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세계한상대회 리딩CEO포럼 홍명기 명예의장이 미국 현지시간 8월 18일 오후 미국 LA 로마린다메디컬센터에서 뇌출혈로 별세했다.
故홍명기 명예의장은 아메리카드림을 일군 대표적인 한상으로, 1954년 미국 유학 후 페인트회사에서 경력을 쌓았고, 51세의 늦은 나이에 산업, 건축용 특수도료를 개발 및 생산하는 ‘㈜듀라코트’를 설립해 30년 만에 연매출 3억달러 규모의 세계특수페인트계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일궈냈다.
故홍명기 명예의장은 평소‘기부왕’이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생전 누구보다 재외동포사회와 모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섰다. 고인은‘글로벌한상드림’의 명예이사장으로 모국청년에 장학금 지원 및 차세대 한인 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하였고, 750만 재외동포를 위한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 건립 지원에도 앞장섰다. 또한 직접‘밝은 미래재단’을 설립해 차세대 재외동포들의 교육과 장학사업을 추진하였고, 도산 안창호 선생 동상 건립, 한인전쟁영웅 김영옥 대령 추모사업, LA 대한인국민회관 복원사업 등 미주한인 이민역사를 보존하고 기념하는 사업에도 적극 기여하였다.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은“故홍명기 명예의장은 늘 모범적인 한상의 표본으로 솔선수범하시며, 후배 한상들을 멋진 리더쉽으로 이끌어주셨다. 이번 10월에 열릴 세계한상대회 때 뵙기를 기대했는데, 세계한상의 큰별이 우리 곁을 떠나서 너무 아쉽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 ”라고 말했다.
재외동포재단은 이번 10월에 열릴 세계한상대회에서 故홍명기 명예의장의 업적을 기리고, 추모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BEST 뉴스
-
법무부, 2025년 국내 체류 외국인 이동 현황 첫 집계
[인터내셔널포커스] 법무부는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과 동포의 지역 이동 현황을 집계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계는 「출입국관리법」과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체류지 변경 신고(전입·전출)를 토대로 산출됐으며, 국민 대상 ‘국내인구이동통계’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 -
법무부, 2026년 이민정책 방향 공유… 시민단체·학계와 소통 간담회
▲법무부는 27일 시민단체와 학계, 이민정책 전문가들을 초청해 2026년 이민정책의 주요 방향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법무부) [인터내셔널포커스] 법무부는 27일 시민단체와 학계, 이민정책 전문가들을 초청해 2026년 이민정책의 주요 방향을 공유하... -
2025년 중국 출입국 6억9700만 명… 사상 최대 기록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의 출입국 인원이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이민관리국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 이민관리 업무 주요 통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전역의 출입국 관리기관이 확인한 출입국 인원은 총 6억9700만 명(연인원)으로, 전년 ... -
中 외교부, 설 앞두고 자국민에 ‘일본 방문 자제’ 권고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외교부가 춘절(설) 연휴를 앞두고 일본 체류 및 입국을 계획 중인 자국민들에게 방문 자제를 권고했다. 일본 내 치안 불안과 잇단 지진으로 체류 안전 위험이 커졌다는 판단에서다. 중국 외교부는 26일 공영방송 CCTV 를 통해 발표한 공지에서 “최근 일본 내에서 중...
실시간뉴스
-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창립 22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제13기 임원진 발대식 개최
-
한국 방문 넘어 ‘인생 전환점’… 고려인 청년들 모국 연수 마무리
-
2026 재외동포청년 학업지원 접수 개시
-
베트남에서 ‘독도 사랑’ 꽃피우다
-
이 대통령, 튀르키예 동포 간담회… “동포 사회의 헌신이 한국과 튀르키예를 잇는 힘”
-
아오자이·한복으로 물든 등굣길… “함께라서 행복한 하루”
-
남미 12개국 한글학교 서울 집결… “차세대 정체성·K컬처 확산 논의”
-
사할린동포 2세 24명, 모국 체험 위해 일주일간 방한
-
“모국 품에서 다시 하나로”… ‘2025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 인천서 개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