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캡처.JPG▲ 사진출처 : 신화망(新華網)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베이징에서 조선노동당 중앙 정치국 위원인 박태성 중앙위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노동당 친선 참관단을 회견햇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조한관계 개선과 조미대화의 추진, 반도 비핵화의 실현을 지지하고 조선이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하는 것을 지지하며 김정은 위원장이 조선노동당과 인민을 이끌고 자국의 실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걷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당과 나라 건설에서 조선과 경험을 교류하고 두 나라 사회주의 건설사업이 새롭고 더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혔다.
 
박태성 부위원장은 "도와 시 위원장으로 구성된 친선 참관단은 김정은 위원장의 지시에 의해 중국을 방문하고 있으며 두 당 최고 지도자의 중요한 공감대를 시행하고 중국의 경제건설과 개혁개방의 경험을 배워 힘을 모아 경제를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려는 조선 노동당의 새로운 전략을 시행하는데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두 당 지도자들이 직접 승격시킨 조중 간 친선을 다지기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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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평 중국 국가주석, 조선노동당 친선 참관단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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