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동포투데이] 26일 월스트리저널의 배런스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는 신흥국 펀더멘탈(주요 거시경제 지표)을 평가한 최신 보고서에서 한국경제를 1위로 꼽으며 신흥국 중 가장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고 러시아 스푸트니크통신이 전했다.  

한국은 여러 펀더멘탈 가운데 부채에서는 낮은 평가를 받았지만 경상수지와 재정이 탄탄해 1위를 차지했다.

한국 다음으로는 러시아가 중국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중국이 러시아에 밀리기는 메릴린치의 순위 발표가 시작된 2009년 이후 처음이다.

중국은 경제성장률에서는 여전히 높은 순위를 기록했지만 막대한 부채 규모, 경상수지 악화, 외환보유고 위기 등으로 인해 전체 평가에서 밀렸다. 반면 러시아는 저조한 성장률에도 불구하고 경상수지, 재정상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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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펀더멘탈 평가서, 한국 경제 가장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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