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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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북한 김정일 전 최고영도자의 사망 2주기(17일)를 맞아 전날인 16일, 평양시민들과 군인들이 김일성과 김정일 동상에 헌화, 경의를 드리고 있다.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2월 17일은 북한 김정일 전 최고영도자 사망 2주년 기념일이다. 이날 북한은 평양체육관에서 대규모 기념의식을 가지고 김정일 전 최고영도자를 추모,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대회를 사회했다고 프랑스 에이에프피통신을 인용해 중국신문망이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 국가텔레비죤방송은 추모행사를 생중계했으며 김정은이 기념당으로 걸어들어가는 모습을 생중계했다. 수천명의 고위 인민군과 당, 정부 관원들이 기념의식에 참가했다.

북한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 위원장이 기념의식에서 연설, 오늘은 모든 조선인민들과 장병들이 경애하는 영수 김정일 동지께서 서거한지 2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지난 2년간 조선의 인민들과 장병들은 김정은에 대한 숭배와 경의를 안고 분투했으며 승리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주석단은 북한 국방위원회 김정은 위원장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 위원장, 조선인민군 정치국 최룡해 국장, 리영길 총참모장, 인민무력부 장정남 부장, 조선노동당 조직지도부 제1부 조연준 부장, 국가안전보위부 김원홍 부장 등으로 구성됐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보도했다.

이에 앞서 주목을 받아온 김정은의 고모이자 김정은에 의해 처결된 장성택의 부인인 김경희 조선노동당 위원은 주석단에 모습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요즘 북한에서는 일련의 기념행사를 갖고 김정일 전 최고영도자를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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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 사망 2주년 추모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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