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동포투데이]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12일부터 9일간 미주한국학교연합회 제17차 한국어 교사 학술대회 참석 및 미주 동포사회 실태 파악을 위해 미국 LA, 샌프란시스코, 뉴욕을 방문한다.

주 이사장은 출장기간동안 현지 동포단체 대표자와 한인 정치인, 한반도 전문가 등과의 면담을 갖고, 재미동포의 권익신장 방안과 한반도 평화 유지를 위한 재미동포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주 이사장은 12일 미국 LA지역 동포단체 간담회를 시작으로, 13일에는 제17차 한국어 교사 학술대회에 참석해 ‘한글학교의 시대적 중요성과 교사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 하고, 한글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4일에는 데이비드 류 LA시의원 및 주요 한인차세대 단체장들과 차례로 만남을 갖고, 15일에는 광복절기념 경축식에 참석 후 재미 차세대단체 NetKAL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한반도전문가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한다.

16일 샌프란스시코에서 주 이사장은 실리콘벨리한국학교 교사 및 북가주 한글학교협의회 관계자 간담회를 진행하고, 스탠포드대 아태연구소 관계자와의 라운드테이블, 후버연구소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17일 뉴욕을 방문하는 주 이사장은 뉴욕·뉴저지 동포단체장 간담회를 통해 동포사회 현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뉴욕차세대 단체 관계자와의 만남을 통해 재외동포 차세대의 활동 및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얘기를 나누게 된다.

주 이사장은 “재단 이사장 취임 후 첫 출장인 만큼 동포사회 실태 파악은 물론, 재미동포들의 권익신장 방안과 한반도 평화 유지를 위한 재미동포의 역할 등에 대해 더욱 많은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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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기 이사장, 동포사회 실태 파악위해 美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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