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화룡 제10회 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4월 21일 개막한다. “기억의 10년, 우리는 진달래 촌에서 당신을 기다려요”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관광축제는 11일간 이어지며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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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현지매체인 연변관광생활벙송에 따르면 올해 관광축제는 풍성한 민속활동 내용과 완벽화한 시설, 서비스로 각지의 관광객을 흡인할 계획이다.
 
본회장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 촌으로 개막일 당일에는 문예공연, 민속미식체험, 민속운동공연, 배추김치 담그기 체험 등 활동이 펼쳐진다.
 
올해 진달래문화관광축제는 동시에 5개 분회장에서 진행된다.진달래촌 북산의 진달래꽃기지에 설치된 제1분회장에서는 봄철 마라톤경기가 진행되며 화룡시 금융호텔에 설치된 제2분회장에서는 도시면모와 경제발전 성과를 전시한다.
 
화룡시 진달래 비단의 길 - 전자상거래산업원에 위치한 화룡 농특산물 전시쎈터에 설치된 제3분회장에서는 관광객들이 특색 농산물을 참관, 구매할 수 있다.
 
제4분회장인 화룡도시전시쎈터에서는 제1회 진달래민속박람회가 개최되며 화룡시 붉은 태양 광장에 설치된 제5분회장에서는 관광축제가 열리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일 저녁 진달래 문예공연이 있게 된다.
 
한편 화룡시에서는 진달래문화관광축제를 맞으며 선경대국가급풍경명승구를 4월 26일부터 30일 동안 무료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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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화룡 제10회 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 4월 2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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