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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RENMUN 2019 참가

  • 허훈 기자
  • 입력 2019.06.2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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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2019년 6월 15일(토)부터 6월 16일(일)까지 RISS(Renaissance International School Saigon)의 주최 하에 RENMUN 2019(르네상스국제학교 모의유엔) 행사가 열렸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는 7학년부터 11학년까지 총 27명의 학생들이 참가, General Assembly, Security Council, Special Committee 의 3개 위원회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본교 11학년 안규태 학생이 General Assembly의 의장을, 11학년 최동호 학생이 Security Council 의 의장을 맡아 활약하는 등 본교 학생들이 주축으로 토론과정이 진행되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발전하는 기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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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의 가장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는 Security Council 은 ‘The situation in Myanmar’와 ‘Freedom and protection of the press’를 주제로 각 대사들이 세계평화의 중재자로서의 결의안을 논의하였으며, General Assembly 에서는 ‘Issue of Liancourt rocks island dispute’ 즉, 독도 영토권 분쟁을 주제로 하여 각 나라의 입장을 대변하는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모의 UN에 처음 참가하는 학생들을 위한 특별 위원회 ‘Special Committee’가 마련되어, 첫 참가자들도 실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는 처음으로 모의 UN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선배들이 멘토를 자처하여 사전모임과 교육을 통해 미리 대비를 하고 참가할 수 있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본교 최준서, 박찬혁 학생이 가장 멋진 활약을 한 Best Delegate으로 김상유 학생이 Most Diplomatic Delegate으로 치하받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Security Council의 의장을 맡은 본교 11학년 최동호 학생은 ‘이번 행사는 제가 처음으로 의장을 맡은 소중하고 뜻 깊은 경험이었습니다. 의장이 처음이라 처음에는 서툰 감도 있었지만 이틀 간의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얻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저 또한 의장으로 Best Delegate을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좋은 성과를 거두는 데 도움을 주신 선생님과 노력하고 따라와 준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우리 학교가 대외적으로도 매우 자랑스러운 성과를 거두었음을 뿌듯하게 느낍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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