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중국 인력자원 및 사회 보장부는 <전국 각지 월 최저 임금 표준 상황 및 시간당 최저임금 표준상황>을 반포, 지난 3월 말까지 상하이(上海), 베이징(北京), 광둥(广东), 텐진(天津), 장수(江苏), 저장(浙江) 등 6개 성과 직할시의 월 최저임금이 2000위안을 초과했다고 29일 중국의 <경제일보>가 보도했다.
이번 최저 임금표준의 조절 폭도는 당지의 경제사회 발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지난 3월 31일까지 상하이의 월 최저임금 표준은 2480위안으로 중국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베이징이 2200위안으로 그 뒤를 따랐다.
최신 조절 상황에 따르면 2020년에 들어서면서 중국의 푸젠(福建), 칭하이(青海), 광시(广西) 등 성 및 자치구에서는 이미 최저 임금을 상향 조절, 푸젠은 2020년 1월 1일부터 성 내 각지의 최저임금 표준을 조절했다. 그 표준은 이전의 5개 단계로부터 4개 단계로 줄였으며 각각 1800위안, 1720위안, 1570위안과 1420위안이었다. 이 표준은 조절 전에 비해 월 평균은 8.4%가 올랐고 연 평균 3.3%가 올랐다.
칭하이는 2020년 1월 1일부터 최저 월 임금 표준을 1500위안에서 1700위안으로 상향 조절하였다. 이번 칭하이의 월 임금 표준의 향상은 제 10차로 되는 최저 월 임금의 향상이었으며 원유의 기초상 평균 200위안씩 향상, 그 증폭은 13.3%였다.
다음 광시에서는 올 3월 1일부터 새로 조절된 최저 임금 표준을 실행했다. 이 중 월 최저 임금표준은 이전의 1680위안, 1450위안, 1300위안에서 각각 1810위안, 1580위안, 1430위안으로 상향 조절했으며 비 전일제 시간당 최저 임금 표준은 원래의 16위안, 14위안, 12.5위안이던 것을 각각 17.5위안, 15.3위안, 14위안으로 상향 조절했다.
최저 임금 표준 조절의 시간적 간격으로 보면 국가 인력자원 부의 <최저 임금표준 조절을 잘할 데 관한 통지> 요구에 근거하여 매 2년, 적어도 매 2-3년에 한 번씩 조절하기로 되어 있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 전국의 절대 다수의 성, 직할시와 자치구의 최저 임금 표준 조절은 평균 2년 내지 3년 간격으로 되어 있었다.
자료에 따르면 칭하의 이전 최저 임금 표준의 조절 실행은 2017년 5월부터로 지금까지 2년이 넘었고 푸젠은 2017년 7월에 조절된 최저 임금 표준을 실행했으며 광시는 2018년 2월에 조절한 후 올해에 재차 최저 임금의 표준을 조절 실행하였다.
시간당 최저 임금을 놓고 보면 베이징, 상하이, 텐진과 광둥이 시간당 최저 임금 표준이 20위안 선을 넘은 지구로 되었다. 이 중 베이징의 시간당 최저 임금 표준은 24위안으로 전국 1위가 되었고 반대로 후난(湖南)의 최저 임금 표준은 12.5 위안으로 표준이 제일 높은 베이징과는 차이가 거의 1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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