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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억류' 케네스 배씨, 다시 노동수용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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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2.0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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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화영 기자]북한당국이 억류된 케네스 배씨를 병원에서 다시 노동수용소로 보냈다고 미국무부가 공개했다.
 
케네스 배씨는 2012년 11월 여행객으로 조선을 방문했다.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려던 순간 체포돼 15년 감옥형을 선고받았다. 체포 원인은 국가 반역죄로 밝혀졌다.
 
2013년 5월 특별교화소에 수감됐던 배씨는 건강악화로 작년 8월 5일부터 외국인 전용병원인 평양친선병원에서 지난달 20일까지 5개월 남짓 입원치료를 받았다.

소식에 따르면 북한은  9일  미국에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의 방북 허용 결정을 철회한다는 사실을 미국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미국무부의 배씨 석방 조치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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