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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츠, 독일과 중국은 핵 위협을 용납할 수 없다는데 공감

  • 화영 기자
  • 입력 2022.11.0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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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李克强) 총리는 4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공식 방문 중인 숄츠 독일 총리와 회담했다. 회담에 앞서 리커창 총리는 인민대회당 북쪽 홀에서 숄츠를 위한 환영식을 가졌다. [사진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베이징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와 가진 기자회견에서 독일과 중국이 핵 위협을 용납할 수 없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숄츠는 자신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핵 위협이 무책임하고 매우 위험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시진핑은 "중국은 우크라이나 분쟁에 핵무기 사용을 반대한다"며 "국제사회가 모스크바와 키예프 간 조속한 협상 개시를 지지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숄츠는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우크라이나 문제에서 러시아에 영향력을 행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중국이 러시아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미 시진핑 주석과 회담에서 이 문제를 언급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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