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D5D11310AD42AA5A7C6C1FE7B4210073555B6948_size162_w500_h317.jpg▲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
 
[동포투데이]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일에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남북이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상호관계를 개선하고 한반도정세의 완화를 추동하며 한반도비핵화의 실현을 위해 실질적으로 노력하는 것을 환영하며 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최고 지도자가 1일에 발표한 신년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은 민족의 형상을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북한은 진심으로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희망하고 조선의 동계올림픽 참여 가능성과 관련해 조한 관원들이 조속히 만나서 이를 논의할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2일, 한국의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관계를 개선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추진할데 관한 북한 측의 관련 제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이에 환영을 표시했다.

이와 관련해 겅 대변인은 "한국과 북한 간의 최신 관계발전에 대해 중국은 남북한 양국지도자가 상호 관계의 개선 및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여 등과 관련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데 유의하고 있으며 이는 좋은 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한국과 북한이 이를 계기로 상호관계를 개선하고 한반도정세의 완화를 추진하며 한반도비핵화의 실현을 위해 실질적으로 노력하는 것을 환영하며 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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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평창동계올림픽 계기로 남북관계 개선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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