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금응상 막 내려…위허웨이·쑹자 남녀주연상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TV계의 주요 시상식인 제33회 중국TV금응상(金鹰奖)이 29일 후난성 창사에서 막을 내렸다. 배우와 작품, 연출, 극본, 다큐멘터리 등 12개 부문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남우주연상은 '침묵적영요(沉默的荣耀)'의 위허웨이(于和伟), 여우주연상은 '산화란만시(山花烂漫时)'의 쑹자(宋佳)가 차지했다.
위허웨이는 '침묵적영요'에서 실존 인물 우스(吴石)를 연기했다. 수상 무대에 오른 그는 실제 인물을 연기할 때마다 부담을 느낀다며 우스의 생애를 언급했다. 배우 개인의 성취보다 자신이 연기한 인물에게 공을 돌린 소감이었다.
쑹자는 함께 후보에 오른 배우들을 먼저 챙겼다. 각자가 작품과 배역에 쏟은 마음에는 우열이 없다는 취지의 소감을 남겼다. 후보 배우들이 객석에 놓인 봉투를 직접 열어 수상자를 확인하도록 한 색다른 진행도 눈길을 끌었다.
조연상은 '태평년(太平年)'의 주야원(朱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