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가스프롬은 유일하게 가동 중인 '노드스트림-1' 가스터빈 엔진에 결함이 있다는 러시아 연방환경보호기술원자력감독국(EPA)의 경고를 받았으며 가스관은 결함이 완전히 제거될 때까지 완전히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3일, 스푸트니크 통신은 독일 지멘스사와 공동으로 포르토바야 압축기 스테이션의 펌핑 장치의 기술 유지 보수 중에 오일 누출이 발견된 것으로 보고 됐다고 보도했다. 


오일은 엔진 내 설비에서 발견됐으며 지멘스사의 대표는 서류에 기름 유출 상황을 확인하는데 서명했다.


가스프롬은 "러시아 연방환경보호기술원자력감독국으로부터 발견된 결함 및 손상은 가스 터빈의 안전한 작동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경고를 받았다. 따라서 가스터빈 Trent 60의 추가 운행을 중단하는 적절한 조치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가스프롬은 '노드스트림-1' 가스관 결함이 완전히 제거될 때까지 가스공급을 무기한 중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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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노드스트림-1' 터빈 고장 무기한 가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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