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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 김정숙 여사 평창 방문, 자원봉사자 격려

  • 화영 기자
  • 입력 2018.02.0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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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png▲ 7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선수촌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한 외국인 자원봉사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청와대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식당, 선수촌플라자, 교통컨테이너 등 평창올림픽 현장 곳곳의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7일,청와대가 밝혔다.

김정숙 여사는 운영인력식당을 방문해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능력과 시간을 다 내어주셨을 여러분, (자원봉사자에 대한 지원이) 매우 춥고 부실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가 여러분들에게 위안이 될까 해서 이렇게 오늘 나왔습니다.”라며 평창을 찾은 뜻을 밝혔다. 

김정숙 여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여러분이 평창올림픽의 또 하나의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들이고 평창을 세계에 알리는 얼굴이다”며 “여러분이 계셔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공적인 올림픽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능력과 시간을 다 내어주셨을 여러분에 대한 지원이 부실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너무 많이 아팠다”면서 “엄청 잘해 드리지는 못해도 최소한 활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게 하고 여러분 활동이 세계인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정숙 여사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어갔다.

점심 식사 후, 김정숙 여사는 선수촌플라자를 방문했습니다. 선수촌플라자는 카페, 은행, 편의점, 미용실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있는 공간이다. 

김정숙 여사는 선수촌플라자 내 전통문화체험관과 미용실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미용실을 이용 중인 외국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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