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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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 커키에서 수축 된 열기구가 떨어지고 있다.(소셜 미디어 동영상 캡쳐)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 커키에서 열기구 추락 사고로 5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앨버 커키 경찰에 따르면 추락 사고로 남성 3명과 여성 2명을 포함해 5명이 사망했다. 사망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지 당국은 현지 시간으로 26일 오전 7시 직후에 풍선이 전력선에 충돌했다고 밝혔다. 승객들이 타고 있던 바구니가 풍선에서 분리되어 추락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4명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한 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사망했다고 전했다.


뉴멕시코 경찰은 이 사고로 앨버 커키 남서부에서 정전이 발생하여 13,000명 이상의 고객이 영향을 받았다고 트윗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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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멕시코, 열기구 추락 사고로 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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