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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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북한 외무상의 이번 방문은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이번 방문 의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에 북한 대표단이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며,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북한 측과 회담을 계획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자하로바는 “북한 대표단의 모스크바 도착을 고대하고 있다”며 “라브로프와의 회담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열린 우크라이나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김성 유엔 주재 북한 상임대표는 러시아가 특별 군사작전에서 북한 무기를 사용한 것에 대한 서방 대표단의 독단적인 비난에 대한 성명에서 미국은 러시아의 합법적 안보 이익을 무시하고 스스로를 궁지에 몰아넣었으며 이제는 러시아와 맞설 힘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김성은 평양은 미국의 근거 없는 비판에 대해 매번 논평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워싱턴에 눈앞의 이익보다는 누가 문제를 일으키려 하는지 먼저 파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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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외무상, 1월 15~17일 러시아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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