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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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9 여자배구 월드컵에서 우승을 따낸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와 감독 대표들을 회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신화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9 여자배구 월드컵에서 우승을 따낸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와 감독 대표들을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 초대회에 전문 초청했으며 대회에 앞서 선수들을 회견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30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시각으로 30일 오후 4시 45분, 중국 여자배구팀 선수들과 감독 대표들이 인민대회당 복건청에 들어섰으며 시 주석은 그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맞이했다. 감독과 코치, 선수 대표의 발언을 청취한 후 시 주석은 전국이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맞는 뜻깊은 순간에 우선 여자배구 대표팀이 개선하고 돌아온 것에 가장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번 여자배구 월드컵에서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11경기 연승의 자랑스러운 성과를 이룩해 조국과 인민들에게 영예를 선사했다고 칭찬했다. 

그는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다섯 번째로 여자배구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고 열 번째로 세계 배구 "3대 경기"에서 우승하여 전국인민들의 애국 열정을 북돋우고 전국인민들의 민족 자신감과 자존감을 증강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계속 분발해 도쿄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년 여자배구 월드컵은 9월 14일부터 29일까지 일본에서 열렸다.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11경기 연승의 성적을 거두며 성공적으로 월드컵 우승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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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월드컵 우승 여자배구팀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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