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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강진, 재래시장 화재 복구 버스킹 공연과 함께

  • 이수민 기자
  • 입력 2017.07.2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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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png▲ 강진 오감통 재래시장 활성화 공연에 참여하는 걸그룹 오마주 어쿠스틱 컴패니 제공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강진 오감통 재래시장에서는 22일 토요일 3시 '힘내자! 강진, power up 버스킹'이라는 타이틀로 주민과 함께하는 공연을 마련, 더위에도 불구하고 화재 복구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주민들과 패해 상인을 위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힘내자! 강진, power up 버스킹'이라는 타이틀을 사용하는 사연은 지난 7월 1일 토요일 강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공연을 앞둔 6월 30일 강진 재래시장의 화재가 발생해서 피해를 입은 시장상인 및 주민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민관의 협력으로 조기 진화된 화재는 현재 강진군 지역개발과, 상가 상인연합회 그리고 주민들이 함께 복구, 정상 영업이 되고 있다.

untitled3.png▲ 강진 오감통 재래시장 활성화 공연에 참여하는 해피버스킹 랄라쿠스 어쿠스틱 컴패니 제공
 
'힘내자! 강진, power up 버스킹' 공연의 출연진은 "전원 '강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나섰으며 향후 진행되는 강진 재래시장 공연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피력 했다.

이번 '재래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은 개그맨 김철민의 진행으로 '권선국(녹색지대), 임단아, 걸그룹 오마주, 해피 버스커 랄라쿠스, 유메라, 마술사 이정헌'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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