티켓을 판매하는 책략을 실행했고 좌석이 없는 티켓은 팔지 않았으며 여객들 사이가 거리감 있게 좌석번호를 배석했으며 여객 수송율을 50% 좌우로 통제하였다. 현재 중국의 일당 여객수송 능력은 800만 명에 달하는데 반해 춘윈 기간엔 일당 400만 명의 수송량으로 통제되도록 조치를 취한 경과 실제로 목전 여객의 열차이용량은 100만명 이내로 되고 있었다. 한편 중국 철도부는 유동량이 비교적 집중된 농민공 등 단체유동은 전문 열차 혹은 렌터카(包车) 형식으로 배치하여 여객 절정기를 피하는 것을 확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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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7
  • 中 베이징 건물 임대료 감면, 134개 위성기업 수익
    ▲ 사진 : 인민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수도 베이징시 왕징원구에서 건물 임대료 1715만 위안을 감면하여 134개 위성 기업이 이익을 보게 됐다고 17일 인민일보(人民日報)와 신화통신 등 주요 관영 매체들이 보도했다. 일전 베이징 시 왕징 과학기술 원구(望京科技园区)가 처음으로 8개 기업에서 건물 임대료를 감면한다는 공시(公示)를 내보였다. 원구 왕징 종합개발 회사의 건물운영 해당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에 감면하는 건물의 면적은 9.27만 제곱미터로서 감면 금액은 1715만 위안이며 134개의 위성 기업이 이익을 보게 되었다. 베이징시 왕징 과학기술 원구는 1999년에 설립, 목전 왕징 과학기술원(望京科技园), 왕징 창신원(望京创新园), 왕징 연구개발원(望京研发园), 모토로라 원구(摩托罗拉园区), 아이리신 원구(爱立信园区) 등 5개의 원구가 있으며 이 중 기업은 도합 170개, 위성기업만 해도 134개였다. 이번 감면조치를 두고 왕징 종합개발 회사 관계자는 “주동적으로 위성 기업들의 신청을 받아들여 하루 빨리 수리하고 심사하여 정책의 낙실을 확보할 것”이라며“생산 경영 활동에 종사하는 상업용 건물 임대인한테는 2월분 임대료를 면제하고 3∼4월분 임대료는 50% 삭감하며 사무실을 임대 사용하는 업체에 한해서는 2월부터 4월까지의 임대료 50%를 삭감해주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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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7
  • 中 코로나-19와 ‘전쟁’ 중의 ‘애정 스토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망(人民網)은 중국 광시(广西)에서 코로나 19의 예방 및 통제 최 일선에서 근무하는 젊은 부부들과 예비부부들을 소개했다. 비록 이들한테서는 열렬하고 진지하며 또한 심장에 새겨질만한 굳은 맹세 같은 것은 찾아볼 수는 없었지만 상호간의 이해와 지지하는 모습을 읽을 수 있었고 전염병과의 1차의 <전쟁>은 1차의 고험이고 두 개의 박동하는 심장으로 생명을 지키는 힘으로 삼는 이들 최고로 이상적인 파트너의 내심세계도 엿볼 수 있었다. 그 전형적인 파트너들은 다음과 같다. 왕하이 토우 - 천촨줸 부부 왕하이 토우(王海涛)와 천촨줸(陈婵娟) 부부는 코로나 19가 만연할 때도 줄곧 일터를 지키어 왔다. 2월 5일, 부부는 함께 출근할 수가 없었다. 주택구역 대문까지 함께 걸어온 부부는 한명은 남쪽으로, 한명은 북쪽으로 향해야만 했다. 갈라질 때 남편은 아내의 손을 굳게 잡고 관심조로 말했다. “천만번 자기 자신을 잘 돌봐야 하오. 순간, 아내 천촨줸은 문득 한 수의 시가 떠올랐다. 나는 장강의 위로 향하고 군(君)은 장강의 아래로 향한다. 매일 매일 군을 생각하지만 군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함께 장강의 물을 마시고 있다. 아울러 오늘 나는 구이린(桂林)의 동쪽을 지키고 군은 구이린의 서쪽을 지키고 있다. 밤과 낮을 이어 방호에 빈틈없이 해야지. 전염병 방역 끝난 뒤 안전하게 귀가해야지 … 양초우맨 - 양초우쟈 부부 양초우맨(杨超勉)과 양초우쟈(杨朝嘉) 부부는 둘 다 난닝(南宁)시 제1인민병원에서 근무, 부부는 서로 이끌어 주면서 아껴주는 지극한 사이였으며 특히 이번 코로나 19의 예방 퇴치의 <작전> 에서는 더욱 어깨 겯고 일하는 파트너였다. “지금은 코로나 19를 박멸하는 관건 시기이기에 우리 부부는 모두 집으로 돌아가 아이와 함께 있을 수 없었고 밖에서 숙식하기가 일쑤였어요.” 아내인 천궈잉의 말이다. 기실 이들 부부는 같은 병원 내에서 근무하지만 낮에는 거의 한 번도 만나지 못할 때가 많았으며 점심밥을 함께 먹어본지도 아주 오래되었다고 한다. 퇴근 후 부부는 코로나 19에 대한 교류를 하면서 자아보호 등에 관해 주로 의논하군 했으며 서로 상대방한테 힘을 실어주군 했다. 수원환 – 천궈잉 부부 천궈잉(苏文欢)의 남편 수원환(陈国英)은 난닝 위뚱(玉洞) 서검사소에서 책임자로 근무, 전 시 인민들을 위하여 견고한 안전방어선을 구축하고 있었고 아내 천궈잉은 간호사로서 매일 발열병동과 감측 점들을 돌면서 환자들의 상태를 요해하고 있었다. 코로나 19의 발병 기간 천궈잉은 줄곧 남편의 집법근무의 안전에 대해 걱정했고 집에서는 경상적으로 남편 수원환한테 일련의 안전방호 전문 지식 예하면 마스크 착용하기, 평소의 손씻기와 실내의 통풍 보장하기 등 안전상식을 <주입>시키군 했다. 수원환 역시 아내한테서 배운 상식을 활용, 출근해서는 경찰들로 하여금 자각적으로 안전방호 의식과 기능을 높이도록 했다. 량쇼우 – 탕쟈만 예비부부 량쇼우(梁箫)는 광시 유의관(友谊关) 출 입 경 변방 검사소의 경찰이고 탕쟈완(唐嘉蔓)은 난닝시 제2 인민병원 우한지원 의료팀 성원이다. 이들은 이미 한번 결혼식 날을 미루었었다. 워낙 이들은 <20200202(2020년 02월 02일)>이란 이 뜻깊은 날을 결혼식 날로 계획했었다. 헌데 코로나 19의 상황이 심각해졌다. 이러자 탕쟈만은 우한에 가서 코로나 19를 박멸하는 <전역>에 참가하기 위해 재차 결혼식을 미루자는 생각을 량쇼우한테 제기했다. 탕쟈만은 “나의 사랑, 미안해 나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이에 량쇼우는 “시름을 놓고 가요. 돌아올 때 나한테 전화하면 마중 갈게요”라고 했다. 룽카이 – 천원제 부부 올해 28살인 룽카이(龙凯)는 광시 구이린 사람으로 현재 난닝철로 공안국 류저우(柳州) 공안처 양숴(阳朔) 파출소에서 사업하고 있고 26세인 천원제(陈文洁)는 후난 헝양(衡阳) 사람으로 현재 구이린 시 난시산(南溪山) 병원의 간호사로서 두 사람은 2017년에 결혼, 딸 웬웬(圆圆)은 아직 만 2살도 되지 않았다. 2020년 춘윈(春运)의 안보와 돌연적으로 들이닥친 코로나 19 때문에 이들은 쌍으로 오는 압력에 시달렸다. 분망한 사업으로 하여 이들 젊은 부부는 함께 있는 저녁시간보다 떨어져 있는 저녁시간이 더 많았다. 이들은 매일 워이신(微信)을 통해 그리운 정을 나누었고 또한 서로 고무격려하기도 했다. “오직 우리가 견정한 자신심만 있고 직책에 충실하며 과학적으로 일한다면 긍정코 이번의 코로나 19를 전승할 수 있을 거예요.” 이는 아내인 천원제의 말이었다. 천바오췐 – 루텐쉬 부부 천바우췐(陈宝权)은 푸수이 (扶绥)현 공안국 룽터우(龙头) 파출소 부소장이다. 이번 콜로나 19가 발생한 후 천보우췐은 줄곧 전염병 예방 및 퇴치 제일선에서 뛰어다녔고 아내 루텐쉬(陆天许)는 현질병예방 통제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이러고 보니 부부 두 사람은 모두 같은 전선에서의 <전우>였다. “저는 공산당원이기에 더더욱 제일 앞장에서 돌격해야 합니다. 하지만 가끔씩 사업 중 조심하지 않아 바이러스에 전염될까봐 걱정이지요. 그러다 자식한테 전염시킬까봐 더욱 걱정입니다. 때문에 매번 집으로 돌아갈 때마다 층집 아래에서 30분가량 서성거리다가 집안에 들어 서군 해요. 심리적으로 안위하는 것도 있었지만 더욱이는 이러면 바이러스를 갖고 집에 들어서는 것을 피면할 수 있기를 바랐던 거였지요.” 이는 남편인 천바우췐의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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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6
  • '코로나19' 연변대학, 일대일 관리체계에 돌입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6일, 연변대학 전염병 방역사업지도소조는 학교에 돌아오지 못하는 학생에 대해 ‘일대일’ 관리체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연변대학에는 269명의 호북적 재학생이 있는데 이들에 한해 학교에서는 관심과 사랑을 몰붓는 한편 각 학원에서 일대일 련계 교원을 배치하고 학생동태를 정조준해 행동궤적, 건강상황, 심리정황 등 관련 정보를 빈틈없이 추적관리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동시에 각 학원에서는 일대일 학생관리 직책에 최선을 다하며 17일까지 상응한 사생 연계 대화방을 내옴과 동시에 일대일 관리 책임분공을 명확히 할 것을 요구했다. 산하 각 학원들은 조직을 강화하고 치밀하게 포치하며 각종 통신수단을 활용해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확보, 교직원들이 학생들과 마음을 나누고 맡은 학생들에 고도의 책임감을 가지며 층층이 회보제도를 에누리없이 실행하고 상호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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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6
  • 중국공산당 이론지 ‘구시’, 시진핑 주석 중요 문장 발표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2월 16일 출판된 올해 제4기 ‘구시(求是)’잡지에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의 중요한 문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연구하는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한 연설’이 게재됐다. 문장은 방역 업무를 잘 하는 것은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에 직접 관계되는 일이고 경제와 사회 큰 국면의 안정에도 직접 관계되며 중국의 대외개방에도 관계되는바 우리는 자신감을 굳게 다지고 어려움 속에서 일심협력 해야 하며, 과학적으로 예방·치료하고 정확하게 정책을 세워야 한다는 요구에 따라, 업무를 착실히 수행하고 분초를 다퉈 방역에 투입해 전염병이 확산되는 추세를 단호히 억제해야 하며 전염병 방역 저지전에서 꼭 승리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장은 또 사회안정을 잘 수호하는 것은 중대한 전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중요한 보장이라며 지금 시점에서 ▲경제 질서 수호 ▲의학 치료 질서 수호 ▲사회 전반 안전과 안정 업무 수행 ▲정상적인 교통 질서를 수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장은 선전과 교육 및 여론 선도사업을 잘 해야 하고 자신감을 진작시키고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야 하며 민심을 한데 모아 전반적인 사회 국면의 안정을 더욱 잘 수호해야 한다. 이를 위해 첫째, 성과지향적인 정치를 강화해 전염병을 퇴치하는 자신감을 강화해야 한다. 둘째, 여론을 주도하고 인터넷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주류를 이루도록 해야 한다. 셋째, 주도권을 발휘해 효과적으로 국제 여론에 영향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장은 또 경제의 안정적인 운행을 유지해야 하며 변함없이 올해 경제와 사회의 발전 목표와 임무를 견지해야 하고 당중앙이 결정·배치한, 경제와 사회의 발전과 관계되는 각종 과업을 모두 잘 이행해야 하며 당중앙이 확정한 각종 임무와 목표를 모두 달성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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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6
  • 14세 일본 ‘치파오 소녀’의 중국 사랑!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3일 오후 일본주재 중국대사관에서는 몇몇 친절한 일본손님을 맞아들였다. 이 중에는 어머니와 동행한 <치포 입은 소녀(穿旗袍的鞠躬女孩)>도 있었다. 그녀는 얼마 전 일본의 많은 사이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던 소녀였다. 일행 중에는 또 <도쿄 연등회 대보름 축제> 집행위원인 다카사키 오자키도 있었다. 이들이 중국대사관을 찾은 목적은 <도쿄 연등회 대보름 축제> 집행위에서 중국 우한을 지원하려고 모금한 돈을 중국대사에게 전달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에 쿵쉔유(孔铉佑) 중국대사는 “중국인민들이 코로나 19를 예방퇴치하는 <전역>을 지지하고 도와준 여러 분과 매 일본 친구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립니다. 당신들의 일거일동은 나와 나의 동료들 그리고 장강 남북의 중국인들을 감동시키고 있습니다”라고 표했다. 이어서 쿵쉔유 대사는 소녀 샤오 메이(가명)한테 “나는 샤오 메이와 기타 몇몇 젊은이들이 추위를 무릅쓰고 모금하는 것을 보았는데 나 자신이 일종 강렬한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었으며 또한 중일 친선의 전통을 잇는 세대도 보게 되었어요. 오직 우리가 손잡기만 한다면 코로나 19같은 전염병을 꼭 이겨낼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 때에 가서 여러 분들이 중국으로 오는 것을 환영합니다. 중국에서 후베이와 우한에 가고 황허루(黄鹤楼)에 오르고 둥후(东湖)가를 거닐기도 하고 열 건조면(热干面)을 먹기도 하면서 말이예요”라고 친절하게 말했다. 다카사키 오자키는 “올해 예정대로 <등불 회 대보름 축제>의 개최 여부에 대해 사전에 논의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모든 사람들이 중국에서 가장 많은 지원과 도움이 필요하며 이웃 친구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코로나 19 퇴치 지원> 부스가 특별행사장에 설치되었으며 샤오 메이는 동료들과 함께 우한을 위한 모금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2일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에게 애심을 바칠 때가 되었다고 호소하면서 모금에 나섰습니다. 이것이 곧바로 중일 친선을 위한 올바른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샤오 메이는 “전 어렸을 때 어머니를 따라 중국 다이렌(大连)에서 2개월 간 생활한 적이 있습니다. 저의 인상 속에서 중국은 매우 아름다웠으며 중국인 친구들은 매우 친절했습니다. 이번에 중국에서 코로나 19가 발생하니 전 몹시 걱정스러웠습니다. 모든 중국사람들을 위해 뭔가를 할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던 중 <대보름 축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참가신청을 하였습니다. 저는 중국친구들이 하루 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코로나 19를 박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한의 벚꽃은 특히 아름답다고 합니다. 전염병이 사라지면 꼭 한번 가봐야 하겠죠?!”라고 말했다. 그 뒤 일행은 친선의 뜻을 담은 지원금 50만 엔을 쿵쉔유 대사에게 전달했으며 쿵쉔유 대사는 <서로가 안다면 먼 곳도 가깝게 보이고, 만리도 이웃이 된다.(相知无远近、万里尚为邻)>란 제사를 싸인한 <중국세계유산 영상지(中国世界遗产影像志)>를 샤오 메이에게 선물했다. 마지막으로 손님과 주인은 한줄로 서서 <우한 파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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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5
  • 코로나19 만연속의 중국 재판장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4일, 펑황망에 따르면 지금 중국은 코로나 19의 만연 때문에 장소와 시간을 막론하고 마스크와 방호복을 착용하는 것이 최저한도의 상식으로 되고 있다. 심지어 법정에서조차 재판장과 피고 모두가 마스크와 방호복을 착용하여 이번 코로나 19의 전염성이 얼마나 심각한가를 설명해주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중국 안후이 성 쉬저우시 링비현(安徽省宿州市灵璧县) 인민 법원에서는 법정을 열고 코로나 19의 예방 및 통제와 관련된 안후이의 첫 사건 즉 공무방해 사건을 판결, 피고인 양 모모는 7개월의 유기형을 선고받았으며 피고 양 모모 역시 법정의 판결에 복종한다고 표했다. 지난 2 월 1 일, 링비현 쏸탕향(禅堂乡) 당위 위원 멍 모(孟某)는 스무촌(司庙村)의 사업인원 장 모모 등과 함께 쏸탕향 스무촌의 다양좡(大杨庄) 길어구에 코로나 19를 예방 퇴치하기 위한 검사소를 설치, 내왕하는 차량과 인원들로 하여금 등록하고 체온을 측정하도록 하였다. 이 날 14시, 피고인 양 모모는 딸 양 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이곳을 지나면서 검사에 협조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멍모 등을 욕하고는 검사인원들을 밀치면서 제멋대로 차를 몰고 집으로 갔다. 그 후 멍 모는 경찰에 신고했다. 이러자 링비현 공안국 쏸탕향 파출소 부소장 리 모모(李某某)는 즉각 경찰 니 모모(倪某某)와 주 모모(朱某某) 등과 함께 다양좡의 양 모모 집에 당도, 하지만 양 모모는 경찰인 리 모모까지 욕하고 구타하였다. 상술한 사실에 두고 재판중에서 피고인 양 모모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으며, <사건의 경과(到案经过)>, <신분 증명> 및 검시(勘验), 검사 기록, 시청 자료 등 증실 서류가 충분했으며 리 모모와 멍 모 등 증인들의 관련 증언도 확인되었다. 피고인 양 모모는 국가기관 인원들이 법 수행에 협조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폭력적 방법을 사용했기에 법정에서는 이들의 행위가 공무방해죄로 성립된다고 인정, <중화인민공화국 형법> 제277조 제1항, 제5항과 제617조의 제3항 그리고 제611조의 규정에 의해 상술한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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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4
  • 中, 강을 사이에 두고 경제가 5배 차이인 두 개의 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3일, 펑황망에 따르면 중국 산시(陕西省)성과 산시(山西省)성 접경지대의 두 개 현의 경제가 5배가량이나 차이가 나 화제로 되고 있다. 세계에서 국토 면적별로 세 번째로 큰 국가인 중국에는 풍부한 천연 자원과 인구가 있으며 중국에서는 성, 직할시 지방도시 및 현으로 나뉜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이 도시들에는 고속도로 수금소, 산 또는 강과 같은 분할선이 있다. 중국의 행정구역에는 비교적 이상한 구역도 있다. 그럼 오늘 두 개 현성의 지역 변화와 차이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산시성(陕西省)과 산시성(山西省)은 음대로 하면 다 산시성으로 헛갈리기 쉽다. 하지만 중국 문으로는 <陕西>와 <山西>을 직역하면 <섬서>와 <산서>이다. 하다면 섬서와 산서는 300 미터 거리를 두고 두 개의 현성이 있으며 이 두 개의 현은 최근 사람들의 주의를 몹시 끌고 있다. 이 두 개의 현은 각각 산서의 보더현(保德县)과 섬서의 푸구현(府谷县)이다. 이상한 것은 강을 사이에 두고 자리 잡은 이 두 개 현의 경제 차이가 5배가 된다는 것이다. 산서성 보더현은 최근 몇 년간 성 내에서 그 닥 지명도가 높지 못한 현이지만 반대로 전반적으로 산서성은 중국내에서도 괜찮은 성에 속한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보더현과 푸구현은 강을 사이에 두고 있고 이 강은 바로 황하 중류에 있으며 서쪽은 푸구현이고 동쪽은 보더현이다. 독특한 경계선은 이 두 개 현의 경제적 차이가 큰 상황으로 만들어 놓았다. 요해에 따르면 이전에 산시성의 보더는 오랫동안 국가 빈곤현으로 평정되었으며 2019 년에 와서야 비로소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리고 보더현의 GDP는 86억 위안으로, 수치스럽지만 다른 연해지구의 현과 비교하면 영%에 도달하지 못할 수도 있었다. 한편 섬서에서 가장 발달된 도시는 의심할 바가 없이 시안(西安)이다. 그러나 푸구현은 시안에 속하지 않고 위린(榆林)시에 속한다. 그렇다면 위린시와 시안을 비교해 볼 때 당연하게 시안은 모든 분야에서 위린을 압도적으로 우세였다. 그럼에도 푸구현은 위린시의 위상을 적지 않게 높여 주고 있었다. 실제적으로 푸구현은 작은 현이었지만 중국의 100 강 현 중의 일원이었고 경제 총액에서 2018년에 벌써 530억 위안의 규모에 달했다. 푸구현의 인구는 20만 명에 불과했고 면적도 3000제곱킬로미터였지만 총 GDP 총액은 중국의 여느 현보다 훨씬 높았고 산서성 보더현보다는 5배나 높았다. 하다면 이 두 현 사이의 경제적 차이가 왜 이렇게 클까? 이 두 현은 황하를 사이 두고 분리되어 있으며 두 현의 가장 가까운 거리는 황하 대교였고 섬서성의 푸구현은 성 내에서 가장 큰 자원형의 현성 중 하나였다. 푸구현은 이런 풍부한 광산자원에 의해 부유해졌는바 무릇 자원도 풍부했거니와 이 자원 또한 고령토(高岭土) 자원이어서 모두 개발 적 가치가 높다. 이와는 반대로 보더현의 광물자원도 개발가치가 있지만 지질결구가 서로 다르며 채굴 난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교통이 불편한 등 요소의 차이가 있었으므로 강 건너의 푸구현과는 경제적인 평행선에서 나란히 달릴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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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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