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6월 8일, 8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른 품성 함양을 위한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소중한 나, 함께 하는 우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기획되었으며, 특강 형식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의 자아 존중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며, 특히 강사로 나선 김숙희 전 교장(서울성심여자중고등학교)은 학생들이 긍정적인 미래를 꿈꾸기 위해서는 심신의 건강한 성장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특강 내내 심리적으로 지지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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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부모와 자녀 사이의 이해와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한 ‘부모성장학교’ 특강도 이어졌다. 김숙희 전 교장의 교육 기부 특강 형식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사춘기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의 바람직한 성장을 돕기 위한 부모의 태도를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김원균 교장은 바람직한 자녀의 성장은 가정과 학교, 모두의 관심과 협력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임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다양한 인성 교육 프로그램 및 진로 교육을 통해 학생들 모두가 행복한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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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나눔과 배려․이해와 소통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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