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연예= 18일자 홍콩신문 명보(明報)에 따르면, 미국 중국어 뉴스사이트 ‘보쉰(博訊)’은 지난해 5월 중국의 인기 여배우 장쯔이가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와 관계를 갖고 보시라이 실각 후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장쯔이 측은 작년 6월, 미국에서 이 사이트를 고소, 이달 14일 판결에서 승소했다.
보쉰은 18일 영어판 기사에서 “보도는 근거가 없는 익명의 정보를 바탕으로 한 것이며 장쯔이 측에 대한 확인도 하지 않았다”며 전면적으로 사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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